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유정열)는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민은기, 이하 섬수협)와 공동으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2023 이탈리아 밀라노 우니카(UNICA) 춘계 섬유 전시회’ 내에 14개사 규모의 한국관을 운영했다. 3일간의 전시 기간에 KOTRA 밀라노무역관의 집중적인 주요 바이어 유치 활동으로 로로 피아나(Loro Piana),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 프라다 (Prada), 아르마니(Armani) 등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를 포함한 글로벌 바이어들의 한국 부스 방문이 두드러졌다. 부스에서는 총 293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수의 현장 계약이 체결되면서 이탈리아 시장 진입의 긍정적인 신호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A사의 경우, 이탈리아 어반 캐쥬얼 웨어 브랜드인 DLYNR과 자켓용 원단 1만 불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고, B사의 경우 지난 7월 전시회를 통해 샘플 오더를 추진한 그리스 의류 밴더인 M사와 롱패딩용 원단 6만 불의 계약이 성사됐다. 아울러 입는 콜라겐으로 불리는 필라겐을 제조하는 C사는 일본 나고야 소재 스피닝 기업과 3년에 걸쳐 약 100만불의
LH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2만 장의 연탄과 11만 2천 리터의 난방용 등유 등 약 2억 원 상당 물품을 하남시, 고양시 660세대에게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및 밥상공동체 등에 따르면 무연탄 생산량과 수입량, 연탄 후원이 지속 감소하고, 최근에는 난방비 부담이 증가되면서 LH는 주거취약계층 등의 난방 지원을 위해 기존 하반기에 실시하던 물품 기부 일정을 연 초로 앞당겼다. LH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 계층 대상 동절기 노후 단독주택 개보수 및 에너지 나눔을 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번 물품은 따뜻한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LH 관계자는 “정부의 난방비 지원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660세대에게 에너지 물품을 긴급 지원함으로써 남은 겨울과 꽃샘추위를 따뜻하게 보내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사회적 기여 노력을 지속할 것” 이라고 밝혔다.
▲안운형 · 형숙 · 현미(한국주민자치중앙회 사무총장)씨 부친상 = 13일, 구미차병원장례식장(구미시 신시로10길 12) 특1호, 발인 15일 7시 ☎054-450-9984 [웹이코노미 편집국]
강한 전자기장을 걸어 진공에서 전자를 빠르게 가속하면 강력한 전자기파가 방출된다. 이러한 원리를 활용하여 ‘빛 공장’이라 불리는 방사광가속기는 태양 빛보다 100경 배 밝은 빛을 만들어내며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신약 소재 등의 구조를 원자 수준으로 분석할 수 있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공동연구진이 그래핀 (Graphene) 내부의 전자를 빠르게 가속해 높은 에너지의 빛을 방출시킬 수 있는 원리를 처음으로 밝혔다. POSTECH 신소재공학과 김종환 교수‧조문호 교수(기초과학연구원 반데르발스 양자 물질 연구단 연구단장)‧통합과정 김민정 씨‧차순영 박사와 DGIST 화학물리학과 이재동 교수, 김영재 박사로 구성된 국내외 공동연구진은 초고속 레이저 분석법을 이용하여 전자가 가속하며 전자기파를 방출하는 양자 경로를 규명하였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Nature Communications)’에 소개됐다. 진공과 달리 고체 내부의 전자는 높은 밀도의 원자와 충돌하기 쉽기 때문에 가속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2010년, ZnO (산화아연) 반도체 결정에 강력한 중적외선 레이저장을 한곳으로 모으면 전
번개가 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천둥소리가 들려온다. 번개가 지나가면 주변 물질이 이 빛을 흡수해 빛이 열로 변하면서 순식간에 물질이 팽창해 소리가 나는 ‘광음향’ 현상이다. 최근에는 이 신비로운 자연현상을 몸속으로 가져와 조영제가 필요치 않은 다양한 체내 영상을 촬영하는 ‘광음향 컴퓨터 단층촬영(PACT, Photoacoustic computed tomography)’으로 개발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전임상‧임상 연구가 한창 진행중이다. 문제는 이 영상의 품질‧해상도는 많은 수의 초음파 센서와 높은 채널 수의 데이터 수집 시스템을 활용하면 개선할 수 있지만, 이에 따라 자연히 고사양의 하드웨어가 요구되어 비용이 올라가고 하드웨어 사양을 맞추지 못한다면 영상 속도가 느려지게 된다는 점이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전자전기공학과‧IT융합공학과 김철홍 교수‧박사과정 최성욱씨‧징거 양(Jinge Yang) 박사, 기계공학과 이승철 교수‧박사과정 이수영씨, 팀이 딥러닝을 이용해 광음향 컴퓨터 단층촬영 동물 영상 결과를 고해상도 영상 및 고속 영상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지를
사스, 조류독감, 에볼라, 메르스, 코로나19는 모두 21세기 이후 인류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인수공통감염병은 동물이 사람에 옮기는 감염병을 지칭한다. 최근 방사선 기술을 활용해 동물원성 감염병을 감시·대응하기 위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교육 훈련 프로그램이 국내에서 열렸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는 처음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IAEA와 함께 인수공통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제 교육과정을 지난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 국제협력관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조디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IAEA에서 2020년 착수한 ‘조디악 프로젝트’는 IAEA의 국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원자력 및 관련 기술을 응용해 동물 매개 병원체를 확인·감시·추적하고, 조기 진단하는데 초점을 둔 국제협력 사업이다. 연구원은 2022년부터 조디악 협력 센터로 지정되어, 아시아지역 국가들의 R&D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IAEA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외교부는 2021년부터 연간 100만 불(약 13억 원)을 조디악 사업에 기여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 기여금을
