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이 공동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시 을)과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 을)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제4회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이 다음달 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다. 2021년 4월 출범 이후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해 원자력산업계, 학계, 연구계 및 정부 유관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혁신형 SMR의 성공적 개발 및 사업화 추진방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김한곤 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단장의 ‘혁신형 SMR 개발현황 및 사업화 촉진방안’과 정동욱 중앙대학교 교수의 ‘혁신형 SMR 사업 성공을 위한 제언’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국회·산·학·연·관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포럼 공동위원장인 이원욱 의원은 “혁신형 SMR을 포함한 모든 과학기술은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국민과의 소통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으로
국내 연구진이 금속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SMR(소형 모듈형 원자로) 압력용기 소재의 안전성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재료안전기술개발부 강석훈 박사 연구진이 3D 프린팅에 활용할 수 있는 SMR 압력용기용 금속 분말 소재를 개발하고, 우수한 성능을 검증하는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류호진 교수팀과 금속 분말 소재 전문 제조 기업인 하나에이엠티(주)(대표이사 김홍물)와 공동 협업한 결과다. 최근 원전 부품 산업에서 3D 프린팅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원자로와 같이 복잡한 구조의 정밀한 부품을 이음새 없이 설계‧제조할 수 있어 안전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별도의 주조‧가공 처리가 필요 없는데다 재료의 손실이 거의 없다는 장점도 있다. 금속 3D 프린팅 분야에서는 3D 프린팅 장비 뿐 아니라, 필수 소재인 금속 분말과 프린팅을 최적화하는 공정 기술이 핵심 요소로 꼽힌다. 강석훈 박사 연구진은 SMR 압력용기 소재를 만들기 위해 3D 프린팅 전용 금속 분말 개발에 나섰다. 원자로 압력용기 소재는 비교적 높은 탄소 함량을 가지고 있어 3D 프린팅용 미세 분말로 만들기 어렵다. 분말의 유동성이 낮
KAIST(총장 이광형)는 기계공학과 황보제민 교수 연구팀이 모래와 같이 변형하는 지형에서도 민첩하고 견고하게 보행할 수 있는 사족 로봇 제어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황보 교수 연구팀은 모래와 같은 입상 물질로 이루어진 지반에서 로봇 보행체가 받는 힘을 모델링하고, 이를 사족 로봇에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사전 정보 없이도 다양한 지반 종류에 스스로 적응해가며 보행하기에 적합한 인공신경망 구조를 도입해 강화학습에 적용했다. 학습된 신경망 제어기는 해변 모래사장에서의 고속 이동과 에어 매트리스 위에서의 회전을 선보이는 등 변화하는 지형에서의 견고성을 입증해 사족 보행 로봇이 적용될 수 있는 영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KAIST 기계공학과 최수영 박사과정이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로보틱스(Science Robotics)' 1월 8권 74호에 출판됐다. (논문명 : Learning quadrupedal locomotion on deformable terrain). 강화학습은 임의의 상황에서 여러 행동이 초래하는 결과들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사용해 임무를 수행하는 기계를 만드는 학습 방법이다. 이때 필
