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과 배우 김남길이 제작한 자립준비청년 주제 단편영화 ‘문을 여는 법’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문을 여는 법’은 KB국민은행과 문화예술NGO 길스토리 대표 겸 배우 김남길이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문화적 연대를 이루기 위해 만든 단편영화로, 독립을 위한 첫 걸음이었던 집이 하루 아침에 사라져 집을 찾기 위한 특별한 모험을 하는 자립준비청년 ‘하늘’의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자립할 준비가 되었습니까?”라는 ATM의 물음에 ‘예’를 누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주인공이 햇빛이 들어오는 작은방에서 기쁨을 만끽하고 모든 것이 사라진 빈방에서 ATM을 발견하는 장면과 어린시절 함께였던 친구 ‘철수’가 등장해 ‘노랑새’를 찾으라고 말하는 장면을 통해 주인공 ‘하늘’의 특별한 모험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표현한다. 단편영화 ‘문을 여는 법’은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에 이어 최근 11월 20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확정했으며, 메인 예고편은 KB국민은행의 유튜브 공식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영화 ‘문을 여는 법’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는 힘이 되고 관객들에게는 사회적 관심의 시작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제9회 금융의 날'을 맞아 혁신금융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저축투자·포용금융 부문에서 각각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토스뱅크는 인터넷은행으로서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토스뱅크 이정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송관석 수신 트라이브 리더, 김준 신용여신 트라이브 리더가 각각 혁신금융부문에서 대통령 표창, 저축투자·포용금융 부문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정하 CISO는 토스뱅크가 인터넷은행으로서 금융 혁신을 지속할 수 있게 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속가능한 혁신의 기반에는 토스뱅크의 독자적인 정보보안 관리체계가 있는데, 그 기반을 수립하고 운영하는 데 기여했다는 것이다. 토스뱅크의 IT 환경은 고객 접점에서 유연한 모바일 뱅킹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icroService Architecture)를 활용한 컨테이너 기반의 가상화로 구성됐으며, 오픈소스 보안을 강화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KCB 및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와 함께 ‘대안정보 컨소시엄’ 참여 양해각서(MOU)를 28일 서울 영등포구 KCB 본사에서 체결하고, 소비행동 기반의 새로운 신용평가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컨소시엄의 핵심은 '소비행동 패턴정보'의 활용이다. 컨소시엄을 통해 구축될 새로운 시스템은 개인의 소비 습관, 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신용도를 더욱 정교하게 평가한다. 꾸준한 소비 활동, 건전한 소비 습관 등을 통해 신용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것이다. 이는 기존 금융 거래 중심 신용평가의 한계를 극복해 금융 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고, 개인별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신한카드는 KCB 및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와 함께 더욱 다양한 고객의 카드 사용 패턴, 결제 유형, 소비 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소비행동패턴정보를 발전시키고, KCB의 기존 신용정보를 결합하여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신용평가모형 개발에 나선다. 컨소시엄 참여 4개사는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데이터 보안 시스템을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농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 육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NHarvestX」(엔하베스트 엑스) 데모데이를 29일 성암아트홀(서울 강남구)에서 개최했다. 금차 데모데이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통합 데모데이 형태로 진행하여 보다 많은 애그테크 스타트업의 IR피칭과 우수사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기조연설에서는 이경춘 DT전략국장이‘범농협 애그테크 상생혁신 투자생태계 조성 및 확산’이라는 주제로 농식품 모든 분야의 밸류체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농협중앙회의 오픈이노베이션의 차별점과 지원체계를 소개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협 및 농협 계열사와의 기술협력 등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팀에게는 최우수상 500만원(1팀), 우수상 300만원(2팀), 장려상 200만원(2팀) 등 총 1500만원의 상금도 시상했다. 이정표 농협 디지털전략부장은 "애그테크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농협과의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의 농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선도 기업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공 사례를 창출함으로써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9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글로벌 ESG 실천 사업인 ‘2024 Swith(Shinhan with) Global CSR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는 세계 20개 국가에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신한은행이 ‘국경을 넘어 더함(+)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신한은행은 글로벌 미래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장학사업’과 국내 다문화 가정 중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더함’ 활동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에서 유학 온 외국인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더 큰 성장을 응원했으며 ‘나눔’ 활동으로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국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한 친환경 손난로와 선물세트를 제작했다. 제작된 친환경 손난로와 선물세트는 서울 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 가정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주한 대사관 직원들이 함께 장학생 선발
