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선보인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힐스테이트 동탄포레'가 전 가구의 계약을 완료했다. 이는 불안정한 시장상황과 다소 떨어진 민간임대 아파트 선호 분위기에 나온 이례적인 결과로 현대건설의 브랜드 및 상품성, 차별화된 분양조건 등에서 높은 호응이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현대건설 브랜드 파워, 신뢰도 및 안정성, 철저한 사후관리에서 만족도 높아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대한민국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짓는 만큼 일반 분양아파트와 견줄만한 높은 안정성과 신뢰도, 차별화된 상품성, 철저한 사후관리 등 쾌적한 정주 여건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2023 부동산R114 한국리서치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한국표준협회 2023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공동주택 부문 1위 및 스마트홈서비스 부문 1위, 202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는 2019년 4월부터 2024년 5월까지 62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롯데건설이 지난 13일 오전 강서구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강서 관광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이부용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장과 성무진 마곡마이스피에프브이(PFV) 대표이사,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이동기 코엑스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로 국내외 행사 유치 및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정보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강서구 관광 발전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상호 간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마곡마이스PFV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컨벤션 센터와 호텔, 노인복지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이 결합된 서울 최대 규모의 마이스 복합단지 ‘르웨스트(LE WEST)’ 사업을 진행 중이다. ‘르웨스트(LE WEST)’는 희소성, 가치의 극대화를 뜻하는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과 최상급(-EST), 서쪽(WEST)의 합성어로 대한민국 서쪽을 대표하는 단 하나의 도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르웨스트(LE WEST)’가 들어서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는 160여 개 업체와 LG사이언스파크, 롯데, 코오롱 등 국내 대기업 90여 곳의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은 6월 14일 오후 2시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를 방문해 신은봉 인사사령관(소장)에게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육군과 복지기관 그리고 민간 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계룡건설은 예비역 중령 출신인 故 이인구 명예회장이 국가유공자들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지원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시작으로 지난 2011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이 시행된 첫해부터 매년 꾸준히 1억 원씩의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승찬 회장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사회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ESG경영에 힘쓰고 있는 계룡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 실천을 위해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설·추석 명절 예비역 위문금 후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THE H(디에이치)가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현대건설은 시대에 구애받지 않는 디에이치만의 예술적 가치를 전하기 위해 도예가 전상근 작가와 협업하여 ‘디에이치 힐링 오브제’를 제작했다고 13일(목) 밝혔다. 디에이치 프레스티지 라이프(Prestige Life)에 어울리는 한국 전통의 미를 담아낸 이번 작품은 흑자와 백자의 달항아리로 구성됐으며, 디에이치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등에서 순회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둥근 보름달 모양을 닮은 달항아리는 ‘복을 담고 재물을 가져온다’는 풍요(豐饒)의 의미와 시간이 흘러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달항아리의 단아한 아름다움 때문에 최근 인테리어 소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에이치 힐링 오브제’는 보통의 달항아리와 달리, 한국적인 면치기 기법을 활용해 디에이치의 아이덴티티(Identity)인 ‘흔들리지 않는 견고함’을 직선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흑자는 매끈한 질감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결을 여러 겹 쌓아 만들어 단순하면서도 우아함을 느낄 수 있게 표현했다. 현대건설과 협업에 나선 전상근 작가는 전통적인 도자기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하는 전통공예
현대건설이 국내 최고 원자력 종합 연구개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원전산업을 선도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견인할 동력 마련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11일(화)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민관합작 소듐냉각고속로(SFR) 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명식은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차세대 원자로인 소듐냉각고속로(SFR) 관련 △개발사업 △국내외 실증사업 △수출 기반 상용화 및 수출에 대한 상호 독점적 사업 참여 △공동연구 및 지식재산권(IP) 기술이전 △인력지원 및 상호협의체 운영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소듐냉각고속로(Sodium-cooled Fast Reactor)는 열 중성자를 이용하는 경수로와 달리 고속 중성자를 이용해 핵분열을 일으키고 물이 아닌 액체 소듐(나트륨)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원자로다. 제4세대 원자로 현재 가동 중인 3세대 원전에 비해 지속성, 안전성, 신뢰성, 경제성, 핵확산저항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미래형 혁신 원자로. 냉각재 종류에 따라 분
