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모은 헌혈증 1,004매를 한마음혈액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랜드그룹이 매년 정기적으로 이어온 사내 헌혈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지난 14일 서울 금천구 이랜드 가산사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랜드그룹 고관주 전무와 한마음혈액원 송미호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랜드그룹은 설립 초기부터 ‘진정성 있는 헌혈 문화 정착’을 목표로 사내 캠페인을 꾸준히 운영해왔으며, 한 해 헌혈 참여 인원이 2천 명을 넘을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2025 이랜드 사랑나눔 헌혈행사’는 이랜드 가산사옥에서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15일 서울 도곡동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에서 ‘SPC행복한펀드’ 2억원 기부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대표와 SPC행복한재단 백승훈 사무국장, 후원을 받는 장애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SPC행복한펀드’ 기금은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특기적성 교육, 장애 보조기기 지원, 재활치료, 가족 여행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된다. 행사에서는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예술적 재능을 꽃피운 시각 장애 청소년들이 연주 공연을 했다. 전국장애학생 음악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금상을 차지한 김주아 학생, 동 대회 국악∙성악부문 대상을 차지한 소리꾼 김민아 학생, 서울 청소년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 1위를 차지한 모재민 학생 등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SPC행복한펀드’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 펀드를 조성하는 사회공헌 기금이다. 2012년부터 ‘푸르메재단’을 통해 총 26억 원을 전달해 약 1700명의 장애 청소년들을 지원했다.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브랜드 프로그램 ‘글로벌 컬처 트립’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설화수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배우 임윤아가 이번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한 연회 행사 ‘홀리스틱 나이트(Holistic Night)’에 참석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설화수 글로벌 컬처 트립’은 설화수가 진출한 주요 10개 국가인 한국, 미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캐나다, 인도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및 주요 미디어 관계자들을 초청해 K뷰티의 정수를 선보이는 브랜드 프로그램이다. 한국 가구 박물관에서 진행된 홀리스틱 나이트 행사에서 임윤아는 설화수의 대표 제품인 ‘윤조에센스’와 ‘자음생크림’의 히스토리 존을 체험하며 설화수의 새로운 가치인 ‘홀리스틱 뷰티(Holistic Beauty)’를 경험했다. 아울러 브랜드 앰버서더로의 소감과 뷰티 루틴, 포부 등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설화수는 이번 글로벌 컬처 트립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K뷰티 브랜드로서의 정체성과 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의 패션 플랫폼 폴더(FOLDER)의 자체브랜드 오찌(OTZ)가 25SS ‘3300’ 컬렉션을 14일 공개했다고 전했다. 오찌 3300 시리즈는 기원전 3300년경 아이스맨이 신었던 태초의 신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스니커즈다. 폴더는 3300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일러스트 작가 이슬로의 '포코리프렌즈(POKORIFRIENDS)'와 함께한 콜라보팩을 선보였다. 콜라보팩의 갑피(어퍼)는 내구성이 강한 캔버스 소재가 사용됐다. 탄성이 우수한 소재를 신발 안감에 적용해 보행 시 안정감을 제공한다. 6cm 중창(미드솔) 높이의 하이 스타일과 클래식한 로우 스타일 2가지로 구성됐다.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블렌디드 티 ‘베리 바닐라 그린티’와 캐모마일 허브티인 ‘피치 캐모마일’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작년에 선보인 ‘마롱 글라세 블랙티’와 ‘무화과 쇼콜라 블랙티’, ‘스윗 히비스커스’에 이은 블렌디드·허브티 라인업의 확장으로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베리 바닐라 그린티’는 봄과 어울리는 딸기의 향미를 메인으로 녹차와 블렌딩해 상큼한 베리와 부드러운 바닐라가 달콤하게 감도는 것이 특징이다. ‘피치 캐모마일’은 산뜻한 꽃 향미에 복숭아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색다른 티를 즐기고 싶을 때 제격이다. 캐모마일 베이스의 허브 블렌디드 티 제품으로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도 부담 없이 음용 가능하다.
