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기후테크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녹색벤처기업 특례보증’을 1천억원 규모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의 핵심 기술인 기후테크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에 기여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혁신기술을 말한다. 지원대상은 ▲기후테크 분야 제품을 생산하거나 기술을 보유 중인 벤처인증기업, ▲기후테크 혁신기술에 대한 R&D를 추진 중인 벤처인증기업이다. 신보는 기업당 최대 4억원 한도 내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보증비율 우대(90~100%), 보증료율 차감(최대 0.4%p)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완화할 예정이다. 앞서 신보는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위한 ‘녹색보증’을, 2022년 탄소중립 추진기업을 위한 ‘녹색 공정전환 보증’을 도입해 지난해 말까지 각각 3,591억원, 5,430억원의 보증을 누적 공급했다. 그 공로로 지난 2021년 ‘탄소중립 에너지산업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과 2022년 ‘지속가능경영유공-종합ESG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녹색금융 선도기관으로서의 지위를 인정받은 바 있다. 신보 관계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주택분양보증 제도와 주택도시기금 등 한국의 주택정책과 부동산금융 벤치마킹을 위해 방한한 나이지리아 부동산금융 전문가 대표단과 3일 여의도 태흥빌딩에서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유병태 HUG 사장, 알리 모하메드 마가쉬(Ali Mohammed Magashi) 주한나이지리아 대사, 롤랜드 이그비노바(Roland Igbinoba) 파이슨주택회사 사장과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HUG는 주택분양보증, 임대보증금보증 등 한국의 주택 공급정책 지원을 위한 HUG의 역할과 업무 전반에 대하여 설명했다. 특히, 나이지리아 대표단은 자국의 주택 부족 해법 모색을 위해 HUG의 주택분양보증 제도와 주택도시기금 전담 운용기관으로서의 경험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경험 전수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요청했다. 유병태 HUG 사장은 “이번 면담에서 양국의 유익한 논의를 통해 나이지리아의 주택정책과 부동산금융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지난해 대통령 취임식 특사단으로 방한한 나이지리아 재무장관과의 접견을 계기로 공사의 주택분양보증제도를 소개한 바 있으며, 이후 주한 나이지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 이하 예보)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조석영, 이하 협회)와 7월 4일(화) 장애인 대상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보는 합리적인 금융소비자로의 성장 및 취약계층의 금융피해예방이라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청소년 및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2010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장애인 대상 금융교육은 2017년부터 시작하여 2022년말까지 총 779회, 누적기준 12,594명 대상 금융교육을 실시하여 장애인 금융·경제적 자립지원과 차별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예보는 장애인 및 종사자 대상 예금자보호제도를 포함하는 온-오프라인 생활금융교육 제공,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교육기자재 지원 및 각종 행사 개최시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협회는 소속 장애인복지관(250개) 대상 예보가 실시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및 수요모집 활동 등에 적극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 예보 문형욱 이사는 “금융정보 소외계층인 장애인 대상 금융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지원활동을 병행하여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관협회 조석영 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생활금융교육을 통해
국내 연구진이 방사선 기술을 이용해 안전하고, 경제적인 반고체 배터리* 생산 공정을 개발했다. 전 세계적으로 개발 경쟁이 치열한 차세대 배터리 산업에서 선도 주자로 도약할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최은영 박사팀은 전자빔을 이용해 반고체 배터리를 한 번에 대량 생산하는 ‘원팟(one-pot)’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과 박수진 교수팀, 전자빔 이용 신소재 전문 기업 (주)제브(대표이사 하태성)와 산·학·연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다. 전기차나 휴대전화 등에 흔히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현대인의 일상에서 필수적인 에너지 저장 장치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리튬이온 배터리의 액체 전해질은 인화성 물질로 화재나 폭발의 위험이 있다. 이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액체를 포함하지 않는 배터리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꿈의 배터리’라고도 불리는 차세대 이차전지인 전고체 배터리는 전해질이 고체이기 때문에 안전성은 높으나 이온전도도가 낮아 효율성이 떨어지고, 비싼 가격 때문에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액체와 고체 사이의 반고체 배터리는 상대적으로 안전하지만, 반고체 즉 겔 타입의 전해질을 만들기 위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4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지방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 지원방안을 협의하고 추진하기 위해 전국 주요 지자체와 수출지원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37개 광역·기초 지자체 수출담당관들이 참가해 KOTRA의 본사 수출지원 관련 부서, 13개 지방지원단·분소 및 8개 해외지역본부 참가자들과 함께 지방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KOTRA와 지자체 수출담당관들은 △무역사절단 사업 △지역 수출기업화 지원사업 △지역맞춤형 수출24 통합솔루션 사업 △지사화·해외공동물류사업 △중견기업 수출지원 사업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사업 △소비재 마케팅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가능 분야 및 협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KOTRA 8개 해외지역본부도 온라인으로 참가해 각 권역의 현지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협업 가능 사업을 제안했다. 러·우 사태,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각종 대외여건으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방 중소기업들의 수출기회를 전략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관련 기업들의 수출 기회 포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지자체 관계
