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해운대구는 19일 오후 2시 반여중학교에서 ㈜넥슨코리아(대표 강대현 김정욱)와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미애 국회의원, 신민석 넥슨코리아 메이플W그룹 총괄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해운대구와 넥슨코리아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 및 게임 제작 교육, 게임 개발자 특강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넥슨코리아는 자사 대표 플랫폼인 ‘헬로메이플’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프로그래밍에 재미를 느끼고,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관내 14개 중학교 530여 명을 대상으로 ‘블록코딩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게임 만들기 과정’도 운영한다. 김성수 구청장은“지자체 최초로 넥슨과 협력해 청소년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해운대 청소년들이 미래 게임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미애 국회의원은 “넥슨과의 협력을 통해 해운대구가 한발 앞선 디지털 교육을 실현하고,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웹이코노미) 해운대구의회 김백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좌1·3·4동)은 19일 제28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운대구 시설관리공단 설립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현재 해운대구가 해수욕장, 관광·체육시설 등 공공시설물을 부서별로 나누어 관리하면서 행정 비효율, 예산 낭비, 책임소재 불명확 등의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시설관리공단 설립은 공공시설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편의 증진과 재정 건전성, 고용 안정까지 도모할 수 있는 전략적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공단 설립의 기대 효과로 ▲공공시설 운영 전문성·효율성 제고 ▲통합관리체계 구축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성 제고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공단은 책임운영체계를 갖춘 독립 법인으로, 장기적 기술 축적과 자율경영을 통해 예산 절감과 행정 신뢰도 제고가 가능하다”며 “민간위탁 대비 공공성이 우선되는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더욱 설립 타당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재 전국 77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시설관리공
(웹이코노미) 해운대구의회 원영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우2·3동 지역구)은 지난 19일 열린 제28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해운대구가 제안했던 벡스코 제2전시장 인근 올림픽공원 부지의 금융자사고 유치 무산 사안에 대해 언급하며, 해당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공공성 침해와 절차적 정당성 결여를 강하게 비판하고, 향후 행정의 방향성 전환을 촉구했다. 원 의원은 "올림픽공원 부지는 시민들의 휴식과 생태 보전을 위해 조성된 해운대의 대표적인 도시 녹지이자 상징적인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사전 주민 의견 수렴이나 설명회 없이 교육시설 유치 후보지로 제출된 것은 중대한 절차적 문제를 내포한다"고 지적하며, 불투명한 행정 절차와 공공재 활용의 일방적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특히 해당 부지는 침수 예방용 저류지 기능과 함께 조망권, 이용권 등 복합적인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 반발과 민원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행정 편의적 접근이 우선된 점을 비판했다. 이어, 이번에 최종 선정된 남구 용호동 부지는 나대지 상태로 주민 반대가 없었고, 금융산업 중심지와의 연계성 등 유
(웹이코노미) 해운대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은영 의원(좌2동·중2동·송정동)은 6월 19일 열린 제28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KTX-이음의 신해운대역 정차 유치를 위한 해운대구청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신해운대역 정차는 교통 편의성 향상을 넘어 해운대의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핵심 과제”라며, “구청이 주민의 열망을 담아 반드시 실현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해운대역은 해운대해수욕장과 주요 관광지에 인접하고, 13만여 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생활권의 중심에 위치한 최고의 입지”라며, “KTX 정차 시 가장 큰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지역”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속열차 정차를 염두에 두고 설계된 ‘준비된 정차역’으로, 물리적 여건이 이미 갖춰져 있다”며, “정차 여부는 기술이 아닌 정책적 판단과 행정의지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2019년부터 이어진 해운대구와 주민들의 유치 노력을 언급하며, “이제는 형식적 민원 전달을 넘어서 수요분석, 정차 가능성 입증, 교통 운영 계획 등을 포함한
