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3.0사업단협의회 회장교인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2023년 LINC3.0 하계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라한셀렉트 경주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지역혁신중심 체제의 산·학·연 협력 성과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고, 영남대 LINC3.0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LINC3.0사업에 참여하는 135개 대학(일반대 76개교 및 전문대 59교)과 사업 관련 지자체 등에서 참여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인력양성 ▲기술개발·사업화 ▲공유·협업 ▲지역혁신중심산학협력 ▲ICC(기업협업센터,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산학협력정보담당관 분야 등 각 대학 LINC3.0사업의 우수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지역인재양성, 지역혁신체계 이해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각 대학 사업단장 총회가 개최됐다. 이번 포럼을 기획한 영남대 LINC3.0사업단 배철호 단장은 “이번 포럼은 LINC3.0사업의 우수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LINC3.0사업을 통해 산·학·연 협력 생태계가 체계를 갖추고, 산업계와 대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 임인철 부원장이 6월 26일 ‘IAEA(국제원자력 기구) SAGNE(원자력에너지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2026년까지 3년간 IAEA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SAGNE는 2000년에 설립된 IAEA 최고 자문기구로 IAEA 사무총장이 임명한 20여 명의 세계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매년 정례회의를 통해 원자력발전, 핵연료주기, 방사성폐기물 등 원자력 제반 분야의 IAEA 활동에 대해 사무총장에게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임인철 부원장의 SAGNE 위원 선임은 그간 우리나라가 원자력 분야에서 국제적 논의를 주도하고, IAEA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회원국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임인철 부원장은 연구로 국제회의(IGORR) 조직위원회 위원장(2013년), IAEA 연구로 기술실무그룹 부의장(2017~2021년) 등 다양한 국제 활동을 수행해 온 원자력 국제 전문가다. 이번 SAGNE 위원 선임으로 IAEA 정책 수립 및 이행 관련 자문 활동을 수행하며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고부가 첨단기술 등 우수 지식재산(IP)의 고난도 기술가치평가를 보증과 연계하여 고액지원하는 ‘우수IP 가치플러스 보증’(이하 ‘가치플러스 보증’)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목) 밝혔다. 가치플러스 보증은 기보 중앙기술평가원이 대학·공공연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고부가 첨단기술 IP를 발굴하여 기술가치금액을 산정하고, 가치금액 내에서 보증과 연계하여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새로운 보증상품이다. 중앙기술평가원은 기술가치금액을 평가하여 첨단분야 고액보증의 경우 자체 진행하고, 그 외 영업점을 통해 연계 진행하는 2-Track 방식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IP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기보 ‘IP-Value 강소기업’ 지정을 통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사전진단평가 무상지원 ▲기보 보증연계투자 우선심사 대상 ▲보증료 감면(0.3~0.5%p) ▲보증비율 우대 등 다양한 우대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가치플러스 보증 출시는 대학·공공연 등이 보유한 초격차 미래전략기술에 내재된 미래 고부가가치를 면밀히 평가하여 고액의 IP보증 지원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첨단기술분야 지식재산(IP)의 사업화 촉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2일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도시기본구상 공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왕군포안산지구는 5,968천㎡ 규모의 신도시(여의도면적 약 2배)로, 지난 6월 30일 지구지정 됐다. 이곳에서는 약 4만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민간 전문가로부터 참신한 도시기본구상 아이디어와 일부구역에 대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을 제안 받아 일자리·주거·여가생활이 함께 어우러지는 “직(Work)-주(Live)-락(Amenity)”을 구현할 수 있는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3개 지자체에 걸쳐 있는 지리적 특성과 GTX-C 의왕역(예정) 등 우수한 교통여건을 고려해 “Compact & Network City”라는 개발방향을 목표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새로운 거점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공모 공고일 현재 도시계획·조경·건축·정보통신분야의 자격을 갖춘 업체이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도시개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최우수작 당선자에게는 약 123억 원 규모의 의왕군포안산지구 기본계획용역 수행권과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 지위가 부여된다. LH는 12일(수)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8일(화)에
