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잘못된 식습관을 예방하고 학생 건강 및 기호도가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24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도 식생활교육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시범운영 학교는 유치원 4원, 초등학교 9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5교 등 총 24교로, ▲맞춤형ㆍ표준화 건강급식 운영(초ㆍ중ㆍ고 8교), ▲교육과정 연계 식생활교육(유ㆍ초ㆍ중 8교), ▲영양ㆍ식생활교육 동아리 운영(중ㆍ고 5교), ▲영양상담(유ㆍ초ㆍ고 3교) 분야 등 4개 분야로 운영된다. 분야별 주요 내용은 ▲급식 만족도를 높이고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기호를 반영한 식단과 대구 학교급식 표준레시피를 활용한 건강급식 운영, ▲영양ㆍ식생활 교육자료 등을 활용한 내실 있는 영양ㆍ식생활 교육 운영, ▲다양한 영양ㆍ식생활 체험 프로그램 동아리 운영, ▲잘못된 식습관으로 저체중, 비만, 성장 부진, 식품알레르기 등을 겪는 학생 대상 영양상담 운영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들 시범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당 약 1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또, 식생활교육 시범운영 성과가 우수한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3월 25일부터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가치와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2025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센터 프로그램은 12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 · 고 학생을 대상으로 전일제 또는 반일제 형태로 운영된다. 올해는‘소통과 협력’을 핵심 가치로 1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토론과 체험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고 미래 사회를 주도할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학생들이 민주적인 방식으로 갈등을 해결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소셜 리빙랩’은 학교급별 학생 맞춤형으로 운영되며, 초등학생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식기 디자인’, 중 · 고등학생은 ‘교통 약자를 위한 안전한 스쿨존 디자인’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실생활 문제를 직접 탐색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또한, ‘모의법정 체험’은 AI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 배나무샘골 마을역사관에서는 3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년 두 번째 기획전시인 대구 남구를 배경으로한 『남구 옛날 옛적 사진전·풍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남구의 발전 상황과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획전시로 인근에 위치한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2층 로비)에서 옛날 풍물을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선착순으로 100년 전 대구읍성 지도를 제공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천동 배나무샘골 마을역사관과 마을문화센터는 이천동의 특색이 담긴 마을 문화공간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옛 추억을 회상하며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에서 제작하는 지역 문화 콘텐츠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의 출연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대구 남구의 뮤지컬 제작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창작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뮤지컬 2편을 제작하여 지난해 앞산겨울정원(앞산빨래터공원 내)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크리스마스 연대기’를 공연했고, 오는 5월 17일 앞산축제에서는 트로트를 기반으로 한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의 하이라이트 공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내사랑 옥순씨”는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 특별참가작으로 초청되어 6월 21일, 22일에 대덕문화전당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트로트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는 지역 대표 작가(이지영)와 작곡가(여승용)의 새로운 작품으로 대구 남구에서 김밥집을 운영하는 옥순 가족의 평화로운 일상과 치매를 앓고 있는 옥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마을 잔치 장면에서는 가수 신유의 특별 출연도 계획되어 있다. ‘내사랑 옥순씨’의 출연 배우 오디션은 3월 27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고 4월 1일 대명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지난 24일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사전대비 대책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속한 민관협업 비상대응 및 피해수습체계 구축과 인명피해 우려지역 지정 검토 등을 통해 풍수해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남구는 3~4월 여름철 사전대비 기간 동안 구청장 및 부구청장 등 간부 중심의 재난대응 총괄관리제 확립, 구청 및 중앙부처 분석자료를 활용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 확대, 취약지역·시설의 선제적 통제 및 주민대피 기준 마련, 재난안전 취약계층과 민간조력자 1:N매칭을 통한 현장방문 관리와 사전대피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침수우려도로,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지정 검토 대상에 대한 1차 일제조사 및 2차 합동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 및 협업기능별 실무반 편성, 재난관리자원 응원과 긴급구호 지원을 위한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협조체계 구축을 실시할 예정이다. 극한호우 대비 공무원·민간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7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김광석길 영화관’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김광석길 방문객 유입을 통해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작년에 처음 시작해 많은 호응을 얻은 김광석길 영화관은 올해도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영화들을 중심으로 무료 상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3월 28일에는 전설적인 록밴드 퀸(Queen)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상영되며, 이어 ▲4월 ‘코코’, ▲5월 ‘웡카’, ▲6월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순차적으로 상영될 계획이다. 상영 장소인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은 약 270석 규모로, LED 전광판을 활용한 상영 환경이 마련되며, 팝콘과 생수 등 관람 편의물품도 함께 제공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김광석길 영화관이 시민들이 편안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저녁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는 25일 구청 상황실에서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중구 청년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들의 자립 지원과 역량 강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중구는 오는 4월 말 2.28기념중앙공원 인근 대구 최대 규모 지하 쇼핑몰인 대현프리몰에 ‘중구 청년지원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6일 사무위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모에 응모한 6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서류 및 발표심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고 점수로 수탁기관에 선정됐다. 