녹내장은 안구 내 안압 조절에 문제가 생겨서 높아진 안압에 의해 시신경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고 이로 인해 주변 시야부터 좁아지다가 악화되어 심할 경우 시력을 잃게 되는 대표적인 안질환이다. 따라서, 녹내장 환자들은 평생 안압을 관리해야 되는데 녹내장 환자의 안압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하여 조절할 수 있다면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 최근 녹내장의 안압 측정과 안약 투여를 관리해주는 안압 센서와 약물전달시스템이 통합된 무선구동 '스마트 콘택트렌즈' 기술이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POSTECH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 김태연 박사 연구팀은 녹내장의 안압 진단 센서 및 안압 조절용 유연성 약물전달시스템이 장착된 무선 구동 테라노스틱 (theranostic)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지에 최근 게재됐다. 지금까지 녹내장의 안압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안압 센서는 미국 FDA 승인을 받아 상용화된 사례가 있지만, 안압 수준에 반응하여 적절한 약물 치료를 병행할 수 있는 기술은 전세계적으로 개발된 바가 없다. 이번에 연구팀이 개발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이 지난 30년간 대사공학이 발전해온 역사를 정리해, 대사공학이 지속 가능한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분석한 결과를 ‘지속 가능성과 건강을 위한 대사공학’ 논문으로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셀(Cell) 誌가 발행하는 생명공학 분야 권위 리뷰 저널인 `생명공학 동향(Trends in Biotechnology)'의 40주년 특집호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대사공학은 199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연구되어 지난 30년간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뤘다. 대사공학은 산업, 의료, 농업 및 환경 분야를 포함한 대부분의 생명공학 분야에서 적용돼왔으며, 특히 미생물 공학에 중점을 두고 연구가 진행됐다. 다양한 발효 식품과 알코올음료 생산 등, 미생물을 사용한 물질 생산은 오랜 역사가 있다. 미생물은 동식물에 비해 빠르게 자랄 수 있어 실험에 드는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든다. 또한 유전자 변형 생물(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GMO) 관련한 윤리 및 안정성 문제에서 동식물과 비교해 미생물의 유전공학은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미생물에 관한 대사공학 연구가 광범위하게 시행돼왔
해외 진출 스타트업의 절반 이상이 한국에 모기업이 없이 해외에서 처음 창업한 ‘본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조사됐다.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해 12월 전 세계 해외무역관을 대상으로 관할지에 소재한 해외 진출 스타트업의 현황을 조사했다. 북미, 아시아, 유럽 등 총 29개국 259개사의 해외 진출 스타트업이 조사됐으며 이 중 51%가 ‘본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스타트업 259개사 중 26개사가 신규 창업 스타트업이었다. 한편, 21년에 조사된 해외 진출 스타트업 중에는 10%에 해당하는 26개사가 지난 한 해 동안 폐업하거나 엑시트에 성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지난해 해외 진출 스타트업 총 6개사가 해외 투자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해외 진출 스타트업의 36.7%가 북미 지역에 소재하고 있으며, 이 중 절반에 가까운 48%가 실리콘밸리에 있다. 그 외에도 중국(19.7%), 동남아(15.4%), 유럽(10.8%), 일본(6.2%) 등의 지역에 진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 진출 목적으로는 절반에 가까운 48%가 ‘해외 시장에 적합한 서비스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였고, ‘소비자 및 고객층 확대’가 36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는 2021년 7월부터 착오송금반환지원제도(이하 ‘제도’)를 통해 착오송금인에게 착오송금한 금전을 최소한의 비용으로 신속하게 반환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도 시행 이후, 2022년 12월말까지 접수된 16,759명(착오송금액 239억원)의 반환지원 신청을 심사하여 그 중 7,629명(102억원)을 지원대상으로 확정하고, 착오송금인으로부터 부당이득반환채권을 양수하였다. 예보는 양수한 채권에 대해 반환지원 절차를 진행하여 5,043명에게 착오송금액 60억원을 찾아주었다. 착오송금 반환지원 신청 2022년 12월말까지 누적 16,759명(239억원), 월평균 957명(13.6억원)이 착오송금 반환지원을 신청하였으며, 건당 평균 착오송금액은 143만원이었다. 신청 관련 세부 현황 (금액별) 착오송금액 규모는 1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이 6,141건으로 전체의 36.6%를 차지하고 있으며, 100만원 미만이 61.8%를 차지하였다. (연령별) 착오송금인의 65.9%가 경제활동이 왕성한 30~50대로 다수이며, 20대 이하는 17.8%, 60대 이상이 16.3%을 차지하였다. (지역별) 경기 26.9%, 서울 20.7%, 인천 6.
