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LH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매년 입주지원금 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29일(목),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 청년입주 지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 서경석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매년 LH 임대주택에 신규로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 1,500명에게 입주 시 필요한 생필품·가재도구 구입 목적으로 1인당 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입주지원금 지원은 8월에 시작된다. 이번 사업으로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거나, 위탁가정을 떠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홀로서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 날 LH는 제2기 자립준비청년 서포터즈 위촉식도 진행한다. 서포터즈는 청년입주지원금 사업 및 LH 임대주택 지원제도 홍보와 후배들을 위한 멘토 역할을 담당한다. 제2기 서포터즈 모유진 씨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LH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언젠가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마을을 일구어 고향이 없는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정석완)와 ‘공공주도 에너지 자급자족형 그린산단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동서발전은 29일(목) 오전 11시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과 정석완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동서발전과 충청남도개발공사는 충남지역 내 산업단지 조성단계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친환경 에너지 보급체계를 구축하여 공공이 주도하는 에너지 자급자족 그린산단을 실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서발전은 산업단지의 그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입주기업 대상 지붕태양광사업과 산업단지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융복합사업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기업 맞춤형 지붕태양광 설계를 통해 신축공장의 건축비용 절감과 입주기업의 RE100 달성 지원 등 다양한 모델을 적용할 예정이며, 이는 충남도 산업단지 경쟁력에 플러스 요인으로 전망되어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하여 지역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충청남도개발공사는 산단의 입주예정 기업을 동서발전과 매칭시키고 사업설명회, ESG 환경교육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29일(목) 오후 1시 40분 울산지역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혜진원에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EWP에너지1004는 생활 속 걸음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전달하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동서발전 임직원과 시민은 모바일 사회공헌 플랫폼(포아브)을 통해 목표걸음인 6천만 걸음을 달성해 울산 혜진원에 30kW급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이 성사됐다. 23회째를 맞은 EWP에너지1004는 복지시설 등에 지속가능한 태양광 에너지 사용으로 전기요금을 줄여주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친환경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혜진원의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19년부터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당진 순성중학교, 호남 마니원 요양원 등 전국 23곳에 6억4천만원 상당의 태양광 설비(누적용량 162.86kW)를 지원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위한 지역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3년 4개월 만에 비상사태가 해제됐으나, 잦은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한 변이들이 계속해서 보고되고 있어 재유행이 시작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 변이들은 백신 접종이나 감염으로 인해 숙주가 획득한 기존의 면역반응을 회피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현재 시판되는 근육 접종 백신으로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점막 면역은 충분히 일으키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으므로 장기간 지속되는 강력한 점막 면역을 유도할 수 있는 백신의 필요성은 여전하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의과학대학원 이흥규 교수 연구팀과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영국)은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의 비강 접종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마우스 모델을 이용해 이 백신이 장기간 지속되는 강력한 점막 면역을 유도함을 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점막 면역이란 면역 체계를 구성하는 요소 중에서도 호흡기, 소화기, 생식기관 등을 구성하는 체내 상피 조직인 점막에서 작용하는 면역을 말한다. 이는 체내와 체외의 접점이 되는 점막에 침입한 외부 인자를 인지하고 제거해 인체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방어체계다. 