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18일 서울시청에서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OTRA와 지자체 간 경제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업무협약은 무역·투자 등을 포함하고 있다. KOTRA는 2021년 경상북도, 광주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수출지원 마케팅,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외국인투자유치 사업 등에서 양 기관 간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무역·투자 동향 및 정보 교류 △서울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 △외국인 투자 및 유턴기업 유치 협력 △직원 상호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국제·문화교류 증진 등의 업무교류를 추진한다. 특히, KOTRA의 해외무역관 인프라를 활용해 서울시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 현지 네트워크 발굴, 해외동향 파악 등 정보 교류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혁신기업의 성장과 이를 통해 청년들이 희망하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서울시와 서울시장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서울의 경쟁력과 KOTRA 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0일 ‘K-Lifestyle in Japan’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중소기업에 일본 시장진출 노하우를 전수하는 ‘K-프리미엄 소비재 일본 시장진출 토탈 패키지(오사카)’ 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일본에서는 신한류 붐으로 한국 소비재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KOTRA 오사카무역관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홈코노미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OTT를 타고 확산하는 한류 콘텐츠의 인기로 한국 소비재에 대한 일본 소비자들의 수요가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확대되는 상황이다. 더 나아가, 비건, 천연 화장품과 글루텐프리, 오가닉 식품과 같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고급 제품 라인을 찾는 소비자도 급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설명회와 현장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대표적인 인기 한류 상품군인 화장품, 식품, 패션 3개 분야의 현지 전문가들을 섭외해 일본 시장동향과 진출전략을 전하고 설명회에 참가한 기업에 컨설팅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KOTRA가 주관하는 일본지역 최초 디지털전환(DX) 마케팅 행사로 메타버스(Metaverse)를 통해 진행된다는 점에서 기존 사업들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AIST(총장 이광형)와 한국뇌연구원(서판길 원장)이 18일(월)‘혁신적 뇌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AIST 신경과학-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센터장 이상완 교수)와 한국뇌연구원 윤종혁 그룹장(퇴행성뇌질환 연구그룹)이 협력하며 성사됐다. 양 기관은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함과 더불어 공동연구 협력 및 인재 양성을 통한 뇌연구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혁신적 뇌연구(뇌공학, 뇌질환, 뇌영상, 데이터과학 등)와 관련 주제를 함께 발굴하여 연구하고, 최신 뇌연구 인프라를 공동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인력을 교류하고 양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18일(월) 오후 5시 KAIST 대학 본원 제1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협약식에는 KAIST 이광형 총장, 이상완 신경과학-인공지능 융합 연구센터장, 정용 헬스사이언스 연구소장, 김재경 수리과학과/IBS 수리및계산과학연구단 교수 등 KAIST 관계자들과 한국뇌연구원 서판길 원장, 김형준 연구본부장, 윤종혁 그룹장, 하창만 대외협력센터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KAIST 이광형 총장은 “특성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와 함께 이달 20일에 ‘RCEP 시대의 한국-베트남 메가 FTA 수출입전략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1일에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소개하고 메가 FTA 시대에 걸맞은 우리 수출기업의 생산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설명회는 KOTRA 하노이무역관 FTA 해외활용지원센터와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 본부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주요 내용은 △RCEP 협정 주요 규정 △한국 및 베트남의 RCEP 활용 실무절차 △RCEP 활용전략 △기업이 알아야 할 베트남의 상거래문화 △베트남 수입물품 인증규제 제도 등이다. 우리 기업이 베트남에서 RCEP를 활용할 때 필요한 핵심 정보를 선정한 것이다. RCEP 발효는 우리 수출기업에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RCEP 참여국은 총 15개국으로, 무역 규모는 총 5조 6천억 달러에 이른다. 전 세계 교역량의 31.9%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RCEP을 통해 이들 국가와의 교역장벽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시장의 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올해 1~2월 들어 우리나라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KT는 네트워크 지능화를 위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해커톤 해커톤 행사를 오는 6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최한다.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통신사업자인 KT가 자사의 네트워크 데이터를 일반에 공개하고 국내 산·학·연의 공동참여를 통한 네트워크 지능화 및 자동화를 위한 생태계 활성화에 의미가 있다. 네트워크 지능화는 디지털 시대 핵심인 DNA의 하나로 6G 시대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수용하고 사용자의 서비스 체감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다. 특히 다양한 통신서비스의 수요 및 트래픽 증대는 기존 방식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이 반드시 요구된다. 이를 위한 네트워크의 양질 데이터 확보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핵심요소이다. 18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1회 네트워크 지능화 AI 해커톤』 행사는 통신사의 실제 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신망 안정성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 이상 탐지 문제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다. 