(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범죄 발생 우려 등을 고려한 안전 취약지를 대상으로 ‘2024년 방범용 시시티브이(CCTV) 신규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회안전망 확충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안전 취약지에 방범용 시시티브이를 새롭게 설치하는 것이다. 이에 군은 올해 초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안전 취약지에 대하여 5개 읍면에 대상지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고성경찰서와 협의하여 최종 사업대상지를 확정했다. 군은 협의 결과에 따라 6월부터 9월까지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개 읍면 안전 취약지 35개소에 방범용 시시티브이 81대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할 방범용 시시티브이는 2018년부터 운영 중인 고성군 시시티브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여 빈틈없는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현재 관내 총 623대의 통합 시시티브이를 24시간 범죄예방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취약지역을 발굴
(웹이코노미) 태백 빵사모회는 6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유기농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은 총 14회 운영하며, 관내 스마트팜(누리팜, 네오팜 등) 농장에서 생산하는 유럽상추를 활용한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한, 건강 간식 만들기와 더불어 스마트팜 농작물 재배시설 견학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생산 농산물의 소비와 함께 지역 아동들에게 스마트팜 재배 현장 체험과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시는 빵사모 회원들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11일 09시 30분 본회의장에서 전, 현직 도의원, 김진태 도지사, 신경호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강원특별자치도의회 출범 1주년(강원도의회 개원 68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해 6월 도민행복을 기원하고 희망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였던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출범 1주년을 자축하고 특별자치시대의 성공을 위해 적극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권혁열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오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출범 1주년과 개원 68주년을 기념하는 이유는 지방자치가 가지는 본래의 의미와 목적을 새롭게 인식하면서, 보다 더 나은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있다”며, “역사적인 기념식을 계기로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도민께서 주신 권한과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강한 의회, 자랑스런 의회로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식 개최 후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 도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과제와 발전방안에 대하여 진솔하게 논의하는 간담 시간
(웹이코노미) 홍천군은 6월 5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아동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이상 이수해야 한다.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유·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에는 50여 명의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생들은 이론 교육과 함께 응급상황 체험 실습에 직접 참여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대응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홍천군 원도심인 신장대리에서 현재 진행 중인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 시범사업이 밤의 거리를 아름답게 밝혀주며, 주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홍천읍 신장대리에 거주 중인 주민은 “일을 마치고 거리를 걷는데, 이곳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나무들을 보니 마음이 편해지고 힐링되는 느낌이다.”라고 말하며, “지금까지 몰랐던 도시의 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장대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야간 원도심 활성화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7일 춘천시 신북읍에 홀로 거주하는 6.25 전쟁 참전용사(93세)의 집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봉사활동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하유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직무대행과 도청 및 공단 직원, 자원봉사자 등 20명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먼저 유공자 어르신께 인사를 드리며 “3주 뒤면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어르신의 집을 수리할 수 있게 된 것은 제게도 영광”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후 주택 외벽 페인트칠을 했고 공사를 위해 주택 내외부에 쌓아 놓은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이 집은 3주간 지붕 보강,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지난 3월 27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대상자를 더욱 적극 발굴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 보훈복지의료공단이 체결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시작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내 국가유
(웹이코노미) 홍천군보건소에 근무하는 김태현 주무관은 6월 7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태현 주무관은 “지난달 모친상으로 인해 큰 슬픔으로 경황이 없던 저에게 많은 위로를 주시고 힘든 자리에 함께 해 주셔서 크나큰 위안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제가 받은 따뜻한 마음을 다른 분들에게도 나눠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태현 주무관은 이번뿐만 아니라 지난 1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가족들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쌀 30포대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홍천군은 가축사육제한지역 확대를 골자로 하는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2024년 5월 31일부터 시행, 추진하고 있다. 이전 조례에서는 축사 신·증축 시 주택의 건축물 외벽으로부터 일정거리를 이격하여 축사 건축물을 설치하였으나 금회 조례 개정으로 주택의 부지경계로부터 일정거리를 이격하여 축사 건축물을 설치하여야 한다. 아울러, 주택의 범위는 건축법 또는 주택법 상의 주택에서 재산과세대장에 등재된 주택까지 확대하여 가축사육제한지역을 적용한다. 또한, 양덕원천 지방하천은 하천구역으로부터 20m에서 80m로, 그 외 지방하천은 20m에서 50m로 가축사육 제한구역이 확대된다. 구체적 조례 개정에 관심 있는 군민들은 홍천군청 홈페이지(정보공개, 군보, 자치법규) 열람을 통해 조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상기 개정 조례 시행을 통하여 축사 신축에 따른 가축분뇨 악취 등으로 분쟁발생 우려를 해소하고 지역주민 생활환경에 대한 최소한의 보호방안을 확보하며 수질오염총량관제의 목표수질에 도달하여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조성할 것이다.”
