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외도초등학교는 23일 교장실에서 월드비전제주나눔센터-제주새로운내과병원으로부터 교육복지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 제주새로운내과 최영락, 김미진 원장은 작년부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 좌절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2회에 걸쳐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총 20명의 학생이 장학금의 혜택을 누리게 됐다. 이에 김창희 교장은 제주새로운내과와 월드비전제주나눔센터 교육복지장학금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손글씨 감사 액자를 전달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제3세미나실)에서‘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 정책 국회 포럼’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성주류화 정책의 혁신과 성과’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제주도가 주최·주관하고 국회의원 위성곤·김한규·문대림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포럼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영상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원식 국회의장, 박찬대 원내대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이인선 위원장, 서영교 국회의원, 김선민 국회의원이 축사를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학계,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언론 및 민간의 성평등정책전문가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영훈 지사는 개회사에서 “성평등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포용하는 공존과 상생의 근본 토대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우리 모두의 목표”라며 “제주도정은 앞으로도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모두가 함께 잘사는 제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김원정 성별영향평가센터장의 ‘성주류화 추진방식 다각화와 추진체계 발전 전망’ 주제발표로 포럼이 시작됐다. 이어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이 ‘제주특별자치도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3일, 도내 보훈·안보단체를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해 감사와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도 의회에서는 이상봉 의장을 비롯해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현길호 위원장, 이정엽 부위원장, 강하영 의원, 현지홍 의원, 홍인숙 의원 등이 참여했다. 도내 보훈·안보단체에서는 강혜선 광복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 고봉하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 홍희철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 원창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 송치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 양형석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 김달수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장과 정길재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장이 참석했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이 대입수학능력시험(11월 14일)을 22일 앞둔 10월 23일부터 수능 당일인 11월 14일 까지 '서귀포in정 황감제 특별기획전'을 추진한다. 황감제는 조선시대 제주에서 귀한 감귤이 진상되면 이를 기념하여 임금이 성균관 유생에게 감귤을 하사하며 시행한 과거시험(별시)이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중종 31년에 황감제 시행에 관한 첫 기록이 확인되며, 정규 과거시험인 식년시에 비해 시험시간이 매우 짧고 합격자 역시 당일에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합격자는 직부전시(直赴殿試, 대과의 최종시험이자 순위 결정 시험인 전시에 바로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 하는 등 매우 파격적인 시험을 실시한 것으로 보아 감귤이 얼마나 귀한 대접을 받았는지 알 수 있다. 서귀포in정은 이러한 황감제를 매개체로 하여 서귀포시의 싱싱한 고품질 감귤이 수능 응시자들의 꿈을 응원하는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도록 황감제 특별기획전을 준비했다. 이번 황감제 특별 기획전은 20% 할인쿠폰 발급, 무료배송 혜택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기획전 대상 품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공립 총 98명 모집에 696명이 지원하여 평균 7.1대 1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6.69대 1보다 소폭 상승한 수준이다. 세부적으로는 공립 일반 91명 모집에 691명이 지원하여 평균 7.59대1, 장애 7명 모집에 5명이 지원하여 평균 0.71대1이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과목은 역사 과목으로 2명 모집에 33명이 지원하여 1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사립 동시지원 위탁방식인 사립은 1순위 지원 기준 52명 모집에 201명이 지원하여 평균 3.8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내달 23일 1차 시험을 시행하여 12월 26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내년 1월 15일 실기평가, 21일~22일 수업실연과 교직적성 심층면접 시험을 시행하여 최종 합격자는 2025년 2월 11일 발표 예정이다. 