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3월 25일 영송여자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증진 집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전문심리상담사 7명의 강사진이 영송여자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두 시간에 걸쳐 1학년 7학급 169명, 2학년 7학급 163명 총 332명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증진 집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대인관계 증진 집단 프로그램'은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교육안으로 학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대단위 형식의 교육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사업이다.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또래 관계 및 대인관계 기술 능력의 함양을 목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대인관계에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태도와 자세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연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생활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요즘 청소년들이 교우관계 등 대인관계의 긴장도가 높고 어려움이 커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 며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지난 25일 ‘2025년 남구 문화대학’을 개강했다. 대구 남구는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와 새로운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남구 문화대학'을 지난 3월 25일 경북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개강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수강생 46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2025년 남구 문화대학은 3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씩 총 2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경북과학대학교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용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개설된 주요 강좌로는 ‘컬러테라피와 색채 분석’, ‘시지각 훈련과 노안 예방법’, ‘홈메이드 컵케이크 만들기 과정’ 등이 있으며, 경북과학대학교의 우수한 교수진과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앞산의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특강도 3회 운영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끊임없는 배움이 요구되는 평생학습 시대에 남구 문화대학이 주민들에게 함께 배우고, 즐기고, 소통하는 유익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가 주관하고 남구가 운영하는 대구음악창작소는 지역 뮤지션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프로그램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음악창작소의 대표 사업인 ▲음반제작 지원사업 ▲오픈스테이지 프로젝트는 음반 제작부터 유통까지 원스톱 지원과 지역 뮤지션이 주체가 되어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지원 사업으로 매년 10팀(명) 이상의 뮤지션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대구음악창작소 어워즈를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대구 지역 인디 뮤지션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향후 뮤지션 지원을 위한 전략을 수립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대구·경북에 거주하고 있거나 소재 학교 및 직장에 재학 또는 재직 중인 음악인 또는 예비 음악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구음악창작소 어워즈는 4월 4일, 음반제작 지원사업은 4월 11일까지, 오픈스테이지 프로젝트는 4월 18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일정과 지원 내용 등은 대구음악창작소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자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와 민간사회안전망 남구연합회는 '2025년 민간사회안전망 남구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인 청중장년 병원동행서비스 지원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민간사회안전망 남구연합회는 지난 21일 '2025년 민간사회안전망 남구연합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연합회 임원 및 13개 동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2024년 주요 활동을 돌아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한 2025년 복지 특화사업 논의와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로 진행됐다. 특히, 정기총회에서는 연합회 신규 복지사업인 '1인 청중장년 병원동행서비스 지원 사업'에 대해 대구 남구와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인 청중장년 병원동행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이용자의 지속적인 병원진료를 유도하고 경제적인 부담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 남구와 민간사회안전망 남구연합회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등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벚꽃 만개 시기인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지역 대표 벚꽃 명소인 앞산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대구 남구 앞산네거리 벚꽃길은 오래전부터 대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벚꽃길로 드라이브 코스나 데이트코스로 각광받는 명소이다. 특히, 앞산빨래터공원 주변으로 해넘이 전망대와 하늘다리에서 바라보는 벚꽃 풍경과 옛 빨래터 자리에 자리 잡은 수양벚꽃은 MZ세대에게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벌써 많은 방문객으로 붐빈다. 이에 남구는 앞산의 벚꽃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를 앞산벚꽃주간으로 지정하고 버스킹 공연, 패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3월 29일과 30일에는 앞산맛둘레길에 있는 자작나무숲(대덕식당 앞)과 별자리 터널, 앞산카페거리에 있는 남대영 기념관 옆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벚꽃 절정기인 4월 5일과 6일에는 앞산빨래터공원에서 벚꽃 패션 이벤트를 시작으로 지역 뮤지션들의 밴드 공연과 다양한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지방소멸시대에 앞산빨래터공원 일대를
