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22년 2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발표하였다. 전국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22년 2월말 기준 433만 6천원으로 전월 대비 0.98% 상승하였다. '22년 2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2,888세대로 전년 동월(14,982세대)대비 14% 하락하였다. ’22년 2월 수도권 신규 분양세대수는 총 7,751세대,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총 2,424세대, 기타지방은 2,713세대가 신규 분양되었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과 신규분양세대수 동향에 대한 세부정보는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 직할부서장(부장) ▲ 글로벌·홍보부장 노일수 ◇ 센터장 ▲ 건설추진센터장 박종팔 ◇ 실장 ▲ 대경권연구센터 연구지원실장 남해 ▲ 경영기획실장 김학수 ▲ 사업조정실장 황주옥 ▲ 인력기획실장 어윤희 ▲ 건설기획실장 김범 ▲ 글로벌협력실장 김재호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 한국산업인력공단(대표 어수봉)과 함께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2022 상반기 월드잡 토크 콘서트 I’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2 상반기 글로벌일자리대전’과 연계한 사전 행사다. ‘월드잡 토크 콘서트 I’은 △주요국 해외취업 전문가와 취업선배들을 통해 해외취업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국별 취업전략 라이브 토크’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일자리 정보를 얻는 ‘인사담당자와의 라이브 토크’로 구성된다. 행사 참가 구직자는 평소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의 전문가들과 인사담당자들의 정보를 사전에 습득함으로써 오는 4월 ‘글로벌일자리대전’에서 취업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별 취업전략 라이브 토크’에서는 △14일 중국, 일본, 독일 △15일 미국, 호주, 싱가포르 △16일 캐나다, 베트남, UAE 등 우리 청년들이 선호하는 9개국의 KOTRA 해외무역관 담당자와 현지 취업자의 생생한 취업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후 연사들과 참가 구직자 간의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현장감 있는 정보가 제공된다. 더불어, ‘인사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H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입주민 중심의 주거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LH 주거생활서비스’는 임대주택 입주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LH가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이다. 대표적으로, 작은도서관, 돌봄서비스, 마음건강서비스 등이 있다. ■ 입주민 중심으로 서비스 운영체계 개편 LH는 그간 운영해온 다양한 서비스를 체계화해, 대표서비스는 집중·강화하고 효과가 미흡한 서비스는 보완·축소한다. 특히,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는 확대하기로 했다. 먼저, 기존 5분류, 21개 항목으로 운영하던 주거생활서비스 체계를 4분류, 24개로 바꿨다. 서비스는 △기초생활서비스 △생활편의서비스 △수요맞춤서비스 △주거관리서비스로 구분했다. ■ 대표서비스 강화 특히, LH는 입주민 수요와 주거생활서비스 품질평과 결과를 반영해, 중점 추진 서비스를 정하고 이를 더욱 강화·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서비스는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마음건강 서비스’이다. 이 두 가지는 지난해 실시한 주거생활서비스 효과성 분석 결과에서 지원효과가 높게 평가됐거나 입주민 수요가 높은 서비스이다. ‘작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3월 1일부터 2주간 ‘도큐핸즈(Tokyu Hands)’와 함께 운영한 ‘K-소비재 팝업스토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도큐핸즈 매장에서 한국상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서 고객 반응이 좋았던 제품의 상시 입점이 기대된다. 도큐핸즈는 이번에 행사가 개최된 신주쿠점을 포함, 일본 전국에 83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고, 일본 홈쇼핑 1위인 샵채널(Shop Channel)과 콜라보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정가 판매제를 시행하는 로프트(LOFT)·플라자(PLAZA)·도큐핸즈 등 3대 버라이어티 샵의 입점은 의미가 크다. 제품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져 ‘마츠모토 키요시(Matsumotokiyoshi)’와 같은 드럭스토어, ‘돈키호테(Don Quijote)’ 등 할인점과 타 유통망 입점이 용이해진다. 화장품 수입 및 유통사인 A사에 따르면, 3대 버라이어티 샵은 “한국 화장품 기업이 일본 시장 진출 시 1순위로 납품을 희망하는 기업”이다. 하지만 그만큼 입점을 위해서 제품의 성분이나 이를 표시하는 문구, 제품을 진열하는 전용 매대에 이르기까지 조건이 매우 까다로워 진입장벽이 높다. 이번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기술보증, 보증연계투자, 기술이전 등 기보의 지원을 받은 기업의 경영성과가 일반기업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기보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하여 2018년에 지원한 기업과 지원 사실이 없는 기업(이하 ‘일반기업’)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성과분석을 진행하였으며, 경영성과 변화 수준을 총자산 규모, 업력, 업종 등이 유사한 기업과 비교하는 성향점수매칭법(Propensity Score Matching, PSM)을 사용하여 분석의 객관성을 제고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기보 지원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지원 첫해는 일반기업에 비해 약 4.6%p, 코로나19로 많은 기업이 경영 위기에 직면한 2020년(지원 2년 후)에는 약 7.0%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2020년 기준으로 보증금액 1억원당 약 0.8명의 고용이 증가하였고, 특히 지식재산(IP) 인수보증과 기술이전 지원기업은 기업당 1.6명, 보증연계투자 지원기업은 기업당 13.1명 고용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는 등 기술혁신 노력의 결과인 연구개발투자 비중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화학공학과 박현규 교수 연구팀이 크리스퍼 카스12a (CRISPR-Cas12a) 시스템의 부수적 절단 활성을 활용해 RNA 분해효소를 민감하게 검출해내는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 크리스퍼 카스 시스템 (유전자 가위 기술) 크리스퍼 카스 시스템은 박테리아가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진화시킨 적응 면역 시스템이다. 