KOTRA(사장 유정열)가 반도체의 본고장 실리콘밸리에서 진행한 ‘K-반도체주간’을 13일 마감한다. KOTRA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주도권 경쟁에 앞장서 대응하기 위해 세미콘웨스트 전시회 기간 전후로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기업을 지원했다. KOTRA는 한국 반도체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K-반도체 정체성을 부여하고 미국과의 협력을 공고하게 만들어 우리 기업의 미래 거래 가능성을 높였다. 개막 콘퍼런스에 한·미 기업인 관심 집중 KOTRA가 5일 미국 실리콘밸리무역관에서 주최한 개막 콘퍼런스에는 한·미 기업인이 모두 137명 참석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미콘웨스트 주관사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미주본부의 조 스토쿠나스 회장은 기조연설이 끝나고 “올해 세미콘웨스트에는 600개가 넘는 기업이 전시자로 참가하고 입장권 판매수는 3만 장에 달한다”며 “작년 대비 34%, 37%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다. 세미콘웨스트 한국기업에 ‘K-반도체’ 정체성 부여 기술혁신의 바탕이 되는 반도체 산업에 대한 국제적 관심은 북미 최대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웨스트 2023’에 대한 열기로 이어졌다. KOTRA는 11일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 사업단)은 7월 3-8일(4박 6일) 베트남 해양대학교와 ‘2023학년도 하계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을 운영했다.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은 해외 대학과 교과목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종합설계 능력을 향상시키고, 해외 대학과의 교류 및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주는 교과목이다. 이번 교과목은 경상국립대와 베트남 해양대학교가 연합하여 진행했다. 경상국립대 학부생과 대학원생은 혼합팀을 이루어 탄소중립과 관련한 기술, 선박과 관련한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했으며 최신 기술 동향도 공유했다. 발표는 영어로 진행했다. 또한 베트남 해양대학교의 대학원생과 연구실을 둘러보며 연구 기자재와 연구 현황을 파악하는 등 네트워크 형성 및 글로벌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이퐁 시의 현지기업(바오안(Bao An) 해양 기자재 기업 / 로얄 반데린(Royal Van der leun) 베트남 지사/ 칸후옌(khánh Huyền) 선박 모니터링 기업 / 프랙시스(Praxis Automation Technology) 베트남 지사) 탐방을 통해 해외 산업체에서 진행되
미토콘드리아와 소포체 사이의 막(이하 MAM1))을 오가는 칼슘 이온은 암과 퇴행성 뇌 질환 등을 진단하는 지표로 사용될 수 있다. 영화 <어벤져스>에서 여러 영웅이 모여 난관을 헤쳐 나간 것처럼 MAM 내부의 칼슘 이온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두 단백질이 결합한 형광 어벤져스가 바로 여기 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생명과학과 · 융합대학원 박상기 교수, 생명과학과 우영식 교수 · 조은별 씨 연구팀은 두 단백질이 결합했을 때 형광(빛)을 내는 센서를 이용해 MAM 내 칼슘 이온의 농도를 측정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최근, MAM을 통한 칼슘 이온의 이동이 다양한 체내 메커니즘에 관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기술로는 MAM 내부의 칼슘 이온의 농도를 직접 측정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이분자 형광 상보 기법(Biomolecular Fluorescence Complementation)’을 도입했다. 이 기법은 두 형광 단백질이 분리되어 있을 때는 형광을 내지 않다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기계공학부 유기수 교수 연구팀이 전기자동차에 활용 가능한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배터리보다 주행거리를 대폭 늘리고,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기술로,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영남대 연구팀은 차세대 이차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리튬황(Lithium-Sulfur) 배터리’의 성능 향상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리튬황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양극재로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산화물을 사용하지만, 리튬황 배터리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황을 양극재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황은 자연계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물질로 저렴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이다. 