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H는 지난 14일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400호에 대한 입주자모집 공고를 실시하고, 오는 24일부터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매입임대주택은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21.7)’ 등에 따라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하는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공급되는 주택으로, LH는 보유 중인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게 우선 공급하고 있다. 공급주택은 청년 등 입주민 수요를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을 갖춘 청년 매입임대주택으로, 최장 6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 수준으로, 모든 주택은 보증금 100만 원이며 임대료는 주택마다 상이하다. 청약 신청은 신청일 현재 무주택자로서, 「아동복지법」 제16조에 따라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 포함)에서 퇴소 예정이거나 퇴소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인 경우 가능하며, 별도 소득·자산 기준은 없다. 신청 주택은 현재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 LH 주거복지지사와 사전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주택 신청은 해당 주거복지지사에 방문하면 된다. 해당 지역에 즉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화학공학과 차형준 석좌교수(54세)가 최근 제9대 한국해양바이오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 1월부터 2년이다. 1999년 POSTECH에 부임한 차형준 교수는 20여 년간 해양바이오 원천소재를 개발하고 실용화하는 연구를 통해 해양바이오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차 교수는 홍합접착단백질 소재 원천개발 연구가 국내 해양바이오 분야에서 가장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평가 받으며 ‘한국공학상’과 ‘올해의 발명왕’을 수상했으며, ㈜네이처글루텍 창업을 통해 기술실용화를 진행하고 있다. 차형준 교수는 “한국해양바이오학회는 대한민국 해양바이오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라며 “학술적인 분야뿐 아니라 산업적 분야에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함으로써 국내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바이오학회는 해양바이오 전 분야의 연구 촉진과 학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05년 설립됐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인산형연료전지(PAFC) 주기기 운전,정비 역량 확보에 나선다. 한수원과 두산퓨얼셀은 20일 서울 두산타워에서 연료전지 운전,정비 역량 강화 및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이전 로드맵을 수립하고 연료전지 운전,정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연료전지 운영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한수원은 현재 총 15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연료전지 사업자다. 현재까지는 주기기 제작사에서 주기기 운전,정비를 수행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이 연료전지 주기기 운전,정비 역량을 갖추게 되면, 연료전지 발전사업자 최초로 연료전지 사업 전주기에 걸친 사업역량을 확보하게 된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회사는 해외 연료전지 사업 개발을 비롯한 수소 관련 사업 개발에도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주기기 운전,정비 역량을 확보해 연료전지사업 경쟁력을 높일 것" 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김현준 LH 사장은 19일 4차 사전청약 접수가 진행 중인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한편, 오는 21일까지 공공분양 일반공급 1순위 및 신혼희망타운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4차 사전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신소재공학과 정연식 교수, 전덕영 명예교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권병화 박사 공동 연구팀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자에 적용 가능한 신개념 금속 산화물 복합 나노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KAIST-ETRI 공동 연구팀은 특정 금속 산화물 나노입자가 다른 산화물 내부에서 나노미터(nm) 크기로 분산될 경우, 접촉면(인터페이스)에서 전하가 교환되면서 전하 전달 복합체(Charge transfer complex)를 형성하는 새로운 현상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고부가가치 디스플레이에 적용해 기존 상용 유기 소재 기반의 소자 성능을 뛰어넘는 데 성공했다. 오는 2월에 KAIST 신소재공학 박사학위 취득 예정인 김무현 연구원이 주도하고 조남명 박사, ETRI 주철웅 선임연구원 등이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1월 10일 字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디스플레이 발광 셀 등 다층구조를 가지는 광전자소자에서 금속 산화물은 우수한 전기적 특성 및 안정성 덕분에 전하 수송 및 주입 층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박정훈 씨(지도교수 노준석)가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재료학회인 미국재료학회(Materials Research Society, 이하 MRS)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논문상(Best Poster Award)을 수상했다. 