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 하나금융연구소(소장 정희수)는 2025년 금융산업을 전망하는 「2025년 금융산업 전망」보고서를 발간했다. 금리 인하 변곡점에서 투자수익 확대, 조달비용 감소로 수익성은 소폭 개선 하나금융연구소는 금리 인하라는 변곡점을 맞은 상황에서 2025년 금융산업은 전반적으로 투자수익 확대, 조달비용 감소 등을 통한 실적 개선이 예상되나, 개선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업의 수익성은 NIM의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증권업·자산운용업의 수익성은 채권으로의 자금 유입 등에 따라 개선될 것으로 보았다. 카드업의 경우 여전채 금리 하락에 따른 조달 비용 부담이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캐피탈·저축은행·부동산신탁업은 부동산PF 정리 지연에 따른 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규제 측면에 있어 가계대출 관리 지속, 부동산PF 제도 개선 등 부채(Debt) 측면 규제는 강화되는 반면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 ISA 관련 세법 개정 등 자본(Equity) 측면 규제는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자본시장 성장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금리 하락으로 기업은 대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초 이후 미래에셋TDF 수탁고 규모가 4,000억원 이상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8일 기준 미래에셋TDF 17종의 총 수탁고는 4조 2,244억원이다. 연초 이후 올해만 4,130억원이 증가했다. 올해 국내 전체 TDF 수탁고 증가액은 1조 7,180억원으로, 이 가운데 약 24%가 미래에셋TDF로 집계됐다. 국내 운용사 중 가장 큰 증가 규모다. 미래에셋TDF인 ‘미래에셋전략배분TDF’와 ‘미래에셋ETF로자산배분TDF’은 각각 2025년부터 2055년까지 5년 단위의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미래에셋전략배분TDF’는 주식, 채권, 부동산, 인프라 등 다양한 전략을 갖춘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펀드에 분산 투자해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다. ‘미래에셋ETF로자산배분TDF’는 주요 자산별로 글로벌 ETF에 분산 투자한다. 또한 국내 유일 어린이를 위한 ‘미래에셋우리아이TDF2035’도 운용 중이다. 이는 미성년 자녀가 성인이 됐을 때 필요한 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학령 주기를 고려한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투자 초기에는 투자자산을 통한 적립식 효과를 누리고 누적금액이 커지는 만기 시점(2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과 ‘전자무역 거래 활성화 및 무역금융 디지털화 선도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자무역 방식의 무역금융 협업 강화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금융상품 개발 ▲융·복합 제휴 사업추진 ▲양사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 등 다방면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미 지난 8월 Ess-Docs(Electronic Shipping Solutions-Documents)를 활용해 디지털 무역금융 거래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Ess-Docs’는 국제무역 거래에 있어 수출입 기업, 해운선사, 은행 등이 참여해 전자문서를 생성, 유통 관리하고 디지털 수출입 서류를 통해 안전하게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신한은행 김광수 고객솔루션 그룹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입 업무의 디지털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사의 상생을 위한 협업관계 강화는 물론 고객과 사회를 위한 경영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9일 경상북도 경주시 소재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계좌개설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국내 은행 업무처리를 어려워하는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금융업무를 돕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계좌개설 서비스’는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진행됐으며 외국인 유학생 약 2백명이 ‘신한 SOL뱅크’를 통해 간편하게 입출금 계좌 및 체크카드를 만들고 해외송금, 환율우대 이벤트 등 외국인 고객을 위한 서비스들을 안내 받았다. 특히, 신한은행이 시행하고 있는 ‘외국인 전용 영상통화 실명확인 서비스’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외국인 전용 영상통화 실명확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한 SOL뱅크’에서 고객의 외국인등록증 진위여부를 확인한 후 전담 상담사가 고객과 영상통화를 진행하면서 간편하게 실명확인 절차를 마친다. 이 서비스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를 비롯해 15개 언어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6월부터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들이 입출금 통장 및 체크카드를 비대면으로 신규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으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29일 제주시 혼디축산 본사에서 우수 중소기업 상생의 일환으로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 대상인 혼디축산은 제주산 흑돼지와 한우 등 지역 특산 축산물의 도·소매 유통 전문기업이다. 기업의 고유 이미지와 전문성을 반영한 브랜드 CI 디자인 방향을 논의하였으며, 향후 기업 마케팅에 활용될 예정이다. 혼디축산 김형건 대표는 “혼디는 제주어로 ‘함께’를 의미하는데, 농협은행과 함께 지역 상생과 기업 전문성 강화를 도모 할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병규 수석부행장은 “우수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지원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올해 총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디자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KB금융지주(회장 양종희)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30일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지배구조법)’에 따라 금융감독원에 책무구조도를 제출하고 시범운영에 참여했다. 