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철강 · 에너지소재 대학원/신소재공학과 김형섭 교수가 최근 ‘2023년 과학 ·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수훈했다. 김형섭 교수는 극저온에서 기계 · 화학적 물성이 탁월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제조공법의 제약이 없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고엔트로피 합금’을 개발했다. 산업 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한 이 기술은 김형섭 교수에게 과학기술훈장 혁신장 수훈의 영예를 안겼다. 서울대에서 금속공학 학사와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형섭 교수는 고등기술연구원과 충남대를 거쳐 2008년 POSTECH에 부임했다. 한국소성가공학회와 한국분말재료학회에서 전 회장으로, 현재 국내 금속과 재료 분야 학술단체인 대한금속·재료학회에서 학술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김형섭 교수가 이끄는 ‘헤테로제닉 금속적층제조 소재부품 선도연구센터’는 작년 8월 POSTECH 철강 · 소재대학원에 개소하여 금속·재료 산업에 필요한 고부가가치 부품 연구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2023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행사는 제56회 과학의 날과 제68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과
최근 반도체 칩의 성능이 급격하게 향상됨에 따라, 보다 정확한 타이밍으로 칩 내의 다양한 회로 블록들의 동작을 동기화(synchronization)시키는 클럭(clock) 신호를 공급하는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기계공학과 김정원 교수 연구팀이 레이저를 이용해 반도체 칩 내에서 초저잡음 클럭 신호를 생성하고 분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는 클럭 신호의 정확성이 통상적으로 피코초(1조 분의 1초) 수준이었으나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이용하면 기존의 방식보다 월등한 펨토초(femtosecond, 10-15초, 천 조 분의 1초) 수준의 정확한 타이밍을 가지는 클럭 신호를 칩 내에서 생성하고 분배할 수 있으며, 클럭 분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칩 내에서의 발열 또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KAIST 기계공학과 현민지 박사과정 학생이 제1 저자로 참여하고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정하연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로 이루어진 이번 논문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4월 24일 字에 게재됐다. 고성능의 반도체 칩 내에서 클럭 신호를 분배하기 위해서는 클럭 분배 네트워크(clock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9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중 New 비즈니스 협력 플라자’를 개최했다. 지난 2월에 발표한 범정부 ‘2023년 수출플러스 전환을 위한 수출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중국의 리오프닝 이후 중국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는 대규모 한·중 비즈니스 협력 지원 행사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 현재 중국은 코로나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제활동 재개(리오프닝) 및 시진핑 3기 출범에 따른 경기부양책 확대에 따라, 사회·경제·소비의 점진적 회복이 기대될 뿐 아니라, 실버(고령화), 홈코노미(1인가구, 반려동물 등), 엔젤(유아) 등 새로운 내수 트렌드의 변화가 향후 소비를 견인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반영해 이날 열린 ‘한·중 New 비즈니스 협력 포럼’에서는 먼저 △리오프닝 이후 중국 경제 전망 △Post 코로나 시대 중국의 新산업 트렌드를 살펴보고, 이어서 중국의 PB협회와 알리바바에서 각각 △PB 전략을 통한 한중 기업 新협력 모델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한중 기업 新협력 모델 등 한중 기업 간 미래 新협력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리오프닝 이후 한국기업에 중국 진출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한중 수출직결 빅바이어 상담회’에는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 등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생계 안정을 위한 범부처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인천에서 전세사기 피해주택이 3천채에 달하는 등 피해 규모가 공식적으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 주민들에게 자연 재난에 준하는 수준의 생계 안정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허 의원은 정부 기관 및 인천광역시에 공문을 발송,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허 의원은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각각 ▲건강보험료 감면 및 연체금 징수 예외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요금 감면을 제안했다. 인천시에는 ▲지방세 납세 유예 및 감면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요청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전세사기 피해주택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서고 있고 정부가 이를 토대로 피해 규모를 추산하고 있는 만큼, 범부처 차원에서 피해자 지원에 동참, 민생 안정에 힘을 보태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4월, 한 전세사기 피해자는 “전세 사기 가담자로 입건된 공인중개사들 소유의 관리업체가 관리비로 납부될 돈을 모두 가지고 도망갔고, 이로 인해 안
얼마 전 미국의 한 초등학생이 주행 도중 의식을 잃은 통학버스 운전기사를 대신해 버스를 멈춰 많은 학생들의 목숨을 구했다. 위기를 직감한 학생이 운전석으로 달려가 침착하게 브레이크를 밟은 덕분에 차는 도로 위를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하게 정지할 수 있었다. 자동차에 제동을 걸어준 브레이크처럼 반도체 사슬이 미끄러지는 것을 막아 더 획기적인 소자를 만들 수 있게 해주는 분자 브레이크가 있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화학공학과 조길원 교수 · 박사과정 김승현 씨 · 정세인 씨, 성균관대 나노과학기술학과 강보석 교수 공동연구팀은 신축성과 전기적 성능을 동시에 확보한 고분자 반도체 소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재료과학 분야에서 영향력 높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스(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지 커버 논문으로 게재됐다. 구부리고 돌돌 말 수 있는 디스플레이나 피부 부착형 의료용 소자 등에 필요한 반도체는 딱딱한 금속 재질이 아니라 휘어질 수 있는 스트레처블(strechable) 소재다. 반도체를 늘리는 경우 단순히 구부렸을 때보다 열 배 이상의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반도체층이 부서지면서 전기적 성
