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해양경찰청은 해양 오염사고의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개발한 ‘자동팽창식 기름차단 장비’이 2024년 상반기 해양수산 신기술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에 보편화된 고형식 기름차단막은 부피가 커서 운반과 보관이 불편하고, 또한 해외 자동 팽창식 기름차단막은 가격이 비싸며 외피가 파손 될 시 가라앉을 우려가 있다. 그러나,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자동 팽창식 기름차단막* 기술’은 별도의 공기주입 없이 내부 탄성력에 의해 자동 팽창되어 기름 유출 시 신속하게 설치가 가능한 해양경찰청에서 자체 개발한 장비이다. 특히, 부력체를 지그재그로 접어서 부피를 50% 줄일 수 있고 기름차단막이 꼬이거나 침수 우려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해외제품 대비 가격 측면에서 경쟁력이 좋아 많은 현장에서 활용이 기대되고 제조업체에 기술력을 이전하여 국내 기술의 경쟁력 확보와 세계 시장 진입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염규설 해양경찰연구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개발로 선진화된 사고 대응과 국내 기술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 내 건전한 성 의식 함양과 상호 배려·존중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고위직 대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종욱 청장을 비롯한 차장, 국장, 과장 등 해양경찰 고위직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에게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김도희 변호사(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는 공공부문 성희롱 이슈 파악을 통한 ▲ 성인지 역량강화 및 조직문화 개선 ▲ 성희롱·성폭력 예방 ▲ 사건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강의 진행하여 성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올바른 상황 대처 방법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양경찰청은 성비위 등 폭력예방을 위해 소속관서 관리자급 대상 비위예방 교육과 전 직원 대상 직원 갈등 경계선 교육도 병행하는 등 건강한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최근 몇 년간 젊은 세대의 다수 유입 등 인적 구성 비율이 급격히 변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직 구성원 간 인식격차 극복을 위해 많은 소통 노력을
(웹이코노미) 소방청은 2024년 상반기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이용건수는 2,48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96건에 비해 13.3%(292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해외여행·거주자, 선박 및 항공기의 승무원·승객인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질병에 걸리거나 다쳤을 때 365일 24시간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상주하는 응급의학전문의를 통해 응급처치 안내 또는 복약지도 등 각종 응급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소방청이 운영하는 서비스다. 소방청 구급상황센터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제공 건수는 총 2,488건으로, 하루 평균 13.7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셈이다. 이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입국 제한 완화, 위기 경보 하향(2024년 5월 1일 경계 → 관심) 등에 따라 2024년 상반기 출국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1% 증가하면서 상담수요 또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상담지역별로는 해상 1,339건(53.8%), 육상 1,147건(46.1%)이며, 2023년 상반기에는 없었던
(웹이코노미)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경비함정 내 낙상사고 방지 등 안전 확보를 위해 맞춤형 안전발판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비함정 출입문(해치)이 수직으로 설치된 구역은 승조원이 지나다가 발이 빠져 아래 격실로 추락하면 타박상, 골절 등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의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을 주 업무로 하는 서특단은 긴박한 상황에서의 단속 작전이나 야간항해로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출 ‧ 입항 시 함정의 흔들림 등으로 사고 위험성이 더 높은 상황이다. 이에 서특단은 경비함정 실정에 맞는 맞춤형 안전발판을 개발해 경비 임무 중 승조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함정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안전발판은 시중에는 없는 물품으로, 서특단은 적극행정으로 경비함정의 실정에 맞게 해치의 크기를 측정하고 이를 위탁 제작해 중형특수기동정에 시범 적용하고 있다. 서특단 관계자는 “시범 운용 결과를 토대로 추가 제작하여 전 경비함정 도입을 검토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직원들이 직접 개발한 안전발판이 실질
(웹이코노미) 경찰청에서는 ① 국민 체감치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조직폭력 범죄와 ② 체류 외국인에 의한 각종 불법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8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81일간 하반기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올해 상반기 3월 18부터 7월 17일까지 4개월간 상반기 조직폭력 범죄 특별단속을 시행했으며, 그 결과 총 1,723명을 검거했고, 281명을 구속했다. 신설 형사기동대를 중심으로 전통적 조폭 범죄(폭력 등)와 더불어 죄종을 초월하는 조폭 개입 신종범죄(도박 등)를 적극적으로 단속한 결과 전년도 특별단속 대비 검거 인원이 8.4%(1,589→1,723명) 증가했다. 범죄수익 추적을 강화한 결과 80.5억 원을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했으며, 폭력조직 가입·활동 행위(폭처법 제4조)를 적극적으로 단속하여 폭력조직 활동 행위 엄단을 통한 조직폭력배의 세력 확장을 억제했다. 그런데도, 20∼30대 조폭의 세력 과시 및 신종범죄 가담 등 활동 양상의 변화가 국민 불안을 가중하고 있으며, 최근 조폭이 자금세탁 조직에 가담하는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긴요한 실정이다. &n
