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AIST(총장 이광형)가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한 ‘2022 실리콘밸리 글로벌 창업 부트 캠프(Global Entrepreneurship Summer Camp, 이하 GESC)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KAIST 국제협력처 글로벌사업기획센터(처장 임만성)와 창업원(원장 김영태)이 공동주최한 ‘2022 KAIST GESC’ 프로그램은 교내에서 처음 시행하는 실리콘밸리 산-학 연계 창업 부트캠프 프로그램이다. 실리콘밸리 현지를 방문해 창업 기업의 사례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실리콘밸리로 진출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마련해주고자 시범적으로 기획되었다. KAIST는 재학생을 포함한 예비 창업자와 법인설립 1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 등 총 20명을 이달 초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 중에는 KAIST에 재학 중인 에티오피아·멕시코·인도네시아·키르기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학생들도 포함되어 있어 국적을 초월한 글로벌 팀워크의 중요성을 상기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가자들은 일주일간의 국내 교육을 수료한 후 지난 27일부터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실리콘밸리 코트라 무역관(관장 박용민) 및 현지 기업을 방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주택사업자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표준PF‘ 및 ‘후분양 표준PF‘ 보증의 주관금융기관을 새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PF보증’이란 주택건설사업의 미래 현금수입과 사업성을 담보로 주택사업자가 대출받는 토지비 등 사업비에 대한 주택사업금융의 원리금 상환을 책임지는 보증이며, ‘후분양 PF보증’이란 주택사업자가 주택의 일부를 후분양하는 조건으로 주택건설자금 대출금을 조달하는 경우 이의 원리금 상환을 책임지는 보증이다. ‘표준PF‘란 2014년 6월 국토교통부가 HUG – 금융권 - 중소주택업체 등이 상생할 수 있도록 PF 대출 조건을 표준화·최적화하여 저렴한 대출금리, 금융기관 수수료 면제, 대출금의 만기일시상환 방식 등을 목적으로 도입한 제도이다. HUG는 ’14년 제도를 시행한 이래 표준 PF보증은 약 12조 6천억원, 후분양 표준PF보증은 약 8,600억원을 지원하였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주관금융기관은 ‘표준PF‘는 국민은행, BNK부산은행, SH수협은행, 우리은행 및 KEB하나은행 5개 기관, ‘후분양 표준PF‘는 BNK부산은행, 우리은행, SH수협은행 3개 기관이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지난달 30일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1일부터 행복주택 1,780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게 시세대비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LH는 이번 공고를 통해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과 중소기업근로자 행복주택, 청년·신혼부부 및 고령자 등을 위한 일반형 행복주택을 수도권 4개 지역에 공급하고, 지방 3개 지역에는 일반형 행복주택을 공급한다. 주요 단지로는 시흥장현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과 화성동탄2 중소기업근로자 행복주택 등이 있다. 시흥장현 A-9(410호)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은 특급 교통망과 행정타운까지 모두 갖춘 시흥장현 지구 내에 위치해 시흥시 인근 지역 신혼부부들이 주목하고 있다. 서해선 시흥능곡역(1.7km), 시흥시청역(1.7km) 및 광역 버스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접근 가능하며, 향후 월판선 장곡역(‘25년 예정), 신안산선(‘24년 예정) 개통으로 대중교통 접근성 또한 높아질 예정이다. 아울러, 일조량과 통풍성을 고려한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유아놀이터, 실내놀이터 등 풍부한 놀이공간을 갖추고 있어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산업경영공학과 서석환 교수(스마트팩토리 연구센터 센터장)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가상물리시스템(Cyber Physical Systems, CPS) 제어 기반 스마트 공작기계’ 국제표준 (ISO 23704-1, 2)이 출판됐다. 이 표준은 지난 5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최종투표(FDIS)를 통해 승인됐으며 최근 국제표준으로 출판됐다. ISO 23704는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CPS을 컴퓨터 수치제어(Computer Numerical Control, CNC) 공작기계에 구체화한 세계 최초의 국제표준이다. ISO 워킹그룹 (ISO/TC184/SC1/WG11) 의장(컨비너)인 서 교수는 CNC 공작기계와 스마트팩토리 분야 전문가로서 140여 건의 기술문서를 개발·발표하며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CNC 공작기계 기술을 선도하는 여러 국가의 지지에 힘입어 5년에 걸쳐 달성한 쾌거라 더욱 뜻깊다. 기계를 만드는 기계(mother machine)인 공작기계는 국가의 기술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여겨진다.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솔루션, 서비스 산업 등 연관효과가 매우 크다. 그중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한국 신재생에너지 및 녹색기술 보유기업의 대만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대만 그린 파트너링 플라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풍력 장비, 수소연료전지, 태양광 접속반 등 신재생에너지 및 녹색기술을 보유하는 한국기업 10개사가 대만기업 TATUNG(다퉁), KROMAX(크로맥스) 등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대표 기업 20여 개사와 상담할 예정이다. TATUNG(다퉁)은 1918년에 설립된 대만 내 대표적인 에너지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선도기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기업과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상담회에서는 중국 내에서 친환경 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칭다오, 시안, 우한, 톈진 등 KOTRA 중국지역 무역관과 협업해서 중국 대륙의 바이어와도 상담을 동시에 진행한다. 