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7월 2일, 경남 산청군 금서면에 있는 농식품 가공·수출 업체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쌀가루 지역 자립형 소비모델사업’ 지원 현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쌀 제분 공정, 쌀 가공식품 생산 현황 등을 듣고, 쌀 가공·쌀가루 소비시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 강기홍 대표는 “쌀가루로 만든 과자류, 빵류 등 완제품 외에도 제빵·제과용 프리믹스, 수출용 채식(비건) 만두 등을 생산해 쌀가루 소비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권철희 국장은 “각 지역 중소규모 농식품 산업체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육성하는 가루쌀 생산단지와 연계해 가루쌀 소비 확대를 이끌 수 있도록 관련 사업발굴과 고도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권 국장은 산청군 오부면에 있는 가루쌀 생산단지를 찾아 모내기(이앙)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모내기를 마친 가루쌀 생육 상황을 점검했다. 오부면 가루쌀 생산단지 관계자는 “이앙 시기가 장마 기간과 겹쳐 초기 활착 등 생육 안정화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라며 “논물 관리에 집중하면서 7월 중순쯤 잡초와 병해
(웹이코노미)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국산 수삼의 미국 수출, 미국 텍사스산 자몽의 수입을 위한 검역협상이 6월 최종 타결되어 올해부터 양국 간 교역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2017년 국민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미국과 국산 수삼의 수출 검역협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난 6월 24일 미국 검역당국이 연방 관보에 한국산 수삼의 미국 수입 허용을 최종 공고함으로써 국산 수삼의 미국 수입을 공식화했다. 미국으로 수출하는 수삼은 검역본부에 등록된 재배지에서 생산된 것으로 재배지에서 균핵병 관리를 하고 수출선과장에서 선별 후, 검역본부의 수출검사에 합격하는 등 수출검역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검역본부는 검역요건에 대한 세부 내용이 담긴 '한국산 수삼의 미국 수출검역요령'을 올해 9월까지 제정·고시하여 수삼의 미국 수출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검역본부는 미국 텍사스산 자몽의 수입 허용을 위한 검역협상을 미국 검역당국과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난 3월 병해충 위험관리방안이 확정되어 6월 27일 수입검역요건을 제정·고시했다. 고병구
(웹이코노미) 산림청은 6월 이달의 임산물로 자연 그대로의 건강함을 머금은 ‘산양삼’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양삼은 산지에서 인공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생산된 인삼 속 식물을 뜻하며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돼 있어 한국임업진흥원의 품질검사에 합격해야만 ‘산양삼’으로 부를 수 있다. 현재 지역우수 임산물로 인정받은 ‘평창 산양삼’, ‘함양 산양삼’이 지리적표시로 등록돼 있다. 국내에서 산양삼을 키우는 임가수는 지난해 기준 3,792가구, 연간 생산량은 254톤, 연간 생산액은 629억 원으로 산양삼의 효능이 많이 알려지며 재배규모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산양삼은 원기보충에 좋은 사포닌과 유효한 약리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약효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다른 식물에서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독특한 사포닌 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40여 종 이상이 함유돼 면역증진, 비만억제, 항암작용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믿을 수 있는 품질과 자연 그대로의 건강함을 담고 있는 산양삼 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고 활기차게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농촌진흥청은 국산 도라지 뿌리와 새싹에 호흡기 질환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사포닌 배당체가 서로 다르게 함유돼 있음을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도라지는 기침, 가래, 목감기 등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나물, 무침, 구이, 김치, 정과, 밥, 차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쓰인다. 최근 국내 연구에 따르면 도라지에 함유된 트리테르페노이드 계열 사포닌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염증을 억제해 감염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이 국산 도라지의 사포닌을 정밀하게 분석한 결과, 뿌리에 37종, 새싹에 24종의 사포닌 배당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뿌리는 플라티코딘 디(Platycodin D)와 플라티코사이드 이(Platycoside E) 함량이 높았고, 새싹에는 플라티코딘 케이(Platycodin K)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뿌리의 사포닌 함량은 235.1mg으로 새싹(271.5mg)보다 약간 낮았으나 종류가 다양하고 데쳤을 때 사포닌 함량이 어느 정도 유지(201.0mg)되는 것을 확인했다.(생체중량 100g 기준) 특히 뿌리를 끓는 물에 데
