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국제학술대회인 디자인콘(DesignCon)에서 최우수 논문상 수상자 4명을 KAIST 한 연구실에서 동시 배출해 화제다. 전체 수상자 8명 중 절반인 4명을 배출한 것도 대단한 성과인데 인텔(Intel)·마이크론(Micron)·AMD·화웨이(Hwawei)와 같이 반도체 강국으로 꼽히는 미국·중국·일본의 글로벌 빅테크 기업 소속 엔지니어 및 연구원들과 당당히 경쟁해서 따낸 것이기에 이들의 수상이 더욱 의미가 크고 값지다는 평가다. 전 세계 기업과 대학 연구실 가운데 최초이면서도 유일하게 인공지능(AI) 스스로 최적의 설계를 구현하는 강화학습(RL)을 포함한 머신러닝(ML) 기술과 3D 이종반도체 패키징(3D Heterogeneous Packaging) 기술을 결합하여 슈퍼 컴퓨터·초대형 데이터센터의 고성능 서버 등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연구하는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정호 교수 연구실 테라 랩(Terabyte Interconncection and Package Laboratory) 소속 박사과정 학생들의 이야기다. 이들의 연구는 인공지능이 중
LH가 소득·자산에 관계없이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전세형 주택 3,213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세형 주택은 입주민의 월임대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보증금 전환범위를 최대 80%로 책정해 공급되는 주택으로, 입주 초 목돈 마련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증금을 낮추는 대신 월 임대료를 높이는 보증금 전환제도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공급 대상은 건설임대주택(영구·국민·행복) 2,611호와 매입임대주택 602호이다. 수도권 1,710호, 광역시 315호, 경남 및 도지역 1,188호이며 공급권역별로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며 신청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최장 6년(기본 4년, 입주 대기자가 업는 경우 2년 연장 가능)까지 거주 가능하다. 16일부터 LH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급권역별로 주택 신청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5월 계약체결 이후 바로 입주 가능하다. 신청 시 경쟁이 발생하는 경우 소득수준에 따른 순위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동일 순위에서는 전산 추첨결과에 따른다. 신청기간·주택소재지·임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지역별 전세형 임대주택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하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직무대행 이병훈, 이하 ‘HUG’)는 2022년 12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발표하였다. 전국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 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2022년 12월말 기준 468만 5천원으로 전월 대비 0.91% 상승했다. 2022년 12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1,304세대로 전년 동월(33,221세대)대비 66% 하락하였다. 2022년 12월 수도권 신규 분양세대수는 총 4,056세대,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총 2,153세대, 기타지방은 5,095세대가 신규 분양되었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과 신규분양세대수 동향에 대한 세부정보는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단‧부장급 ◦ 원자력검사단장 : 김민철 ◦ 안전평가단장 : 이정재 ◦ 안전정책단장 : 최영성 ◦ 국제원자력안전학교장 : 이영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한-UAE 포괄적 전략적 에너지 파트너십에 관한 공동선언과 관련하여 UAE원자력공사(ENEC)와 '넷제로 가속화 전략적 협력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에 동행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15일 UAE 아부다비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미래 핵심 에너지원인 원자력, 수소 등 넷제로(Net Zero)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확대를 약속하였다. 이번 MOU는 우리나라가 해외에 최초로 건설한 UAE원전사업을 통해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안보 공동 달성을 위한 협력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MOU 체결을 통해 ENEC과 한수원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3국 원전 수출시장 개척, 사업금융 공동조달 분야 등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SMR(소형모듈원자로), 초소형원자로 등 미래 기술개발 및 R&D 공동연구에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황주호 사장은 "이번 MOU는 원자력 및 미래기술을 통한 성공적인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안보 확보에 중요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는데 큰 의미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공공기관 최초로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은 기존의 주유소 및 LPG충전소에 재생에너지와 연료전지 등 친환경 발전설비를 갖춘 주유소로, 친환경 발전설비를 통해 생산한 전기는 전기·수소차 충전에 활용한다. 