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제76주년 광복절인 8월 15일 오전 11시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는 독립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등장한 특별한 의뢰품은 바로 백암 박은식의 <한국통사(韓國痛史)>와 <한국독립운동지혈사(韓國獨立運動之血史)>다. 그 중 <한국통사>는 고종 즉위부터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시기까지 통한의 역사가 담겨 있는 책이다. 특히 우리나라 근대사를 종합적으로 서술한 최초의 책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한국독립운동지혈사>는 우리 민족이 겪은 피의 역사, 즉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정리한 것으로, 널리 알려진 독립운동가뿐만 아니라 부녀나 아이들의 독립에 대한 열망도 엿볼 수 있다. 이날 쇼감정단으로 출연한 탤런트 전원주와 가수 유현상, 개그우먼 김혜선은 책의 내용을 직접 읽어보며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들 마음을 울린 민족의 뜨거운 역사! 두 권의 고서를 살펴보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돌아보고, 백암 박은식 선생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본다. 두 권의 책을 지은 백암 박은식은 학자이자 언론인이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2대 대통령을 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밤 회동한 이유는?!” SBS ‘펜트하우스3’ 김소연과 온주완이 또다시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부둣가 은밀 만남’ 현장이 포착됐다.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3’는 금요일 밤 열대야를 날려버리는 사이다 릴레이로 9회 연속으로 금요일 전 프로그램,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1위를 달성했다. 지난 9회에서는 심수련(이지아)과 로건리(박은석)가 청아재단 이사장 취임식 현장, 천수지구 기공식 현장에서 각각 천서진(김소연)과 주단태(엄기준)의 범죄를 폭로하고 두 사람 사이에 분열을 일으키는 역대급 사이다 엔딩으로 통쾌함을 선사했다. 그 사이 천서진과 모략을 꾸며 로건리의 몸값을 받아내려고 했던 백준기(온주완)가 결박된 채 끌려와 “천서진 쪽이 날 흔들어놨어. 나한테 모든 수익 절반을 준다고 했어. 잘만 하면 억울한 내 인생을 보상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라고 호소했던 터. 그러자 로건리는 “너네 둘 다 똑같은 쓰레기야. 그래서 나는 너를 다시 그곳으로 보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12일 밤 MBC [심야괴담회]에서 긴급 입수한 역대급 특종!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약 한 달 전, 취재 중인 [심야괴담회] PD에게 긴급한 제보가 들어왔다. 제보의 내용은 스무 명의 여성 및 노약자를 무참히 살해한 사이코패스 살인마, ‘유영철’의 옆집에 거주했던 사람으로부터 온 것! 고심하던 제작진은 제보를 받아들였고, [심야괴담회] 최초로 유영철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연은 스토리텔러가 이야기를 들려주고, 이후에 재연 영상을 덧씌웠던 기존 방식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풀 VCR로 구성해 기대감을 모은다. 녹화 당시, 출연진들은 영상을 보는 내내 충격에 휩싸여 입을 틀어막은 채 비명을 지르거나, 더 이상 보지 못하겠다며 눈을 가리기도 했다. 시청자에게도 역시 집중도와 몰입감을 배로 선사할 예정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새 오피스텔에 이사 온 제보자. 하지만 첫날부터 오피스텔에 울려 퍼지는 낯선 소리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심지어 무당이 제보자의 집까지 찾아와 ‘사람이 죽어 나가는 집’이라며 향을 피우는 등 자꾸만 이해할 수 없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오랜만의 드라마 컴백, 색다른 연기 변신 예고!”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이상윤이 외모, 피지컬, 성격, 경제력까지 모두 갖춘 재벌 3세 출신 재벌 1세 한승욱 역으로 확 달라진 포스를 공개했다.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 /제작 길픽쳐스)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이하늬-이상윤-진서연-이원근 등 탄탄 연기력의 배우 군단과 드라마 ‘굿캐스팅’을 통해 감각적이고 유쾌한 연출력을 선사한 ‘코미디 연출의 대가’ 최영훈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윤은 ‘원 더 우먼’에서 외모면 외모, 피지컬이면 피지컬, 서글서글한 성격을 갖춘, 게다가 재벌인 한승욱 역으로 출격한다. 극중 한승욱은 국내 굴지의 한주그룹 차기 후계자의 아들이었으나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후계구도에서 밀려난 인물. 