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 도내·외 스타트업, 투자사, 창업지원 기관 등을 하나로 연결하는 제주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 ‘JOIN 2024‘를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BeIN(제주시 신산로 82)에서 개최한다. ‘JOIN 2024는 제주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주최하고 제주콘텐츠진흥원과 KDB산업은행, 카카오가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이틀간 국내‧외 스타트업들과 함께 창업지원기관과 투자사, 국내‧외 주요 파트너사 등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네트워킹과 혁신으로 다양한 기회와 영감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포럼 △네트워킹 △인사이트 △투자 △토크쇼 △오피스아워 △쇼케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세션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첫날에는 지역 창업 및 투자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위한 논의의 장인 ‘제주 창업생태계 포럼’을 시작으로, 포브스 아시아 100대 기업에도 선정됐던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와 스타트업이 꼽은 1위 액셀러레이터에 선정된 바 있는 대표적 투자사 프라이머의 권도균 대표의 인사이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9일 제주대학교 세미나실 및 강의실에서 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2024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 특별강연 및 소논문발표회』를 운영한다. '고등학생 융합컨퍼런스'는 학생 스스로 탐구활동을 계획‧수행‧발표의 전과정을 수행함으로써 문제해결력과 과학적 소양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창의융합교육프로그램으로, 오전 특별강연, 오후 소논문발표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별강연에는 '동물이 만드는 지구절반의 세계'의 저자 서울대학교 장구 교수를 비롯하여 기초과학, 응용과학, 공학분야의 국내 관련분야 저명 교수를 초청하여 ‘바이유전자 편집과 미래동물’, ‘연구! 재밌는거 할까? 필요한거 할까?’, ‘수사는 과학이다’등 10개 주제로 운영되며, 중·고등학교 누구나 청강이 가능하다. 오후에 진행되는 소논문 발표회는 학생들이 1년 동안 직접 계획·수행한 탐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1차 접수된 13교 99팀의 탐구보고서 중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5분야 60개 팀이 참가하며 여기에서 최우수팀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추후 진행될 국외 대학 R&E 활동 참가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17일 관내 식당에서 실무 공직자 12명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은 시민에게 소관 업무를 홍보하고 서귀포시 각종 시책을 알리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직자와의 소통·공감 대화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격식없는 대화를 통해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공직자의 다양한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여 세대 간 가치관 공감으로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평소 신문 기고란에서 우리 시 소속 공직자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직접 칭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자 했다”며, “이러한 만남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소통의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정방동 소속 공직자는 “동 주민센터에 근무하여 시장님과 소통할 기회가 적었는데 시장님과 점심식사를 하며 공직사회를 상호·공감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공직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그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희망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올해 12월까지 연동지역 67호 어린이공원에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조성한다. 사업비 2억 8,000만 원이 투입되는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사업은 장애, 비장애, 보호자 모두가 불편하지 않은 공간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주시 무장애 통합놀이터는 동부지역(신산공원)에는 지난 2022년에 조성한 1개소가 있으나, 서부지역에는 장애·비장애 아동이 같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이 없어 연동지역 67호 어린이공원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67호 어린이공원 놀이공간을 재정비하여, 모든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인 모래놀이터, 다인그네, 슬라이드, 정글짐 등을 설치한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연동 67호 어린이공원이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올해 『생화학 검사 전문요원 양성』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 19일부터 생물테러 대응 전문요원 3명 이상 양성을 목표로 월 1회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Level A 보호복 착·탈의 훈련을 시작으로 야외훈련, 무전송수신기 숙련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7월 22일 보호복 착의 후 시간 유지 훈련을 시작하여 9월 23일 훈련 시에 40분 이상 유지 목표를 완료한 초동대응요원 2명을 배출했다. Level A 보호복은 가장 높은 수준의 호흡기, 피부 보호복으로 생물테러 감염병 오염 의심 장소 및 미확인 물체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투입 시 착용을 원칙으로 한다. 생물테러 신고 접수 시에는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초동조치팀장(관할 경찰서장) 지휘하에 소관별 담당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보건소는 다중탐지키트를 활용한 간이검사와 검체 정밀분석 의뢰 및 이송업무를 맡게 된다. 탄저포자 등 9종의 병원체 및 독소를 검사해 음성일 경우 대부분의 상황은 종료되며, 검체 이송에 투입될 인원을 확보하기 위해 5명에게 Level C 보호복 착·탈의 훈련 등을 함께 실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동절기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과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근절을 위해 미세먼지 다량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에 시행되는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4년 11월~2025년 4월(예정))에 대비해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조치의 하나로 이루어진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52개소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무허가(미신고) 시설, 방지시설 및 억제시설 정상운영, 운영상황 기록, 환경기술인 교육, 자가측정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환경분야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취약한 배출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지도점검 결과에 따른 기술지원 등의 사후관리도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은 관계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과 형사고발로 재발방지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대기배출시설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97개소를 점검한 결과, 33개소를 적발해 사용중지 등 행정조치와 함께 16개소를 자치경찰단에 고발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보성초등학교는 16일 ‘숲으로 떠나는 책 여행’ 행사를 전교생과 교사, 도서관 자원봉사 학부모의 도움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은 캠핑 의자에 앉아 책을 읽고, 책 속의 마음에 드는 문장을 적어 보며 독서 감상을 나누었다. 