이로써 이번 행사가 ‘Network AI 기술 경연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해커톤의 주요 내용은 IP 서비스와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국민의힘 양창호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가 “영등포를 위한 목동선 연장 및 추가역 용역을 실시하겠다”며 “지난 지방선거 당시의 공약에 대한 진정성과 책임있는 진행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영등포구에는 점차 철도망이 확충되고 있으나, 당산-영등포-신풍의 남북축으로는 철도가 운행되지 않고 중간에 경부선으로 도로망이 단절되기까지 하여 철도와 도로교통 모두 연결이 어려운 불편함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한편으로 목동선은 현재 양천구와 당산역을 연결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으나, 노선이 지나가는 선유고 인근 등 영등포구의 교통취약지역을 고려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양 예비후보는 “뉴타운이 명품신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지하철망의 확충이 필요하고, 경전철 목동선도 신길 뉴타운과 영등포 도심뉴타운과 연결되면 사업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길 뉴타운의 경우 중심지인 신길가마산로 사거리(옛 사러가사거리)는 영등포역 및 신풍역과 거리가 있고,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도 거리가 있어 구민들의 철도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동선은 양천구 신월동과 영등포구 당산동을 잇는 경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14일 베트남 주석궁에서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을 예방해 양국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윤대희 이사장은 현지 진출기업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을 전달하면서, 많은 한국기업들이 베트남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의 합리적인 지원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면서, “올해로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국기업들의 더 많은 진출과 투자를 기대하고, 특히 부품소재산업 중소기업들의 활발한 진출을 위해 양국이 더욱 돈독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 날 접견자리에는 응우옌 쑤언 푹 주석과 함께 주석궁 장관, 베트남 외교부 차관 등 고위급 관계자와 다수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있는 박닌성, 박장성 성장 등이 참석해 양국의 동반자적 협력관계의 굳건함을 보여주었다. 한편 윤대희 이사장은 15일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을 예방해 현지 진출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전달하고 양국의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기획투자부 산하 중소기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22년 3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발표하였다. 전국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22년 3월말 기준 433만원으로 전월 대비 0.15% 하락하였다. ’22년 3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2,163세대로 전년 동월(20,344세대)대비 40% 하락하였다. ’22년 3월 수도권 신규 분양세대수는 총 7,961세대,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총 1,596세대, 기타지방은 2,606세대가 신규 분양되었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과 신규분양세대수 동향에 대한 세부정보는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과 이노비즈협회(협회장 임병훈, 이하 ‘협회’)는 15일(금) 경기도 성남시 소재 협회 본사에서 이노비즈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노비즈기업 연장평가 및 성장․도약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국내외 외부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에 처한 이노비즈기업의 건의사항을 함께 청취함으로써 정책지원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이노비즈 인증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이노비즈기업(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연장평가 업무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회에 평가업무 일부를 위탁하고,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이노비즈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도약(Scale-up)할 수 있도록 기술보증과 투자 등 기술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회는 이노비즈 연장평가 관련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하여 위탁받은 평가 업무의 품질을 유지하고,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기보에 적극 추천하는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와 협회가 협약을 통해 이노비즈 평가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2만여 고객의 편의성이 크게 향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조달청(청장 김정우)이 14일 일산 킨텍스 나라장터 엑스포 전시장에서 ‘혁신제품 및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제품과 국내 원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제2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혁신조달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혁신제품 생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한수원은 체코 신규원전사업 등 해외 원전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해외 사업들이 혁신제품의 현장실증(Test-bed)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펼치고, 해외 전시회 참가지원 등을 통해 혁신조달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을 통해 조달청은 원전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조달청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시 원전 유자격 공급자를 우대하고,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및 정보·자료 공유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우리나라의 원전산업 생태계는 우수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제 공동연구진이 대장균의 모든 