(웹이코노미) 경찰청은 8월 9일 의왕 부곡파출소 앞 횡단보도에서 의왕시, 한국도로교통공단,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함께 실시간 교통 신호정보 활용하여 실외 이동로봇의 안전 운행을 위한 실증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은 복잡한 도심지 교통환경에서 로봇이 실시간 교통 신호정보를 활용하여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동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도로교통법'과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이 각각 개정·시행됨에 따라 운행 안전 인증을 받고 보험에 가입한 실외 이동로봇이 보행자와 같은 권리를 갖게 되면서, 로봇의 안전한 운행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하지만, 기존 로봇은 자체 센서(카메라 등)만으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여 횡단보도에서 주변의 차량이나 사람에 시야가 가려지는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에 대처하지 못하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이번 시연에서 선보인 기술은 경찰청 ‘실시간 교통 신호정보 수집·제공 시스템’과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관제 시스템’을 연동하여 로봇이 실시간으로 신호정보 상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웹이코노미)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임선혁 소장)는 8월 6일 진천군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이주민 부모와 자녀 약 2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산불예방 교육과 산림청 헬기를 소개하고 지상탑승을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산불예방교육은 최근 다문화 이주민의 증가하는 추세로 자연환경과 생활방식의 차이로 산불에 대한 위험성 인식이 부족하다는 가정으로, 우리나라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원인과 작은 산불이 크개 확산되는 대형산불사례, 그리고 산불예방 방법과 산불을 목격했을 경우 신고 방법 등을 동영상 시청 등을 통해 교육했다. 또한, 기관에서 보유중인 산불 정찰감시와 진화용 산림무인비행장치의 시연비행을 관람하고 조종사로부터 중·대형 산불진화헬기에 대한 제원과 성능에 대한 소개는 물론 모든 참가자들이 지상에 계류중인 헬기 조종석에 직접 탑승할 수 있도록 체험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임선혁 소장은 “산불에 대한 산림청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면서 “더 많은 다문화 이주민에게 숲의 소중함과 산불재난의 위험성을 알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웹이코노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여름철 성수기에 연안해역의 사고 다발지역과 다중이용선박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중부해경청장은 어제(6일) 보령해경서를 방문하여 본격적인 휴가철 행락객들이 찾는 오천항의 낚시어선과 대천해수욕장의 수상레저 사업장 및 최근 실종 사고가 발생한 갯벌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했다. 특히, 휴가철에 국민이 많이 이용하는 낚시어선과 수상레저 사업장을 방문하여 구명조끼 착용과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항들을 강조했다. 김용진 청장은“여름 휴가철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많아지고 있다. 안전하고 행복한 휴가를 위하여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경찰대학은 2024년 8월 6일부터 3박 4일간 전국 고교생 60명 대상으로 ‘청소년 폴리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폴리스 아카데미는 지역사회 탐방, 학교전담경찰관 특강 및 과학수사, 사격술, 체포술, 경찰 장비 체험 등 경찰업무 전반에 대한 다채로운 체험·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경찰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된 교육단과 함께 생활하며 경찰대학생의 일상생활을 경험하고 친교의 시간을 통해 학업 · 진로상담 등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대학은 최근 유튜브 ‘전과자’ 등 다양한 매체 협업과 견학프로그램, 밀착 상담제, 어린이 교통교육 등 다양한 민간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해양경찰청은 6일 인천 송도 청사에서 롯데칠성음료, 환경재단과 함께 해양 환경보전 활동 추진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7일 해양경찰청, 롯데칠성음료, 환경재단이'맑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체결로 시작된 이번 기금 전달식은 해양경찰청 오상권 차장, 롯데칠성음료 서인환 본부장,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375개의 소매점에 설치된 「사회공헌 매대」를 통하여, 국민이 참여시 롯데칠성음료에서 1회당 5,000원을 기부하게 되는데 62,565,000원(육천이백오십육만오천원)의 사회공헌기금이 조성되어 탄소흡수원인 잘피를 충남 태안지역에 이식하는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오상권 차장은 “이번 기금 전달식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 하는 해양 환경보전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국민 일상에서도 해양 환경보호를 위한 