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옹진군은 지난 28일, 군청(소회의실)에서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군수님과 함께 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7개면의 민원담당공무원과 민원실 민원담당자 등 총14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최근 악성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대민업무 수행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방안, 공무원 보호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문경복 군수는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항상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 직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현수막 게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7개소의 현수막 게시대에 접이식 발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3단 현수막 게시대는 하단 기준 약 2.4미터의 높이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일반 성인의 경우 높은 위치에서 작업해야 해 자세 불량, 작업 중 피로 누적, 낙상 위험 등의 안전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공단은 접이식 발판을 설치함으로써 작업자가 사다리 없이도 더 안정적으로 이동하며 현수막을 설치·교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작업환경은 물론, 설치 정확도 및 작업 속도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접이식 발판 설치는 단순한 안전 보완을 넘어, 근로자의 작업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향후 신규 설치되는 게시대에도 접이식 발판을 확대 적용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시설물 운영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화군이 강화나들길 여행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후 시설물을 대폭 개선한다. 강화나들길은 강화도의 역사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도보 여행길로 총 20개 코스 310.5km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약 7만 6천 명의 여행객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은 올해 7월까지 나들길 시설물 정비를 완료해 또 걷고 싶은 매력적인 도보 여행지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부식된 이정목 교체 ▲퇴색된 안내판 교체 ▲낡고 위험한 방향 안내 시설물 교체 ▲훼손된 인증 스탬프 전면 교체 등으로 정밀한 현장 실사를 통해 단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길 안내가 부족한 구간에는 방향 표시 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해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나들길은 강화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깃든 문화 자산이자 관광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탐방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화군의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강화 로컬 팜 빌리지 조성 공사가 올해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강화 로컬 팜 빌리지 조성은 청년 농업인의 육성을 위해 임대형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영농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스마트농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영농경험 축척을 통해 재배 역량 강화 및 농업경영 자립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현재 하점면 망월리 2795번지 일원 12,843㎡의 부지에서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관련 조례 제정 및 청년 임대농 선발 절차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본격 운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에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82억 원이며, 이 가운데 78억 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팜에는 작물 재배용 첨단온실, 양액 재배시설 등 첨단 장비, ICT 융·복합시설, 선별과 출하 작업 등이 가능한 부속시설 등이 조성된다. 스마트 온실은 8,027㎡ 규모로 지어지며 임대공간과 경영 실습 공간을 두루 갖추게 된다. &nb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21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 청년 고용, 청년 인턴제 운영, 여성 관리자 확대 등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청년 체험형 인턴제 운영, 여성 관리자 확대 등을 통해 포용과 상생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성민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이번 표창은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의 지속적인 성과 창출에 따른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신규 채용과 청년 고용, 여성 대표성 제고 등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월 25일,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지원을 위해 2025년도 2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중학교, 계양구가족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법률홈닥터, 아동보호과,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동 사례관리 담당자 등 지역 내 유관기관에서 19명이 참석했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복합적 문제를 가진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의 기초생활 보장과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함께 대상자의 주요 욕구를 분석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정폭력 피해 한부모 가구를 중심으로 상속, 부채, 미성년 자녀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방향이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보호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4일,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가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4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모금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과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민종상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모아 기탁한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환 구청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감염병 예방 및 모기 등 위생해충 구제를 위해 지난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율방역단은 12개동 60명으로 구성돼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이날 발대식과 함께 매개모기 방제법, 약품 및 방역장비 관리, 안전교육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자율방역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 협력으로 감염병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라며 주민자율방역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 함께읽기’ 6기 프로그램으로 ‘우리 가족을 위한 비폭력대화 수업’을 진행한다. ‘비대면 함께읽기’는 지정 도서를 함께 읽고, 연계 강연을 통해 독서 활동을 확산하는 비대면 독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독서 진도표에 맞춰 책을 읽고 소감을 공유한다. 