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해 2019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기관 307개, 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96개, 기타 154개 등 총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등 총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신보는 정보공개 고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사전정보공표 및 홈페이지 수요 분석을 통한 투명하고 적극적인 정보공개 업무 추진으로 사전정보 등록 건수, 정보목록 공개율, 국민 수요 분석 실적을 포함한 총 8개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총 95.5점을 받아 준정부기관 평균( 89.75점)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신보 관계자는 “정보공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지속적인 국민 중심 정보공개 서비스 혁신의 결과”라며, “신보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적극적인 정보공개 운영으로 국민 참여 경영기반을 구축해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으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 및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등 총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보호 대책 수립, 침해사고 대책의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평가하는 제도다. HUG는 13개 중 12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총점 97.75점(전년 대비 0.45점 상승)으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HUG는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시스템 도입, 개인정보 보호의 날 운영 등을 통한 철저한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약 천만 건의 많은 개인정보를 안전히 관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권형택 HUG 사장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3년 연속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최고등급을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HUG는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관리체계를 더욱 고도화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H는 남양주왕숙2 신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3D 가상도시 체험 서비스를 개선하고, 서비스 대상을 하남교산 신도시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LH는 시민들이 3기 신도시 개발 이후의 모습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지난해 11월부터 남양주왕숙2 신도시에 시범적으로 3D 가상도시 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3D 가상도시 체험서비스 개선 서비스를 통해 지구 내 공급이 예정된 주택에 대한 평면 등 기본 정보는 물론, 주택 블록 및 동·층수를 설정해 조망과 일조량을 확인할 수 있고, 통학 거리 등 경로이동까지 체험할 수 있어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당첨자와 청약 대기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LH는 시범운영을 통해 발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더욱 편리한 서비스와 함께 수준 높은 정보 제공을 위해 일부 기능을 추가·개선했다. 먼저, 가상메모리 기술을 활용해 경로이동 등의 속도를 높이고, 기존 건물 외벽으로만 설정돼 있던 조망 시점에 거실 내부를 추가해 보다 현실감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간접체험 서비스와 함께 교통여건 등 신도시 기본 정보를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해 서비스 이용자의 이해도 돕는다. ■ 하남교산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전 부산교대 총장)는 10일 ‘제20대 대통령선거 교육공약 15대 과제’를 발표하고 여‧야 제 정당과 각 당 대선 후보들에게 전달했다. ‘공정한 사회와 미래를 여는 교육’을 교육비전으로 △학생 기초학력 보장 △유아교육 국가책무성 강화 △고교 유형 다양화 △부모찬스 없는 공정한 대입제도 △세계수준 대학 육성 등 유‧초‧중등‧대학 교육을 망라한 과제를 담았다. 교총은 대선 후보 초청 교육정책 토론회 개최 등 공약 반영 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교총은 “보수‧진보 할 것 없이 진영 논리에 따라 교육거버넌스가 재편되고 조변석개 하는 교육정책에 우리 아이들이 희생양 되는 일이 선거 때마다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교육이 집권세력의 전유물로 전락하고 ‘그들만의 교육’이 하향식으로 강요되면서 국민 다수의 의견과 동떨어진 교육 가치만 부각되고 학교와 교원의 자율성은 크게 위축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권과 이념을 넘어 국민 다수가 원하는 교육이 각 후보자의 교육공약으로 채택돼야 교육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고, 일부 세력과 권력만 좇는 자의 주장을 우리 아이들의 시선으로 대체해야 한다”고 주장했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H는 오는 10일부터 공공전세 264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전세주택’은 정부가 발표한 전세대책(2020.11.19)에 따라 신규로 공급되는 주택으로,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거주 가능한 전세 주택이다. 아울러, 고품질 자재를 사용한 고급 인테리어, 빌트인 가구와 함께 편리한 주차·커뮤니티 시설 등을 제공된다. 지난해 9월 실시된 공공전세 476호 입주자 모집에서는 총 7,503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16:1을 보였으며, 서울 권역의 경우 41:1의 높은 경쟁률로 성황리에 접수 마감돼 현재 계약 및 입주가 진행 중이다. ■ 모집 대상 이번에 접수를 실시하는 주택은 총 264호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202호, 대구, 광주, 김해 등 지방권에서 62호 공급된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 서초·노원·강동에서 39호, 인천 남동구에서 8호, 경기 수원·안양·부천·의정부시에서 155호가 공급되며, 지방권에서는 대구 북구, 동구, 달성군에서 53호, 광주 남구, 서구, 광산구에서 8호, 경남 김해시에서 1호가 공급된다. 호별 실사용 면적*(전용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상환청구권 없는 팩토링이 올해부터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반영된다고 10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로, 매년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이행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 종합평가 결과를 50대 50으로 합산해 결정된다. 