최근 주요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첨단기술 도입이 활발한 가운데, 건설업계 역시 미래형 주거공간 구축과 아파트 품질 관리 및 현장 안전 혁신을 위해 AI 도입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상황에서 롯데건설이 최근 6개월 동안 국내 주요 건설사 10곳 가운데 ‘AI’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 순으로 분석됐다. 11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5월까지 국내 건설사 12곳의 ‘AI’ 관련 게시물 수(관심도=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7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건설사 12곳 중 AI 게시물 수가 100건 이상인 업체 10곳으로 한정하고, 호반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은 100건 미만이어서 분석에서 제외했다. 정보량 순에 따라 △롯데건설 △현대건설(000720) △포스코이앤씨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 △GS건설(0
현대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 분양중이던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의 일반분양분 408세대가 지난 6월 3일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32층, 11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832세대 규모로 이 중 408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다. 단지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36㎡ 68세대 △59㎡A 126세대 △59㎡B 17세대 △59㎡C 117세대 △75㎡ 24세대 △84㎡ 56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업계에서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의 완판은 이미 예견됐다는 평가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 분양 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고 있다.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쉬운 데다 교통, 행정타운 등 인근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춘 점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단지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 의정부점, 금오신곡동 중심상권 등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을 비롯해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인 의정부 을지대학교 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2024 미래기술교육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5일(수) 밝혔다. ‘2024 미래기술교육 대학생 봉사단’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종로구 소재 중학생에게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건설기술 등 건설업에 대한 이해 및 건설업과 관련된 폭넓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창설됐다. 서울에서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가능)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6월 16일(일)까지며, 활동은 8월부터 12월까지 총 16주 동안 진행된다. 지원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사)좋은변화’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선발된 미래기술교육 대학생 봉사단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함께 160여 명의 중학생 참가자를 대상으로 교육 지원에 나선다. 주요활동은 교육용 마인크래프트를 이용해 ‘나만의 스마트시티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진로고민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활동을 마친 대학생 봉사자에게 수료증과 함께 봉사시간 인증서 및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의 진로상담 멘토링 및 취업 모의면접 피드백 등의 기회도 제공한
롯데건설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여간 고객 만족(CS) 서비스 일환으로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캐슬링(CASTLing)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캐슬링(CASTLing)은 2022년 11월 롯데건설이 통합 고객 만족 서비스를 구축하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론칭한 CS서비스 브랜드다. 특히, 올해는 단지 특성을 고려한 입주민 유형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페스티벌, 클래스, 에코, 클린의 4가지 테마로 나눠 서비스를 제공했다. 페스티벌 서비스는 참여형 문화 행사로 마술쇼, 키다리 삐에로 공연과 칼갈이, 자전거 수리 등 실용적인 서비스를 포함해 먹거리(커피 트럭, 솜사탕, 츄러스 등)를 다양하고 풍성하게 구성했다. 또한, 센터피스 만들기, 다육식물 꾸미기, 반려동물의 에티켓을 알려주는 펫티켓 교육 등 고객 맞춤형 배움 및 체험 강좌를 제공하는 클래스 서비스와 친환경 활동과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인 플로깅 챌린지, 에코 퀴즈,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등의 에코 서비스를 통해서 입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세대와 공용부 등 단지 내 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서비스인 클린 서비스도 제공했다. 롯데건설 관계자
현대건설은 6월 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 59-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 84~162㎡, 총 4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264가구 ▲84㎡B 112가구 ▲114㎡A 108가구 ▲132㎡A 5가구 ▲162㎡A 2가구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우수한 정주여건 갖춘 봉곡동, 10년 만에 분양되는 새 아파트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가 들어서는 봉곡동은 교통·교육·편의·자연환경 등이 다 갖춰져 있어 주거선호도는 높지만, 새 아파트 공급이 매우 부족한 곳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올해 4월 말 조회 기준), 봉곡동 아파트는 총 6,147가구로, 구미시 전체(11만4,893가구)의 5.35%에 불과하다. 봉곡동 내에서도 10년 이상 노후화된 아파트는 78.14%(4,803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10년 만에 봉곡동에 분양되는 신축 아파트로, 지역 내 퍼스트 클래스 라이프를 누리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 기대된다. 봉곡동에서는 2016년 이후부터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가 입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와 협업해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실외 로봇 배송 서비스인 '딜리픽미'를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의 자율주행 로봇은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한 제한적 공간 내 운영에 그쳤으나, 지난해 10월과 11월 도로교통법과 지능형로봇법이 각각 개정∙시행 되면서 허용 지역 외에도 운행안전인증과 보험을 가입한 로봇의 실외 배송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삼성물산이 선보이는 '딜리픽미' 서비스는 아파트 단지와 외부 상가를 연계한 실외 로봇 배송 서비스로, 지난 2020년 준공한 서초구 래미안 리더스원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입주민은 주문과 동시에 자율주행 로봇이 픽업부터 복잡한 골목과 횡단보도를 건너 단지 내 배송까지, 클릭 한번으로 편리하게 인근 상가의 식음료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최소 주문금액의 제한 없는 무료 배송을 비롯해 입주민 전원에게 구매 쿠폰 증정과 매월 최대 이용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오는 9월까지 시범 운영을 가진 뒤, 배송 범위를 확대하고 개인 짐과 택배를 세대 앞까지 배송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로 넓혀갈 계획이다
