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급식 현장의 위생 및 안전 관리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상·하반기 연 2회로 관내 학교·유치원이 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현재의 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미비점을 개선하도록 지도함으로써 실질적인 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지원청 점검에 앞서, 학교 현장 급식 관계자의 위생과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자체 점검도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급식 안전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학교급식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학교장 추천) 4~5명을 선정하여 학교급식 점검팀을 구성한다. 이들이 점검에 참여함으로써 학부모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고,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신학기 철저한 급식 점검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위생관리로 식중독 예방과 급식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4회에 걸쳐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교육사랑 인문학 아카데미 ‘명장 목요극장, 영화로 철학하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인문학 소양 함양과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명장도서관 특성화 주제인 ‘철학’과 연계해, 영화를 통해 인간과 삶의 다양한 문제를 생각하고 이해하기를 주제로 실시한다. 영화 ‘밀양’, ‘내일을 위한 시간’, ‘아무르’, ‘그녀’ 등 4편의 영화를 바탕으로 부산가톨릭대학교 최정아 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명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정남 명장도서관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지식을 넓히고 삶의 질을 향상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이 유아놀이체험센터 기획놀이실 ‘꿈놀이방’을 다양한 직업 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꿈놀이방’은 유아들이 여러 가지 직업을 경험하고, 역할을 맡아볼 수 있도록 구성해, 자연스럽게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체험실 전체를 마을로 구성해 아이들이 여행하듯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다. 유이놀이체험센터는 철마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정육점’과 ‘한우집’,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병원’, ‘펫살롱’, ‘꽃가게’ 등을 마련했다. 또한, 유아들이 증명서나 카드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꿈행정복지센터’도 운영한다. 체험 희망자는 평일(화~금요일)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유치원·어린이집 체험(1, 3, 7코스 중 선택)’을 신청하면 된다. 주말 토요가족 체험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기획놀이실은 유아들이 평소 체험하지 못했던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변화해왔다”며 “이번 ‘꿈놀이방’을 통해 유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꿈을 키우고,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 명원초 등 149교(초 79, 중 62, 고8) 학생 23,542명을 대상으로 예술·체육·융합 및 진로 체험 중심의 학생맞춤형 ‘1일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와 연계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감성교육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강좌는 소리·시각·움직임·융합예술 영역으로 구성해 전문 상사의 지도로 전일제나 반일제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문화예술과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연계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다. K-트로트 보컬, 츄크볼, 영화 속 특수분장, AI와 함께하는 나도 작가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과 31종의 강의로 학생 성장을 돕는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학생들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탐색 및 재능을 계발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여 자기주도적 창의·융합역량을 신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보건소는 관내 대학생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혈관 튼튼! 건강 톡톡! 2030세대 대상 건강 동행' 캠페인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고혈압학회와 당뇨병학회에서는 20~30대에서 고혈압, 당뇨병부터 진단 비율의 증가 및 고혈압 전 단계 군과 당뇨 주의군의 증가가 심뇌혈관질환인 뇌졸중 및 심근경색 발병의 위험성이 높아질 가능성에 대하여 경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평소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대학생들을 위해 보건소에서 대학교로 방문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건강 생활 실천 캠페인을 마련했다. △ 내 혈압, 혈당 바로 알기(혈압, 혈당 측정) △ 영양표시 인지도 조사 및 영양 성분표 활용법 △ 비만 예방 관리를 위한 체성분 측정 및 운동 상담 △음주 예방 고글 체험 △ 흡연의 유해성 및 금연 중요성 홍보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제공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4곳으로 대학교를 확대하여 3월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 대동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대학교 대학생 대상으로 캠페인을
(웹이코노미) 금정문화재단이 관내 아동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역사, 문화, 예술이 함께하는 문화투어 프로그램“금정문화소풍”참가자를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22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금정문화소풍’사업은 지역의 아동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금정구의 유서 깊은 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써, 마술, 클래식 등 지역 예술인의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역사 문화투어, 자연 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버스를 이용한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는 본행사는 ▲땅뫼산 황토숲길, ▲금정산성광장, ▲산성막걸리박물관, ▲금정산성문화체험촌, ▲금정아이숲들락날락 ▲금정문화회관 등 금정구의 대표적인 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전문가의 문화 해설과 함께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본 행사에서만 맛볼 수 있는 금정산과 금샘의 정기를 듬뿍 받은 특별한 점심 도시락이 제공되어 행사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부산시 혹은 금정구에 거주하는 5세에서 12세 사이의 아동 동반 가족을 대상으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24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기부자를 선정하여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금정구는 훈훈한 나눔 실천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참여한 우수기부자로 △(주)해강비엔피, △금정농업협동조합, △세정그룹, △대한불교천태종 광명사, △무명사 회룡선원, △산타의 아침을 우수기부자로 선정했으며, 기부자 중 단체(개인)에는 감사패를, 법인에는 ESG 나눔 기업 현판이 전달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우수기부자로 선정된 기업 및 단체에 축하와 감사드리고,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한결같이 나눔문화에 동참해 주시는 기부자분들로 인해 온기 가득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희망2025 나눔캠페인 기간 금정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오는 4월 18일까지 '2025년 부산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30회를 맞는 부산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등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사회와 기업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지방대회를 통해 전국대회 참가 대표를 선발한다. 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부산지부가 공동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기능경기(정규 17, 시범 5) 22개 ▲레저 및 생활기술 경기 3개, 총 25개 직종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기능경기] 가구제작, 화훼장식, 안마 등 ▲[레저 및 생활기술 경기] 그림, 네일아트, 이(e)-스포츠 직종이다. 