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오늘(30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경기 포천시 일동면 소재 사과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한 상호금융 소속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사과 수확 및 과원 정비를 하는 등 인력 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었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일손돕기에 나서게 되었다”며, “농협상호금융은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농촌 일손돕기 또한 꾸준히 실시하여 농업인을 위한 농협 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준법지원부 직원들은 30일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용인시 백암면 소재 마늘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준법지원부 직원들은 용인시지부 직원들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폐자재 수거, 마늘밭 주변정리, 잡초 제거 등을 실시하며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김종권 농협중앙회 준법감시인은“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활동과 농업·농촌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희망농업과 행복농촌을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준법지원부 직원들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매년 봄·가을 영농철 및 수확기마다 농촌 현장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 퇴직연금컨설팅본부 100세시대연구소는 ‘2024 직장인 퇴직연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100세시대연구소는 퇴직연금을 중심으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및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직장인의 퇴직연금 가입 현황 및 인식’, ‘퇴직연금 가입자의 가구경제 및 노후준비 현황’ 등 퇴직연금 가입자라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 직장인들에게 금융지식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뿐만 아니라, 자신과 비슷한 직장인들이 퇴직연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구체적으로 그 내용을 제시해 퇴직연금 가입자가 퇴직연금 금융회사를 비교,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직장인의 퇴직연금 가입 현황 및 인식’에서는 직장인의 퇴직연금 가입 현황, 퇴직연금 가입자의 인식, 퇴직연금 금융회사의 서비스 평가, 회사의 퇴직연금 지원 현황, 퇴직연금 가입자의 IRP 이용 현황을 분석했으며, ‘퇴직연금 가입자의 가구경제 및 노후준비 현황’에서는 퇴직연금 가입 직장인의 가구경제 현황, 퇴직연금 가입 직장인의 노후준비 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가 주관하는 『2024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종합평가 우수사업자 및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퇴직연금 수익률과 양적 성장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하나은행은 이번 우수사업자 선정으로 고용노동부가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를 시행한 이래 은행업권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총 41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역량, 수익률 성과, 조직ㆍ서비스 역량, 교육ㆍ정보제공 역량ㆍ수수료 효율성 부문 등에 대한 객관적이고 면밀한 평가가 이뤄졌다. 하나은행은 적립금 운용과 제도 운영 부문에서 ‘전체업권(은행, 보험, 증권) 상대평가’와 ‘동일업권(은행) 상대평가’ 모두 최상위 결과를 획득하여 종합평가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특히, ▲DB(확정급여형)제도 가입 사업장을 위한 전담조직과 체계적인 적립금 운용 ▲컴플라이언스팀 신설을 통한 퇴직연금 지배구조 강화 ▲지방 소재 기업에 대한 연금자산관리 컨설팅 제공 ▲고도화된 모바일앱 서비스를 통한 가입자 편의성 제고 ▲은퇴 직전 재직자 및 퇴
토스뱅크(대표 이은미)와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이 금융권 최초로 함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대출이 출시 62일 만에 1500억 원을 넘어섰다. 고객들은 평균 1%포인트 이상 낮은 금리 혜택을 경험했으며, 건전한 중저신용자에 대한 포용의 폭도 한층 넓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준비해 선보인 함께대출이 이달 29일 1500억 원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출시 62일 만으로,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함께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은행이 추구해 온 상생의 가치가 함께대출에서 특히 돋보였다. 고객들은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의 자체 신용대출 대비 평균 1.13%p 낮은 금리(5.88%)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높은 금리 혜택을 누렸다. 한도는 높였다. 중저신용자들의 고질적인 장벽으로 작용했던 대출 한도 문제는 두 은행의 신용대출 평균 실행액(1948만 원) 보다 1.55배 높은 3010만 원으로 나타났다. 금리는 낮추고 대출 한도를 높이며, 중저신용자 고객들의 접근성과 실수요를 모두 충족했다. 포용은 넓혔다. 모든 고객을 아우른 함께대출은 신용점수(KCB 기준) 600점대까지 있었다. 중소 제조업체에 재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고려저축은행은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마이버킷 ESG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고객의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ESG캠페인의 일환으로, 참여 고객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이버킷 ESG 걷기 챌린지’는 일정 걸음 수를 달성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최대 3%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우대금리는 달성한 걸음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200,000보 달성 시 3%, 180,000보 달성 시 2%, 150,000보 달성 시 1%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각 구간별 우대금리는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된다. 