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금년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여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에는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보고체계를 유지하고 축산밀집지역 등에 대하여 가축방역차량을 총동원하여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올해 9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양돈장에 대하여 8대 방역시설 의무화(2024년 1월~)에 따른 방역지도 및 조기설치를 독려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는 겨울 야생철새가 유입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관내 철새도래지(성산 오조)에 통제초소 3개소 설치 및 방역요원(6명)을 채용하여 축산차량 진입 금지, 일반인 출입자제 및 소독을 실시하게 된다. 구제역(FMD)은 지난해 5월 4년만에 발생(11건)함에 따라, 방역강화를 위해 지난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도 관내 우제류 가축(소·돼지 등) 사육농가에 대한 일제접종을 실시하여 가축의 면역을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19일 물마루전통된장학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등 지역주민 34명과 함께 우리 가족 제주 역사·문화 체험‘전통 장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발효음식과 제주 전통 장 만드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전통 된장을 활용한 영양쌈장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주말에 아이들과 학습과 체험, 식사까지 함께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고, 집에서 이번에 만든 쌈장을 먹을 때마다 아이와 오늘을 추억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수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문화에 대해 친숙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또한 제주도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지난 4월 창단한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이 장애이해교육 전문강사로서의 설레는 첫걸음을 본격적으로 내딛는다고 밝혔다.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은‘사랑을 바탕으로 마음(Heart)을 울리는(Beat) 따뜻한 선율(오케스트라)’이라는 뜻으로, 문화 예술공연 형식의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어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교육감이 직접 고용하고 운영하는 공공분야 장애인오케스트라이다. 지난 4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활동의 문을 연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은 지난 9월 대정중학교를 방문하여 시범 공연을 한 데 이어 22일 오후 3시 한림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장애이해교육 문화 예술 공연을 펼친다. ‘핫빛’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문화’와‘예술’이라는 코드를 중심으로 서로의 다름과 서로의 같음을 잇는 공감의 연결고리가 되어줄 장애이해교육 전문강사로서 전문직업인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영훈 중등교육과장은 “장애인 오케스트라‘핫빛’은 단순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 아니라,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4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 교육행정협의회는 도교육청과 제주도 간 교육행정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협의기구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감과 도지사가 공동 의장을 맡고, 도의회 의장이 추천한 도의원 2명과 안건 관련 도교육청 및 도 실‧국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양 기관이 사전 협의를 거쳐 선정한 총 12건의 안건을 다룬다. 양 기관은 지난 3월부터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실무부서 간 협의 및 2차례 실무협의회를 통해 안건을 확정했다. 공동안건으로는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운영 △도내 특수교사 양성 확대를 위한 협조 요청안건이 제시됐다. 도교육청은 이날 안건으로 ▲유보통합 추진 관련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학교 안전 대책으로 자치경찰 인력 학교 상주 ▲2025년 학교급식비 지원 ▲특허청 광역발명 교육지원센터 유치 추진 ▲2025년도 법정부담금 예산편성안 등 5건의 안건을 제시할 계획이다. 제주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은 22일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보건법상 전 교직원 대상 의무교육인 응급처치 교육을 교육행정기관까지 확대 실시하여 교직원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응급처치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본 응급처치(출혈, 골절, 기도 폐쇄 등) 방법, ▲각종 위급 상황별 대처법 등을 포함했고,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참여 교직원들이 응급처치 기술을 실제 상황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에는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심페소생술(CPR) 전문강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을 중심으로 이론교육 및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습 과정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기술을 직접 수행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본청 소속 교직원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여, 다양한 위급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 대강당에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융합프로젝트 과정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관심있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공통기초과정, 역량강화과정을 거쳐 융합프로젝트 과정까지 17주(102시간) 동안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했다. 공통기초과정에 참여한 102명의 학생들이 역량강화과정을 거쳐 최종 융합프로젝트 과정에 35명이 선발됐고, 9개의 팀을 이뤄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 선발팀 중 대상은 ‘동작 인식과 얼굴 인식을 이용한 원격 제어 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 스마트컨트롤팀이 수상했다. 신체적 장애나 불편함이 있는 사용자들이 별도의 특수 장비 없이 전자기기를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카메라 기반의 동작 인식과 얼굴 인식 기술 결합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디지털 기술을 심도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 주관하는 ‘2024 제주수학학술제’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4 제주수학동아리활동 발표대회’가 21일에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제주수학학술제 발표회에는 수학동아리와 데이터 이해력 교육활동을 통해 준비한 수학 주제 탐구 보고서와 통계 포스터를 발표하기 위해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3개 중·고등학교에서 20팀, 총 62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제주수학학술제에서는 다양한 수학 관련 주제 탐구활동의 결과물을 제주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 교사, 학생들과 공유하며, 피드백을 통해 연구 결과를 향상시키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발표회에 참여했던 통계포스터 우수작 중학교 5작품, 고등학교 5작품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2024 제주수학동아리활동 발표대회는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로 나뉘어 2024년에 활동한 수학 동아리 활동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9교 3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동아리 구성원들과 협업을 통해 수학이론과 실제를 연결했던 체험활동, 탐구를 통한 문제를 해결한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한라초등학교는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제주지역 학교 단체상을 수상했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발명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 탐구 능력을 함양하고자 실시하는 대회이다. 학교 단체상은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발명품들을 많이 출품하고 학생들의 뛰어난 실적이 인정된 학교로, 각 시도별 1개교씩 시상하고 있는데 제주에서는 한라초등학교가 선정됐다. 