이는 외래 유전자의 정보를 담고있는 가이드RNA와 직접 핵산을 절단하는 카스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2020년 제니퍼 다우드나 교수의 연구팀이 크리스퍼 카스9 유전자 가위 시스템을 개발한 공로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해 널리 알려졌으며, 높은 표적 특이성과 빠른 역학 덕분에 최근에는 유전체 편집을 넘어 생체물질 검출 및 분자진단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 ■ 부수적 절단 활성 카스9이외에도 Cas12, Cas13 등의 다양한 카스 단백질이 발굴되고 활용되고 있다. 카스12a는 표적 DNA 서열을 인식해 이를 절단하며, 이에 더해 주변의 비표적 단일 가닥 DNA를 무작위하게 절단하는 부수적 절단 활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성질은 분자진단 분야에서 활발하게 사용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기후변화와 화석연료 고갈 위험으로 전기자동차 수요가 늘어나며, 동력원의 핵심인 리튬 역시 중요한 금속으로 몸값을 높이고 있다. 리튬은 주로 소금호수에서 증발과 침출 공정을 거쳐 추출할 수 있지만, 물속에 리튬과 함께 녹아 있는 다량의 마그네슘이 리튬 추출의 방해꾼 역할을 해왔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기계공학과 임근배 교수·박사과정 이민수 씨·권혁진 박사 연구팀은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원장 남수희) 정우철 박사와 공동으로 필터나 추출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전기력 기반의 리튬·마그네슘 이온 분리 방법을 개발, 재료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재료화학 A 저널(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에 뒷표지 논문(back cover)으로 발표했다. 소금호수에서 리튬을 추출할 때, 마그네슘은 증발 공정에서 리튬과 화합물을 형성하고, 화학적 침전 공정에서는 리튬과 함께 침전되며 두 번에 걸쳐 손실을 유발한다. 자연히 소금호수의 마그네슘 함량이 늘어날수록 손실과 생산비용은 커질 수 밖에 없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제안됐지만, 특정 매개체에 의존하는 분리 방식은 실제 산업 분야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2022년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이하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HUG는 「혁신도시법」에 따라 ’18년부터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50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4개 분야의 지역발전사업을 추진하며,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지역산업 육성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 사회적경제지원기금(BEF) 사업’, ‘성과·협력이익 공유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소재 시공자 임대리츠 홍보 사업’ 등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 지역인재 채용·육성 지역 청년인구의 감소를 막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인재 채용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HUG의 도시재생 업무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 주민지원·지역공헌 공기업 사회적 책임 수행 및 지역사회로의 나눔문화 확산 등을 위하여 ‘공원녹지 조성 및 편의시설 지원사업’ 등 지역 내 기반시설 확대에 기여할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2012년 3월 15일에 발효된 한미 FTA를 통해 관세 절감 효과는 물론 제품 다양화를 통한 양국 간 시장 확대 효과가 있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15일 발효 10주년을 맞는 한미 FTA의 성과 분석을 위해 ‘한미 FTA 발효 10주년 효과 및 활용사례’를 발간했다. 워싱턴, 로스앤젤레스, 디트로이트 등 미국 내 7개 무역관에서 對韓 수출입업체를 심층 인터뷰를 한 결과이다. 우리나라의 對美 교역 규모는 한미 FTA 발효 이후 꾸준히 증가했으며, 양국 모두 한미 FTA의 수혜를 입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년간 양국 상품교역액은 전체 약 67.8% 증가했는데, 먼저 우리의 對美 수출은 2011년 562억 달러에서 2021년 959억 달러로 10년간 70.6% 증가해 수출확대 효과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對美 수입도 2011년 445억 달러에서 2021년 732억 달러로 10년간 6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 FTA에 대한 미국 내 평가도 긍정적이다. 한미 FTA는 한미 양국 관계 강화 기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통상을 넘어 공급망 회복, 기술혁신 등 한미 관계의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의 중요성에 대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4일 월성원자력본부 대강당에서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조밀건식저장시설(이하 맥스터) 증설 준공 기념행사’를 열었다. 