책무구조도는 금융사 임원에게 담당 업무에 따른 내부통제 책무를 배분해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도록 하는 문서로 임직원이 직접 책임져야하는 내부통제 대상 범위와 내용을 사전에 정해 금융회사의 전반적인 내부통제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KB금융은 올해 초 ‘내부통제 제도개선 TFT’를 구성하고, 책무구조도 관련 컨설팅을 거쳐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과 하위규정 내용을 충실히 반영한 책무구조도를 마련했다. 또한 ‘책무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내부통제 업무매뉴얼’에 따른 점검 활동과 개선조치 사항을 상시 등록하고 관리하는 한편, 각 부점장들의 효과적인 내부통제 관리활동을 돕기 위한 ‘부점장 내부통제 업무매뉴얼’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든 임직원들은 실효성 있게 내부통제 관리활동을 점검하고 보고받을 수 있다. KB금융은 이번 책무구조도 도입을 그룹 전체의 내부통제 체계를 ‘새로고침’하는 발판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전 계열사가 관련법에서 정한 시행 시기보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30일 대구광역시청에서 대구시,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총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하는 「대구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출생·자영업 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상윤 한경협 지속가능성장본부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고자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KB금융과 적극적인 가족정책을 펼치며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대구시가 힘을 모아 소상공인의 출산·양육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B금융과 대구시, 한경협이 함께 추진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 사업」은 휴일이나 야간 영업이 잦아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아이돌봄서비스 지원과 임신·출산으로 인해 대체 인력을 고용하는 소상공인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미래에셋증권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0일(수) 밝혔다. 지난 10월 25일 개인연금, DC 및 IRP 모두 각 적립금이 10조를 돌파하며, 연금 트리플 크라운 달성의 쾌거를 이룬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업계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수립한 것이다. 이는 단순 순환식 평가에서 주어지는 상이 아닌 업계 내에서 미래에셋증권이 꾸준한 성과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결과로,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연금 사업자로서 확고히 자리잡고 있음을 뜻한다. 미래에셋증권은 그간 퇴직연금 가입자의 수익률을 높이고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결과 총 5개의 평가 항목 중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22년에는 ▲ 수익률 성과 ▲ 상품선정 및 변경 절차의 적정성 ▲적립금운용 지원 체계의 적정성 ▲가입자교육의 충실성 측면에서, 23년에는 ▲수익률 성과 ▲상품운용역량 ▲교육·정보제공의 충실성 측면 그리고 24년에는 ▲적립금운용의 역량 ▲교육·정보제공의 편의성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24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미래에셋증권은 가입자의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박승찬)는 10월 28일(월) 문구산업의 변화 및 혁신에 관한 정보공유를 위해 알파문구 남대문본점을 방문하여 「서울 BIZ-UP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회원 20여명의 CEO가 참석한 가운데 50년 이상 문구 산업을 선도해온 이동재 알파 회장의 경영 철학과 문구 산업의 변천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고객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알파문구 성장 과정에서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 거세지는 경쟁을 극복하기 위해 문구류에 가치와 문화를 부여하여 새로운 고객 서비스를 창출해나가는 도전에 많은 공감과 응원이 있었다. 아울러 포럼 회원사 간 협업 및 융복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유를 위해, 국내 최고의 기술력으로 자동차 검사‧정비 장비를 제조하는 ㈜오토기기의 곽상준 부사장으로부터 선도적인 자동차 테크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경영 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 현 「서울 BIZ-UP CEO 포럼」 회장(㈜한양그린파크 총괄부사장)은 “오랜기간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의 축적된 경영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28일(월) 수확철을 맞아 경기 포천시 영북농협 관내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금번 농촌일손돕기는 ▲농협생명 고성신 전략영업부문 부사장 ▲전략영업부 32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농협생명 임직원은 수확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사과 수확과 함께 농가 주변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생명 농촌일손돕기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년 30회가량 꾸준하게 실시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증대에 기여하고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 농촌봉사활동 ▲ ‘함께하는마을’ 일손돕기 ▲ 농산물 구매 및 나눔행사 ▲ 농촌순회진료 활동 등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농협식품(대표이사 이방현)이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주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진행하는‘가루쌀 가공식품 할인대전’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출시된 가루쌀 라면, 과자, 음료 등 쌀가공식품의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행사상품은 이마트, 네이버, 쿠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농협식품은 행사 기간 가루쌀로 만든 제품 4종(▲우리쌀칩 ▲쌀로팝 ▲바삭한 쌀부침·튀김가루 ▲어포라이스칩)을 이마트에서는 20%, 온라인몰인 네이버‘가루쌀몰’과 쿠팡‘착한 상점’에서는 품목당 1천원 할인 판매한다. 