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신영재 홍천군수는 11월 9일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홍천읍 새마을회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또한, 김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새마을회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소통을 이어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웹이코노미) 신영재 홍천군수는 11월 11일 영귀미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홍천군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농업인의 날 행사는 홍천군 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홍천군농림축산업인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해 추진됐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오섭 의원(국민의힘, 강릉 2)은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17개 교육지원청 행정사무 감사에서 각 시군의 교육경비보조금 사업 전반 점검 및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간의 연계 협력을 강조하고, 향후 시군의 교육경비를 확대하고 활용하기 위한 교육지원청의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은 “도내 18개 시군에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과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에 따라 각 교육지원청에 교육경비를 보조하고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가 모두 제정되어 있다”며, “교육지원청에서는 시군별 교육경비 지원기준액의 구체적인 범위를 인지하고 있는지, 또한 매년 교육경비를 제대로 지급받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심 의원은 “도내 시군별 교육경비 보조기준액은 세수입액의 최소 7퍼센트부터 최대 25퍼센트까지 매우 다양하다”며, “각 교육지원청에서는 타 시군과의 비교를 통해 기준액이 적은 곳은 비율을 더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시군과의 적극적으로 협의 및 협력해달라”며 당부했다. 또한 심 의원은 “태백교육지원청에서 작성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의 신품종 개발 및 실용화 실적이 부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권혁열 의원(국민의힘·강릉)이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용 신기술 개발 및 실용화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최근 2년10개월간 농업기술원의 신품종 개발건수는 총 9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 평균 3개 수준에 그친 것이다. 연도별로는 2022년 5건에서 2023년 1건에 이어 올들어 10월말 현재 3건에 머물렀다. 이 기간 개발한 신품종 중 식량작물은 5건으로 절반을 넘겼으며, 원예작물은 3건, 특용작물은 고작 1건에 그치는 등 작물별 편차 또한 심했다. 실용화 실적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건수는 2022년과 2023년 각각 11건과 12건이었지만, 올들어 10월말 현재 3건에 불과했다. 권혁열 의원은 “농업기술원의 고유 업무 중 단연 중점을 둬야 할 역점사업은 신품종 개발 및 실용화 실적에 있다”면서 “신품종 개발 및 농가 보급 확대를 통해 강원 농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윤순 위원장(인제군/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8일 실시된 제333회 정례회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침체된 어촌활성화 프로젝트인 ‘어촌뉴딜 300 사업’이 진행률이 심각하게 더딘 상황이라며, 노후화된 어항 기반 시설의 조속한 현대화를 위해 집행부의 관리 감독 강화를 주문했다. 강원도로부터 제출받은 어촌뉴딜 300 사업 현황에 따르면 7개소 9개 항의 사업 중 완료된 사업은 강릉 소돌 – 오리진항뿐이었으며,영진항·초도항·물치항의 경우 사업이 시작된 지 2년이 지났지만여전히 진행률 15% 미만에 그치는 걸로 나타났다. 엄윤순 위원장은“어촌뉴딜 사업은 어촌인구 감소와 노후화된 어촌을 재생시키는 어촌국가 프로젝트”라 밝히며 “다수의 사업이 건축 설계 지연으로 사업 기간이 지연된 건 집행부 행정의 안일한 처사로 인해 벌어진 일”임을 지적했다. 이어“10%에 머물러 있는 세 곳의 경우 주 사업이 어민들을 위한 회관·쉼터·행복센터 조성 등 복지를 위한 사업이므로 더는 지체되지 않도록 사업 진행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강원도 도시가스의 낮은 보급률과 비싼 요금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해서 심각한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승순 의원이 강원도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도시가스 평균 보급률(2023년 말, 가정용 기준)은 84.6%에 달하지만, 강원도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전국 17개 시도 중 제주도에 이어서 두 번째로 낮은 56.7%에 머물고 있다. 또한 전국 지자체별로 도시가스 요금(2024년 9월, 주택용 취사 기준)을 조사한 결과, 가장 비싼 곳은 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등 영동지역으로 메가줄당 78,012원(가스사용량: 65㎥/월 기준)으로 가장 싼 광주광역시와 비교하면 10,000원 가까이 차이가 난다. 춘천, 원주를 포함한 다른 강원지역의 요금도 최소 72,828원으로 타 지역과 비교하면 상당히 비싼 것으로 보인다. 