대만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공업기술연구원(ITRI)에 따르면, 대만의 2022년 신재생에너지산업 생산액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2095억 대만달러(약 70.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듯 대만 신재생에너지 시장은 우리 기업을 위한 좋은 비즈니스 기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센터장 이혁재, 이하 ‘SIPC’)와 4일 서울대학교 제1공학관에서 시스템반도체 산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국가경쟁력을 회복하여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발표된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기보와 SIPC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유망 중소기업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시스템반도체 산업 분야 유망 중소기업에 ▲기술평가 및 기술보증·투자 ▲기술거래 및 기술보호 등 금융·비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SIPC는 ▲관련 기업의 금융·비금융 수요 발굴 및 추천 ▲정책사업 지원 ▲기술자문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하여, 시스템반도체 산업 분야 유망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스템반도체 산업 규모는 2020년 2,695억불, 2025년 3,178억불, 2030년 4,231억불(OMDIA, 산업연구원)로 매년 꾸준한 확대가 예상되나, 우리나라는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인 BMW와 에어버스(Airbus)의 혁신에 나선다. KOTRA(사장 유정열)와 한국벤처투자(대표 이영민), 그리고 BMW 스타트업 개러지 코리아(Startup Garage Korea)는 6월 29일부터 7월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BMW 오픈이노베이션 IR 로드쇼’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BMW 오픈이노베이션 IR 로드쇼’에서는 지난 4월 서울 SETEC에서 개최된 ‘BMW 오픈이노베이션 피칭데이’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 6개사 15명이 참가했다. 참가 스타트업 6개사는 4박 5일간 독일 뮌헨을 방문해 BMW와 에어버스를 비롯한 독일의 글로벌 제조사에 자신들의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협업을 제안했다. 먼저 6월 29일에는 BMW 그룹의 연구혁신센터에서 참가 스타트업 6개사의 피칭과 전시가 이뤄졌다. 피칭 행사에는 BMW 임직원 총 150명이 한국 스타트업의 피칭을 보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모였고, 하루 동안 총 350명이 전시 부스에 방문하는 등 BMW의 임직원들은 한국의 혁신 기술 스타트업과 협업하는 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는 현장에서 일대일 상담으로 이어져 현재 참가 스타트업과 BMW그룹의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H는 4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562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매년 분기별로 입주자를 정기 모집한다. LH는 지난 3월 실시한 1차 정기모집을 통해 4,340호를 공급했으며, 이번 2022년 2차 정기모집을 통해 전국 76개 시·군·구에서 총 2,562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238호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324호를 공급하며,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1,299호, 그 외 지역이 1,263호이다. 주택 유형별 특징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의 청년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다. 특히, 청년매입임대주택은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춘 상태로 공급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되는 주택으로, 다가구주택 등을 시세의 30∼40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30일 전라남도 나주시노인복지관에서 ‘블루베리(Very) Good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한수원은 이날 한수원이 수행 중인 영농병행 태양광발전 실증단지 재배농지에서 올 한해 수확한 블루베리 25상자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2020년부터 (재)녹색에너지연구원, ㈜에스엠소프트와 함께 한국형 영농병행 태양광발전 표준형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나주시에 40kW급 영농병행 태양광발전 실증단지 2곳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실증단지 내 작물은 고부가가치 작물인 블루베리와 무화과를 재배하고 생육 특성을 평가해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고출력 태양광모듈을 도입했고, 향후에는 설비의 경량화와 시공성 향상을 위한 설계를 완료해 추가 실증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영농병행 태양광은 기존 농지 위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 농가소득은 유지하며 태양광발전을 통한 발전소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강영철 한수원 재생에너지처장은 “영농병행 태양광발전은 농업인의 소득 향상뿐만 아니라 농지 보호, 태양광 보급 확대, 그리고 식량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30일(목),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기부금 4억 7,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현준 LH사장과 정성기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이 참석했으며, 이 날 두 기관은 입주민 마음건강 지원체계와 마음건강 서비스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음건강 서비스 추진계획 기부금은 ‘마음건강 상담 서비스’와 ‘정신건강 입원비 지원사업’에 