(웹이코노미) 해운대구의회 이상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재송1동)은 제28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운대로 일대 대로변 환경이 여전히 방치되어 있어 관광객 맞이를 위한 행정 준비가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정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해운대 해수욕장이 작년 기준 916만명, 송정 해수욕장이 216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올해는 천만 관광객 시대를 기대하는 상황에서, 방문객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될 ‘해운대로’의 환경이 열악한 상태임을 강하게 비판했다. 실제로 원동IC에서 중동역까지 대로변을 직접 걸으며 확인한 결과, 보도블럭 파손, 쓰레기 방치, 오래된 나무 그루터기 등 개선되지 않은 환경 문제들이 여전히 산재해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손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라며, 한 달 넘게 방치된 교통섬 보도블럭, 도로변에 쌓인 쓰레기와 폐콘크리트, 장마철을 대비해 대로변에 방치된 우산, 풀에 가려진 폐기물 등 대로변 환경의 심각성을 사진과 함께 고발했다. 이어 “작년 지적 이후 일부 제초작업은 이뤄졌지만, 전반적인 개선은 부족하다”며, “수십 그루 비어 있는 가로수 자리는
(웹이코노미) 해운대구의회는 지난 19일 제28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해운대구건강증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등 총 15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의결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이상곤 의원의‘해운대구 해운대로 대로는?’▲최은영 의원의 ‘해운대구청은 KTX-이음 신해운대역 정차, 적극추진하라!’▲원영숙 의원의 ‘올림픽공원 금융자사고 유치 무산, 공공성 침해와 행정 오만의 결과가 아닌가?’▲김백철 의원의 ‘해운대구 시설관리공단 설립으로 지속가능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총 4건을 진행했다. 한편, 제289회 임시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15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부산 중구는 지난 6월 18일 중구 국제화센터에서'중구 희망교육지구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중구청, 서부교육지원청, 부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 전문 컨설턴트, 중구 마을교육공동체 회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신규 프로그램 기획 지원, 학교‧마을교육공동체‧희망교육지구 간 연계한 프로그램 접근 방안 등 4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사업 운영의 질을 제고했다. ‘중구 희망교육지구’는 2023년 출범 후 지역이음학교, 청소년 도전프로젝트, 똑똑한 영어캠프 등 14개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민‧관‧학 협력을 위한 실무협의회 또한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이번 컨설팅으로 중구 희망교육지구 사업 운영을 내실화 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의회를 통하여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 홍보대사이자 전통예절 교육자로 활동 중인 청학동 김봉곤 훈장을 초청하여'청학동 김봉곤 훈장이 들려주는 효(孝) 이야기'를 주제로 제40회 부산 중구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봉곤 훈장은 선조들이 중시한‘효’와‘예’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현대사회에서 이를 어떻게 실천하고 계승할 수 있을지를 진솔하게 전달했다. 김 훈장은 전통문화를 계승하여 교육현장에서 오랜 기간 활약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재치 있는 화법을 통해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연에는 중구 주민과 인근 직장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전통 가치에 대한 관심과 세대 간 소통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령화 사회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열쇠는 ‘효’에 있으며, 세대를 잇는 효 문화의 실천이야 말로 중구의 품격을 높이고, 공동체 회복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강연이 주민들 각자의 삶 속에서 효를 되돌아보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앞으로도 주민
(웹이코노미) 부산 동구는 지난 17일 구청광장에서 풍수해 대비 수방장비(양수기) 작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청장 비롯한 동구민, 자율방재단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고, 실제 재난상황(침수 등)을 가정하여 직접 양수기 작동을 체험함으로써 개인별 수해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제고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수방자재인 이동식 물막이판과 워터댐을 소개하고, 배치 방법 등 사용법을 안내하여 구민들에게 더욱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 국지성 폭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신속 효과적인 수해 대응 능력을 갖춰 올여름 모두가 안전한 동구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부산조례연구회’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시민의 삶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조례 입법의 실현을 목표로, 올해 새롭게 출범한 연구단체다. 본 연구회는 조례와 정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입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부산시 조례 체계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정책 효과 극대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러한 연구 활동의 연장선으로,‘부산광역시 조례분석 및 정책 효과성 연구’라는 주제로 정책연구용역을 본격화했으며, 이에 따른 착수보고회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자인 전경민 변호사(법무법인 율하), 이윤석 변호사(법무법인 동연)가 참석해 향후 연구의 방향성과 주요 쟁점을 공유했다. 