최승순 의원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도민들은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러한 분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진종호 의원(양양/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8일 제333회 정례회 농림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해양수산국)에서 어선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과 위판 어업인 지원 필요성에 대하여 역설했다. 진종호 의원은 VHF-DSC(초단파대 무선통화장치), V-Pass(선박패스; 선박위치 자동발신 무선설비 장치) 등을 지원하는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정책(별첨자료 1)에 대해 언급하며, 도내 VHF-DSC 수리 업체 현황과 어선 입출항 보고 시스템 등에 대하여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는 안전 사각지대로 여겨지는 ‘나홀로 조업’ 중 사망ㆍ실종 사례가 매년 끊이지 않는 현실에 대응하여 도에서 얼마나 어선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환기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진종호 의원은 지난 11월 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언급했던 ‘수산물 위판 수수료’ 문제 또한 다시 짚었다. “문어와 같은 수산물을 수협에 위탁 판매할 경우, 수수료도 적지 않고 책정 단가도 낮아 어업인들의 부담이 매우 크다”라며, 도 차원의 지원을 늘리고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길선 의원(원주1/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8일 제333회 정례회 농림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해양수산국)에서 내륙어촌 재생, 내수면 수산종자 매입방류, 외래어종 퇴치 등 도내 내수면자원 활용에 대한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박길선 의원은 “원주 섬강 간현관광지 일원의 내수면 생태관 준공이 해양수산국 내륙어촌 재생사업(별첨자료 1)의 일환으로 올해 마무리될 예정인데, 원주시에서 추가로 조성하는 내부 공간의 경우 국비나 도비 지원이 현재 어려운 상황”이라 언급하며, 섬강 일원의 내륙어촌 재생이 무사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에서 관심을 두고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한 내수면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별첨자료 2)과 같은 내수면어업에 필수적인 정책이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로 바뀌는 추세에 맞추어, 전통적인 해면어업 외에도 내수면어업과 양식업 등 모든 형태의 어업 지원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길선 의원은 가마우지로 인한 내수면어업 피해 사례도 매년 속출하고 있음을 밝히며, 뱀장어와 같은 가마우지 피해방지 어족자원 조성과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ㆍ돗토리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공식 일정을 마치고 11일, 고베 의료산업 도시를 방문했다. 고베 의료산업도시는 1995년 고베 대지진 이후 경제 재건을 목적으로 인공섬인 포트아일랜드에 바이오ㆍ의료산업 클러스터를 조성(1998년)한 것으로, 3개의 클러스터로 구성, 약 360개의 의료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모여 있는 일본 최대의 바이오의료 산업 도시이다. 도 대표단은 고베 의료산업 도시 내 주요 연구시설인 ’차세대 의료개발센터(HBI)*‘를 방문하여, 센터와 시설 및 연구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심도 있는 정보를 공유했다. 차세대 의료개발센터(Honjo Kobe Research Center for Biomedical Innovation)는 201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혼조 교수의 이름을 따 설립된 연구시설로, 면역기구 연구부, 신경성질환 연구부, 혈액종양 연구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표단은 고베 의료산업 클러스터의 전반적인 조성 및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핵심시설 시찰을 통해 세부 우수사례도 체험했으며, 고베 클러스터의 바이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예산안으로 총 7조 8,059억 원을 편성해 11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예산 7조 5,862억 원 보다 2,197억 원(2.9%) 증가한 규모이다. 경기침체 장기화와 부동산 거래 둔화로 보통교부세 및 취득세가 감소되어 편성 여건은 제한적이었지만, 국비 확보 노력으로 국고보조금 등이 증가되어 총규모가 확대됐다. 도에서는 예산 투입이 필요한 부분에는 적극적인 재원 투입을 하되 채무를 발행하지 않고 편성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했다. 2025년도 세출예산의 편성 방향은 ▲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미래에너지 등 미래산업 투자 확대 ▲ 지역경제의 근간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농어업인 육성 등 지원 ▲ 도민의 안전 및 재난 대응 강화, ▲ 취약계층별 맞춤형 복지 추진 등이다. 먼저, 강원 경제를 새롭게 일으켜 나갈 미래 전략산업에는 2,49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민선 8기 들어 기반이 마련된 반도체 테스트베드 3+1(소모품 실증, 신뢰성 검증, AI 반도체, 교육센터), 글로벌 혁신특구,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