마이버킷 정기적금의 기본금리가 연 4%인 점을 고려하면 최고 연 7%까지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챌린지는 헬스케어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챌린지에 참여하고 걸음 수를 기록할 수 있다. 고려저축은행 박다현 GOBANK사업팀 행원은 “고객들이 건강과 금융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ESG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잔고가 28일(월) 기준으로 3.5조원을 돌파했다고 30일(수) 밝혔다. 1인 1계좌로 하나의 금융기관에서만 개설이 가능한 ISA 쟁탈전에서 우위를 점하며, 연금과 ISA시장 모두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ISA는 주식, ETF, 채권, 예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 모아 투자하면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배당, 이자소득, 국내 상장주식 이익과 손실 등을 합산해 일반형 기준 최대 200만원(서민형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되고,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9.9% 분리과세 혜택이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21년 증권사에서만 가입 가능한 중개형 ISA가 도입된 이후 국내 주식과 채권 투자가 가능해지면서 투자매력도 확대되었고, 배당과 이자소득으로 구분되는 국내상장 해외 ETF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더해져 가입금액과 가입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였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 중개형 ISA 계좌에서 투자하는 상품을 분석해보면, ETF/ETN 48%, 국내주식 30%, 채권 및 펀드 10%로 고객들의 투자 니즈가 잘 반영되어 있고, 최근 해외시장 성과가 양호한 것을 바탕으로 국내상장 해외ETF 잔고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9일 직업계고 학생들의 무역?FTA활용 역량을 평가하여 시상하는 「2024 모의무역 실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모의무역 실전대회는 무역회사, 지역 수출기업 등에 취업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무역실무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관심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다. 무역기초 및 FTA 관련 정보를 학습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의 미션은 해외에서 통할만한 글로벌 스토리를 보유한 우리나라 상품을 찾는 것이다. 수출 유망 상품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무역의 절차와 FTA 관세 혜택도 포함해야 한다. 평가는 국내 무역학 관련 교수 및 전문가 외에도 KOTRA 해외무역관의 샘플 평가도 거쳤다. 산업부의 FTA 활용 실무인력 양성사업에 참여 중인 전국 10개 학교에서 각 2팀이 출전하는 예선전을 거쳐, 10개 팀에 대한 최종 PT를 현장 평가로 시상하였으며, 대상은 문곡고등학교 또바기팀이 제안한 ‘신라의 미소세트’가 차지했다. 담당교사는 “학생들의 주된 관심분야가 아니었던 무역이 어느 순간 희망 취업 분야로 이어지는 1년”이라고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 ‘트래블로그’가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29일(화)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진행 된 기념식에는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금융기관 대표와 수상자 및 가족 등 약500여명이 참석했다. '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현금 없는(Cashless) 여행을 선도하며 해외여행의패러다임을 바꾼 것이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평이다. 또한 수수료는 받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며 3대 주요 혜택인 ▲무료환전(환율우대 100%) ▲해외이용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수수료 면제를 트래블 서비스 표준으로 정착시키며 합리적 소비 중시하는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인기는 수치로도 증명되고 있다. 2022년 7월 출시 이후 25개월만에 서비스 가입자수 600만을 돌파했으며, 누적 환전액도 2.5조를 넘어서고 있다. 혁신성과 편의성에서도 트래블로그가 압도적이었다는 평이다. 통화별 환전 한도 300만원 확대, 외화 무료 송금 서비스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어 현재 시행 중이며, 하나머니앱에서 신한, KB, 카카오 등 타행
우리카드(사장 박완식)가 지난해 7월 ‘독자결제망 출범’ 이후 15개월 만에 독자카드 발급 누적 400만좌를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표 흥행 상품이었던 ‘카드의정석’ 브랜드를 리뉴얼하며 고객 및 가맹점주에게 집중적인 마케팅 혜택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 전 가맹점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의정석 EVERY DISCOUNT / EVERY POINT’를 주축으로 프리미엄 특화 상품인 ‘Dear, Shopper/Dear Traveler’, 체크에서는 일상생활을 함께하는 ‘카드의정석 EVERYDAY 체크’를 비롯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K-LIFE 체크’ 등 다양한 독자상품을 출시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우리카드는 “독자 출범으로 고객에게 기존보다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달 기준 우리카드 독자가맹점 수는 200만점을 돌파했고 연내 210만점 확보 및 독자카드 500만좌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에는 독자 회원 확보와 수익성 개선을 기반으로 고객 혜택 및 마케팅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카드는 2021년 11월 본업경쟁력 강화 및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해 독자가맹점 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했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달리기와 기부를 동시에 진행하는 ‘GIVE & RUN 2024’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GIVE & RUN’ 캠페인은 사내 동호회를 중심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되는 행사로, 임직원들이 캠페인 기간 동안 자율적으로 달리고 기록을 합산해 달린 거리에 비례하여 기부를 진행한다. 