한편, 사립은 1차시험에 한해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되며, 2차 시험 일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을 11월 1일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입소·입학신청사이트’를 통해 진행한다. 유치원 신입 유아 우선 모집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일반모집은 내달 19일에 사전 접수를 시작하고 20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모집이 이루어 며 ‘입소·입학신청사이트’는 접수 순서에 따른 선착순이 아닌 희망 순위에 따른 추첨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공립유치원은 저소득층 유아 우선 입학을 확대하기 위해 법정저소득층 가정 자녀를 우선순위 1순위로 100% 선발하고 있으며, 그 밖에 우선 모집 순위와 대상은 공‧사립유치원별 계획에 따라 모집이 이뤄진다. 2025학년도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학부모 서비스는 기존의 '처음학교로'에서 변경된‘입소·입학신청사이트’로 접수가 가능하다. ‘입소·입학신청사이트’에서 오는 28일부터 사전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내달 1일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개통 일자에 맞춰 접수가 시작되고 PC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최대 3곳까지 희망 유치원에 지원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선 모집은 유치원별로 모집 대상과 순위
(웹이코노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와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공동주최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2024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Job多’를 개최한다.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는 2019년부터 서귀포교육협력플랫폼(교육지원청과 시, 교육발전기금)이 진로교육에 대한 소통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진로축제는 오는 31일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중·고 학생 및 청소년을 비롯한 학부모, 교원들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미래의 나를 만나는 다채로운 진로탐색과 직업 체험으로 진로설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서귀중앙여중 플로렌스 댄스팀, 국제학교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이(SJA) 오케스트라 축하공연과,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 진로체험 부스 운영, ▲ 학교 안팎 활동을 통해 익힌 꿈과 재능을 펼치는 학생 동아리 공연, ▲ 인공지능(AI) 시대 행복한 융합형 인재로 성장을 위한 진로특강, ▲ 팀별 프로젝트로 참여하는 인공지능(AI) 코딩대회, ▲ 학생동아리 등이 창작한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보목초등학교는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대만을 방문하여 단위학교의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22일에는 보목초 6학년 학생들이 대만의 민주초등학교(Minzu Bilingual Program Elementary School, 民族雙語課程學校)를 방문하여 대만 초등학교의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했고, 한국과 제주를 알리는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며 국제교류 및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정규수업시간에는 댄스와 음악줄넘기를 케이팝음악과 함께 선보여 민주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고, 민주초등학교 학생들도 케이팝 댄스와 대만 전통 놀이인 디아볼로(Diabolo) 공연으로 화답했다. 또한 양 학교 학생들은 함께 수업에 참여하여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 학습 과제를 해결하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통한 음식문화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23일과 오는 25일에는 대만의 자연 및 인문환경을 탐방하는 활동을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양 학교는 자매결연 등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4·3평화·인권교육 교사지원단 및 전문가교원과 제주4·3에 관심을 갖는 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4·3유적지를 걸으면서 배우고 느끼다”라는 주제로 성읍리, 사려니 숲길, 노형동 인근의 4·3유적지, 문형순 경찰서장 흉상 등의 유적지와 어승생한울누리공원 인근에 있는 베트남참전위령탑과 고(故) 송서규 대령의 동상 답사로 이루어졌다. 특히 제주4·3 당시 무장대에 의해 전소됐던 성읍초등학교의 옛 학교터로 이설되는 과정과 더불어 4·3 당시 학생의 희생 등과 관련된 내용의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제주4·3의 대표적인 의인으로 손꼽이는 문형순 경찰서장은 1950년 8월 계엄군의 명령에 ‘부당함으로 불이행’으로 성산의 많은 주민들을 살려 2018년에는 경찰청에 의해 ‘올해의 경찰 영웅’으로 선정된 인물의 유적지를 답사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4·3의 다양한 학습과 활동을 통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내면화하며 제주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2일 교육장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세대 공감, 생각 공감’을 주제로 ‘ᄀᆞ를락(樂) 들을락(樂)’ 소통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장부터 저경력공무원까지 릴레이형식으로 다양한 질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지원청 생존기! 