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횡성군 농업인 한마당 축제‘제42회 횡성군 농업인의 날 행사’가 11일 1천500여 명의 농업인이 참가한 가운데 횡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농업인의 날 행사는‘새로운 농업·농촌, 도약하는 횡성농업’이라는 주제로 횡성군 농업인학습단체협의회(대회장 진금용)에서 주관해 추진했다.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실현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횡성군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의와 화합도 다졌다.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횡성사과 품평회, 국화전시회, 별난 농산물 전시, 신형 농기계 전시 등 다양한 전시행사는 물론, 신활력플러스 사업 홍보관 운영 및 시식, 포토존 체험, 횡성사과 시식회, 토종종자 나눔, 곤충체험 등 체험행사가 이어졌다. 또 4-H연합회 공연, 우렁각시 방제단 공연,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화합 무대를 마련해 농업인들이 함께 즐겼고, 쌀 소비 촉진 행사,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펼쳐졌다. 한국농업경영인횡성군연합회 진금용 대회장은“이번 행사는‘새로운 농업·농촌, 도약하는 횡성농업’이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만큼 횡성군 농업인의 노
(웹이코노미) 최규만 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국민의힘, 횡성)은 11월 11일에 개최된 ‘24년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군비행장 인근 지역 소음피해에 대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제출된 ‘감사요구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군소음피해 보상금 676억 중 96.6%에 해당하는 653억이 군비행장 소음피해 보상금이며 전체의 3.4%만이 사격장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금에 해당한다. 또한 군소음피해와 관련된 민원 710건 중 95%인 674건이 군비행장 소음피해에 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위원장은 “군비행장 소음피해 문제는 해당 지역주민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하며 “당장 보상 문제는 해결하기 어렵더라도 고통받는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영동ㆍ영서 지역에 피해지원센터를 설치하는 것이 민원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 사업에 대한 도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과 시군 홍보에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홍성기 도의원은 11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상기후에 따른 극한호우 등 홍수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장 증설 및 신설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홍 의원은 1990년대에 준공된 배수펌프장을 보유한 지역은 총 6개 지역(춘천, 홍천, 영월, 평창, 고성, 양양) 9곳이며, 시설의 내구연한을 점검하는 등 질의를 이어갔으며, 이상기후에 따른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또, 4지역(강릉, 동해, 속초, 홍천)은 배수펌프장이 1곳 밖에 없고, 5지역(태백, 횡성, 화천, 양구, 인제)은 배수펌프장이 없다며, 증설 및 신설해 줄 것을 촉구했다. 홍성기 의원은 ‘일부 배수펌프장은 지어진지 30년이 되어간다. 지금의 기후는 30년 전과 많은 차이가 있다’라며, ‘이상기후 등 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설은 점검하여 증설 및 신설이 필요하다면 수요조사를 통해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바른주차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11월 11일 오전 9시 30분,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원주시의 주차 문제 해결과 바른 주차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도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원용대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원주시 최인수 교통행정과장 등 관련 분야 공무원이 함께 자리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원주시가 직면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원주시 특성에 맞는 주차 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원주형 거주자 우선주차 도입 방안 등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들이 검토됐다. 원용대 대표의원은 “일상 속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연구회를 통해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차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바른주차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이번 연구
(웹이코노미) 삼척시가 11월 11일 오후 2시 쏠비치 삼척에서 삼척형 일자리 모델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고령화, 폐광 위기, 지역 공동화 등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지역 소멸문제를 삼척지역 특성에 맞춰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박상수 삼척시장과 이정식 (전)고용노동부 장관,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상생형 일자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의 시작에 앞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박성국 박사는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교육훈련 체계 모색을 위한 방안을,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혜진 박사는 충북 보건복지산업 육성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종합토론은 김장하 지역공동체네트워크 (전)이사장을 좌장으로 삼척시의회 김재구 의원, 강원대 도계 총괄본부 전병진 본부장, 고려대학교 노동문제연구소 송관철 박사,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산학협력처 진강환 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 나갔다.
