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과 18일 이틀간 경남 거제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교장 및 교육전문직원 등 3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 관리자 장학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 교장의 협력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소통, 공감, 실천 중심 장학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특강, 분임 토의 등을 통해 교육과정-수업-평가 내실화 지원 방안, 학교 민원 대응을 위한 학교장 역할 등 현안 중심의 밀도 있는 연수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연수에서는 대구남동초등학교 안영자 교장의 ‘교육과정 중심 학교문화 조성 – 수업에 답이 있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실현을 위한 김석준 교육감의 강연도 예정되어 있다. 특강 후에는 학교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해서는 학교장의 협력적 리더십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교 현장이 자율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웹이코노미) 연제구는 오는 6월 20일 연제만화도서관을 정식 개관한다. 연산동 도시철도 3호선 배산역 인근에 위치한 연제만화도서관은 연면적 2,067.42㎡, 지상4층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99억1,000만 원이 투입됐다. 약 3만 권의 만화책이 비치되어 있으며, 일반만화는 물론 비만화, 특화만화, 어린이 만화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른다. 1층에는 '만화라운지'와 '들락날락'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마련했고, 2층 '만화의 숲'에는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 고전만화, 부산만화 등 특화코너가 운영된다. 또한 3층에는 웹툰창작과 문화 프로그램 강의실을, 4층에는 영화상연과 공연이 가능한 93석의 다목적홀을 조성했다. 특히, 317인치의 대형 미디어월과 만화EX존(실감형 체험), 만화VR만화감상, 고전 만화를 반응형 콘텐츠로 구현한 디지털미디어 북, 인터랙티브 월 등 최첨단 스마트 도서관을 구현하여, 단순히 만화책을 보기만 하는 공간이 아닌 창작과 체험이 가능한 'OPEN LIBRARY'로 다른 도서관과 차별화를 뒀다. 도서관 개관식은 6월 20일 오후 3시로, 시설 개방
(웹이코노미) 연제구는 6월 13일 연제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및 대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3세대가 함께하는 생태문화체험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3세대 통통 놀이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권역별로 관내 복지관 3개소에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나들이 행사에서는 어르신과 대학생이 함께 감천문화마을, 국회도서관 등을 둘러보는 서부산권 시티투어 코스를 체험하며 서로 다른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평소에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오늘은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체험도 하며 세대 간의 벽이 조금은 허물어진 것 같아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
(웹이코노미) 연제구는 6월 7일 황령산 일원에서 연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한 '황령산 힐링 트레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건강과 문화를 아우르는 이번 행사에는 주민 35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트레킹은 황령산 등산로를 따라 진행됐으며, 출발 전 참가자들은 연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 참여와 몸풀기 체조로 트레킹 준비를 마쳤다. 트레킹 코스 중간에는 주민 참여 퀴즈 이벤트와 포토존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착지인 황령산 봉수대 주차장 공원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마술쇼, 옐로은밴드의 포크송 공연, 가수 최시원의 트로트 무대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페이스페인팅,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키다리아저씨 매직풍선, 캘리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는 아이들과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맑은 공기와 푸른 자연 속에서 함께 오신 분들과 함께 힐링의 시간 보내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니 많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하여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대상으로'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은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화, 목 오후 2시~5시(총 10일, 3시간) 교육으로 진행되고, 온라인 창업에 이르는 과정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과 더불어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의 역량 강화 등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목표로 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7월 11일까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등으로 진행되며, 금정구 거주자를 우선 선정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많은 여성들이 온라인 창업 분야의 실무능력을 키워 다양한 분야의 창업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내 예비 및 초기 여성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오늘(17일) 오후 3시 30분 글로벌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한 '부산 자율형 사립고' 우선협상대상 부지인 남구 현장을 박 시장이 직접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금융 자사고의 원활한 설립 추진을 위해 1순위 후보지로 선정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됐으며, 자사고 설립 관련 현장 브리핑과 점검으로 진행된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박수영 국회의원, 이강국 시부교육감, 오은택 남구청장, 정은보 한국거래소(KRX) 이사장, 강종훈 비엔케이(BNK)금융지주 부사장이 참석해 자사고의 성공적인 설립을 위한 협력을 재확인한다. 금융 자사고 설립은 '시-시교육청-한국거래소(KRX)-비엔케이(BNK)금융지주'가 공동으로 협력해, 금융중심지 부산의 위상 제고와 글로벌 금융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핵심 사업이다. 지난해(2024년) 12월 3일 4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학교법인 설립과 부지 선정 등 제반 절차가 본격화되고 있다. 부지선정위원회는 지난 6월 11일 회의를 통해 ‘남구’를 우선협상대상 부지로 선정했으며, 이에 시와 한국거래소는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오늘(17일) 15분도시 핵심 주요(앵커)시설인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 들락날락'이 사상구청사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사상마루 들락날락’은 ‘시청 들락날락’에 이어 공공청사 로비를 활용해 대형으로 조성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시와 사상구는 오늘(17일) 오후 2시 사상구청 한마당홀(지하 1층)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조병길 사상구청장, 시·구의원, 어린이, 학부모,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한다. '사상마루 들락날락'은 2023년 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업무공간 위주의 딱딱한 공공청사를 따로 또 같이, 모두를 연결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친근하고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 ‘사상마루 들락날락’은 어린이와 가족, 구청 방문객 모두를 잇는 사상구의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계획됐으며, 사상구청 1층 로비와 지하공간 전체 면적 2천205제곱미터(㎡)를 활용해 2년여의 사업 기간을 거쳐 어린이들의 문화감수성을 자극하는 학습, 문화, 예술,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올해 처음으로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게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부산 북구에 주소를 두고 가족 모두가 동반 가능한 다문화가족 가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6월 2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국 방문 지원 신청서, 모국 방문 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 과거 고향 방문 이력 △ 국적 및 거주기간 △ 자녀 수 △ 소득 기준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총 8가족 내외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여행자 보험료가 지원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이 건강하고