이방현 대표이사는“이번에 농협이 판매하는 가공식품 4종은 가루쌀의 특성을 활용하여 바삭한 식감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소비자들이 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가루쌀 가공식품을 경험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28일(현지시간) 업계 최초로 동남아시아 최대 대체자산 거래소인 알타 익스체인지(Alta Exchange) 회원 자격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NH투자증권 윤병운 사장, 알타 켈빈 리(Kelvin Lee)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선텍 시티에 위치한 알타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NH투자증권은 회원 자격 취득뿐만 아니라 양자 간의 디지털 자산 거래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에도 서명했다. 알타 익스체인지는 싱가포르에 소재한 동남아시아 최대의 대체자산 디지털 거래소로, 자체 탈중앙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비상장주식, 펀드 등의 대체자산을 디지털 토큰화해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대체자산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소재지인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전체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NH투자증권은 회원 자격 취득을 통해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알타 익스체인지가 주관하는 해외 우량 대체자산에 대한 투자 및 매각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국내 비상장기업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연결해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고, 국내 기관투자자의 해외 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메인비즈 대구경북연합회와 함께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마음재단이 운영하는 ‘대구 희망의 집’ 실내급식소를 찾아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신보의 이주영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메인비즈 대구경북연합회 회원들은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 35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이 끼니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라면, 빵 등 후원 물품을 개별 포장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신보는 지방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노사 공동 도시락 배달, 추석맞이 명절 음식 전달, ‘코딧투게더’ 대학생 봉사단의 금융교육 등 대구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주영 이사는 “신보의 고객인 메인비즈 대구경북연합회 회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 해준 덕분에 더 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었다”라며 “신보는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공감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 악성앱 탐지 강화를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악성앱을 탐지하고 삭제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새마을금고 금융앱(MG더뱅킹, MG더뱅킹기업, MG새마을금고보험)을 실행하기만 하면 즉시 보이스피싱에 사용되는 악성앱을 탐지하고 삭제할 수 있다. 이번 악성앱 탐지 강화에 도입된 기술은 전 세계 앱스토어에서 배포된 모든 앱 DB를 인공지능(AI) 플랫폼이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여 정상적인 앱의 형태를 벗어난 앱을 찾아내는 방식이며, 따라서 새로운 유형의 악성앱이 발생하더라도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다고 새마을금고는 전했다. 또한 새마을금고는 이번 악성앱 탐지 강화 외에 명의도용 탐지 강화도 연내 시행할 예정이다. 고객의 휴대전화 내 악성앱을 차단하여 개인정보 유출 등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혹시라도 개인정보가 이미 유출된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명의도용 피해를 방지하는 ‘이중 안전장치’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 밖에도 새마을금고는 고객들의 보이스피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올해 7월부터 새마을금고 FDS 모니터링 센터를 오픈하였고, 금융거래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이상금융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농협은행 자산운용 담당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경제전망 및 자산운용전략 수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씨티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김진욱 상무가 강연자로 참석했다. '미국 통화정책 및 대선 결과에 따른 한국시장 영향 분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참석한 임직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서준호 자금시장부문 부행장은 “한국은행도 10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하며 금리인하 사이클에 도입했다”고 언급하며, “한국은행 통화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국의 통화정책과 정치 상황 등 대외 변동성을 예의주시하며 자산운용전략을 수립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