맥스터 무사고 건설 및 공기 내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준공 세리머니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맥스터는 총 7기로, 월성 2∼4호기에서 발생하는 중수로 사용후핵연료가 보관될 예정이다. 2020년 8월 착공, 이달 4일 규제기관으로부터 운영허가를 받으며 중수로원전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한수원은 건설 기간동안 시민참관단을 운영하고, 문자메시지와 대형 전광판을 통해 건설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왔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맥스터를 운영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지난 1월 체결한 지역발전 상생협력 기본 합의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지역 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이하 “LACP”)이 주관하는 “LACP 2020/2021 비전 어워드”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와 지속가능경영(Sustainability) 분야 전세계 유일 동시 대상(Platinum) 수상의 성적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2001년부터 시작된 ‘LACP 비전 어워드’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문기관인 LACP가 글로벌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경연 대회이다. LACP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총 24개국‧40개 산업 부문‧1천여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역대 최고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K-SURE가 제출한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보고내용, 혁신성, 정보 전달력 등 총 8개 분야에서 100점 만점 중 99점을 받아 전세계 1천여개 기업 중 6위를 차지, 한국 기업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추구하는 무역‧투자‧금융 파트너'를 비전으로 작성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K-SURE의 지속가능경영 목표와 성과를 담고 있으며, K-SURE 홈페이지에서 열람가능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K-SURE는 작년 한 해 ▲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H는 지난 2월 28일에 공고한 올해 첫 공공 사전청약에 대한 청약 접수를 오는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는 신혼희망타운 1,840호를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인 청약대상은 △남양주왕숙(A20블록 582세대) △남양주왕숙2 (A4블록 483세대) △인천계양(A17블록 284세대) △인천가정2(A2블록 491세대)이다. ■ 신청자격 및 일정 신혼희망타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혼인기간 7년 이내 등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 등이 신청 가능하다. 또한, 무주택세대구성원, 입주자저축, 소득 및 총자산 기준 등 청약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인천가정2 신혼희망타운은 공고일 현재 인천광역시에 2년 이상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자, 인천계양 신혼희망타운은 인천광역시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자, 남양주왕숙·왕숙2 신혼희망타운은 남양주시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청약접수는 3월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거주 지역에 따라 접수일자가 다르므로 이 점 유의해야 한다. 해당 주택건설지역 거주자는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및 기타지역(수도권) 거주자는 21일부터 23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AIST(총장 이광형)가 파격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도전 과제를 국민의 제안으로 발굴하는 `KAIST Crazy Day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KAIST는 올해 5월, 파격적(Crazy), 창의적(Creative), 도전적(Challenging)이거나 배려정신(Caring)을 담은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KAIST Crazy Day’”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일 년에 딱 하루, 평소에는 적용해보기 어려웠던 아이디어를 캠퍼스에서 실행해 혁신문화를 확산하고 구성원들의 창의적인 열정을 장려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험적이면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받는 공모전을 이달 14일 시작한다. 상금은 총 1,000만 원 규모다. ‘KAIST 1일 총장 되기’, ‘필기 제로 수업해보기’, ‘연구를 위해 연구하지 않기’ ‘직위 대신 이름 부르기’ 등 기존의 관행이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혁신적인 시도이면서도 자유로운 사고를 바탕으로 ‘왜’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이끌어내는 아이디어라면 국민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전은 KAIST 홈페이지 또는 KAIST 글로벌전략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노후주택 정비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6개 기관과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각 기관은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부금과 건축자재 등을 후원하고, 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주거취약계층 지원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주거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HUG는 올해로 5년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HUG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주택·인프라가 낙후되고 취약계층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새뜰마을)에 10.5억원을 지원하여 600여세대 주택의 수리를 지원하였으며, 올해도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자 올해에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HUG는 앞으로도 주택, 부동산 등 공사 업역과 관련된 사회공헌을 지속 추진하여 따뜻한 주거금융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