점막이 병원체나 외부 항원이 침입하는 주요 경로라는 점에서 점막 면역은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은 28일(수) ㈜래몽래인(대표이사 김동래)이 제작중인 드라마 ‘마에스트라’의 촬영 현장을 방문하여 콘텐츠 제작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방송영상 제작기업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하고 있는 방송영상 제작 시스템을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기보가 지원하고 있는 문화산업완성보증 제도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방송영상 제작기업에 대한 지원정책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김동래 대표를 비롯하여, 김정권 감독, 하경호 촬영감독, 출연배우 이영애, 이무생이 함께 하여 방송영상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 기업 지원방안 등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경험한 이야기를 산업 종사자 입장에서 전달하였으며, 김종호 기보 이사장과 경기지역본부장, 문화콘텐츠금융센터장 등이 배석하여 지원정책 반영을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래몽래인이 제작 중인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올해 하반기 tvN에서 방영 예정으로 있으며, 여성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자신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김종호 이사장은 “드라마를 비롯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함께 ‘콘텐츠 IP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보유한 고유의 자원과 네트워크를 연계해 콘텐츠 IP를 활용하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콘텐츠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이모티콘 캐릭터 등 콘텐츠 IP를 활용하고자 하는 ‘중소 콘텐츠 IP 활용기업’을 콘진원에 추천하고, ▲콘진원은 추천위원회를 통해 콘텐츠 IP의 계약 검토 및 우수성 등을 평가 후 신보로 추천하며, ▲신보는 추천기업에 대해 ‘콘텐츠 IP 보증’을 지원한다. 신보의 ‘콘텐츠 IP 보증’은 콘텐츠 관련 지식재산을 활용해 라이선싱 제품을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요되는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자 지난 2020년 9월 콘진원과 함께 출시한 상품으로, 보증한도, 보증비율, 보증료 등 다양한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우수 콘텐츠의 성장, 유통, 홍보 등 콘텐츠 IP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대기업과의 협업을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AI 플랫폼 전문기업 (주)스누아이랩의 유명호 대표이사를 기보 인재개발원에 초청하여 강연을 통해 신입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9일(목)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입직원 직무 연수에 기보 지원 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하고 강연자와 신입직원이 함께 기보의 역할에 대하여 고민함으로써, 신입직원이 중소기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주)스누아이랩은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와 현직 AI전공 교수, 삼성종합기술원과 삼성테크윈 핵심 연구원들이 2019년 공동 창업한 기업으로, AI기반 영상 데이터를 메타 데이터로 생성·분류·탐색하여 자동화 학습을 수행하고 모델의 최적화된 매개변수를 찾아주는 딥러닝 자동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보는 ㈜스누아이랩이 보유한 비전AI 분야의 기술개발 역량과 기술력을 높게 평가해 Kibo-Star밸리기업으로 선정하고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했으며, 동사는 ‘23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유니콘기업을 목표로 성장중에 있다. 유명호 대표는 강연을 통해 기업소개와 함께 성장과정을 소개하고, “기보의 지원 프로그램
◇원전본부장 ▲한울원자력본부장 이세용 ◇본사 ▲안전경영단장 정원호 ▲발전처장 김성면 ▲구조기설처장 맹승원 ▲규제협력처장 황창연 ▲원전통합경영실장 박정서 ▲엔지니어링실장 이돈국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정재락 ▲제2발전소장 최기열 ◇한빛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최홍중 ◇월성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최기영 ◇한울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 서무환 ▲신한울제1건설소장 이희재 ◇새울원자력본부 ▲제2건설소장 이용희 ◇청평양수발전소장 정병수 ◇삼랑진양수발전소장 진현태 ◇무주양수발전소장 조수남 ◇청송양수발전소장 김경민 ◇예천양수발전소장 박석현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은 28일(수)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2023년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동서발전 안전경영분야 최고 심의·자문기구로,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 등 내부 위원을 비롯해 안전분야 외부전문가, 협력기업 노사대표 등 총 15명의 위원이 위원회에 참석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소규모 협력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재해를 당했을 경우 신체적·물질적 피해보상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근로자 재해보장 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동서발전은 안전경영관리 강화를 위한 △상반기 안전근로 협의체 운영 결과 및 지원사항 △중대재해 대응체계 구축·운영 현황 △국가핵심기반 배터리룸·전기차 충전시설 위험성평가 결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열폭주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상징후 발생 시 시스템이 자동으로 정지되는 ‘오프가스 감지기’를 국내 최초로 발전소 내 비상전원장치에 적용해 안전을 강화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하계방학을 맞이하여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파견 영어연수를 운영한다. 경상국립대 대외협력처(연구부총장 김곤섭)는 영어권 교류대학에서 집중 영어연수를 함으로써 재학생의 영어능력 및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부 재학생 30명을 선발하여 6월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필리핀 라살아라네타대학교에서 해외 파견 영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생들은 라살아라네타대학교에서 최적화된 학습을 위한 레벨 테스트를 치르고, 수준별 원어민 수업을 기반으로 한 커리큘럼에 따라 4주간의 연수기간 일대일 원어민 회화수업을 비롯, 1:5 소그룹 수업과 1:10 대그룹 수업으로 구성된 다양한 방식의 실용영어 및 영어회화 교육을 받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2박 3일간의 해양 체험활동과 필리핀 주요 관광지 방문 등 현지 문화체험도 병행한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영어연수에 참가하는 일반지원자·통폐합학과 재학생에게는 연수비용 전액을, 가계곤란 재학생에게는 연수비용 전액 및 항공료 일부를 정액 지원했다. 특히 연수기관인 라살아라네타대학교에서는 현지 담당자와 안전 관리자가 24시간 대기하고, 경상국립대와 지속적인 연락 체계를 구축, 학생들이 안