이랜드그룹이 최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뉴발란스(NEW BALANCE) 및 뉴발란스키즈 의류 1,750점을 추가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기부는 지난 4월 1일 진행된 5억 원 상당의 스파오(SPAO) 및 모던하우스 생활물품 기증에 이은 것이며, 이번 지원을 포함해 총 6억 원 상당의 의류·생활물품을 전달하게 됐다. 2차 지원 물품은 이랜드그룹이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의 티셔츠, 트레이닝 바지, 반바지 등 성인용 의류와 뉴발란스키즈의 아동용 실내복 및 상하의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삼양식품은 김정수 부회장이 현지시간 지난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개막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코첼라)’ 현장을 찾았다고 14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삼양식품과 코첼라의 국내 최초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마련된 코첼라 불닭 부스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또 총 6곳에 마련된 참여형 이벤트를 체험하고, 불닭소스를 페어링한 음식들을 시식했다. 아울러 코첼라 관계자, 축제 참가자 및 부스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불닭 브랜드의 우수성과 경쟁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코첼라에서 운영되는 불닭 부스와 샘플링 이벤트는 11일부터 20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됐다고 삼양식품은 덧붙였다.
오뚜기는 짜장 라면 ‘짜슐랭’이 2022년 4월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래, 올 4월 기준 판매 누적 1억 개를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오뚜기는 "2024년 9월 새롭게 출시된 짜슐랭 컵라면에는 물을 버리지 않고 맛있게 조리할 수 있는 오뚜기만의 ‘복작복작 조리법’과 간편콕 스티커를 제거해 물을 따라 버려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조리법까지 2가지 선택지를 제공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오뚜기는 누적 판매 1억 개 달성 기념과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짜슐랭 1억 개 판매 달성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11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부터 이어온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진행됐으며,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협회장, 그렉 채드윅 세계치과의사연맹(FDI) 회장, 춘 핀 린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APDF)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맞춰 롯데웰푸드는 최신 치과진료 장비를 갖춘 새로운 이동치과병원 ‘업그레이드 닥터자일리톨 버스’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업그레이드 닥터자일리톨 버스’는 3개월간의 차량 내부 개조를 통해 현장 보철기공을 제외한 대부분의 치과 진료가 가능한 최신 유닛 체어 2대를 탑재했다. 장애인 진료를 위한 휠체어 전동리프트, 진료에 필요한 전력 공급용 발전기, 진동 차단과 수평 유지 기능의 레벡잭 등 특수 장비도 함께 갖췄다.
AI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MakeON)이 스킨케어 흡수에 특화된 저자극 부스팅 디바이스 ‘젬 소노 테라피 릴리프(Gem Sono Therapy Relief)’를 업그레이드 출시한다고 전했다. 새로 선보이는 ‘젬 소노 테라피 릴리프’에는 메이크온의 독자 기술인 ‘인피니티 소노 테크(Infinity Sono Tech)’를 탑재해 초당 300만 회 진동의 초음파가 유효성분을 피부 속 깊이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극 케어에 집중한 설계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목적에 따라 선택 가능한 3가지 케어 모드를 제공한다. 미세 초음파와 젬스톤이 부드럽게 작용해 민감해진 피부나 디바이스 입문자에게 적합한 ‘부스팅 모드’와 초음파와 리듬감 있는 진동이 스킨케어 흡수를 촉진하는 ‘마사지 모드’를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된 ‘릴렉스 모드’는 초음파와 진동, 흡수에 이상적인 42도 온열 기능을 더했다.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지난 13일 ‘2025 런 유어 웨이 하프 레이스 인천(2025 Run your way HALF Race INCHEON)’ 마라톤 대회를 아트센터 인천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총 4000명이 참가한 이번 마라톤 대회는 1시간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화제였다. 이번 대회는 러닝 마니아들을 위한 21.0975㎞ 하프 레이스다. 뉴발란스는 참가자들을 위한 맞춤형 레이스 패키지와 참여형 콘텐츠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뉴발란스는 참가자들에게 △러닝 싱글렛(전용제품) △러닝 양말 △암슬리브 △바세린 바디로션 △아미노바이탈 에너지젤 △리스테린 구강청결제 △모레모 헤어케어 키트 △닥터지 선세럼 등으로 구성된 레이스 패키지를 제공했다. 