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오늘(17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이지스자산운용㈜(리얼에셋부문 대표 이철승)과 1조 8천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철승 이지스자산운용(주) 리얼에셋부문 대표,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가 체결되면, 이지스자산운용㈜은 명지녹산국가산단 일원에 대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2기 건립·운영 등에 총 1조 8천억 원을 투자하고 300여 명의 직접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부가적인 생산유발효과는 3조 4천920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1조 3천320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7천570여 명이며, 이와 함께 취·등록세, 지방소득세 등의 지방세 수입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신규 인력을 지역인재로 우선 고용하고, 데이터센터 건축과 설비 구축 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산업자 우선 참여에 따른 직접 수주 기회 제공, 데이터센터 기반의 클라우드 전환 상담(컨설팅) 지원 사업
(웹이코노미) 부산진구는 지난 6월 17일에 구청 1층 로비에서 청렴리더들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대한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참여자들은 ‘청렴나무’에 손도장을 찍으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청렴실천을 약속했다. 아울러,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산진구 청렴송 가사’를 부착한 컵과일과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관련 청렴홍보물을 배부하여 기관 내·외부적으로 청렴 의지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구정 신뢰의 근간과도 같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정 속에 청렴이 굳게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사상구는 지난 14일 두근두근 희망여행, ‘두두행 프로젝트’행사 추진을 위한 발대식 및 사전 설명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두행 프로젝트는 지난 4월 2025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제안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평소 해외문화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작은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해외문화체험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상구는 이번 사업이 전국 최초로 기초단체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난 4월부터 세심하게 준비하여 최종 관내 한부모가정 17세대 42명을 대상자로 선발했고 여름 방학 중 일본 해외문화체험을 2박 3일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구청장 인사말, 선정가구 소감발표, 사진촬영, 안내사항 전달,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정된 가구들 모두 “이번 두두행 프로젝트 사업에 선발되어 기쁘고 이런 기회를 주신 사상구에 감사하다” 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선발된 가구들을 위해 제이메탈 이조희 대표의 성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성금은 해외문화체험에 참가하는 가족의 간식 비용으로 일부 지원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선발된 가구 모두에게 뜻깊은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4일, 동구청 로비와 1층에서 『제1회 ESG실천, 공동육아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장터로, 관내 아동과 부모,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해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동구가족센터, 동구자원봉사센터, (주)한국산림복지교육원, 우리동네 ESG센터, 커넥트현대, 에코팩토리, 동구청년연합회, 부산곰두리봉사단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동구청 가족복지과와 환경청소위생과가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 가족대표의 ‘아나바다 실천을 위한 우리의 다짐’이라는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자원 재순환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폐건전지, 종이팩, 폐장난감을 교환하는 ESG 교환장터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었으며, 23팀이 참여한 육아나눔 판매장터에서는 물품을 판매하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홍보부스에서는 동구가족센터와 동구자원봉사센터를 홍보했고, 체험부스에서는 인생4컷, 재생종이 키링, 탄소
(웹이코노미) 부산 강서구는 글로벌 K-POP 인재 양성과 문화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오는 6월 20일(금)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호산나교회 1층 사랑홀에서 '2025년 상반기 강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 강서구에 K-POP의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K-POP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연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K-POP 업계의 1세대부터 3세대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초청 강사는 ▲3세대 트레이너이자 잇츠온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인애, ▲2세대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Addon Music 대표 이윤재, ▲1세대 공연예술가이자 퍼포머인 팝핀현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생생한 경험과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K-POP의 미래와 강서구의 가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 K-POP 트레이너 그룹 ‘팀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구청장 및 구의장의 인사말 ▲세 연사의 대담 및 Q&A ▲명지 아카데미 수강생과 팝핀현준, 팀킴이 함께하는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서구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미취업·창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지원하고자 지난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남구 청년 자기개발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의 지원품목을 “소프트웨어 구입(구독)비를 포함하여 확대 시행한다. 