위탁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년 9개월이며, 해당 기간 센터의 운영과 관리를 맡게 된다. 중구 청년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청년지원센터 운영계획 수립과 시행 ▲청년 역량 강화 교육 ▲심리상담 및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들의 실질적인 수요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납세자가 지방세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2025 쉽고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해 전자책(e-book)과 인쇄본으로 배포한다. 이번 안내서는 ▲지방세 세목별 개요 ▲월별 지방세·국세 신고 및 납부 일정 ▲2025년 개정 세법 ▲생활 밀접형 감면 제도 ▲편리한 납부 방법 ▲불복 절차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문답(Q&A) 형식을 도입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달서구는 대구 최대 지방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가 위치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창업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감면 정보 등 기업 맞춤형 정보도 별도로 수록했다. 또한 개인납세자를 위한 다자녀 자동차세 감면 확대, 신축 소형주택 감면 신설, 생애최초 주택 감면 확대 등 새로 바뀐 제도들도 자세히 안내했다. 지방세 납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ARS 납부, 신용카드 자동이체, ATM 기기 이용 방법 등 다양한 납부 채널을 소개하고, 카카오·네이버 앱을 통한 전자송달 및 납부 서비스, 모바일 전자신고 절차 등 디지털 환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아동보호주간(3월 20일~27일)을 기념하여 죽전네거리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계명대 동산병원, 미래여성병원, 광명한방병원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여성친화모니터단,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을 모았다. 캠페인에서는 실종아동 찾기, 아동 체벌 금지, 긍정적 양육 실천 등 다양한 아동권리 보호 메시지를 적극 홍보했다. 달서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구리소년 실종일(3월 26일)이 포함된 기간을 ‘아동보호주간’으로 지정해,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하고 있다. 더불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안전과 보호를 위한 세심하고 촘촘한 정책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오는 4월 26일과 5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색 만남 프로그램 ‘썸타는 배움터 데이트’에 참여할 25세부터 39세 이하의 미혼남녀 20명(남녀 각 10명)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배움과 소통을 결합한 만남의 장으로 마련됐다. 달서50플러스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교육과와 협력하여 ‘플랜팅’(나무심기)체험을 통한 공동 학습과 교류 활동으로 구성되며, 총 2회에 걸쳐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오리엔테이션과 아이스브레이킹, 레크리에이션, 그룹별 대화 시간 등이 진행되며, ▲두 번째 만남에서는 커플 마술 체험과 팀별 게임, 1:1 로테이션 대화를 통해 호감을 쌓은 상대와 커플 매칭 투표가 이뤄진다. 참가 대상은 달서구에 주소를 두었거나 관내 직장 또는 협약기관에 소속된 미혼남녀이며, 달서구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달서구청 아동가족과로 하면 된다. 한편,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가 24일 용산동 개구리소년 추모비 인근에서 어린이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기억의 나무’ 식재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용산2동 새마을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1991년 발생한 개구리소년 실종 사건을 되새기고, 어린이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추모비 앞에서 묵념의 시간을 갖고, 그 주변에 백철쭉과 개나리를 함께 심으며 생명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나무에 이름표를 달며 자연과 교감하는 추모 활동을 이어가며, 공동체의 따뜻한 정서를 나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식재행사는 단지 과거를 추모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아이들을 더욱 세심하게 지켜야 한다는 다짐의 자리”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서구청은 3월부터 주민의 환경 학습권을 보장하고 올바른 환경 문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2025년 슬기로운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구 환경 교육센터 전문 강사가 관내 11개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찾아가는 방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아부터 초등학생, 청소년,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결혼이민자를 위한 별도의 환경 교육 과정도 마련해, 환경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도 힘을 기울였다. 교육은 서구자원봉사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총 19회에 걸쳐 운영되며, 동영상 등 시각 자료와 다양한 환경 교구를 활용해 자원순환 기본법의 주요 내용을 학습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보건소는 3월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비만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상은 BMI 25kg/㎡ 이상, 허리둘레 85cm 이상이며, 체질량 검사, 허리둘레,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해 관리 성과를 세운 후 개인별 식사량 처방,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 운동기구를 활용한 스트레칭 등을 교육한다. 2개월 과정이며, 매주 1회 진행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주민의 비만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2025년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동구는 ‘함께 만들어 가는 부패 없는 청렴 동구’를 목표로 4대 추진 전략과 32개 세부 과제를 수립했다. 구체적으로 △청렴교육 강화로 청렴 의식 내재화 △부패 예방 선제적 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 △공감하고 소통하는 청렴한 공직 분위기 확산 △구민이 체감하는 청렴문화 조성이다. 특히, 올해는 청렴 내부 강사를 양성해 청렴 교육을 강화하며, ‘청렴 한 달(month)’ 및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라이브’를 개최해 청렴 문화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반부패 청렴시책을 기반으로 공직자 청렴의식을 향상하고 대·내외적 청렴 문화를 확산하여 신뢰받는 청렴 동구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북구 읍내동에 소재하는‘칠곡향교 명륜당’이 3월 14일(금) 대구시 문화유산 지정 검토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 읍내동 칠곡향교 내에 위치하는 명륜당은 대구시에 현존하는 세 개의 향교 중 하나인 칠곡향교의 강학 공간으로서, 북구청에서는 명륜당의 역사적 가치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문화유산 지정 학술용역을 추진하고, 11월 대구시에 문화유산 지정을 신청했다. 이번 학술용역의 결과, 칠곡향교는 강학 공간인 명륜당을 앞에 두고 배향 공간인 대성전을 뒤에 둔 전학후묘 향교의 전형적인 배치를 간직하고 있어 완전성을 구비했을 뿐만 아니라, 칠곡향교가 설립된 이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현재까지 지역의 공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는 유·무형적 가치가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대구시는‘칠곡향교 명륜당’에 대하여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을 거쳐 의견수렴 후 시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문화유산 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칠곡향교 명륜당은 오랜 기간 우리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유학사상을 지키고 지역의 교육기관으로서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