하지만 리튬황 배터리는 충방전 수명이 짧고, 낮은 출력 특성 등의 문제가 있어 전기자동차, UAM(도심항공교통, Urban Air Mobility)과 같은 고출력이 필요한 시스템에 적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영남대 연구팀은 바나딜에틸렌글리코산 유기-무기 하이브리드 구조체를 이용하여 리튬황 배터리의 장주기 충방전 수명 증대와 함께 출력 성능까지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총)가 한 해 동안 발표된 논문 가운데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시상하는 ‘2023년 제3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 교수 8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7월 6일 한국과총 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마련됐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우수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들을 선정·시상함으로써 과학기술자의 연구의욕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수준 향상과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과총에서 1991년부터 운영 중이다. 경상국립대 수상 교수는 ▲공학 분야 김해지(미래자동차공학과), 명노신(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오홍섭(건설시스템공학과), 한승훈(기계시스템공학과) ▲농수산학 분야 노윤호(수의학과), 백근욱(양식생명과학과), 서동철(환경생명화학과) ▲종합 분야 박정준(식물의학과) 교수 등 8명이다. 김해지 교수는 ‘DMLS 적층제조의 치수 특성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한국기계가공학회로부터 추천받았다. 현재 자동차, 항공우주 및 기계분야의 부품 제조에 3D 스캔, 역설계, 3D 프린팅, 3D 치수검증 등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네덜란드 라이덴대학이 최근 발표한 ‘2023 라이덴(Leiden) 랭킹’에서 경상국립대의 ‘인용률 상위 10% 논문비율’ 순위가 국가거점 국립대학 가운데 1위라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기획처(처장 전정환)는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과학기술연구센터(CWTS)에서 최근 4년간(2018-2021) 국제논문을 1000편 이상 발표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상위 10% 논문 부문’에서 경상국립대가 국가거점 국립대학 1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라이덴대학은 4년간의 논문을 분석하여 인용률 상위 1%, 5%, 10%, 50% 논문의 수 및 비율을 활용하여 순위를 산정한다. 논문은 클래리베이트(Clarivate)사의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 데이터베이스를 기준으로 한다. 비율은 대학별 전체 논문 수 대비 비율이다. ‘논문비율 순위’는 최근 4년간 대학이 출판한 전체 논문 가운데 인용률 상위 10%에 속하는 논문 비율을 기준으로 매긴다. 즉, 4년간 100개의 논문을 출판했는데 15개가 인용률 상위 10%에 든다면 15%가 된다. 이 라이덴 랭킹에 의하면 경상국립대의 인용률 상위 10% 논문 수는 171편으로 지난해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7월 14일 오후 3시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407동) 1층 대강의실(101호)에서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수소연료전지 커뮤터기 사업단’의 발대식을 개최한다. 경상국립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첨단 모빌리티’ 분야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은 지역 주도로 지역의 중대형 과학기술 현안을 발굴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된 핵심원천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지역의 자생적인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유진혁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장, 신대호 경상남도 서부지역본부장, 송연주 울산광역시 주력산업과장, 한국항공우주산업(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등 참여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다. 발대식은 개회, 환영사, 축사, 기술 개요 발표 및 지역혁신 미래비전 선포, 현판식 및 기념 촬영, 항공핵심기술 연구시설(헬리콥터 시뮬레이터, 풍동실험 시설, 구조시험기 등) 견학 등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소연료전지 커뮤터기 사업단(연구단장 명노신 항공우주및소프