대상 품목은 청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아래의 품목이 선정됐으며 구입(구독)비 지원 신청은 남구청 홈페이지 “도서구입비 지원”신청 화면에서 신청 가능하다. - 한글과 컴퓨터 : 한컴오피스, 한컴독스 - 마이크로소프트 : MS Office Home·Student, MS Office Personal·Family - 어도비 : 전체 구독 제품 - Open AI : 챗GPT Plus 오은택 남구청장은“항상 청년들의 자기 개발 노력을 응원하고 있으며. 구직·창업 활동에 드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지원하고자 시행되는 이번 S/W 구입(구독)비 지원 확대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정태숙 의원(남구2, 국민의힘)은 6월 16일 제329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산시 민간위탁 사업의 정산과 반납에 대한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위탁사업비의 투명한 집행과 관리를 위한 관련 조례 마련을 제안했다. 민간위탁 사업은 「부산광역시 민간위탁 기본 조례」에 따라 법령과 조례에 규정된 부산광역시장의 사무 중 일부를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법인·단체 또는 기관이나 개인에게 맡겨 그의 명의와 책임 아래 행사하도록 하는 것이다. 부산시가 민간에게 위탁한 사무 가운데 지난해 정산한 민간위탁 사업의 수는 163건이며, 이는 정산한 연도보다 1년 전인 2023년 부산시가 수탁기관에 예산을 교부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 건수이다. 정 의원이 2024년에 정산한 사업 163건에 대해 정산 및 반납 자료를 점검한 결과, 2023년 부산시가 수탁기관에 교부한 예산 총금액은 1,001억 7천8백여만 원이며 수탁기관은 이 가운데 978억 2백여만 원을 2023년에 사용하고 23억 7천6백여만 원은 2024년에 반납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 의원은 지난해 수탁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6월 16일, 제329회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현재의 방식은 재정 적자만 키우는 ‘돈 먹는 하마’가 됐다”며 전면적인 제도 개편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승우 의원은 “준공영제가 시행된 지난 18년간 수천억 원의 대출로 버스 예산을 메워 왔으며, 2024년 적자 규모만 약 3,000억 원에 이른다”고 지적하며 “대출 이자만 연간 110억 원에 달하는데, 이는 시민을 위한 시급한 사업에 활용해도 부족할 예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황현철 교통혁신국장은 “준공영제는 사각지대 해소, 배차간격 단축, 학생·서민 교통비 할인 등 긍정적 효과가 있지만, 유류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재정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며 적자 확대가 불가피함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어 “현재 조합 대출 규모는 약 3,000억 원에 달하며, 금리도 국민은행 3.81%, 농협 4.28%로 시민 혈세가 이자 비용으로 빠져나가고 있다”며 “공개경쟁입찰을 통한 대환 등 실질적인 절감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이승연 의원(수영구2, 국민의힘)은 16일 열린 제329회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낙동강관리본부의 예산 낭비 및 하천 생태공원 관리 부실 책임에 대해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낙동강관리본부가 ‘하천법’에 따라 환경부에서 고시한 ‘하천점용허가 세부기준’상 하천 제방 위에 영구적인 구조물 축조가 명백히 금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제방 위에 생태관광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어렵게 확보한 국비는 물론 시비까지 총 3억 2천여만 원의 예산을 낭비하게 된 점을 문제 삼았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관련 법령과 허가기준을 인지하고도 무리하게 사업을 강행한 경위에 대해 날카롭게 따져 물었다. 아울러 부산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제34조를 인용하며, 낙동강관리본부가 낙동강 유역의 점용허가 등 각종 처분을 책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하천 부지인 감전야생화단지에 전기와 수도시설까지 갖춘 고정식 컨테이너 시설이 약 30년간 불법 점용 상태로 존재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이를 방치한 낙동강관리본부의 관리 소홀은 명백한 직무 유기라고 강하게 비판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수업 교사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세 팀의 디지털 기반 수업 교사동아리는 학교 내 또는 학교 간 교사로 구성됐고,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교사가 디지털 기반 수업을 연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디지털 기반 수업 교사동아리 활동을 통해 교사가 디지털 협업 플랫폼이나 디지털 제작 도구 등을 활용하여 학생 주도성 기반 수업을 설계·운영함으로써 교원은 디지털 교육 소양을 기르고 아울러 학생은 미래 핵심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디지털 기반 수업 교사동아리를 통해 교사가 디지털 교육 역량을 함양하여 자발적인 수업 연구, 성찰, 나눔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사가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수학시간이 기다려지는 수학교육에 대한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수학교사 전문성 신장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체험활동 중심의 수업 사례 개발 및 프로그램 공유를 통한 학교 수학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총 5회에 걸쳐 회차별 3차시씩 진행된다. 