더욱이 후계자리와 함께 첫사랑이었던 약혼녀 강미나(이하늬)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전 국민 절반 이상이 아파트에 사는 지금, 대한민국은 어떻게 ‘아파트 공화국’이 되었을까. 오는 13일 MBC ‘다큐플렉스’에서는 ‘드라마타이즈’와 만난 아카이브 다큐멘터리 ‘아파트 연대기’ 2부작 중 1부 ‘압구정 김여사의 아파트 연대기’(이하 ’아파트 연대기‘)가 방송된다. ‘아파트 연대기’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아파트가 처음 지어지고 욕망과 투기의 대상이 되기까지 50년 역사를 되짚어본다. 전 국민의 관심사인 ‘집값’. 집값 폭증의 주역인 아파트는 불과 50년 전만 해도 가난과 부실의 대명사였다. 그러나 1971년 지어진 여의도 시범아파트를 통해 아파트의 이미지를 ‘질 낮은 주거지’에서 ‘중산층의 주거지’로 회복하는데 성공한다. 아파트가 전 국민의 가십거리로 등장하게 된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복부인’이다. ‘아파트 연대기’에서는 MBC 아카이브를 통해 당시의 복부인들이 아파트 시장을 어떻게 마음껏 주물렀는지 당시의 실제 아파트 분양 현장들을 생생해가 담아낼 예정이다. 강남을 잡으면 강북으로 가고, 서울을 잡으면 경기도로 가고 1978년 아파트 투기 단속이 심해지고 대흉작으로 고추값이 폭등하던 때엔 고추밭으로 달려가 사재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경찰수업’이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신개념 캠퍼스 물’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9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된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 / 제작 로고스 필름)이 시청률 5.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로 월화극 1위를 차지하며 첫 방송부터 눈과 귀가 즐거운 알찬 재미를 전했다. 특히 강선호(진영 분)가 경찰대학교 면접 위원으로 등장한 유동만(차태현 분)과 재회한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 7.8%(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된 1회에서는 정의를 위해 불법 도박장도 거침없이 뛰어드는 ‘불도저’ 형사 유동만과 꿈도 열정도 없이 조용히 살아온 고등학생 해커 강선호, 화끈한 ‘유도 걸’ 오강희(정수정 분)가 예사롭지 않은 인연을 맺기 시작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특히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매력으로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보인 배우들의 신박한 조합과, 교복과 유도복, 제복을 넘나들며 ‘눈 호강’을 선사한 다채로운 의상 변화가 안방극장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여기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쾌한 전개와, 다양한 명작 영화를 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소이현이 최명길의 대표실에 잠입, 들통날 위기에 내몰리며 안방극장에 아찔한 순간을 안겼다. 9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연출 박기현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15회 방송에서는 김젬마가 민희경을 확실히 몰아세우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앞서 김젬마(소이현 분)는 자신의 디자인을 딸 권혜빈(정유민 역)의 공으로 돌리려는 민희경(최명길 분)의 뻔뻔한 모습에 독기를 품었다. 김젬마는 사내 게시판에 민희경이 디자인을 표절했다는 고발문을 올리며 복수의 포문을 열었다. 민희경은 이를 가소롭게 여기며 자신만만해했으나 권혁상(선우재덕 분), 권혜빈의 질책에 평정심을 잃고 ”두고 봐. 내가 두 배로 갚아줄 테니까“라며 격분해 팽팽한 신경전을 예고했다. 15회 방송에서는 김젬마가 민희경을 확실히 몰아세우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됐다. 그녀는 도용된 디자인 도면을 찾기 위해 민희경의 대표실에 잠입, 하지만 철저히 관리되고 있어 도면 확보에 실패했다. 대신 민희경의 휴대폰을 확보한 김젬마는 손 의원과 주고받은 문자를 통해 그녀가 뇌물수수를 한 결정적 증거를 찾아냈다. 그러나 민희경의 예리한 촉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김연경 선수가 쓴 도쿄올림픽 4강 신화의 감동을 KBS <다큐 인사이트-다큐멘터리 국가대표>에서 이어간다. 올림픽 사상 4경기에서 30득점 이상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로 또다시 새 역사를 쓴 김연경. 쉽게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팀원들을 독려하고 스스로를 희생하는 리더십으로 국민들에게 감동을 준 김연경. 거침없이 도전하고 한계를 돌파해온 그의 통쾌한 스포츠 인생을 KBS <다큐 인사이트>가 담았다. KBS <다큐 인사이트-다큐멘터리 국가대표>는 [다큐멘터리 개그우먼], [다큐멘터리 윤여정]에 이어 3번째로 선보이는 아카이브×인터뷰 시리즈 다큐멘터리다. 지난 7월 [다큐멘터리 국가대표]와 함께하기 위해 바쁜 훈련 시간을 쪼개 카메라 앞에 선 김연경 선수. 