(웹이코노미) “한 뜻 모아 농촌사랑, 큰 뜻 모아 농업발전” 제29회 춘천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11일 오전 10시 춘천 수변공원에서 개최됐다. 춘천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는 농업인들의 농업·농촌 발전을 다짐하는 한마당 축제와 화합의 장이다.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우수농업인 표창과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이어진 화합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농업은 우리의 삶과 문화를 지탱하는 뿌리”라며“올해는 폭염과 태풍, 자재비 인상 등으로 농업 환경이 유난히 어려웠지만, 이를 이겨내고 수확의 결실을 넘어 오늘 이 자리를 함께한 만큼 고단함과 근심을 다 내려놓고 격려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시정과 더불어 춘천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이무철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4)은 11월 11일 실시된 ‘24년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의 관리ㆍ감독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철저한 관리ㆍ감독을 촉구했다. 이무철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4)은 “2022년부터 2024년 9월까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도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전체 760회의 검사 중 221회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이는 전체 검사 중 30%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양의 경우 검사 결과의 50%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강릉의 경우 107번의 검사 중 37회의 부적합 판정을 받아 부적합률은 35%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의원은 “도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수질 검사 결과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부적합 판정이 동일 장소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이다”라고 하며 “일례로 22년 7월부터 24년 8월까지 약 2년간 동일한 장소에서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이 검출되어 부적합 판정을 받은 횟수가 총 14회에 달한다는 것은 도의 관리ㆍ감독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지적했
(웹이코노미) 11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3회 정례회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원도 내 도로 및 철도 터널의 재난방송 수신 불량률이 높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안전건설위원회 하석균 의원(국민의힘, 원주)은 “강원도 내 도로 터널 400개 중 302개로 터널의 76%가 라디오 수신 불량지역이다. 철도 터널 중 경강선은 수신 불량률이 100%.”라고 지적했다. 이어 “재난 발생 시 전력이나 통신이 끊겨버린 비상시에는 긴급재난문자 수신이라던가 재난방송 수신이 불가능할 수 있다. 특히 터널은 라디오 재난방송이 유일한 정보 수단일 수 있어, 재난방송 수신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 그런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개선 사업 완료 개소가 4개뿐이다. 수신 환경 개선이 너무 더디다.”라고 꼬집었다. 하 의원은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터널 등은 대피장소로도 이용되는 만큼 도민 안전을 위해 개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11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3회 정례회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왕규 의원(국민의힘, 양구)이 소외되는 접경지역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기획행정위원회 김왕규 의원은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에 대해 “지난 제332회에 통과될 때 보완이 요구된 것처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은 균형발전 차원에서 접경지역에 대한 비려가 필요하다. 특히 접경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접경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미래첨단산업에서 소외된 접경지역에 대한 새로운 연구과제를 보완ㆍ실시하고 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선제적 지역소멸대응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원 맞춤형 지역 균형발전 사업에도 전반적으로 접경지역이 소외되는 부분이 있다”며 “접경지역에 대한 사업 대책이 보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왕규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소외된 접경지역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우선되어야 한다. 앞으로 계획설정과 사업추진에 있어 균형있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웹이코노미) 11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3회 정례회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태양광 시설 주변 산사태 취약지에 대한 전수조사 및 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라는 주문이 나왔다.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 힘, 강릉)은 “도 내 태양광 발전 시설이 2024년 9월 기준 10,159개소로 2018년 2,369개소 대비 428.8%나 증가했다. 태양광 설치로 인해 발생하는 산사태 취약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태양광 패널 설치 특성상 산사태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안전관리 강화가 중요한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내 태양광 설비 현황이 56곳 수준이라는 게 현실적이지 않다. 지난해 행안부가 추출한 태양광 설치 붕괴위험지역을 포함해 빠짐없이 조사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재난 문자 발송에 대해 “중앙정부를 비롯한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등이 중복으로 재난 문자를 발송하여, 불안이나 혼란을 가중하는 경우가 많다. 재난안전실이 재난 안내 체계의 컨트롤 타워인 만큼 재난 문자 개선 및 재난
