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홍천군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비대면 개최한다. 슬로건의 주제는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대한 내용으로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공모는 QR코드를 스캔하여 양식에 맞춰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제출 기한은 5월 31일까지이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등 총 3개의 슬로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수상작은 향후 정신건강 인식개선 현수막, 포스터, 배너 등으로 제작하여 캠페인 및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홍천군보건소 정신건강팀으로 전화 하면 된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인식개선 슬로건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 조성과 공감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시청자미디어재단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가 13일 도교육청 2층에서 도내 미디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디어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강원지역 미디어 인재를 양성하고자 추진됐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한 자유학기제, 동아리, 특수학교의 미디어 교육 및 교원직무연수 등을 진행해 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내 미디어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사업 기획,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미디어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하여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지역 미디어 인재 양성을 위해 두 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미디어 문해력을 향상하고 교직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여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오는 7월 반환점을 앞둔 민선 8기 원주시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폭넓은 행보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원주시는 지난 7일 시민원로 초청간담회, 국민의힘 원주갑을 당원협의회와의 당정협의회를 잇달아 개최한 데 이어 13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전직 시의원 모임인 원주시의회 의정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원경묵 의정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수도권 광역철도 연결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선 8기 현안사업에 대해 의정회 여러분들의 고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상호협력과 소통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오는 31일 역대 부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이어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춘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용노동부 강원지청과 직업계고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서비스 제공과 취업 지원 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고용노동부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및 구직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와 구직 촉진 수당을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한 진로지도, 일 경험, 취업 알선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직업계고 방문 현장 설명회 개최 및 상담 지원 등이 포함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기회가 확대되어 도내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훌륭한 직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창군협의회는 13일 평창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실'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 반 교실에서 강은정, 이현희 탈북강사가 북한의 실상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 후, 통일퀴즈 맞추기 및 통일 4행시 우수작 시상으로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재학생 70명을 대상으로 통일정책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청소년들의 통일의식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협의회의 향후 사업에 참고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경식 협의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북한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이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청소년들이 통일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왕성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평창군은 14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립평창청소년 수련원에서 고교학점제 대비 맞춤형 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는 평창군 관내에서 처음 열리는 교육박람회로 지역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는“미래를 그리고 꿈을 디자인하다. FUTURE IS NOW!”를 주제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1,000여 명이 참여하며,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메인 특강 3개와 진로탐색 및 생기부 관리 등 41개 부스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1대1 진로·학업 설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등학교 과정과 대학교 학과 등을 연계해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비롯한 도내 5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학생들의 희망계열에 따른 상담도 함께 이루어진다. 그 밖에도 미래형 확장현실 기술(XR) 체험, AI 방탈출 체험, 챌린지 타운, 숲놀이 체험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학생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학생들이 앞으로 수강하게 될 교과목의 안내와 정보에 대해 전문 진학 탐색관에게 직접 들음으로써 자신의 진로에 한걸음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가 5월 15일 대형 산불 없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하며 평시 산불체계로 전환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5.15.~10.15.)한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동안 도내산불은 18건이 발생해 8.39ha 산림피해를 입었으며, 03년 이후 22년 만에 최소 피해기록을 달성해 대형 산불 없는 원년을 만들었다. 도는 매년 봄마다 연례적으로 발생되는 대형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감시·진화인력을 조기에 선발해 사전 전문교육과 훈련을 실시했으며, 영서분소를 개소해 도 전역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초동진화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전력설비 주변 위험목 제거, 영농부산물 파쇄·수거, 농산촌 고령층 대상 대면 홍보 활동 등 산불 예방활동에 온 힘을 쏟았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10년간 산불 건수 평균이 78건, 면적은 1,371ha인데 올해 건수는 1/4, 면적은 0.6% 수준을 기록하며 선거가 있는 짝수 해 대형산불발생 징크스도 빗나갔다” 면서, “건조일수나 바람 등이 평년에 비해 줄어들었지만 강수일수와 강수량