(웹이코노미) 외교부는 6월 27일부터 국가별 '해외안전여행 길잡이'를 전 재외공관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로밍서비스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안전문자에 길잡이 링크를 포함하여, 해외로 출국하는 우리 국민이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정확한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안전여행 길잡이'는 현지의 다양한 안전정보를 하나의 게시물로 총망라했을 뿐만 아니라, 재외공관 홈페이지별로 상이했던 해외여행 안전정보 게재 방식을 일원화하여 해외여행 안전정보에 대한 우리 국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했다. 또한, 로밍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해외 출국자들에 대해선 “해외안전여행” 어플리케이션의 푸시(push) 알림을 활용하여 '해외안전여행 길잡이' 링크를 받아볼 수 있도록 연동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3월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외교부는 해외안전에 대한 정보를 보다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외안전여행 플랫폼의 활용도를 높이고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해외안전여행 길잡이'도입도 이러한 우리 정부의 재외국민 보호 강화 기조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출국부
(웹이코노미)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6월 27일, 전남 해남군에 있는 가루쌀 생산단지를 찾아 모기르기(육묘), 모내기(이앙) 상황을 살피고 농업인 목소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가루쌀 안정생산을 지원하는 전남지역 현장기술지원단 운영 상황을 보고 받았다. 조 청장은 “올해 장마 시작 시기와 가루쌀 이앙 시기(6월 하순부터 7월 초순)가 겹쳐 초기생육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가지 치는 기간(분얼기)에는 논물을 얕게 대 이삭 맺을 수 있는 가지(유효경)를 빨리 확보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현장에 동행한 해남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들에게 “이앙 후 출수기 재배관리 기술 교육, 물관리 및 병해충 방제와 같은 생육 후기 재배 기술 교육에 가루쌀 재배 농가들이 적극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해달라.”라며 “지역단위 현장기술지원단은 가루쌀 생산단지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현장 문제를 조기에 찾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2024년 ‘전략작물산업화’ 사업에 참여하는 가루쌀 생산단지와 생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중앙-지자체(도·시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단지별
(웹이코노미) 산림청은 자연휴양림 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가입고객 6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연간 1,9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숲나들e’ 가입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여름철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동안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41개 국립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 이용신청자는 총 11만 4,110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약 5 : 1 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이 달 ‘숲나들e’ 신규 가입고객 6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600만 번째 가입자에게는 연간 국립자연휴양림 주중 5회 무료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숲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자연휴양림을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자연휴양림을 찾아주시는 많은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숲나들e’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냉동피자는 비교적 저렴하고 조리가 간편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냉동피자 14개 제품의 영양성분, 안전성을 시험하고 토핑 등 내용물 구성과 가격 등을 제품별로 비교했다. 조사 결과, 제품에 따라 치즈, 채소, 육류 토핑 함량에 차이가 있었고 대부분의 제품이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아 과다섭취 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었다. 안전성 시험 결과, 보존료와 이물은 기준에 적합했으나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도 있었다. ≪ 항목별 주요 시험평가 결과 ≫ ▶치즈ㆍ채소ㆍ육류 토핑 함량 제품에 따라 차이 있어 조사대상 냉동피자 한판의 치즈 함량은 일반피자가 64~124g(16~28%), 시카고피자가 114~214g(28~40%) 수준이었으며 제품 간 최대 3.3배 차이가 났다. ‵피코크 잭슨피자 시카고 페퍼로니′(㈜이마트, 시카고피자)의 치즈량이 214g으로 가장 많았고, ‵올바르고 반듯한 콤비네이션 팬피자′(㈜신세계푸드, 일반피자)가 64g으로 가장 적었다. 채소는 시카고피자(0~7g, 0~2%)보다 일반피자(13~48g, 3~13
(웹이코노미) 6월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 여름 휴가 계획 중이신 분들 주목하세요! Ⅴ 대한민국 여행할인 혜택 ‘디지털관광 주민증’ Ⅴ 국내선 수하물 ‘짐배송 서비스’ 디지털관광 주민증으로 각종 할인 혜택받으면서 여행하세요! 디지털관광 주민증, 함께 만들어 볼까요? ①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여행정보 → 디지털 관광주민증 신청하기 ②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을 지자체 선택하고 발급받기 ③ 할인 혜택 받을 방문지에서 직원에게 디지털 관광주민증 보여주기! 여행, KTX, 공항에서 짐 때문에 고민이라면? 짐배송 서비스로 두 손 가볍게! '통합예약' 짐배송 서비스 누리집 접속 후 도착 공항에 따라 짐배송 업체 선택 및 예약 '짐배송 업체 별도예약' 검색 포털에 ‘짐캐리 에어패스’ 검색 및 예약 6월의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코레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합니다!