농협금융은 2024년 3분기 당기순이익이 2조 3,15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2%(2,701억원) 증가하였다고 발표했다. 주요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 6,561억원이며, NH투자증권은 5,766억원, 농협생명 2,478억원, 농협손해보험 1,518억원, 농협캐피탈 70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NIM)하락으로 작년과 비슷하나, 유가증권 운용이익, 수수료이익 등 비이자이익 부문에서 개선된 실적을 기록하였다. 이자이익은 6조 4,08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8%(530억원) 증가, 비이자이익은 1조 5,56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7%(1,631억원) 증가, 수수료이익은 1조 3,39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6%(828억원) 증가, 유가증권 운용이익은 1조 84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7%(1,048억원) 증가했다. (수익성) ROA, ROE는 각각 0.64%, 10.09%로 전분기 대비 소폭(ROA △0.09%p, ROE △1.48%p) 하락하였다. (자산건전성)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6,813억원, 충당금적립률 176.99%,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4%를 각각 기록하였다. (신용손실충당금전입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9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 옴부즈만(옴부즈만 최승재)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규제·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 ▲규제혁신 사례 홍보 및 규제개선 활동 장려,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지속 성장 가능하고 공정한 기업 생태계 조성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지원 정책 제언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채널을 확장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규제혁신과 경영활로 개척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팬데믹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초저금리 특별대출을 지원한 기업은행과 오랜 기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온 중소기업 옴부즈만 모두에게 의미가 크다. 김성태 은행장은 “복합적인 규제로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어느 때보다 규제혁신과 규제대응이 중요한 시기”라며,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환경 개선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 함께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먼저,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의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주환원율의 단계적 확대 ▲보통주자본비율(CET1) 관리 범위의 구체화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 방안 등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하나금융그룹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저평가된 주가를 회복하고, 주주가치를 증대하려는 그룹의 이사회와 경영진의 강한 의지를 내포하고 있으며, 기업 밸류업(Value up)을 위한 구체적 목표와 이행 방안을 함께 명시한 것이 특징이다. 그룹은 밸류업 계획이 단순한 목표 설정으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매년 점검 및 평가를 거쳐 개선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2024년 3분기 1조 1,566억원을 포함한 3분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3조 2,254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3%(2,475억원) 증가한 수치로, 대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증대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손님 기반 확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른 비이자이익 증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지준섭, 이하 '농신보')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신용보증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은주 상무와 전국 보증센터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우수사무소 시상 ▲2024년 사업추진 현황 및 진도분석 등 순서로 진행됐다. 농신보는“개인채무자보호법(약칭)”시행에 따른 ▲농신보구상채무자 (대출원금 3천만 원 미만)의 채무조정 요청권을 도입하여 농어업 개인금융채무자의 채무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9월말 기준으로 ▲저탄소·친환경 등 ESG 분야 및 청년창업농 보증 등을 포함한 신규보증에 순신규보증 2조 8천억 원과 갱신보증 4조 2천억 원을 합한 총 7조 원을 지원하였다. 또한 ▲청년창업농의 보증지원 강화 ▲농어업경영의 지속성장을 위한 경영컨설팅 전문화 ▲안정적 보증지원을 위한 정부 출연금 전입추진 등 2025년 주요사업계획을 발표하였다. 조은주 상무는“농어업에 대한 내실있는 보증을 위한 현장지원 강화와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수산업자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농신보 본연의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28일 포스코 건설계열사 ㈜포스코이앤씨와 고액자산가 특화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프리미엄 주거와 1:1 맞춤 금융서비스를 통합해 고객들에게 맞춤형 복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앤드 주거 브랜드‘오티에르(HAUTERRE)’고객에게 투자세미나, 특화 채널 연계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우리은행의 자산관리 서비스 브랜드‘투체어스(TWO CHAIRS)’고객에게 더샵갤러리, 분양관 등을 통해 프리미엄 주거환경 초청세미나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고액 자산가 고객에게 공동 마케팅, 특별 이벤트 등을 지속 제공한다. 