대회 현장에서는 뉴발란스 퓨어셀 러닝화를 신고 뛰어볼 수 있는 트라이얼 존과 러너들의 휴식을 책임질 프레쉬폼 리커버리 슬라이드를 신어볼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로버트 허드슨(37, 영국, 뉴발란스 소속)이 1시간 9분 11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을 위한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11일 ㈜파리크라상 송파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사회복지법인 ‘애덕의 집’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소울베이커리’ 소속 장애인 근로자 2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파리크라상 기술교육팀 전문 강사의 지도로 통곡물 깜빠뉴, 멀티그레인 호밀빵 등 최근 각광 받고 있는 건강빵과 고급 유럽식 디저트인 타르트 등을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제빵기업인 SPC그룹의 노하우로 장애인 근로자들이 최신 제과제빵 트렌드를 경험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2년부터 총 48회 진행했다. SPC그룹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빵을 나누면 끼니가 되지만, 빵 만드는 기술을 나누면 꿈이 된다’는 상미당 정신에 기반해 꾸준히 장애인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랜드복지재단(대표 정영일)이 지난 10일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엘제이농산(대표 이중의)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급식 지원을 넘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식자재 공급망을 구축해 서울역 인근의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더욱 균형 잡힌 식단 제공을 핵심 목표로 한다. ㈜엘제이농산은 연 매출 600억 원 규모의 농산물 도소매 전문 기업으로, 서울 가락시장과 경기도 이천 가공공장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 물류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랜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아침애만나’는 작년 7월 개소 이후 12만 3천 끼의 식사를 제공, 서울역 일대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민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했다. 이랜드복지재단 정영일 대표는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가 단순한 급식소를 넘어 소외된 이웃의 존엄 회복을 위한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13일 서울시와 함께 서울 덕수궁 돌담길 차 없는 거리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힘내세요! 돌담길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 이정은서울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이영호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 지역을 중심으로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여성·아동 관련 19개단체도 참여했다. 롯데홈쇼핑은 단독 패션 브랜드 ‘LBL’을포함해 1억 원 상당의 패션, 잡화 물품을 후원했다. 이날 바자회에서 시민들에게 후원 물품을 할인가에 판매했으며, 수익금전액은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음악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쳤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궂은 날씨에도 따뜻한 참여 덕분에 나눔의 의미가 더욱 컸으며,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이 최초로 ‘신세계’의 이름으로 시작하는 장기 장학금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기존 희망장학금 제도에 더해 ‘지역 상생 · 인재 양성 · 장기 지원’을 키워드로 새로운 인재 양성 프로그램 ‘With SHINSEGAE 희망장학금(위드 신세계 희망장학금)’을 신설한다고 14일 밝혔다. ‘위드 신세계 희망장학금’은 기존 장학 제도가 가진 일회성 경제적 지원의 한계를 넘어,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지원’을 목표로 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학업 분야에 잠재력 있는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발굴해 고등학교 과정 3년간 재능 계발을 지원하여 실제 인재 양성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위드 신세계 희망장학금’은 광주 · 대구 · 대전 · 부산 4개 지역의 고등학교 1학년생 중 학업 잠재력과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12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3년간 연 3백만 원씩 총 9백만 원의 학비를 지원해 교육 과정과 연계된 교재 · 교구 지원, 재능 계발 강의 연계, 대회 참가 등을 도울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에 선보이는 ‘위드 신세계 희망장학금’을 포함해 총 6억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연간 총 6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