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AIST(총장 이광형) 및 기초과학연구원(원장 노도영) 소속의 수학자 및 의학자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은 수학 모델 연구를 통해 ‘높은 바이러스 전파율은 궁극적으로 코로나19 위중증화 비율을 낮춘다’는 역설적인 연구결과를 14일 발표했다. 2년 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이 아직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주가 우세 종이 되면서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는 코로나19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오미크론의 유행이 오히려 코로나19가 경증 호흡기 질환으로 토착화되는 것을 앞당기면서 코로나19 팬데믹의 종식을 가져올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전망들도 나오고 있다. 이와 동시에, 일부 유럽 국가들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 대책을 완화하고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정책을 취하기 시작하고 있다. 이렇게 코로나19 팬데믹의 미래가 아직 불분명하고 혼돈스러운 상황에서, KAIST 수리과학과 김재경 교수(기초과학연구원 의생명수학 그룹 연구책임자) 및 홍혁표 석박사통합과정,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노지윤 교수, KAIST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교수(기초과학연구원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바이러스 면역 연구센터장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전자전기공학과‧IT융합공학과 김병섭 교수(44)가 국제전기전자학회(IEEE)가 주도하는 세계 최고의 학회인 국제반도체회로 학술회의(International Solid-State Circuits Conference, 이하 ISSCC)에서 지난 11일(미국 현지시간) 튜토리얼 강연을 진행했다. 반도체 회로설계 분야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ISSCC에서는 매년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 사이에서 강연자를 선정해 후학을 대상으로 튜토리얼 강연을 열고 있다. 올해 튜토리얼 강연자로 선정된 김병섭 교수는 고속 인터페이스 회로와 아날로그 설계자동화 분야의 전문가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는 고속 반도체 입출력 회로 설계 기술에 대해 강연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강연은 전면 비대면인 비디오 녹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녹화된 강연은 추후 반도체 설계 학술단체인 IEEE Solid-State Society(SSCS)에서 관리되며 후학 교육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신임 감사로 권기형 전 우리에프아이에스(주) 대표이사가 선임됐다고 14일 밝혔다. 권기형 감사는 1958년생으로 계성고,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주)우리은행 검사실장, 기업영업본부장, IB사업단 상무, 부행장, 우리에프아이에스(주)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신임 감사의 임기는 2022. 2. 14일부터 2024. 2. 13일까지 2년이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창원 의창구)이 윤석열 대통령후보 직속 ‘공명선거안심투표 추진위원회’의 실무를 총괄하는 부위원장직에 임명됐다. ‘공명선거 안심투표 추진위원회’는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전후로 보수 시민 단체 등에서 제기해온 사전투표의 문제점을 비롯한 부정선거 등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발족되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확진자 및 격리자는 물론 일반적인 상황에 있는 유권자 또한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을 가능성에 대비해서 투표율 제고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박완수 의원은 “지난 총선 전후로 많은 국민들이 우려해온 사전투표 관리 부실 문제 해결을 위해 투표함 보관 장소에 cctv 설치를 의무화 하고 전산망에 대한 보안 조치의무화 등의 주요 쟁점은 법률 개정을 통해 일부 해소되었다”면서 “후보 직속 위원회는 선거일까지 개정된 법률에 따라 선거 관리가 이뤄지는지 철저하게 점검함과 동시에 여전히 많은 국민들께서 우려하는 투개표 절차 전반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선관위 등에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번 선거는 투표율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선거이기 때문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이달 14일 디지털 전환 추세에 발맞춰 새롭게 개편한 대표 홈페이지 ‘KOTRA 무역투자24’를 선보인다.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고객들이 KOTRA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찾아보고, 물어보고, 신청하는’ 원스톱 창구를 구축했다.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해외정보 △사업안내 △문의·상담 서비스를 무역투자24를 통해 한데 묶어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정보접근성과 서비스 이용 편의를 함께 높일 계획이다. KOTRA 이용고객은 무역투자24에서 관심국가와 관심품목에 따라 선별된 해외시장뉴스와 바잉오퍼 조회부터 빅데이터 잠재파트너 추천까지 맞춤형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OTRA의 무역투자24는 고객·사업 관리에 대해 예외 없는 온라인화를 추진하고, 반응형 웹으로 설계해 한층 강화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전화·이메일 등으로 관리·운영되던 해외무역관 사업참가 고객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KOTRA 서비스 접근이 한층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객의 사업참가 프로세스 표준화, 모바일결제 등 통합결제 서비스 도입, 고객 알림서비스 제공 등으로 고객지원 서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회 박완수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의창구)은 13일 지자체 관할구역 변경시 누락된 구제절차를 보완하고, 제각각인 주민투표법상 외국인 요건을 법에 명확하게 규정하는 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관할 구역 경계변경에 대해 현행 법상 누락된 법적 구제절차를 보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지방자치단체의 관할 구역 경계변경에 관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이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조정하는 경우 그 결과에 대한 관계 지방자치단체의 이의 제기 절차가 명시되어 있지 않다. 