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중부해경청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지휘부와 외부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정책자문 위원회 정기회의’를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서해5도 특별경비단 소속 3천톤급 경비함정에서 개최했으며, 불법 외국어선 단속장비 시연 등을 포함 약 2시간 동안 열띤 논의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자문위원들은 3천톤급 경비함정과 중부해경청의 업무현황 및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했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국의 서해상 해상구조물 설치 관련 해양경찰의 전략적 경비활동 강화 등 7개 현안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상권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발전과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정책자문위원회의 권고와 조언을 충실하게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 발전을 위한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정책적 조언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중부해경청 정책자문위원회는 주요 정책, 미래 발전방향, 행정 제도 개선 등에 대해 정기적인 자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국민의힘, 검암경서동·연희동)이 제274회 제1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3일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음식점, 금융기관, 병원 등 우리 사회에 키오스크 단말기, 터치스크린, 모바일과 같은 생활디지털이 사회에 만연함에 따라 정보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구 차원의 적극적인 교육을 추진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용어 정의 △구청장의 책무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지원사업 △사무의 위탁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이 담겼다. 김학엽 의원은 “여전히 서구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고령 인구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복지 정책의 수립과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례 제정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의 편의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디지털 교육이 점차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구 주민을 위한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의회 송이 의원이 23일 열린 제274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내년 2월 종료 예정인 서구영어마을과 관련해 대체시설 확보와 교육 공백 최소화를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송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서구영어마을은 단순한 영어교육 기관이 아닌,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공교육 보완이라는 측면에서 서구의 대표적 공공교육 인프라였다”며 “주민과 아이들의 교육권을 최우선에 둔 현실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서구영어마을은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의 부지 대부계약 연장 불가에 따라 내년 2월 운영 종료가 예정돼 있다. 하지만 송 의원은 “현재 대체시설로 추진 중인 루원복합시설 내 아동·청소년 어학당은 2028년 하반기 개관 예정으로, 최소 3년의 교육 공백이 불가피하다”며 “그동안 수많은 학생들이 고비용 사교육에 의존하거나 영어교육 기회를 상실하게 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구영어마을은 지난해 기준 연간 약 1만 8천여 명이 이용했으며,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도 강의·상담·영어 자신감 향상 등 주요 항목에서 86% 이상의 긍정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지엠이지, 인천환경공단, 인천대학교,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2025 그린에너텍(GreenEnerTEC)'이 오는 9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그린에너텍은 환경·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수도권 대표 B2B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탄소중립 기술, 수처리,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플라스틱 등 주요 분야의 신기술과 솔루션을 한자리에 선보이며, 국내외 약 150여개 기업이 250여개 부스로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공공기관·대기업 구매상담회 ▲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 비즈니스 연계 프로그램이 전시 기간 집중 운영되어,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수주 기회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품목별 전문성을 강화한 공동관이 운영되어 현장 상담의 집중도와 마케팅 효과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수처리 공동관 ▲인천환경공단 탄소중립 기술 공동관 ▲인천대학교 친환경 플
(웹이코노미) 계양소방서는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신속동료구조팀(RIT, Rapid Intervention Team)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RIT는 현장활동 중 고립 등 사고를 당한 동료 소방관을 구조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훈련에서 소방서는 소방활동 중 매몰ㆍ고립으로 인해 위험에 처한 동료 소방관을 신속ㆍ정확하게 구조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훈련은 구조장비를 갖춘 각 RIT 대원들이 2명씩 조를 이룬 가운데 ▲열화상카메라 등 RIT 기본장비 사용 숙달 ▲비상탈출 및 얽힘공간 탈출 등 자립 생존 ▲라이트라인을 활용한 고립 대원 검색 및 퇴출로 확보 능력 배양 ▲이동식 공기공급장치를 이용한 고립 대원 공기 공급 ▲고립 대원 구출을 위한 로프 등 이용 광범위 수색법 숙달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재영 119구조대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동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신속동료구조팀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지역 제과 브랜드 '동브래'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12월 출원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상표 등록을 통해 '동브래'라는 고유 이름이 공식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동브래’는 2023년 4월 처음 선보인 이후 지역 제과점과 협업을 통해 품질 좋은 빵을 개발·판매하며 동구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동브래’는 지역 상권과 상생하며 지역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로 성장 중이다. 이번 상표 등록으로 동구는 제과 브랜드 명칭 ‘동브래’에 대해 향후 10년간 독점적인 권리를 가지게 되며, 브랜드 보호와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더욱이, 2026년 7월 동·중구 통합으로 제물포구 출범을 앞둔 시점에 ‘동브래’의 정체성과 가치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상표 등록은 지역 브랜드를 지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동브래 브랜드의 정체성과 신뢰를 지켜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과 18일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담당 공무원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무 스트레스, 긴장, 불안 등을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하여 민원인에게 활력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서울 중구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담당 공무원 6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미술관 전시 및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는 등 문화 체험을 즐겼다. 