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사)대한한돈협회 홍천군지부는 11월 13일 홍천군청에 방문하여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심윤보 지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위하여 애쓰고 있는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뜻깊은 후원에 매우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시 도민 건강 보호와 기관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19년부터 매년 시행해 온 훈련으로, 올해로 6번째를 맞는다. 훈련은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 지침서(매뉴얼)’에 따라 진행되며, 11월 14일 오후 5시 10분, 전국 17개 시·도에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된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초미세먼지 저감조치 상황에 대한 현장훈련과 서면훈련이 병행될 예정이다. 도는 현장훈련을 통해 홍천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영월군 관급공사장에서 공공사업장의 가동시간 단축(25~30% 감축) 및 노후건설장비 사용 제한을 점검한다. 또한, 춘천시 집중관리도로의 청소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도내 47개 구간, 총 121㎞에 대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면훈련에서는 △석탄발전 상한제한, △재난문자 발송,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및 관용차량 운행 제한 등에 대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시행한다. &n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삼척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공공기관,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혁신 기술과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도시 혁신 방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모색하는 행사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국 단위 행사이다. 내년 박람회는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15.~′24.)'와 '대한민국 도시·지역 산업박람회(′19.~′24.)'를 최초로 삼척시에서 통합 개최하며, 행사내용과 규모가 크게 확대될 예정이다.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강원특별자치도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경진대회에도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9개 시군이 통합 부스로 참여하며, 4개 시군은 독립 부스로 참가한다. 또한, 삼척시는 도시·지역혁신대상 ‘생활환경개선’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전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맹기 강원특별자치도
(웹이코노미) ㈜대류건설·(주)온온건설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80포(10kg 74포/20kg 6포)와 생수80박스를 기탁했다. 두 회사는 동해시 북평공단으로 공장을 확장 이전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뜻을 가지고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기부를 결정했다. 이날 기부받은 백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수복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 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수복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속초시는 2025년 봄을 가득 채울 봄꽃 파종 및 식재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봄꽃 식재를 위해 시 직영 꽃묘장에서 가자니아를 포함한 8종의 봄꽃을 파종한다. 파종된 봄꽃은 내년 2월까지 관리 작업을 거쳐 3월부터 설악해맞이공원 일원을 시작으로 4월 중순까지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 및 원형 화분 등에 총 28만 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마지막 주까지 청초호 유원지와 속초광장에 튤립 구근 7만 본의 식재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식재되는 구근은 튤립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는 2025년 4월경부터 화려한 화단으로 조성되어 청초호 유원지와 속초광장 일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봄철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속초시는 시 직영으로 꽃묘장에서 계절꽃 식재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예산 절감 효과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인 속초시는 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일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에게 자연의 아름다운 경관을 변함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2024 놀러와 시골 스튜디오 캠프 청춘양구 합창축제’가 지난 9일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서울시 합창단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공연에는 아름다운여성합창단, 성동구립시니어합창단, 느티나무합창단, 송파구립실버합창단, 코랄TGY, 서울YMCA여성합창단이 참여하여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합창으로 하나 되는 장을 만들었다. 특히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인 연합합창은 200여 명의 합창단원과 청중이 함께 만드는 무대로 장관을 이뤘다. 양구문화재단은 지난 9일 공연에 이어 이달 16일과 23일 등 총 3회에 걸쳐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약 750명의 합창단원이 양구군을 방문하게 된다. 양구문화재단은 그동안 문화예술마케팅 사업을 통해 관계 인구 유입의 방향성을 모색했으며, 지난 6월에는 경기도음악협회와 서울시구립여성합창단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음악 관계 인구 유입에 노력하고 있다. 양구문화재단은 지난 7월에도 11개 팀 370여 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이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구군 홍보 효과와 군민에게는 공연을 통한
(웹이코노미) 양구군이 겨울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4개월 동안 ‘겨울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종합대책 기간 동안 대설·한파 상황관리 합동 T/F를 구성·운영하고, 협업 관리, 인명 보호, 교통 대책, 물자동원, 시설보호, 대설·한파 대책 등 6개 분야로 나눠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으로 자연 재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신속한 상황 전파·공유를 위해 긴급 생활 안정 지원, 긴급 통신 지원, 시설 응급 복구, 에너지 기능복구, 재난자원 지원, 재난 현장 환경정비, 의료 및 방역 서비스, 수색·구조·구급, 재난 수습 홍보 등 협업 기능별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양구군은 인명피해 우려 시설과 고립 예상 지역, 산악지역 등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관리하고, 사전 예찰 및 보강, 국민 행동 요령 홍보 등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극한 폭설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제설 자재를 사전에 확보하여 읍·면에 배부하고, 마을진입로와 이면도로 등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자율