(웹이코노미) 해운대구는 6월 초, 자살을 암시하며 스스로를 고립시킨 채 생명의 위기에 처한 1인 가구를 통합사례관리사와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공무원의 지속적인 설득과 위기 개입을 통해 구조했다. • 보이지 않는 위기의 징후를 가장 먼저 감지한 사람들 대상자는 지난 5월 생계급여를 신청한 후, 연락이 두절됐다. 이를 단순한 민원으로 넘기지 않고 위기 신호로 인식한 동 주민센터와 통합사례관리사는 여러 차례 현장을 방문하며 상황을 주의 깊게 살폈다. 집안은 쓰레기 더미로 가득 차 있었고, 대상자는 사람을 회피하며 "죽고 싶다"는 말을 반복했다. 병원 치료를 거부하고 가족과의 연락도 끊어진 상태였지만, 현장 직원들은 한순간도 포기하지 않았다. • 멈추지 않은 발걸음, "관계" 로 문을 열다 수차례의 거절과 무반응에도 불구하고, 동 직원과 통합사례관리사는 계속해서 연락을 시도하고 문을 두드리며 생필품을 전달하고 짧은 안부를 전했다. "혹시 마음이 조금 열리면 전화 주세요"라는 메모를 남기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 대상자는 조금씩 문을 열었고, 짧은 대화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사례관리가 이루어졌다. • 위기 개입부터
(웹이코노미) 기장군은 오는 7월 2일부터 기장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 증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독서를 넘어 연극과 뮤지컬, 오페라에 이르는 무대 예술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 충족을 위해 기획됐으며,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 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무대 예술에서 피어나는 인문학과 삶 : 연극, 뮤지컬, 오페라 힐링 콘서트’를 주제로, 오는 7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강연과 체험, 후속모임 등이 진행된다. 기장군도서관 관계자는 “고전 문학 작품들을 무대 예술로 담아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장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기장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기장군은 기장군도시관리공단과 함께 공중화장실을 활용한 자살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내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개 읍·면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6곳에 자살예방 스티커 부착을 완료했다. 스티커에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등 정신건강 관련 도움기관 정보가 인쇄되어 있어, 유사시 상담 및 긴급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군은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소방서 등 유관기관 실무자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관내 자살 위험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향후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자살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자살 위험환경을 개선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연계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하여, 기장군민의 자살률 감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자살예방
(웹이코노미) 기장군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우리 마을 먹거리 꾸러미 나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묘연)와 지역 복지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기반의 나눔사업으로 추진됐다. 고리원자력본부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1억원을 재원으로,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5개 읍·면과 관내 25개 이상의 복지기관이 참여해 경로당 및 취약계층 등 1,600여 명에게 기장군 특산물로 구성된 먹거리 꾸러미를 전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상생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점에서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3일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꾸러미 제작 및 전달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복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꾸러미를 포장하
(웹이코노미) 서구 아동·청소년의회는 지난 6월 14일, 서구의회를 직접 방문해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서구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고, 아동 권리와 관련된 정책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방문이 아동 및 청소년의회 의원들에게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 사상구는 지난 11일 부산사상우체국에서 소속 집배원 7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신고, 지원하기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모 선정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한번 더 살핌배달'사업 관련 설명과 복지사각지대 신고 핫라인 시스템‘구사일생’의 신고 방법 및 절차를 자세히 안내했다. 또한‘다복따복망(다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안전망)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매년 9월 4일에 개최되는 '리마인드 다복따복Day' 캠페인 홍보와 참여를 독려했다. 다복따복망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사상구만의 독자적인 인적 안전망으로 이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다양한 특화사업에 참여하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집배원은 “실제 현장에서 주민들을 어떻게 발굴하고 도움을 연결할지 구체적으로 배우는 시간이어서 매우 유익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사상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주민 체감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12일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작년 완공된 주례열린도서관, 더자람터를 비롯하여 사상구 동물복지센터, HAHA센터, 사상역 그린광장 등 주요 공약 완료 사업지 및 현재 추진 중인 반려동물 놀이터 및 산책로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공약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의견도 교류했다. 아울러, 현장방문 전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사항 보고 및 구청장으로부터 남은 임기 동안 공약사업 추진으로 변화할 사상구의 모습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철수 공약이행평가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현장에 직접 와 보니 구청장의 공약이 단순한 계획이 아닌 실질적으로 구민의 삶에 변화를 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동안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일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지난 3년 동안 공약사업이 하나씩 이행되면서 노후 공업지역으로 기억되던 사상이 이제 미래첨단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