올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달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임직원 150여명이 합산 거리 7,276 킬로미터를 달성해 총 900만원을 모금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과 함께 회사에서 지원한 후원금을 통해 조성한 모금액은 534번째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던 ‘구세군지역아동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2022년 첫번째 캠페인을 진행, 임직원 101명이 합산 거리 2,836 킬로미터를 달성하며 총 400만원을 모금해 교육 격차 해소 및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달리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임직원들이 예전에 비해 많이 늘어났다”며, “임직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기부라는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3일 금융권 최초로 법인을 포함한 전자서명인증사업자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법인 및 개인사업자 전용 인증서 서비스인 ‘KB국민인증서(기업)’을 출시한 지 4개월만이다. ‘KB국민인증서(기업)’는 KB스타기업뱅킹 앱과 인터넷뱅킹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기업고객 전용 인증서이다.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간편비밀번호 6자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2년간 수수료를 면제해 기업고객의 부담을 덜었다. 고객은‘KB국민인증서(기업)’을 통해 외환거래 전용플랫폼인 “KB StarFX”, 태블릿 PC로 외부에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태블릿브랜치” 등 다양한 기업 고객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전자입찰, 세금계산서 발행, 기업간 계약 등 외부 업무로 활용 범위를 확대해 KB스타기업뱅킹과 동일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국민인증서(기업)의 전자서명라이선스 취득을 통해 더 많은 법인·개인사업자가 안전하고 편리한 인증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부 제휴를 통해 인증과 다양한 기업용 서비스의 결합으로 디지털 금융 혁신을 지속해나갈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가계대출 중도상환시 부과되는 중도상환해약금을 전액 감면한다고 30일 밝혔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대출 만기일 전에 대출금을 상환할 경우 고객이 부담하는 비용이다. 대출 유형에 따라 △고정금리는 0.7 ~ 1.4% △변동금리는 0.6 ~ 1.2% 요율이 적용되나 한시적으로 전액 면제된다. 고객이 영업점 방문 또는 우리WON뱅킹 등 비대면채널에서 대출 상환시 자동으로 중도상환해약금이 면제되어 비용 부담 없이 갚을 수 있다. 11월 이전부터 보유한 신용, 부동산, 전세대출 등 모든 가계대출이 감면 대상이지만, 기금대출과 보금자리론, 유동화모기지론 등 유동화대출 등은 제외된다. 우리은행은 면제혜택을 먼저 11월 한 달 동안 적용하고, 상황에 따라 기간 연장도 검토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대출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중도상환해약금을 면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방안으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29일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발전유공 포용금융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발전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신보는 일시적 경영 위기기업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실패를 경험한 기업의 재기지원을 위한 재도전·재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보는 최근 5년간 경영위기·실패 중소기업에 약 4,000억원 규모의 맞춤형 정책금융을 지원하며 이들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에 기여했다. 또한, 재도전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을 실시해 경영개선 솔루션을 제공하고, 경영관리, 노무, 전략기획 등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운 점도 공적으로 평가받았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맞춤형 금융정책을 성실히 지원해 온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위기와 실패를 겪은 기업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국민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강원 춘천시 소재 원평 팜스테이 마을에서 자산운용사 등 고객사 임직원 80명을 초청해 '농촌 체험 및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은행과 고객사 임직원은 함께 고구마 수확, 인절미 및 두부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즐거움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에게 아침밥 도시락과 쌀 간식을 나누며, 건강하고 든든한 하루를 위해 아침밥 먹기에 동참해 달라고 '우리 쌀 소비'를 홍보했다. NH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김용욱 부행장은 "참여하신 고객사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 그리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