또한 자체 제작한 책갈피 선물과 책 나눔 행사도 진행하여 서로의 독서 경험을 공유 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자연과 독서를 결합해 창의적인 사고와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 습관을 장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 중학교 3학년 김용원 학생이 “제 34회 대한민국 장애인 문학상, 미술대전”에서 ‘꽃밭의 코끼리’작품으로 특선을 수상했다. 제34회 대한민국 장애인 문학상 미술대전은 장애인 복지법 제32조에 따라 장애인 등록을 완료한 사람을 대상으로 올해 642명의 장애 예술인이 참가 1,109개의 작품 중에 특선으로 선정됐다. 다음 달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공간 오즈 전시홀에서 수상한 작품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는 16일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학생들은 지진 슬로건을 교실에 부착하여 지진 대피용 자료를 통해 지진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대피 경로를 확인했다. 또한, 교직원들은 지진 발생 시 각자 맡은 임무를 확인하고 학교의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지진 발생 훈련 시작 경보와 함께 학생들은 책상 밑으로 피신하여 자신의 머리와 몸을 보호하고 지진 방석을 머리에 착용하여 대피경로를 따라 안전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지진 발생 시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의 안전을 도모하는 방법을 배웠다. 엄동빈 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하여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6일 한라체육관에서 ‘제2회 정보축제 Hello, Worl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바다를 항해하는 제주의 ᄃᆞᆾ(Dot)’이라는 부제로 학생, 학부모,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디지털 기술 체험과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학교의 정보동아리 교사와 학생들이 인공지능, 가상현실, 피지컬컴퓨팅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융합기술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과 문제 해결 과정을 소개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정보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초·중·고등학교 정보 동아리 34팀과 함께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창의컴퓨팅연구회, 제주교육정보화연구회, 스마트로봇교육연구회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총 4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디지털 시대의 필수 역량인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디지털 소양을 기르기 위한 디지털 문해력 퀴즈 이벤트인 ‘도전 골든벨, 학생들의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신뢰성 있는 정보의 선택 등 ’이 학교급별로 진행되고, 사진 속 인물의 표정을 보고 어떤 상황에서 보이는 감정인지 추측해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제주중등미술교육연구회가‘제7회 제주유스아트페스티벌’을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제미잇_다; 재미있는 미술교육, 제주 미술교육을 잇다’ 라는 주제로 학생 작품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등 학생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예술의 장으로 운영된다. 개막식 ‘예술로 쌓는 미래’를 주제로 한 학생들의 미술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총 6일간 진행되며 도내 중·고등학생들의 회화, 조소, 조각, 공예, 디자인 등 총 740여개 작품 전시와 학교 및 미술공방 주제별 총 20개의 미술 체험 부스가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함께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예술적 감성 및 소양 개발의 기회를 통해 올바른 인성이 함양되고 학교예술교육이 더욱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서울시가 주관하고 조명박물관이 주최한 제18회 빛공해 공모전(청소년부, UCC·쇼츠 부문)에서 통합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의 재구성된 미술 교과수업의 결과물로 환경오염과 사회문제, 일상을 미술로 표현하거나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작품 중 공모전에 출품하여 ▲대상(2학년 송의연), ▲우수상(2학년 김하은, 이우주, 고은지, 이주희)을 수상했다. 박현경 미술교사는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의 문제를 깊이 있게 생각해보고 친구들과 함께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고, 수상으로 이어진 결과는 다시금 동기유발을 하여 더욱 자기주도적인 미술 수업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자양 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술 교과의 다양한 분야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방과후학교를 통해 세부 전공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7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30개 중학교 학생대표 70여명과 함께 민주적 학생자치문화 확산과 교육정책 소통을 위한 ‘2024학년도 교육장과 학생대표와의 소통의 장’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2024학년도 교육감과의 대화’에서 학생들의 건의와 제안된 사항을 점검하고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학생 대표와의 소통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11월과 12월의 각 학교의 학생회장단 선거를 미리준비할 수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의 ‘찾아가는 참여형 선거홍보관’교육도 실시한다. ‘찾아가는 선거홍보관’ 교육은 선거관리위원회 소개, 선거의 역사 및 공직 선거, 민주시민교육 영상 시청, 투표 및 개표 방법 체험으로 진행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감과의 대화에서 제안된 사항을 점검함으로써 학생들의 의견이 교육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와의 연계를 통한 학교 선거관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는 16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제주교육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학부모 강연회를 개최하여 학부모들의 열띤 질의·응답으로 소통 시간을 보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번 강연회에서 제주교육의 미래상을 그려보고 제주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등 제주의 미래교육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성희 회장은 “이번 강연회를 계기로 제주의 아이들이 필수 역량을 키워나가며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도 옆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갑)은 오늘(16일) 제432회 임시회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완근 제주시장에게 저류지 다목적 활용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홍인숙 의원은 “저류지의 경우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설치됐고, 제주시 관내에 설치된 저류지만 하더라도 153개소이며 앞으로 더 증가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저류지의 경우 기능에 대한 문제, 미관상 문제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질의를 시작했고, 이에 김완근 시장은 “취임이후 저류지 관련하여 유입이 안되거나 다소기능이 떨어지는 곳에 대해서 전수조사 조치를 주문했고, 관련하여 다목적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토 지시를 한 바 있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홍인숙 의원은 “지난해 아라동 소재 저류지 외부 잔여 토지를 활용하여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듯이 저류지의 1차목적인 재해저감 목적에 저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역주민의 여가와 관련된 공원 및 간단한 체육시설을 설치하다면, 앞서 문제점으로 나타난 저류지의 기능적 측면과 관리적인 측면에서 두가지를 한꺼번에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