(웹이코노미) 삼척시니어클럽은 지난 11월 11일 삼척시청을 방문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달라”며 어르신들이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재활용품 수집용 대형마대 500개를 기증하였다. 재활용품 수집용 대형마대는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사회통합형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1년 동안 폐현수막을 재활용할 목적으로 제작하였다. 일회성으로 사용하고 버려지는 현수막이 어르신들의 은빛 손길을 거쳐 재활용품 수집용 마대로 다시 태어났다. 시는 기증된 수집용 대형마대를 선별장 내 선별품 보관용과 재활용 동네마당 수거 마대, 가을철 낙엽 수거 공공마대 등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수집용 마대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오염 예방과 예산 절감을 할 수 있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지역화폐인 종이형 삼척사랑상품권이 오는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판매 및 환전이 일시 중지된다. 삼척사랑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관리 운영사인 한국조폐공사의 전체 시스템 이전구축 및 신권 발매에 따른 조치로 시스템 재정비 후 12월 2일부터 관련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다, 현재 삼척사랑상품권 판매·환전 대행점은 관내 19개소로,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에서 관련 업무가 가능하다. 자세한 현황은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3,500여 가맹점과 이용자가 불편과 혼란을 겪지 않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홍모매체를 통해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번 조치에 이용자 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삼척시가 ‘2024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로 장려상에 선정되었다. ‘2024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는 산림청에서 기능별 산림관리 체계 확립 및 사업 시행자 품질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에는 13개 기관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를 진행하고 그중 7개 기관을 대상으로 2차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그중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국방부와의 협력을 통해 산불예방숲가꾸기를 추진해 산불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사업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수집 산물을 전략 매각해 매각대금을 산주에게 환원하여 산주 수입을 증대시킨 점 또한 우수한 평가 요소로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관내 산불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산불예방 숲 가꾸기를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내년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이번 장려상으로 받은 포상금 전액을 삼척시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인 것으로 알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2025년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을 할 수 있는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원주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기부자의 선택 폭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103종의 답례품에 더해 농·축산물, 가공품, 공산·공예품, 관광·서비스, 꾸러미상품 등 총 5개 분야에서 원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답례품 생산·유통 업체를 모집한다.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접수하며, 시청 4층 자치행정과에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답례품은 2025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기부자들에게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창의적인 지역 우수 공급업체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모집을 통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정리를 위해 2024년 2기분 미납액 및 과년도 체납액에 대한 독촉 고지서를 이달 중순 발송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4월 이전 생산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환경개선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정기분이 부과되며, 미납부자에게는 1회의 가산금이 추가된 체납 독촉 고지서가 5월과 11월 발송된다. 이번에 발송되는 독촉 고지서에는 올해 9월 30일 기준 미납부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가산금 3%가 추가된다. 12월 2일까지 금융기관,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신용카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내년 1월 중 재산압류(자동차 등) 등의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납액 정리는 환경개선부담금의 징수율을 높이고 장기 체납금 정리를 위한 것으로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지난 4일과 11일 양일간 백운아트홀에서 시청 소속 근로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4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가 실제 작업 현장에서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하는 역량을 키워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반기별 12시간씩 이수해야 하며, 시는 분기별 6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원지회 소속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근골격계 질환과 직무스트레스 예방, 근로자 작업안전수칙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통해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효과적인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보건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치악예술관 공연장에서 경찰청 1호 프로파일링 마스터(범죄행동분석관)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시민안전 특강을 개최한다. ‘현대 사회에서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동향 분석과 효과적인 예방 전략’을 주제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 권일용 교수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로서 연쇄살인 등 이상동기 범죄 전문가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를 맡아 국내 범죄심리학의 명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 교수는 지난 2023년 원주에서 개최된 특강에서 범죄를 예방하는 사회 분위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 가로등 조도 개선 사업을 범죄 사각지대 해소의 모범 사례로 들었다. 특히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활동을 언급하며, 시민 참여 활동을 통해 잠재적 범죄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특강은 원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범죄 예방에 대한 시민 의식이 성장하면 안전도시
(웹이코노미) 원주 아너소사이어티 7인은 지난 11일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곳에 지정기탁 후원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로, 사회문제에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이다. 이번 기부에는 빌라드아모르(대표 김종태), 인덕한의원(원장 공이정), 기아오토큐서원주서비스(대표 진기철), 서울에프앤비(대표 오덕근), 세움종합건설(대표 김진호), ㈜지온(대표 김금주), 단정바이오(대표 정의수) 등 원주 아너소사이어티 7인이 참여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힘을 보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다방면에 모범적인 선행을 베풀고 계시는 아너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러한 선행에 발맞춰 원주시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