신보는 그동안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한국공정거래조정원(원장 김형배)과 함께 현금성 결제수단인 상환청구권 없는 팩토링의 동반성장지수 평가 반영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신보의 팩토링을 이용해 중소기업에 물품대금 등을 지급할 경우 현금성 결제로 인정받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 반영된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대기업․중견기업들의 대금결제, 금융, 기술개발, 인력 등 다양한 협력사 지원실적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 반영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보의 상환청구권 없는 팩토링을 이용할 경우 판매기업은 부도 위험 없이 매출채권을 즉시 현금화해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하고, 구매기업은 팩토링이라는 새로운 현금성 결제수단을 활용해 추가적인 금융비용 없이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KAIST(총장 이광형) 캠퍼스에 20대 대선후보 및 캠프 주요 인사를 초청해 과학정책을 비교·검증하는 토론 행사가 열린다.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원장 전치형)과 학부 및 대학원 총학생회는 이달 18일부터 3일간 ‘과학기술혁신 공약 토론회 및 청년과학기술인과의 토크쇼’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제19대 대선을 앞두고 ‘대선 캠프와의 과학정책 대화’를 진행한 것에 이은 두 번째 활동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과학기술은 국가의 미래를 담보하는 중요한 분야지만, 과학기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논의가 20대 대선 정국에서 실종되고 있어 대선후보들과의 토론회를 준비했다”라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대선 후보 및 캠프 관계자는 18일부터 3일에 걸쳐 각기 다른 시간에 KAIST 캠퍼스를 방문해 공약 토론을 진행한다. 18일 화요일 오후 2시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시작으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19일 수요일 오후 3시),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20일 목요일 오전 10시)가 직접 참여하며, 국민의힘에서는 원희룡 정책본부장(20일 목요일 오후 3시)이 토론을 벌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권형택, 이하‘HUG’)는 2021년 4,275억원의 채권을 회수하여 공사 전환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HUG는 2021년 수요자 맞춤형 매각전략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완주 이서 공동주택’ 및 ‘사천 흥한 에르가 2차’ 환급사업장을 성공리에 매각하였다. 매입 수요가 높은 인근 지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매수인의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유치권 등 법적 리스크를 제거한 결과 약 916억원을 회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HUG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채권이 급증함에 따라 2021년 전담팀을 신설하여 채무자별 특성을 고려한 채권관리를 추진하였다. 주택 수백여채를 갭투기한 악성 다주택채무자가 소유한 부동산에 대한 관리수익을 회수에 충당하는「민사집행법」상 ‘강제관리’를 도입하고, 경락인이 임차권을 인수하지 않는 조건으로 경매를 진행하여 유찰을 방지하고 배당 후 회수되지 않은 잔여 채권은 기존 임대인에게 청구하는 ‘임차권 인수조건변경부 경매제도’를 도입하여,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채권잔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악성 다주택채무자를 대상으로 총 649억원을 회수(649억원 중 329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H는 오는 10일부터 부천괴안지구 B-1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193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혼희망타운’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공급되는 주택으로, 어린이집, 장난감놀이방 등 육아에 편리한 환경이 함께 제공된다. ■ 공급 대상 이번 청약접수 대상은 전용면적 55㎡ 단일평형으로 건설되며, 주택형별로 △55A 124세대, △55B 54세대, △55C 15세대로 구분된다. 공급가격은 호당 평균 4억 3천만 원으로, 3.3㎡당 평균 1천 8백만 원 수준이다. ■ 신청 자격 및 입주자 선정방법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경우),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이며, 경기도 부천시 거주자에게 우선공급 된다. 아울러,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하며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 6개월이 경과하고, 매월 월납임금을 6회 이상 납입하고, 소득과 자산기준 등을 충족해야 한다. 예비신혼부부, 혼인기간 2년 이내이거나 2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2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에게 전체 공급량의 30%를 우선 공급한다. 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바이오및뇌공학과 정기훈, 이도헌 교수 공동연구팀이 근적외선 기반 라이트필드 카메라와 인공지능기술을 융합하여 얼굴의 감정표현을 구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라이트필드 카메라는 일반적인 카메라와 다르게 미세렌즈 배열(Microlens arrays)을 이미지센서 앞에 삽입해 손에 들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크기이지만 한 번의 촬영으로 빛의 공간 및 방향 정보를 획득한다. 이를 통해 다시점 영상, 디지털 재초점, 3차원 영상 획득 등 다양한 영상 재구성이 가능하고 많은 활용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촬영 기술이다. 그러나 기존의 라이트필드 카메라는 실내조명에 의한 그림자와 미세렌즈 사이의 광학 크로스토크(Optical crosstalk)에 의해 이미지의 대비도 및 3차원 재구성의 정확도가 낮아지는 한계점이 있다. 