LH는 오는 26일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400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대책(‘22.11)’ 등에 따라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공급되는 주택으로, LH는 보유 중인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자립준비청년에게 우선 공급하고 있다. 공급주택은 청년 등 입주민 수요를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을 갖춘 청년 매입임대주택으로, 최장 6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 수준으로, 모든 주택은 보증금 100만 원이며 임대료는 주택마다 상이하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무주택자로서, 「아동복지법」 제16조에 따라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 포함)에서 퇴소 예정이거나 퇴소한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립준비청년이며, 별도 소득·자산 기준은 없다. 신청 가능한 주택은 현재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 LH 주거복지지사와 사전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해당 주거복지지사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지역에 즉시 입주 가능한 주택이 없을 경우에는 예비입주자로 등록할 수 있다. 청약 접수는 26일부터 입주자모집 완료 시까지 수시 가능하다. 신청절차
한국동서발전㈜는 20일(금) 계묘년 설 연휴를 앞두고 김영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전국 사업소 현장을 돌며 안전경영활동에 나섰다. 동서발전 경영진은 당진·울산·동해·일산·음성·신호남 본부를 방문해 설 연휴 기간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위험요인을 점검·조치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소 현장에서 수고하는 동서발전 직원과 협력사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20일 오전 10시 울산발전본부를 찾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설비 관리대책 △비상상황 보고·대응 전략 및 체계 △응급환자 발생상황 대응 시스템 점검 등 겨울철 비상상황 대응 전략을 확인했다. 이어 동서발전 설비부서와 안전부서 직원 등 20명과 ‘꺾이지 않는 안전문화 정착 간담회’를 열어 안전 최우선 현장을 만들기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안전문화 확산과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함께 염원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간담회에서 “철저한 안전관리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과 자연재해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동서발전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중단없는 전력공급을 위해 전 사업소의 발전설비와 취약시설의 점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중 의원(서초구을)은 20일 MBC 박성제 사장에 대해 "'연임 선언'이 아니라 '사퇴 선언'을 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성중 의원은 이날 배포한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자료에서 "MBC 박성제 사장이 다음 달 임기만료를 앞두고 연임 도전에 나섰다. MBC 사장 임기는 3년으로, 2020년 3월 취임한 박 사장의 임기는 올해 2월까지다. 박 사장의 연임 도전은 무엇을 뜻하는가. 공영방송을 영구장악하겠다는 민노총 언론노조의 계략"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성중 의원은 또 "MBC 박성제 사장은 연임 의사를 밝힐게 아니라 수사를 받아야 할 대상이다. 관련된 혐의만으로도 사장직 연임을 말할 자격조차 없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있다"며 "MBC는 520억원이라는 거액을 탈세한 사실이 국세청에 적발되었다. 분식회계까지 동원된 것으로 드러나 엄벌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방문진과 MBC 박성제 사장은 그간 저지른 온갖 불법행위에 대한 응당한 법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겸허히 사장연임이 아닌, 처벌의 그날을 자숙하며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주장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MBC와 방문진에게 강력히 경고한다"
□ 단‧부장급 ◦ 안전연구단장 : 김영미 ◦ 비상대책단장 : 정규환 □ 실‧팀장급 ◦ 검사총괄실장 : 이재준 ◦ 한빛규제실장 : 김지태 ◦ 한울규제실장 : 신병수 ◦ 심사총괄실장 : 차정훈 ◦ 중대사고‧리스크평가실장 : 장동주 ◦ 원자력안전연구실장 : 오창식 ◦ 방사선안전연구실장 : 이지연 ◦ 안전기준실장 : 김석훈 ◦ PSR PM : 김창래 ◦ SMR PM : 김진수 ◦ 계속운전규제 PM : 서영하 ◦ SMART100 PM : 송성주 ◦ ARA연구로 PM : 이준호