(웹이코노미) 법무부는 동남아 3개국(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단체관광 비자 대상 확대 시범운영 기간을 2년 동안 연장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23. 6. 27.부터 동남아 관광객의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비자 신청이 간소화된 단체관광 비자의 발급 대상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일반 여행객까지 확대 운영해왔다. 1년간 시범운영 결과, ’23년 상반기 23,781명이었던 3개국 단체관광 입국자는 제도 시행 후 하반기에는 47,397명으로 약 2배 증가했으며, ’24년 1월부터 5월말까지 전년 하반기보다 많은 56,427명이 입국하는 등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불법취업 등을 위한 관광객의 단체 이탈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법무부는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범운영 기간을 2년간 연장하는 한편, 단체관광객의 무단이탈 사례를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정식 시행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관계부처 및 관광업계 의견을 수렴하여 체계적이고 균형잡힌 비자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가공식품 및 외식 물가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는 여건 하에서 국제 식품 원자재 수급 상황 및 가공식품·외식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정부는 일부 식품기업의 가격 인상 계획에 대해 어려운 물가 여건을 감안하여 최대한 자제하여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특히, 누적된 경영비 부담과 일부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 계획을 밝힌 기업들과 수십차례 소통하여 인상 시기 이연, 인상률·인상품목 최소화 및 인하품목 발굴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오늘 회의에서 정부는 기업의 원가 부담 완화를 위한 할당관세 연장 및 신규 적용, 외국인 근로자(E-9) 시범 도입 조건 등을 업계에 설명하고, 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식품·외식 물가에 대해 가격 인상·인하 요인이 발생하는 경우 소비자가 납득할 수 있는 수준에서 가격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훈 차관은 “그간 대외적으로 어려운 물가 여건과 누
(웹이코노미) 7월부터는 출국납부금이 7천원으로 인하되고, 출생신고가 없는 출생자는 지시장 등이 직권으로 출생등록을 할 수 있게 된다. 법제처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하여 7월에 총 283개의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행 예정 법령의 주요 내용과 시행일은 다음과 같다. 출국납부금 인하 및 면제 대상 확대('관광진흥개발기금법 시행령', 7. 1.) 7월 1일부터 국내 공항에서 출국하는 사람이 항공권 운임에 함께 지불하던 출국납부금이 기존 1만원에서 7천원으로 3천원 인하된다. 그리고 출국 방식과 상관없이 출국납부금이 면제되는 대상을 기존 2세 미만(선박의 경우 6세 미만)의 어린이에서 12세 미만의 어린이로 확대한다. 이는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을 감면하여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려는 것이다. 출생신고가 없는 경우 시장 등이 직권으로 출생등록('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7. 19.) 7월 19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아이가 태어난 경우 그 의료기관의 장은 14일 이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출생정보를 제출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출생정보를 포함한 출생사실을 시ㆍ읍ㆍ면의 장에게 통보해야
(웹이코노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과실주로 제조한 기타주류의 아황산염류 잔류기준을 개선하는 내용 등을 담은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6월 26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식약처가 지난 5월에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3.0’의 일환으로 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식품첨가물 기준·규격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식품의 개발·상품화를 지원하는 한편, 보존료 천연유래 인정 범위를 동물성 원료까지 확대하여 영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❶과실주로 제조한 기타주류의 아황산염류 잔류기준을 0.030g/kg에서 0.20g/kg까지 완화한다. 와인 등 과실주는 제조 시 아황산염류 사용이 필요해 잔류기준이 정해져 있으나, 기타주류의 경우 과실주에 비해 낮은 아황산염류 잔류기준을 적용받도록 되어 있어 과실주를 원료로 제조한 기타주류의 경우 제품 개발·생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과실주로 제조한 기타주류에 한해 아황산염류 잔류기준을 0.20g/kg까지로 완화하여 업계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소비자는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❷위(胃)에서 녹지 않고 장(腸
(웹이코노미) 농촌진흥청은 올여름 불볕더위와 장마, 집중호우에 대비해 철저한 과수원 관리를 당부했다. 여름철은 열매 자람이 활발하고 껍질에 색이 드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그러나 높은 기온이나 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기 쉬워 상황별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사과와 배는 가지가 지나치게 생장하는 것을 막고 햇빛이 나무 내부까지 충분히 들도록 웃자란 가지를 제거하고 새 가지를 지주대에 고정(유인)해 준다. 지난해 좋지 않은 날씨로 올해 열매 달림이 안정적이지 못한 과수원에서는 나무 자람새(세력) 안정을 위해 덧거름 질소질 양을 평소보다 줄여 준다. 열매가 눈에 띄게 적게 달렸다면 뿌리 일부를 잘라주거나, 흙을 좀 더 파서 흙 밖으로 나온 대목부(밑나무)가 5~10cm 더 길어지도록 하면 꽃눈 분화에 도움이 된다. 강한 햇볕과 고온으로 인한 햇볕 데임(일소)은 정상적인 나무보다 수분이 부족한 나무에서 많이 발생한다. 햇볕 데임 피해를 막기 위해 미세살수 장치를 활용할 경우, 사과는 시간당 7리터(L) 정도의 물을 뿌려준다. 직사광선을 줄일 수 있는 차광망을 이용할 때는 차광률*이 10~20%
(웹이코노미) 농촌진흥청은 7월 5~6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농촌 여름휴가 축제(페스티벌)’에서 40~60대 여성 맞춤형 농촌 여행지, 치유마을·치유농장, 아름다운 농촌 경관 10선을 홍보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중년 여성끼리 떠나는 감성 듬뿍 추억여행= 농촌여행에 관심이 높고 소규모 여행을 선호하는 40~60대 여성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오롯이 쉴 수 있는 지역별 여행지를 소개한다. 농촌진흥기관이 지원·육성한 농촌교육농장, 농가 맛집, 외식·체험형 사업장 가운데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문객 만족도가 높은 식사, 체험,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가 경영체 21곳을 엄선했다. 여행지마다 지역의 경치를 만끽하고 문화를 익힐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하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각 여행지 정보 확인과 예약은 여가 활동 추천 온라인 플랫폼 ‘노는법’ 누리집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다. △마음을 치유하는 ‘촌캉스’= 여행하며 쉼과 치유(힐링)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농촌치유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