이번 선정 도서인 우리 가족을 위한 비폭력 대화 수업은 마셜 로젠버그의 ‘비폭력 대화’ 이론을 바탕으로,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한국 가정환경에 맞게 풀어낸 입문서다. 5월 29일에는 별도로 모집하는 저자 이윤정 강사의 강연도 마련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읽걷쓰 창의 독서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읽걷쓰 창의 독서한마당’은 시민들이 독서를 즐기고 걷기와 쓰기를 통해 창의적인 활동을 경험하는 축제로, ‘과거를 읽고, 현재를 걷고, 미래를 쓰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낭독극 공연, 기념행사 및 좌담회, 김현희 작가 특강, AI 그림책 만들기 등 9개의 체험 행사와 전시회, 스마트팜 수확 작물 증정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의미를 더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읽걷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다문화 마을교육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5월 10일부터 ‘다문화 이해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담은 그림책 제작 활동을 통해 문화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5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음식, 의상, 건축물, 축제 등 다양한 주제로 자신들의 문화 경험을 담은 그림책을 만들게 된다. 참가 신청은 4월 29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다문화 지역 주민은 물론,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국인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6일, 중앙도서관과 교육청 잔디마당에서 ‘(ESG 연계) 지구를 생각하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ESG? 책에서 배우고, 행동으로 보여줘!’라는 주제 아래 처음 선보인 이번 행사는 독서퀴즈, 친환경 체험, 인문학 강연, 환경 뮤지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ESG 가치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생 대상 ‘도전! ESG 골든벨’과 어린이 합창단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장에는 병뚜껑 키링 만들기, 바다 유리 리사이클링, 세계 전통 의상 체험 등 친환경 및 세계 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야외독서 공간 ‘밖으로 나간 도서관’은 인디언 텐트와 빈백, 캠핑 의자 등이 설치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애인 캘리그라피 전시, 환경 그림책 온라인 전시, 서연주 작가 인문학 강연, 어린이 환경 뮤지컬 '탄소야! 탄소야!' 공연 등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알뜰 도서 교환전, 의류 나눔 캠페인, ESG 챌린지 이벤트 등에도 많은 시민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인천학생과학관은 과학의 달을 맞아 주말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 ‘고개를 들어 우주를 보다’를 26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우주와 천체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과학원리교실 ‘너의 별자리는 뭐니?’ ▶과학관에서 찾는 보물 QUIZ ▶주간 태양관측교실 ▶천체사진 작가의 ‘별의 별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이 가깝고도 먼 별과 천체에 대해 이해하도록 운영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우주를 가까이 느끼고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과학 경험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관내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업 전문성 함양을 위한 맞춤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에는‘2025년 초․중등 수업 전문성 역량강화 직무연수(1기)’가 운영되며, 초등교사 대상 연수는 4월 29일부터 5월 28일까지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수업 코칭 관련 5개 강좌로 17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중·고등학교 교사 대상 연수는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북부교육문화센터와 부평아트센터에서 수업 코칭 관련 4개 강좌로 1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학습코칭 이해, 자기 주도 학습, 학습유형별 맞춤형 코칭, 수업 활용 학습전략, 시간 관리 전략, 학습 동기 부여 코칭 등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즉시 활용 가능한 학습코칭 전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2025년 초·중등 수업 전문성 역량강화 직무연수(2기, 3기)’가 운영되며, 느린 학습자 코칭, 다양한 교수학습 연계 코칭, 수업 놀이, 디지털·AI 리터러시 교육, 그림책·토의토론 수업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제공하여 ‘읽걷쓰’ 기반 인천형
(웹이코노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동화작가 장희원 원장을 초빙해 ‘찰리와 함께 걷는 길’ 동화를 활용한 ‘찾아가는 장애 이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월 25일 내가초를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8개 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비장애인 주인공 찰리가 장애 학생과 함께 장애를 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을 배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장애인과 어울려 살아가기 위한 에티켓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휠체어와 지팡이를 사용한 시각장애 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입장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장애인식 개선과 실생활에서의 바른 에티켓 실천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직원과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