지난 4월 8일을 시작으로 5월 13일, 6월 17일, 9월 16일, 10월 14일 등 학기 중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현장 교사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실제로 관내 중학교 교사 32명이 신청하여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오는 6월 17일에 진행되는 연수는 연천중학교 이혜정 수학교사가 강사로 나서 ‘수학체험 프로그램 연간 운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 강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수학체험활동을 소개하고,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직접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수행해보는 실습 중심 시간이 마련되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김범규 교육장은 “수학교사 전문성 신장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수학 수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 관내 교육경력 4년 미만의 저경력 교사를 위한 맞춤형 연수인 '인생 팝업연수'를 연 4회(6~10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생 팝업연수'는 2025년 북부교육지원청 인성교육 중점사업 중 하나로 ‘인성교육과 생활지도 영역에서 유용한 팁들이 POP하고 튀어나와 실력을 UP시켜 교사의 인생도 함께 행복해진다’는 의미를 담은 연수 프로그램으로 연수 참여도 향상을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본 연수는 교원의 인성교육 및 생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6월에는 ‘미덕의 보석으로 꾸리는 학급 이야기’, 7월은 ‘성격유형검사로 학생 강점 살리기’, 9월은 ‘평화로운 교실을 위한 언어 지도’, 10월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강사진은 해당 분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일선 교사 등으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로 구성했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저경력 교사들에게 학생 생활지도 과정에서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 교사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영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중학교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생성형 AI(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등) 기반 교수·학습 설계 역량과 미디어 융합형 영어교육과정 재구성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영어 의사소통 기능에서 영어 소통·생성·비판 기능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교수·학습 설계와 생성형 AI 활용 ▲미디어 연계 교육과정 재구성 전략으로 구성되며, 강의는 남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오정훈 장학사가 맡는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AI·디지털 기술·미디어를 접목한 영어 수업 설계 사례를 공유하고, 영어교사들이 학생의 창의력·비판적 사고력을 길러 줄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지역주민 등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교육가족 인문학 아카데미 '포르투갈로 떠나는 예술 여행' 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포르투갈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이건희 미술학 박사의 강연으로 진행한다. 이 박사가 직접 포르투갈을 여행하며 경험을 수강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7월 3일은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의 미술관들'로 국립타일미술관, 굴벤키안 미술관, 베라르도 현대미술관 그리고 MMAT 미술관 등을 둘러보며 포르투갈의 도시 건축 미술을 이해한다. 7월 10일은 '포르투갈의 근교 소도시들'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오래된 역사적 가치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신트라, 라고스, 에보라, 엘바스 도시를 온라인으로 둘러본다. 7월 17일은 '포르투갈의 북부 포르투 둘러보기'로 소아레스 도스 레이스 국립미술관, 까사 다 뮤지카 건축물, 알바로 시자 공공수영장 등 세계적인 건축물을 소개한다. 7월 24일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의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학교폭력 예방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바쁜 일상과 제한된 시간, 공간적 제약을 고려해 기획됐다. 학교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 시청, 경찰청, 구청 등 주요 관공서 및 부산상공회의소 회원 기업에 찾아가는 직장 연계 교육과 함께, 5개 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학부모가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는 학교폭력 대응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최고 전문가인 김의성 변호사와 진희정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학교폭력의 개념과 유형, 법적 이해, 자녀 지도법, 갈등 상황에서의 부모 역할, 회복적 대응 방식 등 실질적인 해결 방안과 예방 전략을 제시한다. 아울러 교육에 참여하는 학부모에게는 '학교폭력 궁금증 해소' 사례집, 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관계회복 프로그램 안내 리플릿 등이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