이 같은 입법 불비로 시간과 행정력 낭비가 초래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박완수 의원은 관할 구역 경계변경에 대해서도 매립지 등의 귀속 지방자치단체 결정절차의 예에 따라 대법원 소송 제기 근거 규정을 마련해 법적 구제절차 미비를 보완하는 내용을 담은 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한편 「주민투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현재 조례에 위임되어 있는 외국인 요건을 법률에서 명시적으로 규정함으로써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현행법은 외국인에 대한 주민투표권 부여와 관련해 대한민국에 계속 거주할 수 있는 자격만 규정하고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지난 10일 한국능률협회와 함께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ESG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경영 추진역량 강화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나아가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세미나에서는 ESG경영의 개념, 우수 실천사례 및 관련 국내외 정책 동향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ESG에 관심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한국능률협회 홈페이지에서 비대면 생중계되었다. 영상은 HUG 유튜브 채널에도 업로드될 예정으로, 관심있는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권형택 HUG 사장은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ESG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HUG는 상생협력을 통한 ESG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H는 ESG 채권 중 하나인 사회적채권 5,300억 원을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ESG채권은 발행자금이 ESG분야 투자에 사용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으로 구분된다. LH는 지난 8일(화)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ESG 경영을 전면 도입할 것을 선언했으며, 이에 따라 ESG 경영 전략 실천의 하나로 ESG 분야 투자를 지속하기 위해 이번 사회적 채권을 발행했다. ■ ESG채권 발행실적 LH는 지난 ‘18년부터 ’21년까지 사회적 채권으로 1조 9천억 원(외화채권 12억 2천만 달러, 국내채권 4,400억 원) 및 녹색채권 6,300억 원을 발행했다. 사회적채권 발행액은 △임대주택 건설·공급 △매입임대·전세임대 공급 △임대주택 운영관리 등 주거복지사업에 사용하고, 녹색채권 발행액은 △노후 공공임대 그린리모델링사업 △에너지절약형 주택건설사업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 사회적채권 발행 이번에 발행한 ESG 채권 중 3년 및 5년물은 시장금리 수준으로, 30년물은 시장금리 대비 0.02%p 낮게 총 5,300억 원의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최근 국내 채권시장은 미국 등 주요국의 기준금리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전산학부 조성호 교수, 신소재공학과 정연식 교수 공동 연구팀이 딥러닝(deep learning) 기법과 표면 증강 라만 분광법(surface-enhanced Raman spectroscopy, SERS)의 결합을 통해 효율적인 박테리아 검출 플랫폼 확립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KAIST 공동 연구팀은 질량분석법, 면역분석법(ELISA), 중합효소 연쇄 반응(PCR) 등과 같은 일반적인 박테리아 검출 방법보다 획기적으로 빠르게 신호 습득이 가능한 SERS 스펙트럼을 연구팀 고유의 딥러닝 기술로 분석해 다양한 용액 속 박테리아 신호 구분에 성공했다. KAIST 전산학부 노어진 석박사통합과정 학생과 신소재공학과 김민준 박사과정 학생이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바이오센서 및 바이오일렉트로닉스 (Biosensors and Bioelectronics)’1월 18일 字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한 질병 예방과 원인 분석을 위해 소변 또는 음식물에서 신속한 박테리아 검출법이 요구되며, 다양한 바이오마커 분석물의 스펙트럼 신호를 높은 민감도로 수초~수십초 이내에 측정하는 SE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브라질 항공 우주 시장 진출전략’ 보고서를 통해 우리 기업의 브라질 민수·군수·우주·UAM(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시장 진출전략을 소개한다. 브라질은 세계 5위의 광대한 영토와 내륙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민수·군수 항공기, 우주발사체,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항공 우주 강국이다. 1969년 항공기 제조사 엠브라에르(Embraer)의 설립과 함께 브라질 내 항공 산업 육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거점도시를 이어주는 중형기 위주의 항공기와 △항공부품 △운항솔루션 △방산제품 등 항공기 전반에 대한 개발이 진행됐다. 우리 기업들은 엠브라에르사가 개발한 소형 여객기(E-Jet E2 시리즈)의 동체를 제작하고 구조물 일부를 납품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최근 우주 분야 중소형 발사체 사업도 협의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우리 기업과 엠브라에르사의 신규 협력 유망 분야로 △차세대 터보프롭 중형기 국제 공동 개발사업 △전기동력 실증기 사업 등 친환경 항공기 추진 시스템개발과 △인공위성 카메라 모듈 사업을 제시한다. 