직장생활 꿀 팁(Tip)은?’, ‘눈물 콧물 쏙! 직장에서 실수했을 때 대처방법은?’, ‘00년생이 온다!!! 세대차이를 경험한 적은?’ 등 다양한 질문이 있었고, 기발하고 재치있는 답변으로 모두가 함께 웃으며 세대별 답변을 나눌 수 있었던 공감의 시간이 됐다. 강승민 교육장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한 관계 맺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모든 직원이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1일과 22일 본태박물관에서 서귀포시 관내 영양(교)사 대상으로 ‘2024년 영양(교)사 문화예술 및 생태환경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 내용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미술관·박물관 관람 ▲나만의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으로 문화예술 및 생태환경 체험을 통해 문화 본연의 모습 탐색을 통한 감수성 향상과 생태환경의 가치 인식 및 생태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 연수를 통해 소통과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확산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제주동중학교는 22일 대한체육회 및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의‘2024학년도 학교운동부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1천5백만 원 상당의 자전거 장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훈련 여건, 학습환경 개선을 통한 우수 학생 선수 육성 및 학교 운동부 활성화를 바탕으로 학교 운동부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게 함으로써 학생 선수 육성 체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동중-영주고로 이어지는 제주 사이클의 육성 체계를 바탕으로, 2024학년도 학교운동부 지원 사업을 통해 제주도 내 해당 종목의 저변확대에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제주시는 10월 23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상호 존중과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에 근무하는 6급 공무원 및 교육 수강 희망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양성평등전문교육강사인 고은비 제주해바라기센터 부소장을 초빙하여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통한 안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성희롱 발생 시 조치 및 처리 절차, 2차 피해 예방ㆍ보호 조치 방안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한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소속 공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매월 도정 TV방송 월 1회 시청각 교육과 사이버 폭력예방교육을 통한 연간 총 4시간 이상 의무교육을 시행하고, 이와 함께 5급 이상 고위공직자에 대해서는 책임성 강화를 위해 별도의 대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제주시 모든 공직자가 성희롱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높이 인식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평등한 공직문화와 폭력 없는 일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수 의원(진보당, 아라동을선거구)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2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세계유산본부장을 상대로 “장묘문화를 보여주는 입도조묘 도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 검토”를 요구했다. 지난 2023년 12월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조사한 '제주의 입도조 현황 실태조사Ⅰ'연구용역에 의하면 제주성씨와 더불어 200여개의 입도조 성씨들이 유배, 은거, 피신, 낙향으로 인해 제주도에 터를 잡고 살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용역에 의하면 가장 먼저 유입된 성씨는 풍개(진주) 진씨 공민왕 20년(1371) 피신으로 유입되기 시작하여 이후 조선 태조에서 선조까지 입도하기 시작하여 길게는 653년 짧게는 430년 정도 되고 있다. 입도조묘에서는 양 측면의 동자석과 문인석, 원수형 묘갈, 비좌이수형 묘비, 동자석의 쌍상투와 술잔, 상석과 향로석 등의 장묘문화를 잘 보여주는 귀중한 사료적 가치가 있으나 개발과 관리를 이유로 이전이 이루어지고 있어 당대 우리나라 장묘문화와 제주도 전통 장묘문화가 사라지고 있다. 양영수 의원은 “제주도 입도조묘는 당시 장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제432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상당한 양의 민간위탁 동의안과 공기관 대행 보고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안건 제출 시 신규‧계속 사업의 구분이 없고, 재위탁 및 재대행 사무의 경우 성과나 실적 등이 제시되지 않아, 의회의 심사 정확도를 훼손하고 있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제432회 임시회에 제출된 전체 민간위탁 동의안은 총 73건이며, 공기관 대행 보고의 건은 106건에 이른다. 여기서 민간위탁 동의안은 의사담당관으로 제출‧접수되며, 공기관 대행 보고는 개별 부서에서 해당 소관 상임위원회로 직접 제출하여, 의사일정에 상정된다. 민간위탁의 경우 '제주특별자치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제7조 제1항에 의거 처음 민간위탁을 할 때와, 제2항에 의거 같은 사무를 3년이 경과하여 재위탁할 때 의회에 동의를 받도록 되어 있다. 공기관 대행 보고의 경우 '제주특별자치도 사무의 공기관 등 대행에 관한 조례' 제12조에 의거 처음 공기관 등에 대행하고자 할 때와, 대행기관 만료 후 다시 공기관에 대행하려는 경우에 의회에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