학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불편함을 느끼고 이를 해결하고자 창의적인 생각들을 ▲2학년 오아린(작품명: 몸이 불편한 사람을 위한 한 손으로 달걀 쉽게 깨는 그릇), ▲4학년 구민서(작품명: 우산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는 캐리어 커버), ▲4학년 김현준(작품명: 접시 라바콘), ▲5학년 안용재(작품명: 모자 오염방지 친환경 패드), ▲5학년 양효지(작품명: 멀티 생수병), ▲4학년 강하준(작품명: 조류 충돌 방지 전등), ▲5학년 김동후(작품명: 아이들과 지구를 지키는 열쇠고리), ▲5학년 고예주(작품명: 리코더 낮은 ‘도’음을 쉽게 낼 수 있게 하는 손가락 거치대), ▲6학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18일 ‘2024 다문화가정 대상 국가와의 교육교류사업’ 운영에 따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인도네시아 전통요리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인도네시아 초청교사가 영어로 인도네시아 전통요리 중 하나인 바로보(Barobbo)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영어 선생님과 영어에 능숙한 학생 2명이 통역 도우미로 참여하여 학부모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또한 인도네시아 초청교사와 학부모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시식하며 소통하는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에게 타 문화에 대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024 다문화가정 대상 국가와의 교육교류사업’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 주관하며, 한국과 대상국 간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교사들의 글로벌 교육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지난 8월 26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강문식 교장은 “이번 쿠킹클래스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꾸준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는 19일 제30회 중문고등학교총동문회와 초대회장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 총동문회장(제21회 졸업)은 해마다 후배들의 국제교류 및 교육활동을 위해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학교발전기금으로 600만 원을 전달했다. 오충남 초대회장(제1회 졸업)은 32년째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학생자치회(회장 장지온, 부회장 차유현·강다솔)의 임원 3명에게 각 50만 원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학생회장이 대표로 감사의 편지를 낭독하고, 수혜자 3명은 감사의 편지를 전달했다. 장지온 학생자치회장은 "초대회장님과 선배님들이 높은 뜻과 사랑의 마음을 간직하여 미래로 이어 달리는 선두주자가 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충남 초대회장과 강진봉 총동문회장은 “명문고 반열에 오른 중문고의 비상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와 대정여자고등학교가 공동으로 주관·주최하는 ‘제1회 제주지역 청소년 창업아카데미 시제품 발표회’가 19일 수운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도내 10개교의 총 13팀 100여 명이 학생과 교사가 참여한 해 학생들이 만든 시제품 발표와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지난 4월부터 108명의 중·고등학생들은 창업 아카데미에서 ▲창업특강, ▲참가팀별 창업아이디어 공유, ▲사업계획서 작성, ▲제주지역 청년 창업가들로부터의 팀별 멘토링, ▲투자자를 감동시키는 피칭 특강, ▲사업계획서 발표 등 일련의 과정을 수료했다. 제주지역 본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정여고와 우수상을 수상한 제주제일고는 다음 달 5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전국창업경진대회에 참석한다. 대정여고 서자양 교장은 “창업은 특성화고 교육활동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주변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하는 새로운 가치 창출의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8일 도내 초·중학교 교감과 수석교사를 대상으로‘2024년 수업 컨설턴트 미래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 수업 개선을 위해 ‘교사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수업 컨설팅과 수업 코칭’이라는 주제로 수업디자인연구소 소장이자 ‘EBS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자문위원을 역임한 김현섭 소장을 강사로 위촉하여 특강 및 워크숍 형태로 진행했다. 강의 수업 컨설팅과 수업 코칭의 개념 이해, 수업 코칭의 핵심 기술인 칭찬과 질문을 통해 교사가 자신의 수업을 성찰할 수 있는 전략, 교사 맞춤형 수업 코칭 실제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의 수업 코칭 및 컨설팅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사들에게 전문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개최된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를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2개의 핵심 관리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대통령실의 관심이 매우 높고 후속 조치를 직접 챙기고 있는 만큼,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사항을 중심으로 체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토론회의 성과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므로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실행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제주도는 이번 민생토론회를 통해 제주의 핵심정책이 글로벌 스탠더드로 인정받고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교육, 의료 등 정주여건과 지역 현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이 약속됐으며, 제주만의 문화 가치와 자연유산에 대한 보존과 전승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제주도는 이번 민생토론회의 성과와 후속 조치에 대해 도민들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한, 토론회에서 논의된 과제들이 차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건강주치의 제도의 도입 확산 및 정립을 위한 보건, 의료, 복지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사업 도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도민토론회가 21일 오후 3시 제주썬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건강주치의 도입의 필요성을 도민사회에 알리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오영훈 지사, 현지홍 제주도의회 의원, 고병수 탑동365의원 원장, 이상이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비롯해 보건, 의료, 복지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 관련 부서 관계자,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를 통한 1차 보건의료체계 혁신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건강주치의 제도의 신속한 도입을 위한 도민사회의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오 지사는 “최근 의료대란의 장기화로 1차 진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섬 지역인 제주도에서 일상적으로 건강이 관리되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생각이 더 확고해지고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확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5일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제2차 민자유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일 도의회에서 열린 제주투자진흥지구 제도 개선 토론회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제도 운영 효율화와 인센티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책 개선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제주투자진흥지구는 민간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도로, 현행 규제 및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심도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제주 지역의 민간 투자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민간 자본 유입을 촉진하는 것이 목표다. 회의에서는 지난 8월 8일 출범한 원스톱기업지원협의체의 성과도 보고된다. 협의체는 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10개 부서가 모여 법적 규정 내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사례가 공유된다. 이외에도 협의체의 역할을 강화하고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운영개선 방안도 논의된다.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이번 회의를 통해 투자진흥지구 제도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제도 개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