그밖에 △유압시스템 △조종석 캐노피 밀봉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0일 ㈜한마음에너지와 도로 유휴부지활용 100㎿급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도로 유휴부지활용 100㎿급 태양광 발전사업’은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 인근 법면, 유휴부지, 폐도로 등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설하는 공익형 재생에너지사업으로,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면서 탄소중립도 실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국토교통부의 ‘에너지 자립도로 구축을 위한 고속도로 유휴부지 사업’ 등에 참여해 1단계 20MW, 2단계 10~20MW 등 3단계에 걸쳐 총 1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3단계까지의 사업이 완료되면 35,5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간 약 130,000M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한수원은 앞으로도 환경 훼손이 적고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곳에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2034년까지 신재생설비 12GW를 확보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종합에너지기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前 부산교대 총장)가 학교 교직원‧학생 등에 대한 코로나 역학조사‧진단검사 등은 보건당국이 맡아줄 것을 공식 요구했다. 교총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방안에 대한 개선 요구서’를 10일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전달했다. 교총은 “현재 교원들은 과도하고 비전문적인 방역업무 부과에 ‘학생 교육은 물론 안전도 담보할 수 없다’며 멘붕에 빠져있다”고 밝혔다. 하윤수 회장은 “지금 필요한 것은 각종 지시와 업무를 더하는 게 아니라 하나라도 덜어주고 지원해 교원들이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총은 요구서를 통해 먼저 “학교 코로나19 역학조사와 진단검사는 보건당국이 실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의학적 전문성이 없는 교직원에게 과도한 방역 업무를 떠넘겨서는 학생 안전과 교육 모두를 담보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이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명확한 학사운영 유형 결정 기준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학생 확진‧격리 규모에 따른 촘촘한 기준을 마련해 학교에 따라 등교 규모나 학사 운영이 달라져 발생하는 감염 확산, 학사 혼란과 민원을 방지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지난 8일 경기도 안산시에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제5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제5호점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호로9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341.1㎡ 규모로 장난감 도서관, 놀이체험실,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하였다.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사업은 영·유아기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 대여 서비스 제공 및 공동아동돌봄시설 조성을 통해 맞벌이 가정 등의 육아 부담을 해소하고 양육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HUG가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HUG는 2020년 제1호점 개소(부산시 동래구)를 시작으로 경남 고성군,충북 옥천군, 충북 서천군에 제2~4호점을 각각 개소한 바 있으며,경남 산청군에 제6호점 개소를 앞두고 있다. 권형택 HUG 사장은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내 공유문화를 확산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HUG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선도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전 부산교대 총장)는 10일 교육부의 불성실 교섭 지연에 대해 강력 규탄하며 즉각적인 교섭조인식 개최를 촉구했다. 교총은 교육부의 교섭 해태에 대한 중재‧조정절차를 밟자며 중앙교원지위향상심의위원회(이하 중교심) 개최도 거듭 교육부에 요구했다. 교총은 지난 1월 18일, 교육부의 교섭 해태에 따른 중재조정절차에 돌입하기 위해 중교심 개최를 요구하였고, 이에 교육부는 곧 조인식 개최일정을 잡겠다고 하였으나 오미크론 핑계를 대면서 계속 교섭을 해태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교총은 “지난해 12월 1일 교총과 교육부는 총25개조 35개항으로 교섭합의안 조정까지 완료했다”며 “그럼에도 교육부는 조인식 개최 일정을 연기해 해를 넘기고 지금까지도 불성실 교섭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처음에 교육부는 조인식 개최 지연 이유에 대해 타 교원노조와의 조인식 일정과 너무 차이가 나면 곤란하다는 어이없는 답변을 내놨었다”며 “이는 ‘친노조’ 교육부를 스스로 자인하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또한 “그러던 중 교총이 지난달 18일 중교심 개최와 중재조정절차를 요구하자 교육부는 곧 조인식 일정을 잡겠다며 양해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의원(창원 의창구/ 국민의힘)이 9일 상임위 전체회의에서 자영업자 등의 부담을 덜기위해 음식점 등에 대한 방역패스완화를 행정안전부에 촉구했다. 박완수 의원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수가 급증하다 보니 역학조사가 제 기능을 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그럼에도 식당이나 카페 등에 대해서는 QR코드 확인을 엄격하고 요구하는 것은 모순된 측면이 있는데 자영업자의 부담을 더는 차원에서 완화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그동안 재택치료자분들에 대해서도 국가가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또 함께 관리했던 부분에 여러 가지 한계가 있다”라면서 “오미크론의 독특한 특성을 반영해서 내일부터 방역체제를 바꾸는데 (음식점 등 방역패스 완화)의원님 지적에 대해 빠르면 이번 주에도 논의를 하고 계속 적으로 논의를 해서 현행 관리체계와 병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