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전 중구는 오는 6월 25일 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2025년 문해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구 내 6개 문해교육기관 학습자와 중구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해 교육을 통해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에서는 ▲시낭송 콘서트 ▲장기자랑 ▲시화전 등 학습자들의 참여와 재능이 돋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학습자들이 직접 쓴 시를 음악과 함께 낭독하는 시낭송 콘서트는 관람객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습자들이 출품한 시화 작품 100여 점은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중앙로 신구지하상가 연결통로에 전시된다. 시화전 주제는 ‘문해, 세상과 통(通)하다’로 단절됐던 세상과의 벽을 허물고 글로 소통하며 삶의 희망과 감동을 나누는 과정을 담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글자를 배우는 일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세상과 소통하고 스스로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첫걸음”이라며, “늦은 나이에 배움에 도전한 어르신들의 용기와 열정에 깊이 존경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성인문해교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의 회계 및 사업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회계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자체 방문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회계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전문 강사이자 대전시청 회계재산과에서 근무 중인 오대석 주무관이 진행했으며,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을 주제로 ▲지방계약법령의 체계 ▲계약업무 추진 절차 ▲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등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무형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초임 담당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교육은 회계업무의 복잡한 절차를 보다 명확히 파악하고, 실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계약 분야 전문관으로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강사의 생생한 사례 중심 강의가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회계 직무교육과 지속적인 연찬 기회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회계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민경배)는 16일부터 17일까지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총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4.4% 증가한 7조 4천350억 8천700만원으로, 세입결산액 7조 4천651억 900만원, 세출결산액 6조 9천210억 9천700만원이며, 기금은 8천641억 2천600만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심의과정에서 집행부의 정책추진 및 사업관리가 절차에 따라 효율적으로 추진됐는지, 예산 낭비는 없었는지 점검했다. 아울러 집행실적, 불용사유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의회에서 의결한 예산이 당초 목표대로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2024회계연도 결산안은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16일과 17일에 열린 대전시청 소관 결산심사에서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 민경배 예결특위 위원장(국민의힘, 중구 3)은 불용액 및 집행잔액 관리의 미흡함을
(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는 18일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벙커’에서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대덕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포함해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분과 구성 발표, 분과장 선출 및 분과 회의, 운영 방안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6기 대덕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문화·예술’, ‘은둔·고립’, ‘취업·일자리’ 등 3개 주제 4개 분과, 총 24명으로 구성돼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에 참여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앞으로도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는 6월 28일과 8월 9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가 초청 프로그램 ‘과학 탐정단: 책 속에서 발견한 진짜 과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 교육발전특구‘미래산업 진로탐색 독서아카데미’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과학적 사고를 기르고 미래 산업에 대한 진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의 저자 곽민수 작가와의 만남으로 진행된다. 이어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좀비 영화 속 생명과학 빼먹기’의 저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루카의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은 유성도서관에서 회차별 50명씩, 총 10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동시에 책을 통해 진로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는 오는 7월 5일 유성구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와 함께 국립 한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2026학년도 대입 진학 특강·상담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서는 전문가 특강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현직 진학지도 교사가 2026학년도 수시 전략·학생부 기록 방법 등을 안내하며, 2부에서는 오대교수능연구소 오대교 대표가 학생부 종합 전형 분석·자기소개서 전략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대전진학지도협의회 소속 현직 진학지도 교사들이 참여하는 ‘1:1 대입 상담’이 회차당 30명, 총 5회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응원 메시지 작성·감정 표현 활동 등으로 구성된 정서 지원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존’이 마련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수험생과 학부모의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까지 덜어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센터와 함께 학부모 대상 미래 교육 특강 ‘부모에게 알려Drea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는 아동 학대 고위험 가정을 대상으로 관련 기관과 합동 점검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며 학대가 반복될 가능성이 있는 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2회 이상 아동 학대 이력 ▲사례 관리 거부 ▲반복적 신고 등 고위험 요인을 기준으로 선정된 4가구다. 