(웹이코노미)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는 오는 4월 16일까지 ‘젊은 작가 유스토피아’전(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10명의 젊은 작가들이 자신만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유토피아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경험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현대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예술적 영감을 제공한다. 전시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1부는 4월 4일까지 진행되며, 김도영·유재희·이미란·임하영·홍현석 작가가 참여해 평면 작품을 통해 현대 사회의 모습과 그 내면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표현한다. 2부는 4월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김경렬·김산·김승연·박정민·이성철 작가가 참여해 입체, 미디어, 설치미술 등 다양한 형식으로 현대사회의 문제를 극복하고 삶의 의지를 반영한 작품들을 선보이다. 주요 출품작 중 유재희 작가의 ‘Image crop’은 우리가 소비하는 브랜드의 대표 이미지를 병합하거나 해체하며 전사기법과 세밀한 드로잉을 표현했다. 작가는 브랜드가 가진 이미지에 끌리면서도, 그 경계에 의문을 품고 해체 또는 재구성을 통
(웹이코노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Wee센터 멘토 및 외부연계 전문가 78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Wee센터 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과 활동 방법에 관한 사전 연수가 진행됐다. 위촉된 전문가들은 Wee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은 ▲학업중단숙려제, ▲찾아가는 학교지원(개인상담, 심리교육, 집단상담),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방문 사업, ▲가족상담, ▲정서행동특성검사 심층평가, ▲특별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건강한 정서 발달을 지원한다. 특히, 찾아가는 학업중단숙려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제과제빵, 도예, 웹툰, 작곡, 복싱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학생을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여 구체적인 진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위촉식에 참석한 한 멘토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게 됐다. 학생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웹이코노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5일 ‘2025 서부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협의체’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교육지원국장이 위원장을 맡고, 지원청 내 관련부서 과장, 담당장학사,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교육복지사 등 업무 관련 담당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습, 심리·정서, 복지 등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통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5월 교육부로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올해는 2년차 성장기에 접어들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 서부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지원청 운영계획, ▲협의체의 효율적 운영방향 및 구체적 역할,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의 영역별 체계적 사례지원 방안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전년도의 주요 성과와 개선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사업의 현 단계를 진단하고 내실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과 개별학교의 추진력 강화와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각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최적화된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델 구축을 위한 금년도 핵심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위원장인 교육지원국장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3월 2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학생 통학 관계 기관 외부위원 17명과 교육청 담당자 21명 등 38명이 참석해 제1분기 ‘어린이 통학안전협의체’를 개최했다. 이 협의체는 2023년부터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이 주도적으로 지자체, 경찰청, 민간 등 관계 기관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통학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어린이 통학안전협의체’에서는 ▲어린이교통랜드의 New 교육콘텐츠 도입을 통한 교통안전교육 독려, ▲횡단보도 및 과속방지턱 설치 등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 ▲특별교부금 활용 어린이 통학로 안전 강화 사업(대구시와 5:5사업) 등 어린이통학안전을 위한 3건의 안건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또, ▲대구교통방송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 ▲늘봄 참여학생 귀가 시간 학교주변 순찰 강화 협조 등에 대해 관계 기관과 논의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안정적 운영과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이수기준 미도달 학생에 대한 지도에 필요한‘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지원 자료’25종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교육자료는 ▲2025. 대구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및 추가학습 운영 안내서 1종, ▲과목별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교수·학습 지원 자료집 24종이다. 먼저, 운영 안내서는 올해 고1부터 도입된 고교학점제에 대한 설명과 이수기준 미도달 시 학교 현장에서 취할 수 있는 지도 절차를 운영 단계별로 안내하는 자료로, 고등학교별 2권씩 배부한다. 지원 자료집은 학생들이 과목별 최소 성취수준(학업 성취율 40%)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과별 교수·학습 자료로, ▲1학년 12과목, ▲2학년 12과목을 제작해 배포한다. ▲고1 자료는 각 학교에 책자로 2권씩, ▲고2 자료는 언제든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제공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
