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고성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 고성 및 속초 일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보장하고, 가족 간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는 고성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30여 명이 참가하여 △속초마리나 요트 체험 △가족별 인증 사진 찍기 △바다낚시 체험 등을 즐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고성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번 행사 이외에도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신체․정서적 발달에 기여하기 위하여 △미술관 및 박물관 견학 △스포츠․레저 체험 △영화 관람 등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친 문화․예술․체육 여행을 기획하여 운영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장애 가족들이 공동체 삶을 경험하고 체험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문화․예술․체육활동은 장애 학생의 자조 능력 및 사회성 향상과 같은 긍정적 효과를 불러오므로, 앞으로도 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웹이코노미) 춘천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14일 수능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춘천 명동 일원에서 수능 이후 학교폭력 예방 및 생활지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등학교 수험생을 격려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및 학생들의 일탈 행위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밀집 구역인 춘천 명동 일대에서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다중시설 이용 출입 자제와 조기 귀가를 당부하며 안전 지도에 나섰다. 춘천교육지원청은 수능 이후 및 학기 말에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비행, 학교폭력 등의 예방을 위해 예방교육 및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정미 학생지원센터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발생할 수 있는 일탈 행위에 대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학기 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삼척교육지원청은 16일 오후 5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청소년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관내 수험생을 비롯한 학생들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며, 삼척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삼척윈드오케스트라가 주관한다. 삼척윈드오케스트라, 소프라노 김현주, 테너 조현호, 팬플루트 서경석, 백파이프 이용기와의 협연을 통해 눈으로는 계절별 영화의 아름다운 영상을, 귀로는 해설을 곁들인 4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악기의 음색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순금 교육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고3 수험생을 비롯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그리고 삼척 지역주민들 모두가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점차 확대되어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갖춘 멋진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교육지원청은 본 사업 외에도 △시네마틱 재즈나잇 공연 △청소년 교향악 페스티벌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 등을 개최하여 삶과 예술의 이음 교육을 실현하고, 청소년들이 문화시민으로서 성장하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은 국가 등록유산인 철원 노동당사의 보수정비 공사를 완료하고, 11월 15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 보수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2022년 11월부터 시작된 노동당사 보수정비 공사는 노동당사 내외부에 설치되어 있던 턴버클, 트러스트 등을 재점검하고 일부 보강재를 추가설치 하는 등 노동당사의 전체적인 구조를 보강했다. 또한, 전쟁의 흔적과 오랜 기간 외부 노출로 인하여 약화 되어있던 노동당사의 벽체 균열을 메꾸고, 세척 및 발수 처리 등의 다양한 보존 처리를 진행하여 문화유산의 원형을 유지하고 문화유산 지속성을 연장하는데 이바지했다. 이번 공사 준공으로 인하여 공사 기간 노동당사 내·외부에 설치된 비계와 가설 보호막·실사 프린트 등을 해체하여 원래의 노동당사 모습이 드러나게 됐으며, 더불어 주변 수목 정비를 진행하여 한층 더 깔끔한 관람환경으로 탈바꿈됐다. 한편, 철원 노동당사는 1940년대 북한 노동당의 당사로 사용된 건물로 무근 콘크리트식 건축 구조와 한국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전쟁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웹이코노미) 홍천군은 11월 14일 홍천문화센터에서 2024년 홍천군 군장병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 주둔 중인 군장병들이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민·관·군 상생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총 8개 팀이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 중 6개 팀은 지역경제와 관광문화를 주제로, 나머지 2개 팀은 지역홍보와 인구 유입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대상에는 폐광을 활용한 로컬 트레킹 코스 개발 아이디어를 제시한 11사단 수색 두루미팀이 선정되었고, 최우수상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를 제시한 제3기갑여단 달구지팀, 우수상은 총 3팀으로 20기갑여단의 홍박사팀, 제11기동사단의 안락한 홍천팀, 진격앞으로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장려상은 총 3팀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에는 제20기갑여단의 현무대대 홍천발전기획팀, 제11기동사단의 그린시티와 뉴 웨이브팀이 포함돼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장병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웹이코노미) 삼척시가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삼척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사전에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거래를 추출하고, 해당 가맹점을 현장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 허위 등록 후 제한업종, 유령업체를 운영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부당이득 환수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재정적 처분 조치할 예정이며, 중대 위반행위의 경우에는 경찰 수사도 의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이 근절될 수 있도록 가맹점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신뢰성 있는 삼척사랑상품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삼척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식중독 예방 우수기관 포상에서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식약처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식약처는 올해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 등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식중독 사업 계획의 적절성, 사업 추진의 충실성, 사업 추진의 효과, 사업 추진의 목표 달성도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21개 기관을 선정하였다. 삼척시는 그간 ▲학교·유치원·어린이집 합동점검 ▲ 산업체 등 집단급식소 점검 및 조리기구 수거검사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식중독 예방 컨설팅 실시 등 식중독 예방 활동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식중독 발생률이 높은 여름철을 대비하여 위험률이 높은 회를 취급하는 업소를 전수 지도·점검을 통하여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 활동에 앞장서온 점을 인정받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에 힘써 시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관리 전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노로바이러스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에는 굴, 조개 등 어패류의 비가열 섭취를 조심하고 손 씻기를 생활화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 호저면 주산리 산물 수집장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09년부터 숲 가꾸기 작업 등 산림사업에서 수집된 간벌목을 땔감으로 조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읍면동을 통해 신청한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소외계층 및 경로당 등 74가구, 22개 단체에 428㎥(약 250톤)의 땔감을 전달한다. 