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세계헌혈자의 날 6월14일을 맞아 5월 한 달간 추진한 '이웃사랑 실천, 헌혈증서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인 헌혈증서 900매를 1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사용하지 않고 보관 중인 헌혈증서를 수집해 수혈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헌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 직원과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헌혈증서는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았다. 달서구는 구정 소식지, 홈페이지, SNS(인스타그램 등), 아파트 게시판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했으며, 헌혈증서를 기부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에 전달된 900매의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 기증헌혈증서 제도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이웃에게 무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헌혈 가능 인구 감소와 혈액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직원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헌혈의 집 2곳(신월성센터, 계명대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이태훈
(웹이코노미) 대구 달서구는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기업, 백화점, 마트 등지에 이동형 기부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하는 『내 생애 첫 기부! 출장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인과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부키오스크를 출장 설치해 ‘내 생애 첫 기부’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동형 기부키오스크는 ▲경창산업(주)(대표 손일호) ▲롯데백화점 상인점(점장 장윤석) ▲장보고식자재마트 진천점(점장 김영진) 등에 배치되며, 지난 6월 10일에는 경창산업에 설치되어 점심시간을 활용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가 이어졌고, 오는 6월 18일에는 롯데백화점 상인점, 6월 21~22일에는 주말 양일간 장보고식자재마트 진천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기부키오스크는 간편결제 기능을 통해 정액 3천 원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앞서 달서구는 대구 최초로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기부키오스크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전액 『달서사랑365』 사업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 구축을 위해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기술 보급 사업을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축산업의 확산으로 가축분뇨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이를 적절히 처리하지 않을 경우 토양, 수질, 대기 등 다양한 환경 요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가축분뇨 처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구농업기술센터는 가축분뇨를 고품질 퇴비로 재활용하는 자원화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기술 보급 사업을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실시했다.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기술은 퇴적식 퇴비에 미생물을 투입하고 송풍 및 교반을 통해 호기성 발효를 가속화해 완숙퇴비 생산기간을 단축시키는 방법이다. 한우분뇨는 퇴비사에서 자연발효를 통해 부숙 후 농지에 살포하는 것이 일반적 관리 방법이지만 완전 부숙까지 충분한 발효 시간이 필요하고 품질이 균일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으나, 이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완숙퇴비 생산기간을 한달 가량 단축시킬 수 있으며 발효과정에서 악취와 온실가스가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최근 홍콩, 중국 등 국외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및 고위험군 예방접종을 권고했다. 현재까지 발생 상황은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22주차(5.25~5.31) 전국 입원환자 105명으로 최근 4주간 유사한 수준이나,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외 인접 국가의 코로나19 환자 증가와 예년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월 30일(월)까지 연장해 시행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대구시는 고위험군 보호와 코로나19 확산 최소화를 위해 질병정보모니터망을 통한 발생 정보 전파 및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감염취약시설의 환자 증가 시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사)대구광역시옥외광고협회 동구지부 회원들과 함께 동구 동부로30길 일원에서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현수막, 어깨띠를 활용하여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인근 상인들에게 불법 유동광고물 자진 정비 안내문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자율적인 정비를 유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다양한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는 명소가 되기 위해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우선 되어야 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과 캠페인 추진으로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동촌농협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결혼이주여성 8명과 팀을 이루어 땅콩쌈장, 진미채무침, 생땅콩조림을 함께 만들며 한국의 전통 음식 문화를 배우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양념 재료 설명부터 조리, 시식,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같이하며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문화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날 정성껏 만든 반찬은 소포장 형태로 총 100세트를 준비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이나경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새로운 관계를 넓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대구 최초로 도평동행정복지센터에 유용미생물(EM) 스마트 보급기를 설치하여 오는 16일부터 2리터 용량의 빈 페트병을 지참한 주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한다. 유용미생물(EM)은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생활악취 제거 효과가 있어 화장실 및 배수구 청소 시 사용하거나 음식물쓰레기 악취 제거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유용미생물(EM) 스마트 보급기는 즉석에서 동결건조된 유용미생물과 그 먹이를 섞어서 보급하기 때문에 배양 기간이 필요 없어 매일 보급할 수 있다. 또, 주기적으로 음이온수 등으로 자동세척 되며, 배양액 보급 전 UV램프로 재활용 용기를 살균해 위생적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빈번히 사용되고 있는 합성세제가 수질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며, “EM배양액 확대 보급으로 수질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합동 청렴 라이브를 개최했다. 