빛을 이용한 광공진기가 현대 정보·통신 산업에 필수적인 것과 같이, 양자 정보를 처리하는 차세대 반도체 소자를 설계하는 데에 활용될 수 있는 2차원 전자를 가두는 공진기를 세계 최초로 구현하여 화제다. KAIST(총장 이광형)의 응집상 양자 결맞음 센터(센터장 물리학과 심흥선 교수)는 KAIST 최형순 교수, 부산대학교 정윤철 교수, 전북대학교 최형국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2차원 전자의 파동성을 이용한 공진기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빛은 파동이면서도 다양한 매질 내에서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다. 따라서 빛은 마주보는 거울 사이에 가두어 두더라도 소실되지 않고 여러 차례 왕복이 가능하여 광공진기 개발에 용이하고 실제로 다양한 광학소자들이 이미 폭넓게 개발되어 활용되고 있다. 반면에 물질 내부의 전자는 매질 내에서 쉽게 산란되어 빛의 파동성을 유효하게 활용하는 기술이나 소자 개발이 쉽지 않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전자를 이용하여 광학 기술을 모사하는 것을 '전자광학'이라고 한다. 이번 연구는 전자가 단순히 파동성을 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에 그치지 않고 광공진기의 2차원 전자광학적 소자에 대응되는 전자공진기를 실제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8개 기관과 원자력 선박·해양시스템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월 9일 경주시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경주시(시장 주낙영),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 한국선급(회장 이형철), 에이치라인해운(주)(대표이사 서명득), 에이치엠엠(주)(대표이사 김경배), 우양상선(주)(대표이사 채영길), 장금상선(주)(대표이사 정태순)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대형선박 추진용 SMR 기술개발과 실증을 통해 향후 상용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9개 기관은 ▲ 해양용 SMR 개발 및 실증 ▲ SMR 추진 선박·해양시스템 인터페이스 기술개발 및 인허가 대응 ▲ 원자력추진 선박 운영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 인프라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이 함께 손잡고 개발에 나설 SMR의 일종인 용융염원자로(MSR)는 선원의 안전성을 보장해야 하는 해양선박에 적합하다. 선박 운영 기간 동안 핵연료를 교체할 필요가 없고, 원자로 내부에 이상 신호가 생기면 액체 핵연료인 용융염이 굳도록 설계되어 중대 사고를 원천 차단한다. 소형 설계가 용이하여 대량의 화물 선적에도 지
LH는 10일부터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도시기본구상 국제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명시흥지구는 1,271만㎡ 규모의 신도시로, 지난해 11월 지구지정 됐다. 이번 공모는 민간 전문가로부터 도시기본구상 아이디어와 일부 구역에 대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을 제안 받아 일자리·교통·환경·주거 등 지역주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2개 지자체에 걸쳐있는 광명시흥지구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고, 원주민, 구도심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불어 발전하는 공존과 상생의 공생도시’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더욱 다양한 의견과 세계적 수준의 창의적인 도시개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해외업체도 참가할 수 있도록 국제공모로 실시되며, 도시·건축·조경 등 다방면에서 전문 업체들의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공모범위 및 당선자 혜택이 대폭 확대됐다. 특히, 최우수작 당선자에게는 약 169억 원 규모의 광명시흥지구 기본계획용역 수행권과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 지위를 부여해 토지이용계획과 지구단위계획이 일관성 있게 수립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H는 10일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금)에 LH 경기남부지역본부
KAIST(총장 이광형)는 경영대학 글로벌공공조달연구센터 주도로 약 900억 원 규모의 미국 조달시장에 16개 국내 기술 혁신 기업을 진출시켰다고 9일 밝혔다. 해외공공조달은 국제기구, 국가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 등이 거래되는 시장이며, 여러 국가와 기관들이 공개적이고 전문화된 절차를 통해 조달을 진행하는 방식이 국제입찰이다. 글로벌공공조달연구센터는 지난해 미국 현지 조달 기업인 웨스트캅(Westcarb Enterprises, Inc.)과 협력해 미국 매사추세츠 주정부에 실험실 물품 및 장비를 공급하는 국제입찰을 공동 기획했다. 의료용품, 진단장비, 실험실 장비 및 비품, 안전장비 등의 납품이 가능한 국내 기술 혁신 기업을 모집하고 제안서 작성을 총괄했다. 웨스트캅은 지난달 최종 주계약자로 선정됐다. 공급사로 참여한 16개 국내 기술 혁신 기업들은 매사추세츠 주정부 및 카운티 및 전역의 공공기관과 대학 등에 자사 제품을 납품할 수 있는 공급조달업체 자격을 얻게 됐다. 매사추세츠주는 미국 최고의 생명과학 클러스터 및 바이오테크 허브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1,000여 개 이상의 바이오테크 기업과 연구소 및 병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와 하