LH는 지난 26일, LH 공공주택 정원 ‘시그니처 가든(LH SIGNATURE GARDENS)’이 제13회 조경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평택고덕 공공정원으로 제12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LH의 우수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쾌적한 국토 환경을 조성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조경분야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실사 및 온라인 국민 참여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LH는 정원이 단순 장식 공간이 아닌, 입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이웃과 삶의 즐거움을 공유하며 행복을 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LH만의 기술력을 활용해 지난 ’20년도에 ‘시그니처 가든’을 개발했다. 특히, 입주자 선호도와 거주 후 평가를 바탕으로 입주민이 원하는 고품격 정원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그니처 가든’은 주민소통을 위해 단지 중앙에 설치된 커뮤니티 가든(Central Hill),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동 앞 가든(Little forest),
KOTRA(사장 유정열)가 이달 28일 주한인도상공회의소(회장 아닐 신하)와 함께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10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작년부터 18개 주한 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해 온 본 비즈니스+ 포럼은 올해 3월에 이어 10회차에 이르렀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 세계 경제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를 주제로 박종훈 SC제일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전무)가 올 하반기 및 2024년 거시 경제 전망에 대해 다뤘다. 지난해부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물가 안정을 목표로 금리 인상을 공격적으로 단행해왔다. 이에 박종훈 수석이코노미스트는 “한미 금리차가 역대 최고치로 벌어지고 있으나, 현재 외국인 자금의 지속적인 유입과 하반기 정책 변화(피벗) 시점이 잘 맞물린다면 금리차에 대한 우려를 낮춰도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럼에 참가한 국내 외투기업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최근의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따른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 기업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이정훈 KOTRA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어려운 대외경제 여건 속
팀코리아(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KOTRA, KB국민은행, 아라소프트 등)는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한-인니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인도네시아 바우바우市에서 한글 수출 1호 사례인 찌아찌아족을 포함한 시 정부와 바우바우 한글학당의 한글 디지털 사용환경 개선 및 IT 활용능력 배양을 위한 ‘대한민국-인도네시아 바우바우시 ESG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협력국 정부의 수요를 발굴하여 현지에 필요한 제품을 기부하거나 기술교육을 진행하는 KOTRA 글로벌 ESG+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에서 팀코리아는 △찌아찌아족 등 인도네시아용 디지털 문서저작 프로그램 및 교육용 IT기기 기증식(6월 28일) △바우바우 한글학당 교사 및 학생 맞춤형 디지털 프로그램 활용 교육(6월 26~27일) △바우바우시 공무원 및 청년기업인 IT역량 강화 세미나(6월 30일)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09년 해외에서 최초로 ‘한글’을 공식 표기문자로 채택한 인도네시아 소수민족 찌아찌아족과 인니 도서 지역인 바우바우市의 ‘디지털 소외’를 해결하기 위해 개최됐다. 찌아찌아족은 고유언어 발음 특성상 한글 고어를 문자에 활용하고 있으나, 이를 표기 가능한 디지털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와 ‘혁신형 기업 육성 및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의 기업지원 종합 솔루션 인프라와 가스공사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연계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에너지 분야 혁신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가스공사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 참여기업에 ‘기업형 PB(Private Banking) 서비스’ 형태의 맞춤형 금융·비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가스공사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신보의 AI 기업진단 분석 서비스 ‘BASA’와 기술역량평가 결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협력 강화, ▲ 프로그램 참여기업 상호 추천, ▲양사 보유 기업지원 인프라 연계 강화 등 혁신형 기업 육성과 동반성장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다수의 기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대상기업 선정부터 성과분석까지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기업 평가가 이루어져 소요 시간과 경비 절감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운영의 투명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14회 국토개발기술대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국토개발기술대전’은 국토·도시개발분야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모전으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건설기술 △안전한 도시건설 기술 △모빌리티 혁신기술 △ESG 건설기술, 4가지 분야 이외에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 혁신 기술이라면 어떤 주제로도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생(휴학생 및 2023년 졸업 예정자 포함)이며,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2인 이내)으로 신청 할 수 있으며 중복응모는 불가하다. 작품 접수는 7월 3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서면평가, 2차 PT발표로 진행되며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4팀 등 8팀을 선정해 총 13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한다. 당선작 발표는 9월 예정이다. 아울러, LH는 수상 등급에 따라 채용우대(서류전형 면제, 필기가점 부여 등), 해외인프라 견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