국내 연구진이 전자선을 활용해 고가의 백금을 기존 대비 절반 가량만 사용하고도 고품질의 성능을 구현하고 대량생산까지 가능한 연료전지 촉매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개발된 기술은 업체 이전을 통해 본격적으로 상용화 될 전망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백금저감 수소연료전지용 촉매 제조기술’을 ㈜제브(대표 하태성)에 이전하는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정액기술료 5천만 원에 매출액의 1%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이다. ㈜제브는 전자선 및 X선 조사, 전자선가속기 설치 운영, 개인피폭선량(중성자) 측정 서비스 등을 전문으로하는 기업이다. 이전 기술은 한국원자력연구원 하나로이용부 엄영랑 박사 연구팀이 전자선을 활용해 백금 사용량을 기존 대비 40% 줄이면서 대량생산이 가능한 코어(중심)-쉘(껍데기) 구조의 수소연료전지용 촉매 제조기술이다. 연구팀은 10MeV(메가전자볼트), 80k㏉(킬로그레이)의 전자선을 철 전구체(*)가 녹아 있는 용액에 3분간 조사한 다음, 백금 전구체를 추가하고 40k㏉의 전자선을 1분간 조사해 중심(철)을 감싸고 있는 껍데기(백금) 구조의 촉매를 제조했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으로 전기와 열을 생산한
파킨슨병은 60세 이상 인구의 1.2% 이상 발병하는 흔한 퇴행성 뇌 질환으로 급격한 인구 고령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2040년 약 1,420만 명의 환자가 발병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 파킨슨병의 다양한 발병 원인이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비정상적으로 발생하는 후성 유전학적 특징들이 파킨슨병 발병에 관여하는 것을 최초로 확인되어 화제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과학과 정인경 교수 연구팀이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 NIH) 산하 국립노화연구소(National Institute on Aging, NIA) 엘리에자 매슬리아(Eliezer Masliah)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파킨슨병 발병 뇌 조직의 단일세포 3차원 후성유전체 지도를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656개의 파킨슨병 연관 신규 유전자들을 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최신 개발된 단일세포 유전체 기술과 3차원 후성 유전체 기술을 접목하여 신경세포 뿐 아니라 뇌 환경 유지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경교세포 (희소돌기아교세포, 미세아교세포 등)의 후성유전적 변화들이
정부출연연구원이 지방자치단체와 힘을 합쳐 차세대 6G 입체통신 실증과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8일,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인천광역시 등 6개 기관과 함께 6G 입체통신 실증 및 개인용 비행체(PAV) 및 도심용 항공 모빌리티(UAM) 실증 도시 구축에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의 주관기관인 ETRI는 인천시에서 시험·실증을 통해 그간 개발한 6G 입체통신 기술을 고도화하고, 실제 통신 구현 실증에 나선다. 향후 양 기관은 ▲초공간 6G 기술과 PAV/UAM 산업 육성 ▲초공간 6G 기술과 PAV/UAM 운용, 융합을 위한 인천시 테스트베드 활용 ▲협력 국가 과제 발굴 및 공동연구 ▲ETRI 자율비행기술과 PAV 기체 테스트베드 간 활용 등 협력을 추진한다. 아울러, ETRI는 6G 입체통신의 본격적인 실증에 앞서, 5G+ 기술이 적용된 "재난/안전 대응을 위한 공중이동체 기반 임시망 제공 기술”의 실증을 인천 옹진군 자월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TRI 방승찬 원장은 "PAV/UAM 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 인천시와 6G 실증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6G 입체통신 기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5월 8일 오전 11시 20분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스페인 카디즈대학교(총장 프란시스코 피니엘라 코르바초 Francisco Piniella Corbacho)와 학술 교류 및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페인 카디즈대학 프란시스코 피니엘라 코르바초(Dr. Francisco Piniella Corbacho) 총장, 라파엘 히메네스 카스타냐다(Dr. Rafael Jiménez Castañeda) 국제교류 부총장, 제르만 히메네스 페레르(German Jiménez Ferrer) 국제협력 디렉터, 하비에르 이스키에르도 안톤(Javier Izquierdo Antón) 국제교류 디렉터가 참석했다. 이 행사는 대학 홍보영상 시청, 양 기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의, 협정서 서명, 기념품 교환 및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정서에서 양 기관은 기관 간의 교육 및 학술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교직원 및 학생 교류 ▲연구프로그램 정보 및 자료 교환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학술회의 조직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1979년 설립된 카디즈대학교는 스페인 안달루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가정의 달을 맞아 8일(월) 오전 9시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에서‘제51회 함월 효(孝)축제 어버이날 행사’를 지원했다. 