KOTRA(사장 유정열)는 9일 염곡동 본사에서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 참가기업 사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후 간담회는 지난 1월 UAE 국빈 방문 시 아부다비에서 열린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2023.1.16.)’ 후속지원의 일환으로 상담회에 참가했던 주요 기업들을 초청해 성과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지원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후간담회에서 KOTRA는 UAE 국빈순방 경제외교에서 시작된 중동 비즈니스 기회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기업별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후속 지원사업을 연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원전·에너지, 신산업, 스마트시티 등 양국 주요 협력 분야에서 국내기업 36개 사와 UAE 기업 105개 사가 총 257건의 비즈니스 상담(계약추진액 10,809 천 달러)을 진행한 바 있다. 스마트팜 스타트업 A사는 “지난 UAE 상담회 당시 현지 대학 연구기관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재 UAE 아부다비에서 스마트팜 수출 계약을 위한 제품 테스트(PoC)를 착수했다”는 소식을 공유하면서 “향후 UAE 현지법인 설립을 목표하는바, KOTRA의
LH는 정부 주택공급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 고품질 도시‧주택건설 등 7대 과제를 골자로 하는 업무계획을 확정하고, ‘국민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편 정책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주택 50만호 [뉴:홈] 공급) LH는 정부 공공분양주택 50만호 공급계획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27년까지 약 31.6만호(63%) 공급을 목표로, 나눔형 등 새로운 유형의 주택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해 청년‧서민의 주거사다리를 회복한다. 올해는 수방사 등 수도권 우량입지 위주로 사천청약 및 사업승인을 신속히 추진하고, 연령층‧가구원수 등 다양한 주거여건을 반영한 뉴홈 맞춤형 평면을 새롭게 개발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한다. 아울러, 상반기 중 3기 신도시 전체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대지조성 공사 착공도 3분기까지 완료하는 등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한다. 공공택지 15곳에 대해서도 ‘24년까지 지구지정을 완료해 부족한 택지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先교통‧콤팩트시티 조성) 주택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신도시 입주 초기에 지역 주민들이 겪는 교통 불편을 줄이고, 공공주택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기반시설 마련도 중점 추진한다. LH는 올해 先교통 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도입 기업을 모집한다. 한수원은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IoT,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적용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의 구입을 지원해 제조분야 중소기업의 제품 설계·생산 공정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공정 첨단화 지원으로, 기업의 제조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이번 모집은 고도화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정부지원금 등을 포함해 기업당 2천만원에서 최대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지난해보다 소폭 확대된 19개사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8일까지 상생누리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상생누리와 한수원 동반성장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한수원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기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더욱 실질적이고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지원사업들도 끊임없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최대 주 캘리포니아가 2010년 초반부터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캘리포니아 주요 도시에 물을 공급하는 주 최대 저수지 섀스타 저수지 수량이 역대 최저 수준인 31%라고 밝혔다. 콜로라도 강은 일부 지역의 경우 바닥이 드러날 정도로 수량이 줄었고, 댐은 발전을 멈출 정도로 저수량이 떨어지는 등 가뭄이 심각할 정도에 이르렀다는 소식이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예일-하버드 공동연구팀이 캘리포니아 지역의 가뭄이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최근 세계 환경연구의 권위지인 환경연구(Environmental Research)지에 게재됐다. 공동연구팀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의 가뭄과 일별 최대 8시간 오존(O3)농도 사이의 지역별 연관성을 정량화하고, 이를 이용하여 2009년부터 2015년까지의 연관성을 종합적으로 정량화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가뭄 기간동안 지상 오존농도는 가뭄이 아닌 기간보다 1.18ppb 더 높게 나타났다. 가뭄에 대한 오존의 민감도는 시원한 계절(11월~4월; 0.79 ppb)보다 따뜻한 계절(5월~10월; 1.73 ppb)에 더 크게 나타났으며, 지역별 차이 또한 크게 나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는 9일 유튜브 은하캠핑 채널 운영자 박은하 씨를 예금보험공사 2023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은하 씨는 '생활의 달인', '나는 살아있다', '씨름의 여왕' 등에 출연한 특전사 근무 경력자로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갖고 있다. 언제 닥칠지 모르는 금융위기에 대비하고 경제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금융소비자를 보호하는 공사의 역할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예보 측은 설명했다. 앞으로 박은하 씨는 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5천만원), 예금자보호제도(5천만원) 등을 널리 알리고, 예금보험공사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홍보콘텐츠 제작 참여, 주요행사 참석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