대구 동구 지역 공공기관과 주민들이 다 함께 청렴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동구청·동구의회·동구문화재단·혁신도시공공기관 12개소 임직원과 주민살피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렴 실천 결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갑질을 소재로 한 연극,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사례로 풀어내는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샌드아트 등이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렴은 특정 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협업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청렴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 서구청은 지난 11일 비산2·3동에 거주하는 안전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 서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 한국폴리텍대학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서구청은 안전 점검의 날·집중 안전 점검 캠페인과 연계해 주택 내 소방시설 점검 및 교육, 누전차단기 점검 및 콘센트 안전 패치 부착 등 전기화재 예방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서구청은 2026년까지 반기별 1회씩 총 4회에 걸쳐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관련 기관과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최근 전기오븐, 건조기 등 대용량 가전제품 사용이 늘면서 전기제품 과부하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며 “안전 취약계층이 스스로 화재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점검과 예방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구 서구청은 6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쓰레기 제로(ZERO)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쓰레기 제로(ZERO) 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쓰레기 감량에 대한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서구청은 일상에서 실현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실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제로웨이스트 5R’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제로웨이스트 5R이란 △거절하기(Refuse) △줄이기(Reduce) △재사용하기(Reuse) △재활용하기(Recycle) △썩히기(Rot)의 다섯 가지 생활 습관으로,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실천 예시로는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이용, 잔반 줄이기, 재사용할 수 있는 식기 사용 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챌린지 기간 중 제로웨이스트 5R 활동 5가지를 실천한 후, 해당 내용을 서구청 블로그에 비밀 댓글로 인증하면, 모바일 상품권 1만 원 또는 봉사 시간 2시간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
(웹이코노미) 대구 서구청은 지난 6월 7일“건강을 지키는 첫걸음, PT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9일까지 두 달간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소규모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3기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1기는 취업 및 이직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자소서·면접 코칭 프로그램, 청년들이 높은 관심사를 반영한 개인 운동(PT)을 비롯해 머그잔 만들기, 커플 팝아트, 가죽 공예, 챗GPT 활용법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커플 팝아트, 챗GPT 활용법 프로그램은 추가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모집 포스터 상단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구청은 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서구 최초의 청년 공간인 ‘서구 청년 거점 공간’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를 거점으로 ▲자격증 응시료 지원, ▲VR 면접 지원, ▲면접 정장 무상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비용 지원
(웹이코노미) 2025년 4월 발족한 달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달성 고령친화사회 연구회(대표의원 박주용)’는 6월 11일(수) 오후 2시, 달성군의회 1층 회의실에서'달성군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기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주용 대표의원과 연구회 소속 전홍배, 서도원, 최재규, 이연숙 의원을 비롯해 연구 용역 연구진들이 참석하여, 향후 연구 계획과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의 연구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연구는 △고령사회 대응 정책 환경분석 △고령친화도시 인증 추진을 위한 환경 진단 △달성군 고령사회 대응 정책 제언 등의 연구를 통해 달성군 맞춤형 고령사회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주용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달성군의 고령화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여 그 특성에 맞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은영 의장은 “이번 연구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달성군이 더욱 고령 친화적인 도시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6월 11일(수)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의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6월 15일(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법정기념일)을 앞두고 열린 것으로, 2006년 UN이 제정한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을 모태로 하여, 2015년 ‘노인복지법’ 개정에 따라 국내에서도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인권증진 유공자 표창, ▲‘활기찬 노년’을 주제로 한 사진공모전 시상 및 전시, ▲노인학대 예방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노인학대는 눈에 보이는 상처뿐 아니라, 말과 무관심 속에서도 깊은 상처를 남긴다”며, “이제는 침묵보다 관심이, 방관보다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시는 노인보호전문기관 2개소와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1개소를 통해 법률, 의료, 심리상담 등 맞춤형 복지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지역과 대학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자 6월 11일 오후 2시 동인청사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전략 수립 정책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인구구조 및 산업구조 급변에 따른 지역과 대학의 공동 위기를 경쟁력 있는 대학 육성으로, 능력 있는 인재양성과 우수한 인재의 지역 정주를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함께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착수보고회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됐고, 지역 10개 대학의 부총장 등이 참석해 정책연구과제 수행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과제 발표 후, 지역과 대학이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과업으로는 △지역과 지역대학의 위기와 배경, △지속 가능한 대학과 지역을 위한 요건과 연구사례, △지역-대학 간 협력사업 및 역할, △지역-대학 간 상생발전전략 및 실천과제 도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구는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상생발전 목표와 비전 체계 수립,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김정기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는 제270회 제1차 정례회에서 홍경임 위원장이 발의한 '수성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일상에서 다량 사용되는 현수막의 친환경 전환과 자원 순환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수막은 각종 행사와 홍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나, 대부분 PVC(폴리염화비닐) 소재로 제작되어 사용 후 소각 시 온실가스와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등 환경오염 유발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수성구의회는 2023년부터 의회 명의로 제작하는 모든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해 사용 중이다. 이러한 선도적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조례안은 공공부문 전반으로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확산하고, 폐현수막의 체계적 재활용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홍경임 위원장은 “탄소중립은 거창한 선언보다도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영역부터 제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는 공공부문부터 친환경 현수막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폐현수막 재활용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