금융업과 건설업 간 제휴라는 점을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이종산업 간의 제휴로 양사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에게 한 차원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제휴를 통해 고액자산가 대상 특화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금융소비자부문은 지난 28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양평물맑은시장에서 상인회(회장 전병곤), 농협은행 양평군지부와 우리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아침 밥먹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민경 부행장을 비롯한 금융소비자부문 임직원은 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세트를 나눠주며 우리 쌀 소비 활성화 홍보하며,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범죄 피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민경 부행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쌀 소비 감소와 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 농촌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아울러 양평물맑시장을 민생침해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미국방산TOP10 ETF(494840)’를 신규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TIGER 미국방산TOP10 ETF’는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미국 방산 관련 상위 10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특히 글로벌 방산 탑티어 기업 TOP4인 ‘록히드마틴’, ‘RTX’, ‘노스롭그루먼’, ‘제너럴다이나믹스’에 집중 투자한다. 28일 기준 해당 4종목 총 투자 비중은 국내 출시된 미국 방산 ETF 중 최대 수준인 70.5%다. 이 외에도 ‘L3 해리스 테크놀러지’, ‘보잉’, ‘헌팅턴 잉걸스’ 등 글로벌 방산 기업을 편입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전쟁 등 전 세계 곳곳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진 가운데 ‘TIGER 미국방산TOP10 ETF’는 미국 방산 기업에 투자하며 최대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미국 방산 기업은 첨단 기술력과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한 가격 경쟁력으로 우위를 점한 상태다. 미국 국방 예산은 전 세계의 약 40% 수준이며, 미국 방산 기업들의 매출은 전 세계 TOP100 방산업체의 약 37%를 차지하고 있다. 역외 방산 판매 규모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미국 방위산업은 초당적 수혜 대
NH농협금융지주 미래성장부문 조정래 부사장은 지난 28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포도농가를 찾아 소관 부문 임직원들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미래성장부문 임직원은 포도 수확 후 다음해 농사 준비를 위한 영농폐자재 수거 등 농지정비에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정래 부사장은“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농협금융은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28일 NH농협카드, 신한카드, 그리고 코리아크레딧뷰로와 협력하여 새로운 신용평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소비행동 컨소시엄 참여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컨소시엄의 핵심은 고객의 카드 사용 패턴, 결제 유형, 소비 성향과 같은 소비행동 패턴정보를 기존 신용정보와 결합하고,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하는 것이다. 개발된 신용평가모형은 금융기관의 대출 심사, 금리 결정, 신용카드 발급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각사간 협력을 통해 기존 신용평가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해 금융 소비자에게 더욱 공정하고 정교한 신용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 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 확대와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소비 행동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고도화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와 금융 접근성이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금융 소외계층에게도 포용적 금융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컨소시엄 참여사들은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데이터 보안 시스템을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개최한 ‘청년도약멤버십 컨퍼런스’에서 우수 청년고용 ESG 프로그램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우수 활동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도약멤버십’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우수한 청년고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청년 친화적 ESG 활동을 확산하려는 민관협업 프로젝트이다. 이날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부터 진행해 온 ‘하나 소셜벤처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 상생기업 분야에서 우수활동 기업으로 선정되어 현판을 수여받았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지역의 거점 대학과 연계해 창업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특화 창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 및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가치창출 프로그램이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은 2022년도에 5개 권역 10개 대학교와 시작해 2023년부터는 전국 30개 대학교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3,550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실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중 221팀이 창업에 성공해 지역사회에 자리 잡았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올해는 전문 창업 퍼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