(웹이코노미)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6)은 11월 11일 실시된 ‘24년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후위기에 따른 재난방재시스템과 매뉴얼을 전면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양의원은 “전지구적인 기후변화로 인해 지난 100년간 세계 평균기온이 0.75℃ 상승한데 반해 국내 평균기온은 1.8℃ 상승하여 2배를 기록했다”면서 “한반도 기후가 점차적으로 아열대화되면서 최근 지속적인 집중호우, 폭염·폭설 등 극한기후로 인한 재난재해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3년 7월 15일 충북 오성에서 6만톤의 집중호우로 인해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 극한기후로 인한 재난재해의 대표적 사례”라고 지적하며 “재난방재시스템과 매뉴얼을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강원도형 방재시스템과 매뉴얼로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의원은 “현재 도가 가지고 있는 재난방재 관련 매뉴얼에 대한 현황을 전수조사하여 파악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보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를 위해 다른 11개 광역시도에서 운영 중인 ‘재난안전연구센터’ 설립과 도 산하 기후변화연구원, 강원연구원과 협업을 통해서
(웹이코노미)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정선)은 11월 11일 실시된 ‘24년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사업장에서 벌어진 중대산업재해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한 재난안전실 중대재해대응과’에 대해 질타했다. 김의원은 “보도에 의하면, 강원지역에서 중대산업재해가 ‘한 달에 한 번 꼴’로 발생하고 있는데 우리 도의 중대재해대응과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년 1월 27일) 이후 중대재해 현황을 달랑 5건만 파악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대책은 고사하고 현황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재난안전실은 도에서 발주하는 사업장의 중대재해에 대해서만 관리”하고 있다고 답변하자 김의원은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하게 되면서 도내 중소사업장에 비상이 걸린 상태인데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다루는 재난안전실의 안일하고 무책임한 태도”에 대해 경각심을 촉구했다. 2022년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그동안 50인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하고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2년간 유예되었다가 올해 1월부터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에서 50인 미
(웹이코노미) 11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교육 활성화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원도교육청 산하 영동지방 각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위원회 김기하 의원(동해 2)은 태백 지역 마에스터고인 항공고와 세무고의 현황에 대해 질문하며 이 학교들이 학급수에 비해 학생수가 적은 편이라고 지적하고, 미래 산업에 대한 수요를 대비하는 교육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의원은 구체적으로 태백이 교육발전 특구로 시범지정 된 상황을 활용해 전국적인 모집이 이루어지는 마에스터고 활성화로 지역의 학령인구 증대에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권성자 태백교육지원청장은 답변을 통해 마에스터고 외에도 농어촌 유학제도를 활용해 학령기 인구 유입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기초단체와 협업을 위한 노력 중이라고 답변했다. 김의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경우 사업 추진이 부진할 경우 특구지정이 취소될 수 도 있는 만큼 해당 교육지원청이 기회를 잘 살려 인구소멸이라는 지역 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
(웹이코노미) 1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속초양양교육지원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속초중학교 남부권 이전 문제가 제기됐다. 원미희 의원(비례)은 이날 행감 질의를 통해 2019년 발표되어 추진된 사업의 진척이 늦어지고 있는대 대한 지역민들의 우려가 크다고 말하고 이전 사업의 진척 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한명진 속초양양교육지원청장은 속초중 이전 사업은 2020년부터 준비되어 22년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을 받아 22년 9월부터 속초시의 도시계획변경을 위한 사전계획적정성 판단이 진행 중이라고 말하고, 이전 사업이 지연되는 가장 큰 이유는 대상 부지 26,700㎡ 중 87% 가량이 사유지로 이에 대한 매입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한 교육지원청장은 17명에 이르는 소유자들과 직접 접촉을 통해 부지 매입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토지 수용을 통해 해결해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중이라고 답변했다. 원의원은 속초중 이전이 늦어질 경우 학교이전 사업과 연계된 학교복합체육시설 사업의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하고 당초 목표인 27년 이전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업
(웹이코노미) 11월 18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류인출 도의원은 강원도 산불 관련 소송 결과가 전례로 남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류 의원은 2019년 발생한 고성・속초 산불 관련 공공시설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한국전력 측이 국내 10대 대형로펌을 소송대리인으로 고용한 점, 또, 과거 도가 패소한 소송에서도 상대측은 대형로펌을 고용한 사실을 설명하며 집행부의 적절한 대응을 당부했다. 덧붙여, 류 의원은 산림이 넓게 분포하고 있는 강원도는 산불이 잦고, 여러 지역에서 그 책임 소재에 관한 소송이 있을 수 있으며 패소할 경우 유사한 소송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지적했다. 끝으로 류 의원은 ‘대형 재난‧재해 사고의 경우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은 정신적・물질적 피해와 소송 및 보상 등의 막연한 기다림 등 이루 말할 수 없다’며, ‘도 집행부는 산불 피해 도민들의 기다림에 좋은 뉴스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