(웹이코노미) 대구 서구는 20일 관내 의무관리단지 공동주택(서대구역센텀화성파크드림 외 23단지)의 경비책 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법정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구청 구민홀에서 열렸으며, 서구 관내 공동주택의 경비 책임자와 시설물 안전 관리자를 대상으로 관리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은 서구청이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 위탁해 집합교육 형태로 운영됐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경비지도사협회 소속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강사들은 소방 안전 이론과 화재 예방 대책, 범죄 대응 요령, 응급처치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를 하면서 겪을 수 있는 위험 상황을 대비하고 관리 업무 능력을 향상하는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소방·방범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한 주거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 서구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해 보조견과 함께 대중교통, 숙박시설, 식당 등 어디든 이용할 수 있음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장애인의 생활 편의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2021년 12월, 『대구광역시 서구 장애인 보조견 생활이용 편의 지원 조례』 제정 이후, 매년 1,000여 장의 장애인 보조견 출입 협조 리플렛과 100여 개의 보조견 출입 안내 스티커를 제작하여 관내 식품위생업소, 이ㆍ미용업소, 숙박시설 등 다양한 업소에 배부하고 있다. 홍보물은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의 출입을 거부할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부한 업소에 대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을 알리고 있다. 이외에도 구청은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서부지부와 협력하여 관내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미용업소와 위생업소 지도 점검과 신규 영업 신고 시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장애인과 보조견의 이동권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예방 교육을 추진하여 업소들의 인식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성실장려수당을 올해 최대 연 24만 원까지 상향 지급한다. 성실장려수당은 대구시가 침체된 지역 택시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현재 대구시 택시업계는 지속적인 사업 수지 악화 등으로 전체 84개 업체 중 35개사가 자본잠식상태에 놓여 있을 만큼 전반적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대구 법인택시의 올 1월의 휴업률은 36%로, 2020년 1월의 13.7%에 비해서 크게 증가했다. 그 주된 원인은 운전기사 부족으로 실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수는 2019년 1월 5,268명에서 올 1월에는 3,493명으로 크게 줄어든 상태다. 특히, 재직기간 2년 미만의 신규 근로자 수는 2,074명으로 전체 법인택시 근로자의 59.3%를 차지하고 있으며, 또한 2024년 한 해 입사자 중 84.1%가 재입사자 일만큼 변동이 많아 택시업체에서는 기사 확보와 관리에 고충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택시기사의 중도퇴사를 줄여 업체의 기사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2023년부터 성실장려수당
(웹이코노미) 4월 1일부터 대구 시내 모든 시내버스에 현금함을 철거하고 교통카드로만 요금을 지불하는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전면 시행한다. 교통카드 이용 확대로 시내버스 현금 탑승 승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반해, 인건비 등 현금수입금 관리 비용은 연간 8.2억 원이 소요되고 있다. 그리고 운행 중 현금 확인과 거스름돈 반환에 따른 운행 시간 지연 및 안전사고 우려 등의 문제점이 대두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범운행을 추진했다. 1차 5개 노선 98대, 2차 40개 노선 583대, 3차 77개 노선 1,034대 등 3차에 걸쳐 단계적으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대구시 전체 시내버스 이용객의 현금 승차 비율이 2023년 2.2%에서 2025년 2월 말 기준 0.5%로 현저히 감소했으며, 충분한 사전 홍보와 현장 운수종사자의 친절 응대로 시범운영 중 특별한 민원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4월 1일(화)부터 대구시 전체 시내버스 127개 노선, 1,566대를 대상으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전면 시행함으로써, 비
(웹이코노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상황이 엄중함을 강조하며 전 부서 및 산하 기관에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특별지시사항을 시달하고 산불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3월 25일 오후 6시 30분, 실·국장회의를 긴급 소집해 시장특별지시에 따른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매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실장이 컨트롤타워로서 실국별 현장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대구시 직원들은 회식·음주를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언론사에 산불예방 안내스크롤을 송출하도록 지시했다. 주요 특별지시사항은 △ 각 기관 산불경계령 발동, 전 직원 산불감시활동 실시, △ 주요등산로 및 산불취약지 캠페인 등 산불예방활동 강화, △ 입산 자제, 화기 소지 금지, 농업부산물 소각 전면 금지, △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한 진화인력 교육훈련 강화, 현장 투입 전 사전 교육 실시이며 전 부서에 긴급 시달했다. 대구시는 산불특별방지대책을 청명·한식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산불위기경보 ‘심각’ 단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