(웹이코노미) 인제군은 11월 11일 인제체육관에서 관내 농업인의 긍지와 공로를 기리는 ‘2024년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농촌지도자 인제군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인제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인제군연합회, 인제군 4-H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회원, 내·외빈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초청공연, 먹거리마당과 홍보·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우수 농업인을 위한 농업인대상과 함께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 및 농·축협 우수 직원 등 22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인제군 농업인대상은 탁월한 공적으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부문별로 식량산업부문 최복수 씨, 원예특작부문 김양수 씨, 축산경영부문 박희석 씨, 임업경영부문 장기봉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중앙·도단위 농업인 단체장 표창과 군수·군 의장 표창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n
(웹이코노미) 춘천시가 응급실을 운영하는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인 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인성병원에 35억 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재정지원은 전공의 공백 장기화로 인한 병원 내 의료진 추가 이탈 가속화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밀접한 필수 의료 및 응급의료 분야를 최대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현재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중증 응급환자, 강원대학교병원과 인성병원은 관내 소아 및 경증 응급환자를 수용하고 있다. 그렇지만 의료인력 이탈로 응급실 일부 제한 운영 상황이 발생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남은 의료진의 피로도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대학병원 필수진료 유지를 위한 긴급 지원을 통해 시민의 안전보장을 위하여 결코 중단될 수 없는 필수 진료과 의료진 및 비상 진료 의료인력의 근무수당 등을 지원한다. 또한 인성병원에 재난관리기금을 추가 투입해 관내 경증 환자 분산 수용을 지속한다. 사용 범위는 대학병원 필수 진료과 의료진 수당, 의료인력 채용 인건비 및 비상진료
(웹이코노미) 평창군의회가 여성기업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평창군 여성기업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박춘희 의원)이 발의할 조례안 주요내용은 지원사업을 규정한 것으로 대상은 관내 주된 사업장을 둔 여성기업이다. 지원사업으로는 여성창업 교육·연수 프로그램 운영, 여성기업 제품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판로개척을 위한 사업, 여성기업의 신제품 개발, 자금지원 우대 사업 등이며, 여성기업인단체 활동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내용도 담고 있다. 조례안은 다음달 11월 25일부터 시작하는 정례회에 상정되어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 후 시행된다. 조례안을 발의할 (박춘희 의원)은 ”여성기업 활동을 촉진하고, 경영능력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여성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평창군은 방치된 빈집의 효율적인 관리와 정비를 위한 5개년 평창군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11일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빈집 실태조사 자료를 기초로 총 284개 빈집을 등급별로 재분류했으며, 조사된 빈집에 대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에 걸친 철거·활용, 안전조치 계획을 보고하고 빈집 우선 정비구역을 지정하는 등 농촌 빈집 정비계획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이 논의됐다. 또한,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의 정비와 활용 방안 등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빈집 정비(특정 빈집 포함) 지원 조례도 제정 예정이다. 평창군은 농촌 빈집 정비사업으로 일반 빈집 40동, 특정 빈집 5동 약 3억 원 자체 예산으로 철거 지원을 완료했다. 허목성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평창군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해 지역 실정에 맞게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평창군은 상하수도 요금이 군민 실생활에 밀접한 물가임을 고려해 요금 인상을 자제해 왔으나, 최근 5년간 누적된 적자 악화로 부득이하게 내년 1월부터 상하수도 요금 인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상수도 생산원가 상승과 노후관 정비를 위한 시설 투자 비용 등으로 운영 부담이 늘어나고 있지만,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생산원가 대비 판매 단가)은 2023년 20.3%로 전국 평균 72.8%에 크게 못 미치는 상태로 현실화율 개선이 시급한 상태다. 2023년 평창군 상수도 요금 당기순손실은 약 120억 원으로 최근 5년간의 적자는 518억 원이었다. 하수도 역시 하수처리 비용에 대한 문제와 안정적인 하수처리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요금의 현실화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11.01%로 전국 평균 45.6%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2023년 하수도 요금 당기순손실은 약 133억 원, 최근 5년간 적자는 603억 원으로 상하수도 특별회계 적자 해소를 위해서는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 이에 평창군은 2025년 1월부터 부과하는 상하수도 요금부터 인상분을 적용하고, 2025년부터 2027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