KOTRA(사장 유정열)ㆍ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이달 4일 경남도청에서 방산수출 지속 확대를 위해 도내 방산기업들을 대상으로 방산 수출지원 카라반 행사를 추진했다. 최근 대규모 수주가 이뤄지고 있는 K-방산수출 동력을 견인하고,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의 적기생산?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해 수출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안 애로 청취 및 해소방안 등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15개 방산업체와 산업통상자원부, 경남도, KOTRA(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무역보험공사, 시중은행, 산업연구원 등 정부 및 수출지원기관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KOTRA(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는 지난 4월 6일 방위사업청?무역보험공사?신한?경남은행과 체결한 ‘방산 수출금융 지원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협력사 대상 맞춤형 수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방산기업들의 활용 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아울러, 우리 방산기업들의 GVC(글로벌밸류체인) 진입을 위한 방산 GP(글로벌파트너링) 사업을 소개하고, 올해 10월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방산 GP DAY’ 및 ‘2023 방산?보안 분야 수출상담회(KODAS)’에 국내 중소?중견 방산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카
지난해 7월 제8대 김포시의회가 출범 후 시민 행복을 위해 시의원 14명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매진한 지 어느새 1년이 됐다. 김인수 의장을 중심으로 김포시의회는‘시민과 소통하여 신뢰받는 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금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그리고 불합리한 행정을 바로잡는 견제 기관으로서 사명감을 안고 출발한 제8대 김포시의회의 지난 1년간 발자취를 돌아보고자 한다. ■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포시로 김포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5번의 임시회와 3번의 정례회를 열어 의정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2차례 실시했으며, 조례·규칙안, 예산·결산안 등 총 228개 안건을 처리했다. 행정복지, 도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재 의원이 직접 발의한 조례·규칙은 44건에 이른다. 특히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조례가 다수 포함돼 시의회 세심한 입법 활동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출퇴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5호선 김포연장 및 GTX-D 제4차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문재호, 손동숙 의원이 7월 3일 고양특례시의정감시단이 주최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고양시특례시의정감시단은 시정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정책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토론하고 제시하는 고양특례시의 대표적인 시민단체 중 하나로, 시민이 직접 우수의원을 선정하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문재호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고양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적극적인 시정 질의와 자유발언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동숙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으로서, 폐기물 처리 시설 관련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민과 의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재호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동숙 의원은 “오늘 받은 상은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지역의 봉사자로서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앞으로의 지역현안들을 해결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K-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론치패드(LAUNCHPAD 2023)’와 함께 주요 권역별 해외 글로벌 마켓의 한국공동관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론치패드는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대상 해외 진출 지원사업으로, 권역별 주요국가의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와 연계해 현지 기업과의 네트워킹 및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3 론치패드, 5개 권역으로 전략시장 확대.. 40개 스타트업 모집 올해 론치패드는 미국, 싱가포르, 프랑스,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에 이어 일본을 신규 추가하며 진출권역을 5개로 확대, 총 40개사를 모집한다. 일본의 경우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동시에, 현지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성화되어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전략시장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미국 알케미스트 액셀러레이터(Alchemist Accelerator) ▲싱가포르 어썸벤처스(Aweso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이 지원하는 세종학당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세종학당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매개로 세계인과 교감하고, 나아가 세계인이 한국에 관해 깊이 탐구하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경상국립대는 세종학당을 통해 베트남의 젊은 인재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워 한국기업에 취업하거나 한국대학에 유학하는 등 스스로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 대외협력처(연구부총장 김곤섭)는 “이번 세종학당 운영기관 선정은 경상국립대 국제화를 위한 아시아권 핵심 기반을 구축한 것이다. 이에 따라 베트남에 특화된 한국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한국어 교재와 한국어 교사 파견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K-문화콘텐츠 수요에 대응하여 메콩델타 지역의 중심도시인 껀터시에 다양한 한국문화 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경상국립대와 공동으로 세종학당을 운영할 베트남 껀터대학(Can Tho University)은 메콩델타 지역 껀터시에 소재한 국립대학으로 1966년 설립됐다. 