참가 접수 인원이 2명 이상인 경우에만 직종 경기가 실시된다. 1대회 1직종 참여 원칙으로, 당해 연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중복 신청할 수 없다. 지원 자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부산도시공사와 시민행복을 위한 협력을 통해 배당금 33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2024년) 사업연도 결산 결과, 매출액 6천285억 원, 당기순이익 83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의 5천856억 원 대비 7.3퍼센트(%) 증가, 당기순이익은 전년의 711억 원 대비 17.4퍼센트(%) 증가했다. 이번 배당으로 시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추가 재원을 마련하게 됐으며, 공사는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게 됐다. 최종 배당금액은 지난 3월 7일 공사의 이사회에서 확정됐다. 공사는 시의 100퍼센트(%) 출자기관으로, 2016년 전국 도시공사 최초로 배당금을 지급한 이후 지난해(2024년)까지 1천 694억 5천만 원을 시에 지급하며 부산시민들에게 환원했다. 시는 지난 2월 21일 배당협의체 회의를 통해 배당가능이익을 검토했고, 올해(2025년) 최초로 2명의 외부 전문가를 통해 공사의 재무 상태와 중장기 투자 규모를 분석해 배당가능액을 요청했으며, 공사는 시책사업과 시민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시의 의견을 반영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5시 시청 의전실에서 ㈜세정그룹 이웃사랑 성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다. 오늘 전달식에서는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품으로 3억 원 상당의 의류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세정그룹은 국내 최장수 남성복 브랜드를 보유한 부산의 대표적인 섬유패션기업으로, 1974년 설립 이후 글로벌 브랜드 관리(매니지먼트) 그룹으로 도약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나눔경영을 지향하고 있다. 2011년 5월 세정나눔재단을 설립해 저소득 가정 학생 장학금 지원, 사랑의 김치 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년에는 지속적인 나눔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에도 가입했으며, 1999년부터 지난해(2024년)까지 취약계층을 위해 총 90억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품 등을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북구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의 장을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일상 속 예술 향유 기회를 선사하는 ‘오픈갤러리’ 사업의 첫 전시 ‘흔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갤러리’는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주민과 예술을 연결하는 개방형 전시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인 손영미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 ‘흔적’은 손영미 작가의 20여 년에 걸친 작업을 돌아보는 회고전으로, 구상에서 추상으로 변화해 온 작업 흐름을 담고 있다. 현실 속 자유를 갈망하는 자아를 새의 이미지로 표현한 시기부터, 사라져가는 것에 대한 그리움과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100호 대작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개방되며, 예술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은 이번 전시가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호흡하는 예술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오픈갤러리는 지역 예술인들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올해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신체적 피해를 입은 구민에게 상해의료비(30만원 한도), 상해사망 장례비(500만원 한도)를 지급하는 구민 안전 보험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민안전보험은 국내에서 발생한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구민들의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보험료는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보장 대상은 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민과 등록 외국인, 거소 등록 동포 등을 포함한 모든 구민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고, 전출 시 해지된다. 보장 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이다. 보장 항목은 ▲화재·폭발, ▲전기(감전)사고, ▲추락·붕괴, ▲익수·익사, ▲동물·곤충에 의한 상해,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등 대부분의 상해사고가 해당된다. 국내에서 발생한 상해사고 치료비 중 본인 부담 의료비를 지원하며 자기부담금 3만 원을 제외하고 1인당 30만 원(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지급 불가), 상해사망 장례비는 1인당 500만 원(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지급)까지 보장된다. 또한,
(웹이코노미) 연제구에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마을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5년 연제구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로 6회째 추진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며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등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4개 마을공동체에 1,4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발달장애아동의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초등학생 학부모 중심 탄소중립 활동 △아파트 간 연계 초등 돌봄 만들기 교실 운영 △친환경 자연생태체험 활동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여 좋은 성과를 얻었다. 접수기간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연제구에 거주하고 있는 5인 이상의 주민(단체)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5월 중 심사를 거쳐 최종 3~4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하여 공동체당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한다. 마을공동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업 추진 및 보조금 집행 전반에 걸쳐 행정 지원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12월에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마을 간
(웹이코노미) 부산 동구는 25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김진홍 동구청장과 정정숙 동구 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영유아 친환경 안전조끼 배부’를 위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서는 관내 28개 어린이집의 영유아 전원에게 야외 활동 시 착용할 수 있는 안전조끼가 배부됐으며, 김진홍 동구청장은 일일이 각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손수 안전조끼를 일일이 입혀주었다. 이번 친환경 안전조끼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제작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어린이 안전조끼를 사용하여 영유아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특히 우리아이들은 작은 위험에도 큰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과 모두가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배부한 ‘친환경 안전조끼’는 실외에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제작된 작은 장치이지만,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
(웹이코노미) 부산 서구는 지난 25일 부산대학교병원과 ‘서구 글로벌 하이 메디허브 특구(의료관광특구)’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 실증연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료 실증연구 지원사업은 인구 감소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의료관광특구 서구’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내 의료 중소기업의 입주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관내 인구 증가 및 지역 인프라 개선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 대학병원과 의료기업 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공동연구 컨소시엄을 구성, 중·대형 의료 R&D 과제 기획 및 예비 실증 연구를 지원함으로써 병원-기업 간 능동적·지속적 협업 체계를 마련하여 서구의 의료산업 활성화를 이끌 예정이다. 해당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 실증연구 지원사업’ 참여 의료기관 및 기업 대상, 사업 수행 및 지원(연구비 관리 및 전문가 컨설팅 등)에 관한 사항 ▲ 관내 소재 의료기업 육성 및 타지역 소재 기업의 본사·지사 이전 등 서구 의료산업 인프라 활성화에 관한 사항 ▲ 기타 산·학·연·병·관 협력 및 공동 대응 등 의료관광특구 활성화에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