한수원은 13일 SK 본사에서 SK에너지와‘에너지 슈퍼스테이션 및 수소융복합 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분산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도심 내 기존 주유소 인프라를 활용한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서울 수도권 내 연료전지, 태양광, 전기차 충전소 구축 및 운영, 에너지 플랫폼과 연계한 에너지 사용 효율화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 에너지 슈퍼스테이션뿐 아니라 수소충전소 구축 및 수소와 전기의 생산‧판매, 폐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사업 개발 등 신규 사업의 추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사업은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에서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할 ‘에너지 신(新)산업’에 포함되어 탄소중립 및 수소 산업 육성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장필호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시범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공공기관 노사관계 혁신과 방향’세미나에서 노사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우리나라 최고의 노사관계 분야 전문가 단체인 한국공인노무사회에서 상생협력, 역량강화, ESG 지속경영, 노동인권, 안전일터 등 분야별로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한수원은 Ⓔ CLEAN 에너지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사 동행 Ⓢ 노사한마음! 따뜻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 및 사회적 가치 실천 Ⓖ 근로자 경영참여제도 확대를 통한 경영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 등 노사가 함께 ESG 경영활동을 실천해 모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올해는 기업문화의 바탕이 되는 회사 고유의 노사문화를 조성해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더 나아가 노사가 합심해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OTRA(사장 유정열)는 1월 12일 염곡동 본사에서 지자체를 초청해 ‘2023년 산업별 투자유치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KOTRA의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 기관인 인베스트코리아(Invest KOREA)와 전국의 지자체가 한데 모여 올해 투자유치 전망과 전략을 공유하고 투자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지난해 사상 최초로 300억 달러를 돌파했다. 그 가운데 비수도권 투자유치도 실적과 비중에서 모두 작년 대비 양호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모멘텀을 살려 올해 비수도권 투자유치를 더욱 확대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에 열린 설명회에서 산업별 PM(Project Manager)들이 발표자로 나서 △ICT △바이오헬스 △반도체 △미래차 △화학 △에너지 △소비재 △물류 △지역개발 △문화콘텐츠 등 총 10개 산업 분야의 2023년 투자유치 전망과 전략을 소개했다. 산업별로 올해 투자유치 환경과 기회요인을 분석하고 지자체들이 각각의 중점유치 산업별로 적용할 수 있는 투자유치 방향과 전략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한편, 올해 외국인투자유치 현황 및 전망 주제발표에서 박용수 인베스트
KAIST(총장 이광형) 총동문회(회장 정칠희)가 2023년도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 및 해외동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1992년 첫 수상자를 배출한 KAIST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하거나 뛰어난 학문적 성취 및 사회봉사 등으로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올해는 '자랑스러운 해외동문상'을 처음으로 제정했다. 국제 사회에서 모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향후 양국의 가교가 되어 관계 증진을 도모할 외국인 동문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2022년도를 기준으로 KAIST의 외국인 졸업생 수는 1천 700명을 넘어섰으며, 이들은 본국으로 돌아가 과학기술·정치·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에, KAIST 총동문회는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과학기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옴란 샤라프(Omran Sharaf,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석사 13년 졸업), 아메르 알 사예흐(Amer Al Sayegh, 항공우주공학과 석사 13년 졸업), ▴모하메드 알 하르미(Mohammed Al Harmi, 항공우주공학과 석사 13년 졸업) 등 3인을 KAIST 자랑스러운 해외 동문상의 초대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공동으로 2022년도 원자력발전 백서를 발간했다. 원자력발전 백서는 국내 원전정책, 원전 운영 및 건설, 수출, 안전대책, 연구개발,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 원전 전 분야에 걸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원자력발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1990년부터 한수원과 산업부가 공동으로 발간해 왔다. 원자력발전 백서는 2016년까지 매년 발간되어오다 탈원전 정책 추진 이후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발간이 중단되었다. 지난해 새정부 출범과 함께 탈원전 정책 폐기 및 원전정책을 정상화하며 2022년 백서부터 발간이 재개된다. 2022년도 원자력발전 백서는 새정부 국정과제 및 에너지 정책방향(7.5일 국무회의 의결)에 따른 원전정책 방향을 비롯해 총 8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는 제1편 원자력발전 정책, 제2편 원자력발전소 운영 및 건설, 제3편 원전수출 및 국제협력, 제4편 원전의 안전대책, 제5편 연구개발, 제6편 핵연료 및 방사성폐기물 관리, 제7편 국민이해와 지역협력, 제8편 품질보증 등이다. 한수원은 2023년 1월 12일(목)부터 전국 대학도서관 및 공공도서관, 원