학생 4만 2000여 명과 전임교원 1200여 명, 9개의 단과대학과 3개의 연구소 등으로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USG공유대학) 대학교육혁신본부(본부장 좌용주)는 전 세계 공유대학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독일·이탈리아의 주요 대학·기관을 방문하여 발전된 교육정책과 시스템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선진 대학·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USG공유대학과 상호 협력을 추진하며 이로써 USG공유대학의 운영 내실화와 글로벌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벤치마킹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총괄운영센터를 비롯해 USG공유대학 참여대학인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울산대, 영산대의 주요 책임자급 교원 20명으로 방문단을 구성하여 6월 23일부터 7월 2일(8박 10일)까지 독일 폭스바겐 본사(아우토슈타트(Autostadt)), 하노버공대, 미텔스탄트대학, 독일장학위원회(DAAD),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 등을 방문했다. 참여대학의 기관·사업단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대학교육혁신본부, 저탄소그린에너지사업단, 미래모빌리티사업단, 스마트공동체사업단, 스마트제조ICT사업단, 스마트 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등이다. 특히 방문단은 에라스무스 프로그램, 볼로냐 프로세스 등 해외 공유대학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여 USG공유대학의 교육프로그램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4일,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특화주택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입주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훈보금자리 의정부’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LH와 국가보훈부가 함께 추진 중인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으로, 지난해 7월 입주를 시작한 ‘보훈보금자리 강동’에 이은 두 번째 결실이다. LH와 국가보훈부는 입주예정자들에게 홍삼, 이불세트 등 입주 축하 선물을 증정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떡을 나누며 인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평소 국가유공자 처우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LG전자도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입주를 축하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전 세대에 세탁·건조 전자제품(워시타워 컴팩트)을 기부하고 입주자 커뮤니티 공간에도 냉난방기와 냉장고를 무상 지원했다. 입주식에는 입주 예정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과 함께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한준 LH 사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LG전자 김영락 한국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다. 저렴한 임대조건 및 다양한 편의시설 ‘보훈보금자리 의정부’는 LH가 매입한 신축 다세대주택으로,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다. 이곳에는 총 37세대가 거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와 부산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6월 30일 오후 부산 동명대 대학본부에서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동물병원 건립 동명대학교 부지 기부채납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부채납식에는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이희천 수의과대학장과 대학 관계자, 동명문화학원 서의택 이사장, 전호환 동명대 총장과 대학 관계자, 부산지역 주요 동물병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부채납식은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 환영사(서의택 동명문화학원 이사장), 기념사(권순기 총장), 인사말(전호환 총장), 축사(이영락 부산수의사회 회장), 축하 영상 상영(박형준 부산시장, 박수영 국회의원,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 부산동물병원 추진 경과보고(이희천 경상국립대 수의과대학 학장), 영상 시청, 기부채납 확인서 서명(이사장, 양 대학 총장),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동명대 부지 1만 3300㎡를 경상국립대에 무상 기부채납 부산 동명대 캠퍼스 내 경상국립대 부산동물병원 건립사업은 6월 1일 ‘2024년 교육부 민간투자사업 심의’에서 승인됐다. 동명대는 대학 부지(남구 용당동 490-21 일원, 1만 3300㎡)를 경상국립대에 무상 기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과 ‘혁신형 기업 육성 및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의 기업지원 종합솔루션 인프라와 협력재단의 ‘컨소시엄 상생협력 프로그램’ 및 대·중견기업 네트워크를 연계해 양 기관 우수 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혁신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컨소시엄 상생협력 프로그램’ 참여기업과 기술개발 성공 우수기업 등에 ‘기업형 PB(Private Banking) 서비스’ 형태의 맞춤형 금융·비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협력재단은 해당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신보의 AI 기업진단 분석 서비스 ‘BASA’, 기술역량평가 등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우수한 제품 및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의 투자유치와 판로개척을 위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IR 행사, 구매상담회 등의 다양한 협업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협력 지원 강화, ▲지원 대상기업 상호 추천 및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보의 기업지원 종합솔루션과 협력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대표 민원식)는 진주시민 누구나 일상 속 문화예술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진주시의 문화도시 6대 핵심 실천과제 중 하나인 시민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리뉴얼된 홈페이지에서는 진주시 문화행사를 알리는 ‘문화in진주’부터 문화도시 시민협의체의 참여가 핵심이 되는 ‘청동다방’, 지역의 기획자를 꿈꾸는 ‘문화로운 진주 기획학교’, 시민들이 수집한 데이터로 공동체 지도(커뮤니티 매핑)를 만드는 ‘진주 기억탐사대’ 등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진주시의 2023년 문화도시 예비사업 활동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작년부터 진주시민들이 직접 모은 데이터로 만든 문화자원, 키오스크, 역사자원의 공동체 지도인 ‘진주 기억지도’와 온라인으로 문화도시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감하는 ‘청동수다방’과 같은 신규 시스템의 도입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하반기 진행될 유휴시간 공유사업 ‘도깨비 놀이터’와 서부경남 지역 문화상인 교류사업 ‘강주문화상단’ 등의 활동들 또한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라며 “많은 시민에게 문화도시 진주에 관한 인식을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