출국을 앞둔 그는 "어렵게 도쿄올림픽이 열린 만큼 선수들의 마음가짐은 어느 때보다 간절하다"며, "저 또한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올림픽이기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는 다짐을 전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소속팀마다 우승을 이끈 그이지만, 김연경 선수는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국제대회 앞에서 긴장하는 모습이었다. "국제대회 성적이 어느 정도 나와줘야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모두의 ‘드림데이’ 향해, 러브 올 플레이~!” ‘라켓소년단’이 소년체전 우승의 꿈을 이루는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안방극장에 진한 웃음과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9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 연출 조영광/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최종회가 순간 최고 시청률 5.5%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9%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는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극중 윤해강(탕준상)과 나우찬(최현욱)은 소년체전 남중부 결승전 무대 위에 올랐고, 서울팀 박찬(윤현수)과 오재석(정택현)을 상대로 치열한 랠리를 주고받으며 초접전을 펼쳤다. 특히 박찬은 윤해강의 눈 부상 약점을 노린 공격을 퍼부었지만, 윤해강과 나우찬은 위기를 기회로 이용, 상대팀에 약점을 내비치다 결정적 순간 역습을 노리는 작전을 성공시키며 소년체전 우승의 꿈을 이뤘다. 그리고 한세윤(이재인)은 국대 여신 임서현(권유리)을 꺾고 국가대표 선발전 최종 1위에 오르며 최연소 국가대표가 됐고, 강태선(강승윤) 역시 10년 만에 돌아온 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코믹X액션 모두 OK! ‘이하늬 대표 장르’가 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이하늬가 불량하고 쾌활한 조연주 역과 단아하고 우아한 강미나 역으로 나선, 극과 극 1인 2역 자태가 첫 공개됐다.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 /제작 길픽쳐스)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이하늬-이상윤-진서연-이원근 등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배우 군단과 지난해 ‘굿캐스팅’을 통해 센스 넘치는 코믹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영훈 감독의 만남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하늬는 ‘원 더 우먼’에서 스폰서 비리 검사계의 에이스 조연주 역과 재벌가 한주그룹 며느리 강미나 역으로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한다. 먼저 조연주는 조직폭력배 서평 남문파 행동대장의 외동딸로 서울법대를 나와 사법고시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패스한 인생역전의 주인공이다. 취미는 스폰 받기, 특기는 실세 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모차르트 시대, 사람들은 음악을 어떻게 들었을까? 음반이 없었던 시절, 오케스트라 연주를 라이브로 감상할 기회는 지금처럼 흔하지 않았다. 그래서 당시 유행했던 방법은, 응접실에서 실내악 편성을 통해 음악을 듣는 것이었다. 매년 여름, KBS 클래식FM은 클래식 입문자와 음악 애호가를 위해 <여름음악학교> 특집을 마련해왔다.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2021년 여름음악학교는 ‘응접실의 모차르트’ 라는 주제를 선정해 18세기 클래식 애호가들이 즐겼던 스타일 그대로, 모차르트의 음악을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의 실내악 연주로 감상하고, 또 모차르트 시대 음악 이야기를 듣는 렉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2021년 8월 12일 목요일부터 8월 13일 금요일, 이틀 동안 여의도 신영증권빌딩 신영체임버홀에서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되며, 오전 11시부터 90분 동안 라디오 생방송으로 전국 방송된다(수도권 주파수 93.1MHz). 또한 KBS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콩과 KBS 클래식FM 유튜브 채널 생방송 스트리밍을 통해 생생한 공연장의 모습이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퀸 엘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8월 10일 화요일 밤 10시 <역사저널 그날> “독소전쟁 80주년 기획 제1편 히틀러 VS 스탈린” 편에서는 역사상 최악의 전쟁이라고 불리는 2차 세계대전 독일과 소련의 전쟁에 대해 알아본다. 이 날 스튜디오에는 전 프로 야구선수 홍성흔이 깜짝 출연한다. 