콘택트렌즈는 우리나라 인구의 약 10%(5~600만명, 대한안과학회 통계)가 사용하는 대중적인 시력 교정기구다. 콘택트렌즈 사용자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가 바로 렌즈를 낀 상태에서 잠을 자는 행위인데, 이는 눈 각막 상피의 저항력을 약화시켜 감염을 일으키고, 정도가 심해지면 각막의 일부가 움푹 파이는 각막 궤양으로 악화될 수 있다. 이런 각막궤양은 심각한 경우 각막 이식으로 치료하기도 하는데, 국내 연구진이 패인 각막에 채워 넣고 빛을 쬐기만 해도 각막이 복구되는 새로운 점착성 실란트를 개발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기계공학과 조동우 교수‧김현지 박사, IT융합공학과 장진아 교수, 건국대 수의과대학 김준영 교수‧장제환 씨 팀은 각막 재건을 위한 세포외기질 기반의 점착성 실란트(sealant)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은 점착성 실란트 적용 이후 가시광으로 3분 쬐는 것만으로도 잃어버린 조직을 재건할 수 있고, 기존에 개발된 접착제와 달리 흉터없이 주변 조직과 잘 융화된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점착성 실란트는 외과 수술시 봉합이나 상처 치료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치료제지만, 주변 조직과 물성이 일치하지 않아 생체 내에서 융화되지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 가능하도록금융시장 안정 컨트롤타워 기능 및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23년도 상반기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예보는 우선, 부실금융회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안 대응이 가능하도록 금융업권별 부실금융회사 정리 기능을 총괄하는 금융안정기획부를 신설하고, 금융회사의 일시적 유동성 위기에 대비하는 사전적·예방적 지원체계인 금융안정계정의 법제화 및 차질 없는 도입을 위해 '금융안정계정 입법지원TF'를 설치했다. 이처럼 금융시장 불안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 가능한 조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금융시장의 안정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는 전했다. 또 예보는 금융소비자 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보호대상 여부 등 예금보험제도 업무는 금융소비자보호실로 일원화, 자본시장 성장 등에 따라 복합 금융상품 분석 및 보호대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함으로써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예금보험공사 인사> 부서장급 신규보임 • 조사국 부국장 이상석 • 외부 파견(국립통일교육원) 이지현 • 외부 파견(금융감독원) 정의석 • 외부 파견(국방대) 성상환 • 외부 파견(예정) 윤성원 팀장급 신규보임 • 기획조정부「금융안정계정입법지원TF」 이진형 • 인사지원부 팀장 문 철 • IT전략운영부 팀장 홍승철 • 외부 파견(파산재단) 김기영 • 외부 파견(파산재단) 신나영 부서장급 전보 • 기획조정부「금융안정계정입법지원TF」 이인락 • 법무실장 이승언 • 금융산업분석2부장 강호성 • 저축은행관리부장 이상조 • 금융안정기획부장 송성명 • 조사기획부장 안병율 팀장급 전보 • 기획조정부「금융안정계정입법지원TF」 이팽흠 • 법무실 팀장 곽성배 • 인사지원부 팀장 김진웅 • 금융산업분석2부 팀장 양동완 • 저축은행관리부 팀장 이희남 • 금융안정기획부 팀장 장은익 • 금융안정기획부 팀장 오종진 • 금융안정기획부 팀장 김경중 • 착오송금반환지원부 팀장 김창한 • 회수기획부 팀장 김동희 • 회수기획부「종결기획TF」 민윤홍 • 기금정책부 팀장 정재훈 • 기금관리실 팀장 조지연 • 홍보실 팀장 유성기 • 감사실 팀장 신창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8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폴란드관에서 개최된 고위급 패널 토론회에 참석, ‘유럽의 에너지 자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을 계기로 폴란드 정부 주도로 개최됐다. 황 사장의 토론회 참석은 야체크 사신(Jacek Sasin) 폴란드 부총리 겸 국유재산부 장관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안제이 두다(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야체크 사신 부총리 겸 국유재산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보이치에흐 동브로브스키(Wojciech Dabrowski) 폴란드국영전력공사(PGE) 사장, 그리고 마치에이 스테츠(Maciej Stec) ZE PAK 이사가 패널로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유럽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폴란드의 원자력분야 투자 필요성, 폴란드의 에너지 전환 방안, 양국의 원전분야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한국의 원전 개발사 및 노형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토론회에서 “폴란드 민간발전사와의 협력을 통해 폴란드내 신규원전을 적기에 건설함으로써 폴란드의 저탄소 에너지 공급에 기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