전사종결부위를 해독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생물의 대사 경로를 수도꼭지처럼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합성생물학 기반 차세대 대사 조절 밸브 기술을 개발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과학과 조병관 교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승구 박사, 바이오융합연구소 조수형 교수,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UCSD) 생명공학과(Bioengineering)의 최동희 박사, 버나드 팔슨(Bernhard Palsson) 교수 국제 공동연구팀이 대장균에 존재하는 1,600여 개의 전사종결부위를 대량으로 해독 및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바이오화합물 생산을 위한 미생물 대사 회로 설계를 가능케 하는 합성생물학 기반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사종결부위는 DNA가 암호화하는 유전 정보가 RNA로 전사될 때, 원하는 유전자만이 정확히 전사되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기존에는 전사 종결에 관한 데이터의 부족으로, 구체적인 조절 기작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 연구진은 전사종결부위가 다양한 세기를 가져 인접한 유전자들의 발현을 정교하게 조절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대사회로 조절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은 13일 베트남 하노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현지 진출 기업인, 금융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초청해 ‘베트남 진출기업의 성장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지 진출기업의 성장지원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해외 진출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한 다양한 개선의견이 논의됐다. 베트남 현지 기업들은 “베트남 정부의 각종 규제 및 인허가 지연, 산업 인프라 부족,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베트남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윤대희 이사장은 “현지 진출기업의 의견이 제도 개선과 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우리 정부와 베트남 당국에 적극 전달하고 신보 또한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윤대희 이사장은 베트남 재무부 금융정책 담당자를 만나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오는 15일 베트남 기획투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13일 AI 아나운서 ‘라미’를 활용한 해외시장뉴스 유튜브 콘텐츠 ‘KOTRA 쇼츠(Shorts)’를 최초로 선보였다. KOTRA는 올 초 디지털 무역 컴퍼니로의 재도약을 선언한 가운데 4대 디지털 플랫폼을 런칭 및 강화하는 등 모든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서도 AI 기술을 활용해 빠르고 시의적절하게 해외시장의 유용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AI 아나운서 ‘라미’는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모델이다. ‘라미(RAMI)’는 ‘코트라 알리미’의 줄임말로 KOTRA의 다양한 소식을 알린다는 의미로 정했다. KOTRA는 AI 아나운서를 활용해 공사의 다양한 사업 소식뿐만 아니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글로벌 이슈와 전 세계 127개 해외무역관이 수집한 시장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영상 콘텐츠의 형태도 MZ 세대 접근이 용이한 ‘숏폼(Short Form)’, 즉 속보 형태의 60초 쇼츠 뉴스로 제작한다. 최근 AI 가상인간 모델들은 게임,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가상현실(VR), 메타버스 기술이 새로운 트렌드로 나타나면서 특정 타겟층을 공략하는 기업들이 가상인간을 통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3일부터 ‘지자체 순회 외국인투자유치 협의회’를 개최해 지자체와의 투자유치 협력을 강화한다. 13일 대구에서 개최되는 ‘대경권 투자유치 협의회’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모두 6차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3개의 지자체와 9개의 경제자유구역청이 참가한다. 협의회는 대경권, 동남권, 수도권, 강원권, 호남권, 충청권 등 6개 권역별로 진행되며, 각 권역의 신산업과 연계한 외국인투자유치 및 이를 통한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 협력방안이 논의된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외국인투자유치의 필요성은 그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KOTRA는 전국 각지에서 운영하는 지방지원단에 올해부터 투자유치 기능을 신규로 부여해 수출중심의 지원에서 투자유치까지 기능을 확대했다. KOTRA 지방지원단은 각 지자체 및 경제자유구역청, 지역소재 대표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별 신산업과 연계한 투자유치 IR?포럼 등 특화된 ‘민관 협력형 투자유치’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14일에는 울산지역 수소 산업 성장과 활성화 도모를 위해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을 포함한 5개 협력기관과 MOU를 체결하는 등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와 함께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베트남 최대 종합전시회인 ‘베트남 엑스포’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제품을 전시하는 한국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31회째 개최되는 베트남 엑스포는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주최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쿠바 등 15개국에서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 전시회는 참관객수만 1만명 이상에 달한다. KOTRA는 1999년부터 23회째 한국관을 구성해서 참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가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명예 참가국 지위를 부여받았으며 한국관 참가기업이 54개사에 달해 해외 참가국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한국관 전시 품목은 화장품, 식품·음료, 소재·장비, 패션·잡화 등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되는데 이중 화장품, 식품·음료 등 소비재 기업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관 참가기업은 이번 베트남 엑스포를 통해 자사 제품 홍보뿐만 아니라 잠재 파트너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KOTRA 하노이무역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베트남 전시회에 직접 참가하기 어려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