현대건설이 송파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으로 현대건설의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3조원을 넘어섰다. 송파구 가락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정비조합(조합장 이보근)은 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은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166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 지상 12층, 공동주택 936세대 규모의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30층의 공동주택 16개 동, 1,531세대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공사비는 약 6,341억 원 규모다. 현대건설은 가락삼익맨숀 재건축사업의 단지명으로 ‘디에이치 송파센터마크’를 제안했으며, 세계 최고층 빌딩인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의 사업관리를 총괄한 아카디스, 영국의 유명 동화작가인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 등과 협업해 송파 최고의 주거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남한산성과 도심 경관을 파노라마로 누릴 수 있는 최상층의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할 예정이며, 전 세대 맞통풍이 가능한 4BAY 이상 설계, 4개의 테라스와 6BAY 와이드 뷰를 적용한 럭셔리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특화세대
롯데건설이 지난 6월 1일 (토) 오후 2시 반포동 세화고등학교에서 열린 2,597억 원 규모의 ‘신반포1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롯데건설은 최근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한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사업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공권을 확보하게 됐다. 신반포12차아파트는 서초구 잠원동 50-5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432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과 잠원역 도보권으로 경부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 등 교통 인프라가 뛰어나고, 신동초와 신동중학교가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잠원 한강공원과 명주근린공원이 인접해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 롯데건설은 신반포12차아파트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적용하고, 중소형 단지 최초로 글로벌 건축 디자인 회사 저디(JERDE)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저디의 수석 디자이너 존 폴린(John Pauline) 부사장이 직접 단지에 방문해 최적의 설계안 도출을 위한 현장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강남 최고 수준의 마감재를 적용해 독보적인 하이엔드 단지를 완성하겠다는
롯데건설이 31일(금)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64-3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8층, 10개동, 전용면적 39~110㎡,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10㎡, 48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212가구 ▲59㎡B 16가구 ▲84㎡A 71가구 ▲84㎡B 164가구 ▲110㎡ 26가구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연산동과 양정동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신주거타운 연양(연산-양정)라인에 선보이는 대단지 신축 아파트다.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형 입지에 들어서며 초역세권에 행정타운 직주근접 등 장점이 많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2,3,4호선 및 동해선 등으로 갈아타기 쉽다. 중앙대로 BRT도 가까우며 연수로, 중앙대로, 동평로 등 사통팔달 트리플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또한 올해 말 부산 부전역에서 서울 청량리역까지 완전 개통하는 KTX-이음(예정)과 BuTX(부산형 급행철도)(예정), 황령3터널(예정) 등 교통호재가 다양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 건설에 착수한다. 현대건설은 30일(목) 전라북도 부안의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착공식을 갖고 건설 단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한서 수소산업과장과 전북특별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부안군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현대건설 류성안 플랜트사업본부장, 한국수력원자력 윤상조 그린사업본부장 등 지자체 및 참여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2022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국책사업인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건설 프로젝트를 전라북도, 부안군,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수력원자력,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테크로스 환경서비스와 함께 수행하고 있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공급이 가능한 플랜트다.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내에 건설 중인 기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용 수전해 수소 생산설비로, 준공 이후 2.5MW 용량의 전기로 하루 1톤 이상의 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생산된 수소는 부안군 내 수소 연구시설 및 수소 충전소에 공급될 예정이다. 본 기지는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핵심인 수소 공급기지로서, 수소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