한 민원 담당 공무원은 “민원업무의 긴장감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체험을 통해 쉼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정신적·정서적 건강이 행정서비스의 질과도 직결된다”며 “더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인천시 주관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관표창과 함께 받은 상사업비 7천만원 중 6천700만원을 동구장학재단에 출연하기로 했다.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는 성과 중심의 지방세정 운영체계 구축을 통해 지방세입 징수 목표 달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인천시는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8개 항목(▲지방세 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활동 ▲세정업무 개선 노력도 등) 총 38개 평가지표를 매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세수 여건이 좋지 않은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세무 부서 등 관련 부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납세 홍보, 다양한 체납징수 활동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노력한 결과다. 부상으로 받은 상사업비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아,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동구장학재단에 출연하기로 결정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재정건전성 향상을 위해 구 직원들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 결실”이라며 “무엇보다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구민들에게
(웹이코노미)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에서 아동참여위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2차 정책제안사업’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구가 설치한 기구로, 구는 연간 운영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일정은 지난 4월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따른 후속 과정으로 내용은 ▲제안현장 조사 ▲정책 아이디어 구체화 ▲정책 발표 ▲7월 활동 일정을 정하는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 조사는 모둠별로 교육 관계자가 동행해 ▲전동 킥보드 관리 ▲놀이터 놀이시설 ▲공공장소 쓰레기와 응급환자 대응환경 ▲골목길 폐쇄회로 화면(CCTV) 현황 등을 현장별로 꼼꼼하고 안전하게 살폈다. 조사방법은 과제별 특성에 맞게 주민 인터뷰, 사진 촬영으로 자료를 수집했다. 현장 방문 결과를 토대로 ‘문제 도출-원인 분석-해결 방안’의 과정으로 정책으로 풀어내는 제안서를 작성했다. 모둠별로 정책내용을 발표하며 청중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보완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
(웹이코노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1일 성문화센터 내 체험관에서 ‘2025년 자녀와 함께 하는 양육자 성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및 양육자 총 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경계존중 ▲사춘기의 이해 ▲성역할 고정관념 타파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대해 배웠다. 이를 통해 나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나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가정 내 성 평등한 문화의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호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가치관 형성을 위해서는 양육자의 가정 내 성교육 지도가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이 성 평등의 가치를 인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미추홀구청 내 공공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수의 구민이 이용하는 청사 내 화장실에 대한 불법 촬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제1청사와 제2청사 내 총 12개소 화장실로, 센터 소속 불법 촬영 안심 도우미와 공단 직원이 점검팀을 구성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였으며, 화장실 내 비치된 불법 촬영 탐지 카드의 잔여 수량과 정상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해 구민 스스로 자율적으로 안전을 점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박종구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점검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공시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힘을 보태게 된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임춘원 의원과 인천적십자 홍성조 사무처장, 남동구협의회 엄경숙 회장, 이은경 부회장, 김숙자 부회장, 박효숙 사무부장 등이 참석하며 뜻깊은 행보에 박수를 보냈다. 임춘원 의원은 “평소 적십자봉사원님들이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헌신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꼈다”며 “저의 나눔활동도 지역사회와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1일 ‘대학생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중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이야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단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멘토단은 중학교를 직접 찾아가 전공학과와 대학 생활에 대한 소개, 진로 고민 나눔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대학생 멘토단의 활동 안내를 시작으로 이 구청장의 격려 인사, 멘토 위촉장 수여,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진로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대학생 멘토단이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비대면 함께 읽기’ 9기 프로그램으로 한강 작가의 에세이집 ‘빛과 실’을 선정하여, 오는 7월 7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함께 책을 읽고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는 활동을 한다. 네이버밴드 활동에 70% 이상 참여하고 서평을 작성한 참여자에게는 5,000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인천시민(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시민저자학교 ‘매달 한 권 읽고 쓰기’ 7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정모 작가의 ‘찬란한 멸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눈 뒤 글쓰기를 통해 독서의 깊이를 더하는 독서·창작 연계 프로그램이다. 계양도서관은 시민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쓰며 성숙한 독서공동체를 형성하고, 사회적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6월 30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