문화가 자리 잡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해양경찰청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공직문화혁신 계획’ 진단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인사혁신처에서 매년 범정부적 공직문화 혁신을 위해 중앙행정기관의 혁신계획을 진단하고 연말 실적평가를 통해 우수한 기관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진단은 3가지 항목인 △ 차별성 △ 적극성 △ 충실성 평가를 통해 해양경찰은 모든 분야에서 가장 높은 ‘탁월’ 수준을 받았으며, “정부의 공직문화 개선 방향과 부합하고, 기관 특성을 반영한 혁신적인 과제를 계획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 성과와 역량이 뛰어난 직원에 대해 연공과 관계없이 승진할 수 있는 ‘속진형 간부후보제’를 최초로 도입 ▲ 업무성과가 저조한 공무원에 대한 상담과 맞춤형 교육 등을 진행하는 ‘저성과자 관리방안’ 마련 ▲ 근무 경력으로 점수가 누적되는 ‘경력평정 반영비율 축소(7:3→ 8:2)’와 같이 역량 중심의 선제적 제도개선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청은 공직문화 혁신계획의 체계적인 이행할 것” 이라며, “역량과 성과 중심의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
(웹이코노미) 해양경찰청은 7월 29일부터 1주일 간 경기도 여주시 방재시험연구원에서 화재 사고 발생 시 원인을 밝혀 법적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한 '美화재폭발조사관(CFEI: Certified Fire and Explosio Investigator) 자격 과정'위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탁교육은 선박 화재 등 재난 안전 위기관리 분야에 적극 대응하고자 인사혁신처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아 화재 특성에 따른 과학적 접근방법론 등에 대한 이론교육은 물론 선박 및 해양시설 화재조사에 대한 전문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과학수사관은 올해 12월 중 美 화재폭발조사관 시험에 응시할 계획이다. 장인식 수사국장은 “이번 위탁교육을 통해 美 화재폭발조사관 자격취득으로 이어져 선박 화재 및 폭발 사고 발생 시 국제적 공신력을 갖춘 해양경찰 과학수사 활동을 이어갈 것” 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해양경찰청은 여름 휴가철 건전한 갯벌 해루질 문화 조성을 위한 온라인 불법 해루질 어구 판매 차단을 위하여 8월 1일부터 연말까지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해루질객들이 연안 일대에서 불법 어구 및 스쿠버 장비를 이용해 수산물을 무분별하게 포획·채취함에 따른 수산물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수산자원 보호와 건전한 해루질 문화 조성을 위하여 불법 어구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여 인터넷 쇼핑몰, 중고 거래 등을 통한 개불 펌프, 변형갈고리(일명 ‘갸프’) 등 불법 어구를 판매하는 온라인 유통을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면허·허가·승인 또는 신고된 어구 외의 어구 및 사용이 금지된 어구를 제작·수입·보관·운반·진열·판매하거나 실어서는 안된다고 명시되어 있으나, 일부 허가받지 않은 어구를 제작 또는 수입하여 온라인 판매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지난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이 “불법 해루질 근절을 위해 법까지 바꿔가며 노력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온라인상에는 불법
(웹이코노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유·도선 해양안전 기동점검단이 소속 해경서 간 교차로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기동점검단 발대 10년을 맞아 그간 성과분석을 통해 개선된‘NEW기동점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해경서 기동점검단 간 교차 점검으로 전문성, 실효성 향상 등 점검 시각을 넓힐 목적으로 실시했다. 기동점검단에는 해양경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지자체 등 내․외부 전문가 25명이 참여했다. 중부해경청은 여름철 다중이용선박 이용자가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기간(7.8 ~ 8.31.)을 지정하여 집중 관리중이며,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에 노력하고 있다. 중부해경청 구조안전과장은“이번 해양경찰서 간 교차 점검을 통해 업무 특성을 공유하고 책임감 있는 점검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며,“국민이 안전하게 유·도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경찰청은 “최근 발생한 도검 이용 살인사건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검에 대한 즉시 전수 점검과 더불어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선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전체 소지 허가 도검(82,641정)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허가 후 범죄경력 발생 여부 ▵가정폭력 발생 이력 ▵담당 지역 관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소지 허가 적정 여부를 자세히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범죄경력이 확인될 경우에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법)’ 제13조 결격사유에 해당하여 소지 허가를 취소한다. 또한, 가정폭력 발생 이력·담당 지역 관서 의견 등을 종합해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공공의 안전 유지를 위하여 발하는 조치(법 제47조 제3항, 시행규칙 제54조의3 제6호)를 통해 허가자에게 정신건강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소지 허가 여부를 심의하여 필요시 소지 허가를 취소한다. 아울러 허가관청이 지정하는 장소로 도검을 보관토록 명령도 가능하다. (법 제47조 제2항) 공공의 안전 유지를 위한 조치에 따르지 않을 경우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