박정훈 씨는 카이랄 구조를 이용한 기계적 메타물질에 관한 연구로 최우수 포스터 논문상을 수상했다. ‘거울상 대칭구조’라고도 불리는 카이랄 구조는 왼손과 오른손처럼 거울로 보면 대칭구조를 이루고 있지만 겹쳐지지 않는 독특한 특성을 지닌다. 이 연구에서 박정훈 씨는 카이랄 구조를 이용해 낮은 주파수의 진동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 방법은 진동의 종류나 방향과 관계없이 특정 주파수대의 모든 진동을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계, 건축 및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훈 씨는 “지도해 주신 노준석 교수님의 아낌없는 지원과 지도 덕분에 세계적인 학술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속 이 연구를 발전시켜 학계 진보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노준석 교수는 “박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서로 다른 초음파를 합쳐서 더 강력해진 유방암 진단기기가 나왔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IT융합공학과‧전자전기공학과‧기계공학과 김철홍 교수, IT융합공학과 미스라 삼파(Misra Sampa) 씨 연구팀은 흑백의 그레이스케일(Gray Scale) 초음파와 변형 탄성(SE, Strain Elastohraphy) 초음파 영상을 결합해 유방암 진단을 돕는 딥러닝 모델을 개발했다. 초음파 검사는 유방 조영술, 엑스레이(X-ray), 자기공명영상법(MRI) 등 다른 진단 방법에 비해 안전하고 저렴할 뿐만 아니라 조직을 깊게 관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중에서도 유방암 진단에는 종양의 구조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그레이스케일 초음파와 조직의 단단한 정도를 측정하는 SE 초음파가 주로 활용된다. 이에 김철홍 교수팀은 두 개의 초음파를 결합해 장점을 극대화하고자 했다. 이번 연구는 조직검사로 확인한 양성 종양 환자 42명, 악성 종양 환자 43명 등 85명의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철홍 교수팀은 환자 67명에게서 얻은 205개의 그레이스케일 또는 SE 초음파 영상을 결합해 두 가지의 딥러닝 모델인 알렉스넷(Al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내 최고의 R&D 전문 연구기관의 풍부한 사례와 생생한 실증을 바탕으로 조직 내 인재경영을 다룬 책이 발간되어 화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연구개발 담당자나 관리자, 대학교수를 위한 인력관리 지침서,‘R&D 조직의 인재경영’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본 도서는 R&D 조직 상황에서 효과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사, 조직관리 등 인재경영의 지식체계를 반드시 갖춰야 한다는데서 발간되었다. 책이 담고 있는 주요 내용으로는 ▲인재경영의 중요성 ▲R&D 인력의 행동개발 ▲R&D 인력의 채용· 경력· 성과 및 보상 등 인사관리 ▲R&D 조직의 구조와 문화 ▲엔지니어로부터 엔지니어링 관리자로의 전환에 대한 지침 등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각종 이론뿐만 아니라 선진국 빅테크 기업들의 최신 기법과 사례들을 풍부하게 알려준다. 특히 본 도서는 연구개발조직의 관리자는 대부분 인력관리 능력보다는 기술적 능력이 뛰어난 과학자나 엔지니어로서 사람 관리에 대한 스킬이 부족한데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책에서는 연구개발 인력의 독특한 개성과 내면의 동기부여요인을 파악해 소통하며 공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H는 18일 설날을 맞아 경남 사천지역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에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명절음식 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영오 공정경영혁신본부장과 본사 나눔봉사단은 경남 사천벌리 영구임대주택을 방문해 입주민 447세대에 떡국, 과일, 곶감, 멸치 등 명절음식을 직접 전달했다. 행사에는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동참해 입주민들의 풍요로운 설 명절을 기원했다. 오영오 공정경영혁신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풍성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선물을 준비했다”며 “나눔을 통해 보다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LH는 경남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14개 지역(특별)본부를 통해 지역 곳곳에 설맞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각 지역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관, 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대주택단지 등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기원하며 정을 나누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명절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LH는 올해에도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김병욱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4일 ‘교원보수위원회’ 설치를 골자로 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하 교원지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교직 특수성에 맞는 처우 및 보수 정책을 심의‧수립하기 위해 별도 기구로 교원보수위원회를 설치하자는 취지다.