(웹이코노미) 화천교육지원청은 5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동행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 화천교육지원청이 2023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행복동행 가족 캠프는 학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안정적 학습 환경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화천지역 카라반 캠핑장에서 음식 만들기, 가족 친화 게임, 문화 체험 등을 함께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녀 교육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원주교육문화관은 5월 25일 오후 2시, 원주교육문화관 1층 대강당에서 “발레, 졸리지 않아요!”를 주제로 해설이 있는 유익한 발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발레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세종시티발레단이 라라랜드, 베니스 카니발 2인무, 잠자는 숲속의 미녀, 파키타 등 발레 공연을 펼치고, 관객 참여 시간을 마련해 발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관람 신청은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280명을 모집한다. 유선종 관장은 “이번 공연은 발레가 가진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해설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것”이라며 “어린 관람객부터 성인까지 모든 관람객이 클래식발레를 통해 미적 체험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1일 울산 문수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11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테니스대회’에서 전라남도교육청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선수단은 평소 테니스를 사랑하고 즐기는 교장, 교감, 전문직, 일반직 등 17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대회 전라남도교육청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 대회 결승전의 패배를 설욕했다. 김기현 선수단장은 “평소 휴일도 잊고 연습한 선수들의 노력과 단합, 테니스에 대한 열정으로 우승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선수단의 열정이 학교 현장에서도 발휘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교권 보호와 교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13일 밝혔다. 신경호 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지난해 여름 교사들의 슬픔과 안타까움을 언급하며 교권 확립을 위한 노력이 아직 부족함을 인정하고,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한 사고로 재판에 서게 된 교사들을 떠올리며 교사의 책임과 의무의 한계에 대한 미안함을 나타냈다. 신 교육감은 “선생님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더 강하게 보호하고, 아픔과 상처를 따뜻하게 치유하며, 삶이 더 평안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아이들의 오늘을 사랑으로 채우는 선생님은 우리의 내일을 빛으로 채우는 소중한 분”이라며 교사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권익 향상을 위해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양양군이 기정 예산보다 431억 원 가량 증가한 4,682억 원 규모로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을 확정했다. 양양군의회는 5월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280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양양군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된 사업 2억 원을 감액하고 이를 예비비에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430억 8,275만 원이 증가한 4,682억 1,486만 원으로 일반회계가 4,438억 6,207만 원, 특별회계가 243억 5,279만 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의 주요내용으로는, △물치항 어촌뉴딜300 역량강화사업 11억 원 △양양 군립도서관 건립 공사 10억 원 △양양 사이클경기장 에어돔 조성공사 24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8억 9천만 원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2억 5천만 원 △대통령기 전국 노인 파크골프대회 1억 원 △현남면·강현면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18억 원 △현북축구장 확충 10억 원 △중광정리 도로 확포장 사업 20억 원 △양양군립도서관 건립
(웹이코노미) 춘천시가 긴급관리기금 1억 원을 공공의료 역할을 하는 인성병원에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전공의 사직 등으로 대학병원의 축소된 진료를 민간병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응급의료 분야 유지를 위한 조치다. 인성병원은 지난 2월 23일부터 응급실을 24시간 개방,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응급진료 역할을 맡고 있다. 이에 더해 대학병원들이 응급실 일부 진료 및 외래진료 축소해 경증 환자가 인성병원으로 몰리게 되면서, 응급실의 업무가 한도를 넘어서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의료진 피로도는 가중되고 있고, 사기도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비상진료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시설인 인성병원에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의료진 이탈을 방지할 방침이다. 사용 범위는 응급실 인력의 연장근무, 근무수당에 대한 비용이다.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면 연장 등 단계별 지원을 검토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난관리기금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비상 진료 대책이
(웹이코노미) 춘천시가 오는 14일 오전 10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제안부지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염원제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시는 국제 스케이트장 현장실사를 앞두고 유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날 유치 염원제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시민 500명이 함께 참여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뜨거움과 간절함을 대한체육회에 전할 계획이다. 먼저 유치 염원의 의지가 담긴 호소문을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의회의장, 춘천시체육회장까지 차례로 낭독한다. 이어 시민대표가 유치 결의문을 발표하는 것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국제스케이트장 춘천시대! 모두가 염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쓰는 서예 예술(캘리그라피)이 진행되며, 육동한 춘천시장이 마무리한다. 마지막으로 주요 내빈의 신호로 제안 부지에서 유치 염원 풍선 부양과 동시에 참석자 전원의 유치 염원 문구를 펼치는 행위가 펼쳐진다. 식전 행사로 남성 중창단의 공연이 진행되며, 행사장 한편에는 춘천의 빙상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도 준비된다. 또한 시민의 유치 소망을 담을 수
(웹이코노미) 춘천시가 관내 가로수의 건전한 생육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 병해충 방제를 시행한다. 방제는 병해충으로 인한 생육 불량 및 수세가 약한 가로수 및 현재 건전한 수목이 병해충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전체 가로수를 대상으로 방제를 진행한다. 특히 시는 무분별한 약제 오남용을 막고, 시기별 적절한 방제를 위해 나무병원과 계약했다. 나무병원에 소속된 나무의사는 수종별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통해 약물과 방제를 결정한다. 진단에 따라 주택가, 도로변 등 생활권이 연접한 가로수에 대해 식물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친환경 약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3월말까지 가로수 교목에 대해 나무주사 방제를 완료했다. 나무주사는 보통 수액이동 전(10~4월) 직경별 무릎아래 45도로 구멍을 뚫어 약제를 꼽고, 수액 이동 후 가로수 전체적으로 약이 퍼지게 하여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는 방법으로 약제살포에 비해 비산이 없고 안전하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진단과 처방 및 친환경약제를 사용을 통해 가로수 병해충 피해를 예방·치료하여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위해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