전쟁 첩보의 비밀을 알려줄 손님으로 방문한 홍성흔은 포수 마스크를 쓴 채 핸드 사인을 보내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패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홍성흔은 전쟁에서의 암호만큼 중요한 야구 사인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직접 야구 사인을 시연한다. 또 야구에서는 사인 읽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회 사인이 복잡하게 바뀌기도 한다며 ‘머리가 안 좋으면 아구를 못한다’는 명대사를 시전한다. 하지만 정작 본인의 선수 시절 실제 경험담을 소개하면서 당시 홍성흔이 경기 중 사인을 잘 못 해독하여 구단에서 가장 많은 벌금을 냈던 웃픈(?) 사연을 고백한다. 이외에도 홍성흔이 직접 내는 야구 사인을 직접 맞춰보는 시간을 가진다. 야.알.못부터 야구 덕후까지 모두 모여 있는 엉뚱한 패널들의 대답이 웃음을 자아낸다.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첩보전 속 키와 암호들에 대한 이야기를 야구의 사인에 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류이서 부부의 ‘제2의 직업’ 도전기(?)가 펼쳐진다. 최근 전직 승무원 류이서는 승무원 지망생들을 위한 특강에 출강했다. 류이서는 승무원 시절을 떠올리며 올백 머리를 하는 등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고, 이를 지켜보던 전진은 헤벌쭉한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자리가 처음이라며 긴장을 감추지 못하던 류이서는 막상 강의가 시작되자 15년 경력으로 쌓은 노하우를 거침없이 방출했다. 류이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지켜보던 MC들도 “학생들은 너무 좋겠다”, “우리도 들어야 된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편, 전진은 생애 첫 홈쇼핑 도전을 앞두고 류이서와 함께 쇼호스트 동지현을 만났다. 전진은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열의에 찬 모습을 보였지만, 지적사항만 한가득 받아 망연자실했다고 전해진다. 심지어 동지현은 “이렇게 하면 쫓겨난다”, “아무것도 안 팔린다” 등 혹평을 쏟아내 전진과 류이서는 눈치만 보며 안절부절못했다는데. 과연 전진은 첫 홈쇼핑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동지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10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순간포착’)에서는 국가대표를 꿈꾸는 ‘14살 댄서’ 이유린 양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제작진은 한여름 무더위보다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는 곳으로 찾아갔다. 매혹적인 춤을 추고 있는 댄서들 사이에서 유독 앳되고 작은 소녀 한 명이 있었는데, 주인공은 이유린(14세) 양이다. ‘톡톡톡’ 박자에 맞춰 추는 상큼한 '차차차'부터 성숙미 물씬 풍기는 룸바까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댄스스포츠 라틴 5종목을 찰떡같이 소화했다. 성인도 일주일은 배워야 하는 고급 기술을 유린이는 1시간 만에 해냈고, 놀라운 습득력에 보는 사람마다 감탄을 자아낸다. 타고난 재능형 댄서인 줄 알았지만, 유린 양은 엄청난 노력파다. 14살 소녀가 굽 높은 구두를 신고 오랜 연습을 해 와서 발의 변형이 오는 ‘무지외반증’까지 생겼다고 한다. 춤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 뜨거운 소녀는 국가대표가 되어 한국의 댄스스포츠를 세상에 알리는 게 꿈이다. 그 꿈을 향해 금빛 스텝을 내딛는 ‘14살 댄서’를 ‘순간포착’에서 소개한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지옥이 뭔지 알게 될 거예요”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이지아와 박은석이 김소연과 엄기준을 향해 일격을 날리는 ‘통쾌 전율 엔딩’으로 역대급 사이다를 터트렸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 9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6.9%, 순간 최고 시청률은 19.5%를 달성하면서 9회 연속 금요일 전 프로그램,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 질주를 이어갔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7.5%를 기록하면서 파죽지세 행보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건리(박은석)가 살아 돌아올 수 있었던 전날 밤의 전말이 밝혀진 데 이어, 심수련(이지아)과 로건리가 천서진(김소연)과 주단태(엄기준)의 범죄를 폭로한 후 서로를 물어뜯게 만드는 엔딩으로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지난 밤 천서진은 로건리에게 독극물을 주입한 후 펜트하우스로 배송되는 가구 박스로 위장해 로건리를 펜트하우스 헬퍼룸으로 옮겼다. 그러나 그 사이 하윤철(윤종훈)이 로건리에게 해독제를 투입했고, 로건리는 하윤철의 도움으로 형 알렉스와 연락이 닿았던 것. 그렇게 응급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