7월 12일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세제개선 건의서」를 지난 11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총은 “지난해 법인세율 인하, 가업상속공제 요건 완화 등에 이어, 올해도 정부가 ‘민간주도 경제성장’을 목표로 세제개편을 추진하고 있어 기업 조세 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다만, 우리 세제 가운데 그간의 경제환경 변화를 반영하지 못해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아 우리 조세경쟁력을 저하시키는 내용들은 더욱 조속히 개선할 필요가 있어 동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총은 우선 합리적인 상속・증여세제 운영을 위해 경제 규모나 물가 변화와 무관하게 20년 넘게 고정된 상속・증여세 과표구간을 현실에 정합하게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속세가 개인이 실제로 상속받은 재산에 맞지 않게 부과되는 현실도 개선되어야 한다. 상속세가 조세의 기본원칙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합리적으로 부과될 수 있도록, 현행 ’유산세‘ 방식을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 업소득을 투자와 근로자 임금상승 등으로 환류시킨다는 취지인 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이하 투상세)는 고임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는 12일 해병대 제2사단과 함께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소재 김포마송 5단지 행복주택에서 군 간부 입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식은 군 초급간부들의 입주를 축하하고 입주민 간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LH 경기북부지역본부 김요섭 본부장과 김종범 주거복지사업처장, 해병대 조영수 제2사단장, 입주예정 군간부, 기존 입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해병대 군악대 축하공연, 입주 세대 방문 및 입주기념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택공급은 LH와 국방부가 체결한 ‘공공임대주택 공가의 군 숙소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LH는 김포마송 5단지 행복주택 70여 호를 인근의 해병대 제2사단 초급간부 숙소로 활용한다. LH는 지난 2021년 입주가 시작된 김포마송 5단지의 장기 공실을 해소하면서, 상대적으로 노후화되고 부족한 군숙소 개선에 기여 하겠다는 취지다. 김포마송 5단지는 통진읍에 위치해 김포ㆍ강화지역 경계방어임무를 수행하는 해병대 제2사단 부대원들에게 직주근접 환경을 제공하고, 단지 인근에는 각종 공공기관, 생활편의시설이 있어 생활여건이 양호하다. 또한,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지역사회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1,000만원 상당의 크라우드 펀딩 교육비를 12일(수) 오후 1시 울산시 남구 소셜캠퍼스온 울산에서 전달했다. 크라우딩 펀딩 교육은 창업을 위해 소셜캠퍼스온에 입주한 사회적경제기업 20곳을 대상으로 총 4주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크라우드 펀딩의 이해 및 활용사례 △크라우드 펀딩 기획 및 프로젝트 작성 방법 실습 △사진·동영상 촬영 실습 및 온라인 마케팅 등으로 구성된다. 동서발전은 교육에 참여한 기업 중 경쟁력을 갖춘 우수 기업 7곳을 선발해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하고 크라우드 펀딩 수수료를 지원하는 등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진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교육을 통해 온라인 판로 개척과 기업 홍보, 운영 자금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4월 울산 본사 사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협력 동행’ 행사를 개최하는 등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판로 지원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뉴:홈 공급,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정부정책의 성공적 수행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신입사원 23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부의 ‘LH혁신방안’과 ‘공공기관 기능조정계획’에 따른 대규모 정원감축으로 지난 `21년 12월에 신입직원을 채용한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실시된다. LH는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정부 정책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특별명예퇴직, 정년퇴직 등 기존 직원들의 퇴직인원을 적극 활용했다. 채용인원은 230명으로, 5급 사원 207명 및 6급 사원 23명을 채용한다. 직군으로는 사무직 102명, 기술직 128명이다. 학력, 나이, 경력 등의 제한은 없으나 5급 기술직과 사무직 일부의 경우, 관련분야 기사 자격증을 보유해야 하며, 6급의 경우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예정포함)자만 지원할 수 있다. 5급 사무직은 △일반행정 △법률 △회계 △전산 △지적 △문화재 △기록물 7개 분야에서, 5급 기술직은 △토목 △도시계획 △조경 △환경 △교통 △건축 △기계 △전기 8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6급은 △행정 △토목 △조경 △건축 △기계 △전기 6개 분야로 구분·모집한다. 필기 전형은 NCS 직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