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전 11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월남전 참전 제6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월남전참전유공자 및 유족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박승일 해병대 제9여단장, 허승재 해군 제7기동전단장 등 850여 명이 참석했다. 월남전참전자회 제주도지부에서는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참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참전 부대기 입장식을 시작으로 제복 전달식, 포상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채택, 참전 부대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절 조국의 부름을 받고 삶과 죽음이 오가는 전장에서 세계의 평화와 자유를 지키며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했다”고 참전유공자들의 공헌을 높이 평가했다. 오영훈 지사는 특히 “월남참전유공자들이 보여준 나라 사랑의 정신이 후대에 온전히 계승되는 건강한 보훈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다짐하며, “정신적·신체적 고통을 극복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충청권 농협을 방문하여 제주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한다. 이번에 방문하게 될 소비지 농협들은 전국 농협에서 경쟁력을 갖춘 매출 상위권 농협 중에서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출신 조합장이 운영하고 있는 인천 강화농협 등 7개 농협이다. 3일간 소비지 농협을 방문하는 김 시장은 제주시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며, 소비지 농협과 직거래 체계 구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밖으로는 제주 농산물 유통구조 단순화로 유통 비용을 줄이고, 안으로는 농산물 GAP인증 확대로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생산지-소비지 농협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그러기 위해선 농협 조합장님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제432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행원 3.3MW 수소생산 실증사업 인프라 구축 출자 동의안과 관련하여, 지난 10월 15일 열린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바이오 가스 기반 그린수소 생산 시설 지원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기존 수전해 방식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의 고도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정책적 역량이 분산될 우려를 표하며,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의 정교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제주도는 현재 태양광·풍력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이용한 수전해 방식의 3.3MW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해당 실증사업에 대한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한 결과보고서가 작성 중이다. 이러한 때에, 지난 10월 15일 개최된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탄소없는 에너지 선도도시 제주’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정책의 하나로 ‘그린수소 생산·활용을 통한 친환경 수소차 생태계 구축 지원’이 발표됐는데, 기존 태양광·풍력으로 생산된 전기를 활용하는 수전해 방식의 그린수소 생산이 아닌 음식물쓰레기나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일간 시 일원에서 ‘2024 제주밭한끼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제주 농업의 가치와 제주 밭작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제주시에서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2024 제주 밭한끼 페스티벌'은 제주 밭작물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주 농부시장포럼(11월 1일~2일 / 제주시 오등동), ▲꽃덤블 소풍(11월 2일 / 조천읍 선흘리), ▲제주 밭작물로 만드는 다양한 음식*, ▲뻔하지 않은 fun한 제주 밭작물 운동회(11월 6일 / 애월읍 소길리), ▲신기루 맛집(11월 9일 / 제주시 오등동) 등이 있다. 강승태 마을활력과장은 “페스티벌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축제를즐김과 동시에 제주 밭작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다양한 방안의 모색으로 제주 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10월 21일 제432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2024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2024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시정·처리 요구사항은 총 209건으로 문화체육교육국 32건, 관광교류국 28건, 세계유산본부 18건, 제주시 30건, 서귀포시 33건 등이다. 