KAIST(총장 이광형)가 ‘초세대 협업연구실’을 추가 개소하고 11일 오전 현판식을 개최했다. ‘초세대 협업연구실’은 은퇴를 앞둔 교수가 오랜 시간 축적해온 학문의 성과와 노하우를 이어가기 위해 후배 교수와 협업하는 KAIST의 독자적인 연구제도다. KAIST는 2018년 초세대 협업연구실 제도를 처음 도입한 이후 7개의 연구실을 선정했으며, 작년 말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정호 교수의 ‘KAIST 시스템반도체 패키징 연구실’과 화학과 장석복 교수의 ‘유기반응 및 합성연구실’을 추가로 선정했다. 김정호 교수가 책임교수를 맡은 ‘KAIST 시스템반도체 패키징 연구실’에는 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 안승영 교수와 신소재공학과 김경민 교수가 참여교수로 협업한다. 김정호 책임교수는 고성능 반도체 설계 및 인공지능 공학 설계(AI-X) 분야의 대표적인 석학으로 전 세계적으로 독창성을 인정받는 5I 융합설계 원천기술을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안승영 참여교수는 자율주행 자동차, 드론, 위성, 국방, 초소형 의료기기 등 다양한 시스템에 적용되는 초고속 반도체 집적회로 패키징과 시스템의 전자파 간섭 및 전자파 적합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왔다. 김경민 참여교수는 자연과학, 재료공학,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김두관 의원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주민자치학회와 한국주민자치중앙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주민자치 실질화 대토론회가 ‘이태원 참사, 관재(官災)인가 민재(民災)인가’를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 이주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총재, 김두관 의원,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주민자치로 지역 안전망 구축해야 이주영 총재는 대회사에서 “주민이 중심 되고 주민에 의해 가동되는 주민자치를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담론과 치열한 토론이 오늘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상임고문인 김두관 의원은 “재난 대응에 있어서 민관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관은 재난 대비와 피해 최소화에 빈틈없도록 체계를 구축하고, 민은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방재 노력으로 응답하면서 ‘위기에 강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역시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상임고문인 이명수의 의원은 서면을 통해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이한 지금, 주민자치 실질화 정책을 위한 토론회를 환영하지 않을 수 없다. 주민주권 원리에 토대를 둔 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0일 경주시 소재 아동양육시설 경주성애원에서 자립체험관 설치를 기념하는 오픈식을 진행했다. 자립체험관은 양육시설로부터의 독립을 앞둔 아동이 2~5일 동안 혼자 머무르며 직접 장을 보고, 집안일을 하는 등 자립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제 자립생활 환경과 유사하게 조성한 원룸형 공간이다. 한수원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 ‘열여덟 혼자서기’의 하나로 이번 자립체험관 조성을 지원했다. 한수원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지원에 집중하는 다른 지원사업들과 달리 ‘열여덟 혼자서기’ 사업을 통해 시설에 보호중인 아동들도 선제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자립지원금과 장학금 등 경제적 지원은 물론, 진로탐색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인턴십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초학습지원, 직업체험 교육 등의 맞춤형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립준비청년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분야 맞춤형 인턴십을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지난 여름에 이어 올 겨울에도 열리는 인턴십에서는 대상연령을 확대해 예비 고3부터 대학생까지 총 17명의 자립준비청년이 농업기술센터, 호텔, 미술관 등에서 겨울방학동안 직
글로벌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프로젝트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ICT 기업 간 협업을 통한 컨소시엄형 수출 모델이 떠오르고 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중소기업 단독 수주가 어려운 해외 ICT 프로젝트에 컨소시엄형 진출을 지원하는 ‘2022년 ICT 수출 컨소시엄 지원사업’을 시행한 결과, 9개 컨소시엄에서 15건, 총 3,200만 불의 성약 성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작년 ICT 컨소시엄 수출지원사업은 스마트시티, 보안, 5G 통신, 스마트팜, AI 분야 중소기업 42개사가 14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KOTRA 해외무역관의 지원을 받아 추진했다. 특히, 참가한 14개의 컨소시엄 가운데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9개의 컨소시엄에서 수출 계약 및 MOU를 체결함으로써 글로벌 ICT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서 컨소시엄형 진출이 유력한 방안임을 증명했다. 이러한 성과는 전문가들이 면밀한 심사를 통해 유망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한편,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수주나 계약을 위해 수 개월간 밀착지원을 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구체적으로는 광주지역 광통신 기업 6개사로 구성된 ‘광통신 컨소시엄’이 중앙아시아 광통신 설치
LH는 오는 10일부터 부천원종 공공주택지구 내 B2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394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천원종 B2블록 신혼희망타운은 △공공분양 394세대 △행복주택 197세대의 총 591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공급 대상은 공공분양주택 394호이다. 공공분양주택은 전용면적 △46㎡ 80세대 △55㎡ 314세대로 건설된다. 공급가격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억 5천만 원~4억 2천만 원 수준이며 당첨될 경우, 거주의무 없이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2.12.28) 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혼인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신혼부부나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이며, 부천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상세 소득·자산 기준 등은 반드시 개별적으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공급일정은 △청약접수(1월10일~13일) △당첨자 발표(1월26일) △계약체결(5월8일~)이며, 입주는 ’25년 12월 예정이다. 부천원종 B2블록은 서울 양천·강서구와 2km 떨어진 부천시 원종동에 위치하고 인근 서해선 원종역 개통이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탁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