두 변호사는 모두 ‘부산지방변호사회 지방자치법실무연구회’에서 활동 중인 자치법률 전문가로, 지역 입법에 대한 풍부한 연구 경험과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연구를 이끌 예정이다. 본 연구는 ▲부산시 전체 조례 목록화, ▲조례에 따른 정책사업의 현황 분석, ▲입법-행정 연계성 진단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방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6월 19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방문은 민생경제의 바로미터인 농산물 먹거리 물가를 체감하고, 현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시장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석칠(동구2) 민생경제 특별위원장을 비롯한 김창석(사상구2), 배영숙(부산진구4), 양준모(영도구2), 정채숙(비례대표)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엄궁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부산시 농산물도매시장 활성화 관련 주요 시책을 공유했다.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은 연 평균 30만톤 이상의 농산물이 유통되는 부산시 최대 규모의 농산물도매 중심지로,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지속적인 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 보수, 물류 시스템 개선, 지역 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유통망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황석칠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은“엄궁농산물도매시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지역 경제의 근간이며, 서민경제의 중요한 발판이다. 현장의 목소
(웹이코노미) 부산 부산진구는 본격적인 우기를 맞아 빗물받이가 원활하게 배수할 수 있도록 6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여름철 우수기 빗물받이 집중 준설·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침수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청과 동 주민센터 인력뿐 아니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군부대, 유관단체원 등 가용 가능한 인력을 총동원해 현장에 투입한다. 이번 정비는 장마철 상습 침수지역, 주거취약지, 주요 간선도로, 상가밀집지역 등에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원활한 배수 기능을 위해 담배꽁초, 낙엽 등 내부 퇴적물과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도시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도시 침수의 원인인 빗물받이를 정비하여 여름철 집중호우에도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 발령 대상은 승진 46명, 전보 288명, 휴·복직 100명, 신규 3명, 공로연수 등 총 565명이다. 이번 인사는 민선 6기 김석준 교육감 취임 이후 첫 정기인사로, 인사 운영 정상화를 도모하고자 ▲교육청․학교(기관) 간 순환전보를 통한 현장 지원 강화 ▲업무능력과 경력을 고려한 주요 보직 인재 발탁 ▲2025. 7. 1.자 업무 및 정원조정 등을 반영해 단행했다. 5급 승진 임용자는 교육행정, 공업, 사서, 시설 직렬 등 총 8명이며, 기관의 특성과 개인의 직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치했다. 전보 인사는 전보점수제와 함께 기관(부서)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희망지,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개인의 업무 만족도를 높였다. 김석준 교육감은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정한 인사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조직과 개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투명하고 청렴한 인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서구는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와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3월 체결하고, 6월 18일에 협약식을 개최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6월 17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공식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정책과 행정 전반에 아동의 참여와 이익을 반영해 온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다. 남구는 2020년 '부산광역시 남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한국유니세프와의 협약 체결, 아동정책꾸밈단 구성, 아동권리 교육 및 의견수렴 활동, 아동친화 예산 편성 등 아동친화 기반 조성을 지속해왔다. 특히, 2024년부터는 전담팀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준비를 거쳐 2025년 6월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 6. 16. ~ 2029. 6. 15. 4년간으로 향후 재인증 신청을 하거나 상위 인증을 신청하면 된다.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의 기본 정신에 따라 18세 미만의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도시임을 유니세프가 공식 인정하는 제도로, 전국적으로도 인증 획득이 까다롭기로 알려져 있다. 남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오는 6월 30일 오후 4시, 구청 정문 앞에서 ‘유니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