주요 시정·처리 요구내용은 문화 및 문화재분야는 ▲문화예술홀대론 종식을 위한 문화예술 예산 논리개발, ▲도정 주요행사 문화예술공연 운영 지침 및 기준마련 ▲도립예술단의 외부강의 및 외부출연 승인 세부규정 마련, ▲청년문화복지포인트 실사용률 제고방안 마련, ▲도서관별 독서토론 프로그램 육성 방안 마련 등, ▲성읍민속마을 제3차 종합정비계획 지속 지연에 따른 이행 철저 등이고 관광분야는 ▲관광진흥협의회 위원장을 도지사로 격상시켜 비상 시 운영위원회로 활용 계획 마련 ▲대규모개발사업 승인시 미래비전 체크리스트 사전 검토 철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안전성 검토 연구 용역 후 수익 증대를 위한 대안 마련 등 이다. 체육분야는 ▲파크골프장 농약사용기준 및 시설 안전 기준 마련, ▲체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19일 지역주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함께 어우러지는 “동녘! 돌머들 한마당”을 동녘도서관 일원에서 운영했다. 지역주민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마당과 공연마당, 전시마당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체험마당에서는 레진아트 바다 팔찌, 모루인형 키링, 나만의 동시집, 텀블러 에코백, 주먹밥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스티커타투, 전통놀이 대결 한마당으로 7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공연마당에서는 판소리와 그림자 인형극을 결합한 판소리 그림자 인형극 와그르르르 수궁가 공연을 했다. 공연을 시작하기 전에 공연 연계 프로그램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그림자 인형극 만들기 및 체험활동인 ‘그림자 세상 속으로’도 운영했다. 또한 평생교육실에서는 동녘도서관 동아리 회원분들의 활동 작품을 전시하고 동녘도서관의 한 해 살이 영상을 상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를 통해 지역 화합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제주온라인학교 오는 22일 오후 2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온라인학교 개교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교식에는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 오승식 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문홍철 제주온라인학교운위원회 위원장, 학부모,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제주온라인학교는 지난달 1일 개교한 학점 인정 공립학교로 교실과 교원 등은 갖춰져 있지만 소속 학생은 없이 위탁 학생들에게 시간제 수업을 제공하며 9월 말 기준 도내 고등학생 340명을 대상으로 14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학교 시설은 교무실과 행정실, 제주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온라인 강의실 8실, 콘텐츠제작실 1실, 오프라인 강의실 2실을 갖추어 디지털 학습환경을 마련했다. 2025학년도에는 7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4과목을 개설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양용혁 교장은 “학생의 학업과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과목을 제공하고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장해 나갈 것이다”라며 “특히 읍면지역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여 교육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6일까지 글로벌 교육정보 격차 해소를 위하여 몽골 셀렝게아이막 소재 학교 등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단 대표(최성유 부교육감)은 2023년과 2024년에 도교육청의 지원비로 컴퓨터실이 구축된 학교를 찾아 현장 검수 및 정보활용 수업을 참관하게 되며 올해 구축학교인 예루솜 종합학교 개소식에도 참석한다. 또한, 셀렝게도청 및 교육과학청, 문화예술국을 방문하여 제주도교육청과 셀렝게아이막 간 교육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2017년 셀렝게아이막교육과학청과 교육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육관계관 상호방문 및 연례 제주국제청소년포럼에 학생 초청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몽골 셀렝게아이막 소재 학교에 컴퓨터실 구축과 기자재 등을 지원해왔고 작년에는 만달솜 4번 종합학교(컴퓨터실 1실 구축)과 유치원(멀티터치테이블 2대)에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원했다. 올해는 예루솜의 종합학교(컴퓨터실 1실 구축)와 유치원(멀티터치테이블 2대), 문화예술국 음악 교사 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한 노트북 등을 지원했다. &n
(웹이코노미)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장애 영·유아 및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18일과 오는 25일 2회에 걸쳐'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18일에는 장애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블루토리심리상담센터&부모교육연구소장을 초청하여 아이 기질‧성격와 부모양육 태도를 검사했고 그 결과에 따른 자녀 양육코칭과 상담을 진행한다. 오는 25일에는 제주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문덕수센터장을 초청하여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폐 아동의 특성과 학부모의 실천적 역할에 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부모가 자녀의 발달과 특성을 이해하여 자녀를 양육하고 자녀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오는 25일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진로·직무 체험 및 전공 탐색을 위한 창업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3학년 창업 일반 수업의 결과물과 창업동아리, 학교 홍보동아리, 학교 협동조합, 학습도움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교악대의 퍼레이드와 재학생들의 런치버스킹 후 오후 3시 30분 부터는 나래홀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 설명회’가 개최된다. 