가구별 땔감 4㎥씩(소형화물차 1대 분량) 대상자 집까지 산림과 및 읍면동 업무 차량으로 운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산물을 방치하지 않고 재활용해 땔감으로 사용함으로써 난방비 절감은 물론 산림 내 가연물질을 사전 제거해 산불 및 수해 등 산림 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기후변화대응 교육연구센터를 ‘원주시 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하고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환경교육 교재 및 교구 보급, 국가·광역 환경교육센터와 연계·협력 기능을 수행하며, 지정기간은 3년이다. 시는 지난 9월 수립한 ‘제1차 원주시 환경교육계획’에 맞춰 전 연령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환경동아리 지원, 생활실험실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 환경교육의 중추적 역할 수행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원주만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 개발을 통해 모범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환경교육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고성문화재단은 11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달홀문화센터에서 ‘2024 고성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성과공유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결과물 전시와 체험을 관계자 및 군민과 함께 공유하여 소통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성과공유주간에는 2024년 고성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봄, 예술로 위크닉(필로 그린 풍경/디스니랜드) △예술로 바캉스(스스로 캠프/휴식캠프) △예술로 마을을 기록하다(그 시절, 거진에는/세비촌 이야기) △유아 문화예술교육 △놀이프로젝트 : 집 나간 놀이를 찾습니다 등 프로그램의 과정 및 결과물 전시 및 상영, 체험 공간이 달홀문화센터 곳곳에서 운영된다. 오프닝 행사는 11월 15일 오후 3시 30분과 7시, 달홀문화센터 전시마루에서 진행되며, 문화예술교육 참여자와 가족, 강사들이 모여 지난 과정을 돌아보며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의 결과물과 문화예술교육 체험 공간은 전시 기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달홀영화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결과 영상을 상영한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11월 15일 14시, 금강누리센터에서 개관식을 열고 지역 주민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복지·문화 복합공간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금강누리센터(강원 고성군 거진읍 벌평로 66-4)는 고성군의 동해안 최북단 접경지역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든 세대와 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을 목표로 추진된 복합 커뮤니티 센터로, 약 4년의 준비 끝에 결실을 맺었다. 금강누리센터 개관 과정 고성군 금강누리센터는 2020년 접경지역 특수상황 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120억(국비 80억, 군비 40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었다. 2020년 10월에 설계 용역이 착수되었으며, 약 1년 6개월간의 철저한 설계 과정을 거쳐 2022년 5월 완료되었으며, 이후 2022년 5월부터 약 1년 7개월간의 공사를 통해 2023년 12월에 건축 공사가 마무리되었고,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내부 인테리어와 시설 설치가 이루어졌다. 최종적으로 2024년 10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개관 준비를 마쳤다. 금강누리센터의 주요 시설 및 역할 금강
(웹이코노미) 화천교육지원청은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저녁 화천읍 수능 시험장 주변 및 상가, 번화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 순찰․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순찰․점검은 화천교육지원청, 화천군청, 화천경찰서, 화천군 청소년 육성회가 연합하여 진행했으며, 팀을 나누어 관내 청소년들의 일탈행위와 유해환경에 대한 예방과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점검단은 일반음식점,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돌아보며 청소년 유해물(주류, 담배 등)판매 여부와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여부 등을 확인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수능일 이후 첫 주말인 16일 토요일에는 사내면과 화천읍을 중심으로 화천경찰서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실시하여 화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을 차단하여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종녀 교육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제32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가 11월 14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장애인합창의 예술적 가치를 인식시키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친화력 증대를 도모하며 전국 장애인들이 노래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춘천 청춘합창단과 시각장애인 성악가 김봉중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이번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는 지역 예선을 거친 전국 15개 단체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본선 진출 합창단은 ▲서울 ‘골프존파스텔합창단’ ▲대구 ‘노이합창단’ ▲경기 ‘부천칸토합창단’ ▲경기 ‘하남시장애인합창단’ ▲강원 ‘영월동강합창단’ ▲부산 ‘이지글리합창단’ ▲경북 ‘은가비합창단’ ▲전남 ‘여수시장애인합창단’ ▲전북 ‘완주장애인합창단’ ▲충북 ‘현대엘리베이터오르락합창단’ ▲충남 ‘가온누리합창단’ ▲경남 ‘하동이음합창단’ ▲울산 ‘소나무합창단’ ▲대전 ‘향나들합창단’ ▲인천 ‘한마음합창단’이다. 행사에서 보여 준 장애인 합창단의 열정과 노력의 하모니가 울려 퍼져 그 자체로 큰 감동과 아름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4일 16시, 본관 2층 통상상담실에서 권태형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권태형 원장의 임명은 지난 9월 원주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최종 임명 승인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임기는 2024년 9월 28일부터 2027년 9월 27일까지 3년이다 권태형 원장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과 원주의료원에서 외과 전문의로 근무해왔다. 2018년에는 원주의료원장에 임명됐으며, 이번이 두 번째 연임이다. 또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전국지방의료원 연합회 부회장을 겸직하는 등 지역 공공의료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임명장 수여식 후 진행된 환담에서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은 “지역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인 원주의료원을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병원으로, 직원들에게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의료 격동기 중에도 권태형 의료원장님께서 원주의료원을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지금처럼만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4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명장 선정·지원 사업은 도내 산업 현장에서 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는 우수 숙련 기술인들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매년 5명 이내로 선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8명의 명장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이진섭 명장은 제과 기능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48세의 나이로 20대부터 25년간 제과제빵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왔다. 이 명장은 식빵 제조 방법과 천연발효종 제조 방법으로 특허 2건을 등록했으며,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제과제빵 신제품 15종을 개발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제품을 만들어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이 명장은 도내 대학에서 제과제빵 특강을 개최하는 등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도 함께 해왔다. 이진섭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와 현판, 배지가 전달됐으며, 도내 산업 발전 및 후학양성을 위해 2년간 연 300만 원(총600만 원)의 기술 장려금이 지원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