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전 부산교대 총장)는 “교총이 처음 제안하고 지속해 요구한 교원보수위원회 설치를 입법 발의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히면서 “국회는 조속히 심의해 통과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교총은 “현재 인사혁신처가 설치‧운영하고 있는 공무원보수위원회에는 교원이 단 한 명도 없어 교직의 특수성을 전혀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며 “이로 인해 교직‧보직 수당 등이 십 년 이상 동결되며 교원의 상대적 처우가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체 공무원의 절반이 교원인데 공무원보수위원회에 교원을 원천 배제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원을 참여시키라는 교총의 줄기찬 요구에도 인사혁신처는 번번이 교육부 관료가 참여하고 있어 불필요 하다는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애초에 공무원보수위는 교원단체‧노조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화디펜스(대표이사 손재일)가 UAE에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궁-II’ 발사대를 수출한다. 수출금액은 3,900억원 규모로, 한화디펜스는 지난 해 12월 K9자주포 호주 수출에 이어 한 달 만에 또 하나의 수출 이정표를 세우며 K-방산 수출 선봉장으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이번에 UAE에 수출하는 천궁-II 전체 계약 금액은 4조원 이상으로, 우리나라 방산장비의 해외수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이다. 한화디펜스가 발사대와 적재·수송차량을, 한화시스템이 레이더 체계를 제작하고, 이를 공급받은 LIG 넥스원이 체계 종합을 맡아 최종 UAE 공군에 전달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천궁-II는 탄도탄 및 항공기 공격에 동시 대응하기 위해 2012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하여 2018년 생산에 착수한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체계다. 사격통제소, 다기능레이더, 3대의 발사대 차량 등으로 1개 포대가 구성된다. 미사일이 안정적으로 발사되기 위해서는 안정성 높은 발사대가 필수적이다. 한화디펜스는 각종 육상용 발사체계뿐만 아니라 해상용 발사체계에 이르기까지 우리 군의 주요 무기체계 발사대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천궁 발사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21년 12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발표하였다. ■ 분양가격 전국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21년 12월말 기준 427만 9천원으로 전월 대비 1.12% 상승하였다. ■ 분양세대수 ’21년 12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33,221세대로 전년 동월(32,371세대)대비 3% 증가하였다. ’21년 12월 수도권 신규 분양세대수는 총 9,109세대,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총 8,193세대, 기타지방은 15,919세대가 신규 분양되었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과 신규분양세대수 동향에 대한 세부정보는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 단‧부장급 ◦ 국제원자력안전학교장 : 최영성 □ 실‧팀장급 ◦ 방사선규제총괄실장 : 이상민 ◦ 의료방사선평가실장 : 박상현 ◦ 방사선투과검사평가실장 : 서규석 ◦ 방사선규제PM : 양정선 ◦ 생활방사선총괄실장 : 이재국 ◦ 생활방사선조사평가실장 : 장재호 ◦ 생활방사선측정평가실장 : 전승엽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H는 14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 수원도시재단과 함께 ‘지속가능한 공원녹지 조성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김현준 LH 사장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허정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지속가능한 공원녹지’는 기존 공공주도의 일방적 공원녹지조성 방식과 달리, 최초 계획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원녹지시설을 구성하고 조성 이후에는 시민협의체가 주도적으로 공원녹지의 운영·관리를 담당하는 ‘시민주도형’ 조성 방식이다. ■ 업무협약 개요 이번 협약은 LH·수원시·수원도시재단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수원 당수지구 내 242천㎡ 규모의 공원녹지를 시민주도형 공원녹지로 시범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LH는 시민협의체 의견을 반영한 공원녹지 설계 및 조성을, 수원시는 행정·인허가 지원을, 수원도시재단은 시민협의체 구성·운영 등 시민참여를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해당 공원에는 ‘시민이 함께 만들고 운영하는 커뮤니티 공원’을 콘셉트로 △물놀이장 △전시시설 △커뮤니티센터 △생태학습원 △숲속쉼터 등의 주요시설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추가시설이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 기대 효과 및 향후계획 LH는 시민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글로벌 백신 허브화 달성을 위해 모인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 등 10대 백신산업 지원 기관(기술보증기금,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13일 국내 백신 및 원부자재 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10대 유관기관 협의체 협력회의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백신산업 10대 지원 기관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각 기관의 사업을 연계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지난해 8월 우리나라의 우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과 숙련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국산 코로나19 백신 신속 개발 △글로벌 생산 협력 확대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신속 구축 등의 전략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KOTRA 염곡동 본사의 ‘K-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