각 가정에는 아동 학대 전담 공무원·APO(학대예방 경찰관)·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등이 직접 방문해 ▲아동·행위자 분리 면담 ▲아동 학대 위험도 평가 척도 활용 ▲신체·심리 상태 ▲주거 환경 등을 점검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 학대 위험 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아동 보호의 사각지대를 줄여가겠다”라며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통해 학대 재발을 방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올해 대전 최초로 아동 학대 전담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재택 당직 수당을 도입했으며, 아동 학대 전문 직위를 신설해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2025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7월 독서, 창작, 첨단기술을 접목한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의 지역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올해 전국에서 17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됐으며, 대전 지역에서는 산성어린이도서관이 유일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연계 로봇 코딩 활동 중심의 ‘도서관에서 만나는 로봇 친구’와 메이킹 장비 활용 창작 활동 중심의 ‘동화 속 소품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의 융합적 사고력 및 창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대상은 초등 2~4학년으로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6월 23일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정원의 30%는 저소득층 수급자 등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미꿈소 사업 선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웹이코노미) 대전교육연수원은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하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실천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여러 기관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함께하고 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반포면행정복지센터 안경림 면장의 요청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반포농협 노재상 조합장님을 지목했다. 이상탁 원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우리 연수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저출생 고령화, 학령 인구 감소 등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 대전교육연수원은 우리 아이들과 교직원들이 희망을 품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
(웹이코노미) 대전교육연수원은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교무지원전담팀 직무연수(1기)’를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교육청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교무·과학·전산· 발명실무원을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실질적인 지원 능력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직무 과정은‘학교 기록물 관리 업무의 이해’,‘K-에듀파인(업무관리) 이해’,‘개인정보 보호의 이해와 활용’ 등으로 교무·행정 업무 지원에 필요한 실무적인 교과목을 편성했고, 행복한 삶과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소양 과목으로‘MBTI를 활용한 즐겁고 행복한 조직 생활을 위한 여정’,‘자개 문양으로 만나는 전통문화’를 편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업무 역량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추어, 연수생들의 실무 부담 해소와 교사들의 행정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교무지원전담팀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
(웹이코노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유초등교육과 주관 아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로 존중하며 함께 즐겨요, 상호 존중 미니콘서트를 실시했다. ‘2025년 함께 만드는 상호존중 문화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콘서트는 사무실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음악을 통해 존중과 소통의 문화를 나누고 청렴의 가치를 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는 남직원 4중창으로 시작하여 여직원 4중창, 기타 연주 및 노래, 전 직원이 함께 부르는 단체곡 순으로 진행됐다.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공감과 위로가 담긴 노래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콘서트를 주최한 부서뿐만 아니라 감상하는 직원들까지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광병 유초등교육과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처럼, 우리 모두가 청렴이라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따뜻한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공동의 행복 교육 여정을 함께 걸어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을 6월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학교에서 공통으로 안내하는 가정통신문을 학교 홈페이지에 일괄 탑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교는 번거로운 행정 절차를 줄이고, 학부모는 더욱 신속하게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교육청이 가정통신문 공문을 시행하면, 각 학교 담당자가 내부 결재 절차를 거쳐 학교 홈페이지나 알림 앱을 통해 학부모에게 안내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교육청이 학교 공통 가정통신문을 일괄 발송하면, 학교 누리집에 자동으로 등록되어 학교는 가정통신문 발송 내부 결재와 등록 업무를 거치지 않게 되어 학교의 행정 업무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부모에게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학부모와의 소통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 개선은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는 지난 17일 오전 문정네거리 일원에서 준법 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종우 회장 등 100여 명의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통근자에게 홍보 물품을 나눠주는 등 홍보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을 독려했다. 김종우 회장은 “교통법규 준수 등 법질서 확립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가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준법 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캠페인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일상생활 속에 법질서 준수 의식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결핵의 조기 발견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시행한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65세 이상 감염 취약 연령대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이동검진 차량으로 관내 노인주간보호센터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협력해 추진하며,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39개 시설 1,200여 명을 검진할 계획이다. 검진은 흉부 엑스선 촬영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있다면 객담검사가 추가된다. 결핵 확진자에는 의료기관과 연계한 무료 진료 및 치료가 제공되도록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면역력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인 결핵 검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검진뿐만 아니라 보건소에서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지난 16일 서구 창업허브센터에서 ‘창업역량 강화 컨설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 창업허브센터 입주기업의 창업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추진되며, 입주기업 16개 업체 및 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입주기업 5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시작에 앞서 서철모 청장이 직접 참석해 기업들을 격려하는 인사말을 전했으며, 이후 △컨설팅 운영 방법 안내 △창업·경영 역량 진단검사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김종식 창업 전담 교수가 강연했는데, ‘스타트업의 정부 지원사업 공략법’을 주제로 정부 지원사업의 종류와 활용 전략 등 실전적인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창업역량 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참여기업들이 각자의 창업단계에 맞춘 1:1 상담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담은 기업 선택에 따라 전문가와 함께 구체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맞춤형 솔루션 컨설팅’과 수시로 상담 및 지원이 가능한 ‘상시 컨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