활용되며,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문 인력을 구축하고 LH와 협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음건강 상담 서비스 ‘마음건강 상담 서비스’는 심리·정신적 도움이 필요하지만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관의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보건소의 금주 교실,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심리치료 등 전문기관의 치료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영구임대주택 13개 단지 13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7개 LH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32,000여명을 대상으로 기부금 3억 원을 활용해 정신건강 고위험 입주민 270명을 발굴, 상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6월 28일과 30일, 남양주왕숙·왕숙2 3기 신도시 단지 조성공사를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R) 방식으로 발주했다고 밝혔다. 시공책임형 CM은 설계단계에서 시공사를 선정해 설계에 시공 노하우를 반영하는 등 전체 공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고 사업기간 단축, 공사비 절감 및 품질 확보도 가능하다는 다양한 장점이 있다. 이번 공사 발주 대상은 남양주왕숙 3공구 및 남양주왕숙2 1공구 조성공사로, 지난해 첫 사전청약 진행단지 등이 포함된 선도 공구들이다. 발주금액은 총 3,000억 원 규모로, 많은 건설사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왕숙 조성공사(3공구)는 136만㎡(41만평) 규모로, 공사범위는 △본 단지 조성공사 △지하차도․터널․교량 등 구조물 공사이다. 발주금액은 약 1,643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47개월이다. 남양주왕숙2 조성공사(1공구)는 123만㎡(37만평) 규모로, 공사범위는 남양주왕숙 3공구 조성공사와 동일하다. 발주금액은 약 1,359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46개월이다. 입찰 자격 및 평가방법 입찰 참가자격은 입찰공고일 현재 시공능력평가액이 900억 원 이상인 토목공사 또는 토목건축공사 업체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지난 5월 한미 정상간 원자력 협력을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양국 원전 운영사간 협력강화 및 원전산업계 생태계 유지를 위한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은 현지시각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미국 원전 운영사 단체인 Utilities Service Alliance(이하 USA)가 주관한 정기총회 행사에 참석했다.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미국 내 8개 원전운영사와 뉴스케일(NuScale), 美원자력규제위원회(NRC), 미국 전력연구소(EPRI) 등 원자력 관련기관 그리고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파라곤(Paragon)을 비롯한 공급사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USA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로 26번째 개최된 정기총회에 미국 외 해외 운영사가 참가한 것은 한수원이 최초다. Nuclear’s Next Wav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 참가자들은 에너지 산업 환경 및 원자력의 역할 변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정기총회 행사와 병행해 개최된 공급사 전시회에서 한수원은 수출전문법인인 한수원KNP를 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6월 20일부터 5일 동안 산업디자인학과와 영국의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의 다이슨 디자인 엔지니어링 스쿨(Dyson School of Design Engineering) 간 ‘핵카이스트’ 해커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의 직군이 팀을 이루어 제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실험적 시스템, 제품 내지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공모전이다. 두 학과는 코로나로 인해 단절된 국제 교류를 이색 온/오프 해커톤을 통해 재개했다. 양교의 교수진은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공부한 학생들의 교류와 협업이 혁신 교육의 일환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공동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교 학생들의 상호교류와 해커톤은 6월 20일부터 5일간 KAIST 산업디자인학과 코아스 홀에서 그리고 영국의 임페리얼 공과대학교 에이스 워크숍(Ace Workshop)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양교에서 선발된 학생 총 50명은 2인 1조로(양교에서 각 1명) 팀을 이뤄 나사(NASA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그간 현장의 건의 사항을 반영하고, 안정적 주택공급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고분양가 심사제도를 일부 개선하여 2022년 7월 1일 시행할 예정이다. HUG 고분양가 심사제도는 주택분양보증 심사업무의 일환으로, 분양보증 발급 후 입주 시점에 고분양가 등으로 다수의 사업장에서 미입주 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적정한 분양가 설정을 통해 이러한 보증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리스크 관리 방안입니다. HUG는 2016년 제도 도입 이후 분양보증 리스크가 적정수준으로 관리되고, 적정가격 수준의 주택공급으로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2차례 제도개선을 통해 고분양가 심사제도가 긍정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최근 원자잿값 상승 등 사업 여건의 변화에 따른 공급 지연을 방지하고, 추가적인 현장의 개선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이번 제도개선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개선에는 ➊인근시세 산정기준 개선 및 ➋자재비 가산제도 도입을 통하여 심사기준을 합리화하고, 일부 ➌심사절차를 간소화하여 신속한 주택공급을 지원하며, 주택 사업자 등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