동서발전 임직원들은 중구지역 어르신 40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지혜와 경험으로 울산을 이끌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견과류, 떡, 과일샐러드가 담긴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 가슴에 건강을 기원하는 꽃말을 가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동서발전은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지역사회에 공급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20년 10월 울산 북구 종합사회복지관에 시니어 스마트센터 1호점을 설립한 이후 울산 남구·중구·동구·울주군까지 시니어스마트센터 5호점을 완공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배움터를 확대해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에 필요한 디지털문해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직무대행 이병훈, 이하 ‘HUG’)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 및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등 총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 평가로 진행됐다. HUG는 금년도부터 정성지표 평가 도입 등 새롭게 바뀐 평가 제도하에서도 정량평가 61개 지표에서 만점을 취득하여 개인정보 보호 수준 최고 기관으로 인정받아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HUG는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시스템 운영, 개인정보 처리 방침 개선 등을 통해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관리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병훈 HUG 사장대행은 “공공부문의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철저히 보호한 노력 끝에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HUG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강철기 명예교수(환경산림과학부), 최원석 교수(경남문화연구원)가 문화재청의 문화재위원에, 손영관 교수(지질과학과), 이은진 교수(의류학과), 송영진 팀장(박물관)이 문화재전문위원에 위촉됐다. 문화재청은 5월 1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제31대 문화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문화재위원(100명)과 문화재전문위원(199명)을 새로 위촉했다. 1962년에 발족한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청의 비상근 자문기구로, 9개 분과(건축문화재, 동산문화재, 사적, 천연기념물, 매장문화재, 근대문화재, 민속문화재, 세계유산, 궁능문화재)로 구성되어 있다. 국가가 지정하는 문화재의 지정과 해제, 문화재의 현상 변경, 역사문화환경의 보호, 매장문화재의 발굴, 세계유산 등재와 같이 문화유산과 관련된 중요한 안건을 조사하고 심의하는 위원회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2023. 5. 1.~2025. 4. 30.) 동안 문화재의 보존 및 관리, 그리고 활용에 관한 각종 사항을 조사하고 심의하게 된다. 강철기(식물) 명예교수와 손영관(지질학) 교수는 천연기념물분과위원회에서, 최원석(풍수지리) 교수와 이은진(복식사) 교수는 민속문화재분과위원회에서,
진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민원식)가 예비문화도시 진주의 활동을 알릴 청년기자단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주히어로기자단’은 직접 취재한 진주의 문화 정보를 전하던 진주문화도시지원센터 SNS 서포터즈들이 새롭게 만든 이름이다. 이들은 진주에 많은 문화행사가 있음에도 잘 알려졌지 않았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숨겨진 문화 정보를 구해내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기자단은 진주시 문화도시 관련 사업과 문화행사를 직접 취재하고, 개인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기자단 담당자는 “많은 문화도시에 관한 소식을 진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청년 기자들이 동참하여 새로운 활력을 더해 더 넓은 연령층에 다가갈 것을 희망합니다.”라며 기자단 활동의 목적과 의의를 밝혔다. 기자단 활동에 참여하면 기자단 위촉장 발급, SNS 특강, 기자단 명함 제공, 소정의 활동비 지급, 온라인 간행물 제작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일(목)부터 17일(수)까지이며, 진주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문화관광재단 및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시민들의 생활 속 자원순환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사회 문화축제에 친환경 물품을 지원한다고 4일(목) 밝혔다. 동서발전은 5일(금) 어린이날을 맞아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울산육아종합지원센터와 울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운영하는 영유아‧초등학생 가족을 위한 친환경 체험부스에 친환경 목재텀블러와 무라벨 생수 등을 지원한다. 또 동서발전은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리는 ‘2023 울산 옹기축제’에 새활용연구소가 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인 고래치약짜개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친환경 축제를 만든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코로나19로 멈췄던 지역축제가 다시 열리고,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지역에 활기가 넘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상생의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4월 울산 재생복합문화 예술공간인‘Fe01 갤러리’에서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중증장애 아동, 청년 대상 친환경 체험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
LH는 지난 4일(목), KOTRA와 KOTRA본사(염곡동소재)에서 LH인증신기술(자재) 등 중소기업 우수제품에 대한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H는 그간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생산성혁신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중소기업 수출 진흥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KOTRA의 해외사업과 연계해 중소기업 우수제품 수출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두 기관은 오는 6월말에 진행되는 2023년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KBEE) 등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데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특히, LH는 LH인증신기술 선정제도를 통해 발굴된 중소기업의 우수 신기술(자재) 및 정부지정 혁신제품 등을 홍보하기 위해 선정 기업의 KBEE 참여를 돕고, 해외판로 개척 및 확대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LH가 지난 ’14년부터 LH인증신기술 공모를 통해 선정한 신기술(자재)은 총 244건이며, 총 1,306억 원 상당의 신기술(자재)이 LH 건설현장에서 활용됐다. 기대 효과 LH는 KOTRA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LH인증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