고민아 학생회장은 “다양한 부스를 둘러보며 학생들이 준비한 아이디어를 직접 체험하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희숙 교장은 “창업 플리마켓은 우리 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진로와 직무에 대해 탐색해 보고 전공 지식을 교실 밖으로 확장 시키는 뜻깊은 행사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경영·금융 분야의 직무 능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대정읍, 안덕면, 서귀포시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고입 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정여고의 학생 중심 특화 프로그램과 농어촌전형 등 대학 입시 전략 및 성공적인 대입 사례를 안내하며 재학생들과 중학생 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구체적인 고등학교 길라잡이를 제공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고입 설명회'의 향후 일정은 10월 21일 무릉중학교, 10월 22일 서귀포대신중학교이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20일 도내 일반계고 13교 학생 90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학생 과제 탐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주융합과학연구원과 제주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융합과학연구원과 제주과학고등학교의 심화‧첨단 기자재 12종을 활용하여 실험프로그램과 연구 활동을 실험실, 전문기자재실, 멀티미디어실 등에서 운영했다. 12개의 실험프로그램은 ▲FT-IR(푸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법)을 활용한 ‘시료 정성분석’ ▲IC(이온크로마토그래피)를 활용한 ‘이온 음료에 함유된 음이온 정량분석’ ▲비색계와 X선 형광 분석기(XRF)를 활용한 ‘알루미늄, 아연, 아라고나이트 및 X선을 쬔 방해석 분석’,‘시간에 따른 우려진 차 색 분석 및 색종이 색 관찰’ ▲3D 스캐너를 활용한‘현실 속 나만의 물건을 가상현실로!’ ▲뇌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활용한‘기립성 저혈압 검사’ ▲SEM(주사전자현미경)을 활용한‘시료 표면 관찰 및 성분 분석’ ▲XRD(X선 회절 분석기)를 통한‘물질 구조 분석’ ▲GC(가스크로마토크래피)를 활용한 ‘손소독제 내 에탄올 정량 분석’ ▲자외-가시선(UV-VIS) 분광광도계를 이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하반기 중등 수업 나눔 활성화를 위하여 수업콘서트를 제주중앙중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수업콘서트에서는 ‘질문이 있는 교실’,‘자기주도력을 이끄는 유형별 전략별 교실 속 학습코칭’, ‘문제해결을 위한 PBL수업’, ‘신나는 수업보드게임 활용수업’,‘수업과 예술의 만남’,‘에듀테크 활용 수업의 실제’를 주제로 총 6개의 강좌가 개설됐으며 10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했다. 이영훈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과 소통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수업의 중요성이 최근 대두되고 있어 도교육청에서는 수업콘서트, 비대면 수업 사례 등을 통해 교사 수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교내에서도 수업 사례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육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과 오는 26일 2일에 걸쳐 도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216명을 대상으로‘돌봄교실 운영 관련 돌봄전담사 역량 강화’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정보 공유와 아동의 발달 단계‧특성에 맞는 아동 지도법 그리고 학부모 응대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돌봄교실 운영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여 내실있게 돌봄교실을 운영함으로써 학부모님은 자녀돌봄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학생들은 안전하게 돌봄교실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학교 생태환경교육 우수 프로그램 및 실천 사례 공유를 위하여 도내 내 초·중·고등학교 19개 팀이 참여한 ‘2024년 생태환경교육 주제 탐구 발표회’를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8팀, 중학교 8팀, 고등학교 3팀이 참여하며, 학교별 4인 이내 팀을 구성하여 PPT, PDF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발표했다. 발표회 초등팀과 중‧고등팀으로 나누어 심사를 했고 최종 입상팀은 다음 달 2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리는 2024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 '지구를 구하는 힘, 지.구.력力' 환경교육콘서트에서 시상을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생태환경교육 주제 탐구 발표회가 학교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소통의 장이 되고, 공유된 우수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학교 생태환경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