연구팀은 라이트필드 카메라에 근적외선 영역의 수직 공진형 표면 발광 레이저(VCSEL) 광원과 근적외선 대역필터를 적용해 기존 라이트필드 카메라가 갖는 조명 환경에 따라 3차원 재구성의 정확도가 낮아지는 문제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얼굴 정면 기준 0도, 30도, 60도 각도의 외부 조명에 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김현준 LH 사장은 7일 평택사업본부와 평택안성권 주거복지지사 현장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2022년 업무계획과 현장 점검에 착수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김 사장이 지난 3일 신년사를 통해 밝힌 ‘주택공급 확대’와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등 2022년 경영방향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사업 현안 점검,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를 통한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국민 주거서비스 강화 등 LH가 맡은 2022년 경영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기 위한 첫 행보이다. 김 사장은 평택사업본부 업무보고 후 주택공급 목표 달성, 고덕신도시 사업일정 준수,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신속한 주택공급을 통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서 LH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고, 4천 가구에 육박하는 고덕지구 주택용지 적기 매각과, 하반기 사전청약을 위한 인허가 일정을 준수하고, 고덕신도시 3단계 조성공사 착수, 다양한 특화계획을 통한 살기 좋은 신도시 조성 등을 당부했다. 특히, 이달 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상황임에 따라 ‘LH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을 충분히 숙지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친환경에너지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행사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사업개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목표 이행을 위한 양사의 의지를 대외에 알리는 선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동 협의체를 구성,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자원개발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에너지 개발과 보급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총 5.7GW의 수력・신재생 전력설비를 보유한 국내 최대 에너지회사로, 친환경에너지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탄소배출량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 탄소중립 목표의 조기 달성을 위한 전력 설비투자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탄소중립이라는 국가 과제 달성을 위해 두 기관이 각자의 장점을 살려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이번 협력의 의미가 있다”며, “적극적인 협업으로 깨끗한 에너지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확산을 지원하기 위하여 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이호동)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 관련 공동마케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ESG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영향을 주는 비재무적 요소를 뜻하며, 친환경·사회적 책임 경영·지배구조 개선 등으로 구분된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대기업 및 중소협력사에 대한 ESG 관련 공동마케팅과 ESG 평가 활성화, 관련 역량 증진 등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SGI서울보증의 상생협력 관련 보증보험 상품을 이용하는 기업에 대하여 ESG 기업평가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SGI서울보증은 한국기업데이터의 ESG 평가등급을 이용하여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을 체결한 두 회사는 ESG 관련 연구 및 사업 확대를 위해 데이터를 공유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앞서 SGI서울보증은 지난 ‘21년 7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녹색 유망 중소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녹색금융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고, ‘21년 8월에는 석탄화력발전소 신규 건설과 관련된 보증중단으로 탈석탄을 선언하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H는 오는 10일부터 4차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4회에 걸쳐 실시된 사전청약을 통해 총 32,154호가 공급된다. 지난해 7월 실시된 1차 사전청약에 9만여 명, 10월 2차 사전청약에 10만여 명, 11월 3차 사전청약에 7만여 명이 신청하는 등 사전청약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 공급물량 및 추정분양가격 4차 사전청약은 3기 신도시와 수도권 공공택지 총 12개 지구에서 실시되며, 13,552호가 공급된다. 공공분양은 6,400호, 신혼희망타운은 7,152호이다. 지구별로는 △인천계양 302호 △남양주왕숙 2,352호 △부천대장 1,863호 △고양창릉 1,697호 △성남금토 727호 △부천역곡 927호 △시흥거모 1,325호 △안산장상 922호 △안산신길 1,372호 △서울대방 115호 △구리갈매 1,125호 △고양장항 825호이다.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와 비교할 때 60~80%이하 수준으로 저렴하다. 남양주왕숙·부천대장·인천계양·성남금토 등 대부분 지역이 3~5억 원대이며, 입지 및 규모에 따라 상이하다. 고양창릉은 4~6억 원, 서울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한화솔루션(주)와 한국서부발전이 참여하는 스페인 로사(Rosa)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8,160만 유로(약 1,100억원)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일사량이 풍부한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에 지어지는 로사 태양광 발전소는 축구장 500개 너비의 총 157MW(메가와트) 용량으로 연간 약 7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로사 프로젝트는 발굴단계부터 인허가·건설·운영·전력판매 이르는 사업 전과정을 우리기업이 주도하고 K-SURE가 금융을 지원한 One-Team Korea 합작품으로, 한국형 패키지 프로젝트가 친환경 에너지 선도시장에 진출한 성공사례로 평가된다. K-SURE가 100% 대금 미회수 위험을 보장하며 스페인 현지 은행 방코 산탄데르(Banco Santander S.A)가 프로젝트에 필요한 장기·저금리의 자금을 대출한다. 한화솔루션(주)는 태양광 분야 사업경험을 기반으로 기자재 조달과 설치공사를 담당하며, 한국서부발전은 2025년부터 28년간 발전소 운영을 맡게 된다. 스페인은 전체 사용전력의 43%를 신재생 에너지로 생산하는 성숙도 높은 친환경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