(웹이코노미) 홍천군은 국지도86호선 동막에서 개야(널미재 터널) 도로건설공사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동막리에서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위곡리을 연결하는 총연장 L=2.69km(터널 1.7km 포함), 총사업비 648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어 추진하던 중 총사업비가 500억이상으로 증액되어 지난해 1월부터 기획재정부 한국개발연구원에서 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진행하면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2024년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도로 굴곡이 심하고 경사가 심해 차량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은 널미재 터널 사업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심의⋅의결하였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했으며, 이미 착공할 수 있는 사업비도 일부 확보됨에 따라 행정절차 이행 후 연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널미재 터널 사업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가 통과된 만큼 조기에 사업이 착공되어 준공될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지난 도민체전의 열기를 이어가며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양양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양군·양양군체육회·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1,296명과 임원 및 보호자 791명 등 총 2,087명이 참여한다. 대회 16개 종목 중 정식종목은 농구·당구·론볼·보치아·배드민턴·볼링·사이클·수영·실내조정·역도·육상·좌식배구·탁구·풋살 등 14개 종목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종목은 게이트볼과 파크골프로 2종목이 진행된다. 이중 볼링 종목은 강릉에서 치러진다. 대회의 막을 올리는 개회식은 6월 10일 오후 4시 30분 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선수단과 임원 및 보호자를 비롯한 초청내빈, 방문객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6시까지 90분간 진행된다. 4시 30분 열리는 식전행사에는 양양군 홍보영상 상연과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5시부터 열리는 공식행사는 개식통고를 시작으로 시군 선수단 소개, 이정동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 김진하 양양군수의 환영사,
(웹이코노미) 홍천교육지원청은 6월 8일 홍천군국민체육센터에서 ‘스포츠로 꿈을 이루다’를 주제로 2024 체육 계열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홍천교육지원청은 체육 분야로 진학을 희망하는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체육 계열 진학박람회를 개최했다. 체육 계열 진학에 관심 있는 도내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중학생과 학부모에게도 참가 기회를 열어놓아 더욱 폭 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21개 대학, 40개 학과가 참여하며, △대학별 학과 안내 및 진학 상담 △12명 강원체대 입시연구회 교사단의 1:1 맞춤형 진로 및 진학 상담 △각 대학 학과 체험 △도내 체육 교사의 실기 강의 및 테스트 등 4개 분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철홍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21세기 가장 유망한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 분야의 진로, 직업 탐색 기회뿐만 아니라 상세한 진학 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여 강원 학생들이 스포츠로 꿈을 이룰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2024년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는 8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도내 일반시험장 3곳(춘천, 원주, 강릉)과 재소 기관 시험장 4곳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험 장소는 7월 26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응시희망자는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방문 접수하거나,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를 이용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방문 접수 기간은 6월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기간은 6월 17일부터 6월 20일까지로 1일 단축 운영한다. 시험과목은 △초졸 6과목(국어, 사회, 수학, 과학, 선택 2과목) △중졸 6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선택 1과목) △고졸 7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선택 1과목)이다. 한편, 합격자 발표는 8월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평창군, 횡성군, 홍천군과 각각 해당 군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평창군, 횡성군, 홍천군과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약속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시범지역 내 지역인재 양성 혁신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연계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 등에 대한 협약 주체들의 상호 적극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다짐했다. 평창군은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시스템 구축, 미래인재 양성 및 공교육혁신,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사업 등 관련 자원을 총동원한 행복교육도시 평창을 위한 도교육청과 협력관계 강화를 약속했다. 횡성군은 지역균형 늘봄시스템 구축, 권역 학교별 특성화 교육, 4차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정주인구를 확보하고 미래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기 위한 도교육청과 지속적 협력관계를 강조했다. 홍천군
(웹이코노미) 최대 140명을 돌볼 수 있는 춘천시립치매전담형요양원이 내달 착공된다. 시에 따르면 석사동 170-3 번지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 면적 3,101㎡, 규모의 춘천시립치매전담형요양원이 들어선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 및 조리실 등, 지상 1~2층에는 업무시설과 요양실, 프로그램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 47억 원 등 총 103억 원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설계 및 심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했으며 7월 공사에 착공, 준공 목표는 2025년이다. 증가하는 치매 노인을 위한 전문화된 장기 요양 기반 구축의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노인요양시설과 주야간보호실을 통합하는 것이다. 입소정원은 요양원 및 주야간보호 포함해 140명으로 이 중 36명은 치매전담형으로 설치될 계획이다. 치매전담형은 일반실과 별도로 치매 어르신만을 위한 전용 공간이다. 치매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시설장, 프로그램관리자, 치매전문요양보호사가 배치된다. 이를 통해 치매어르신 돌봄에 효과적일
(웹이코노미) 춘천시가 수돗물 음용률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수돗물 생산시설 견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수돗물 생산시설 견학은 춘천시민과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단 7월부터 8월은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견학이 제한된다. 시에 따르면 5월 기준 44명이 소양정수장을 견학했다. 특히 올해는 견학 대상별로 견학 과정을 나눴으며, 안전한 견학을 위한 지침서도 수립했다. 견학 과정은 초, 중, 고 학생의 경우 본관(홍보관, 중앙제어실) → 소독설비동 → 착수정·약품투입동 → 응집·침전지→ 급속여과지동 → 종료다. 대학생과 일반인의 경우 본관(홍보관, 중앙제어실) → 소독설비동 → 착수정·약품투입동 → 응집·침전지→ 급속여과지동 → 폐수배출시설 → 정수지 → 종료 순으로 견학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 생산과 수질관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수돗물 음용률과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