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8종을 오는 29일까지 41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모집하는 온라인 전용 NH NOW ELS 478호는 낙인배리어 20%로 상대적으로 원금손실 가능성을 줄인 상품이다. 테슬라(Telsa)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0%(6,12,18개월), 75%(24개월), 70%(30개월), 6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9.00%(세전)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 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2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9.0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2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NH NOW ELS 478호를 포함해 총 8종의 온라인 전용 ELS를 오는 29일(금)까지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가 부산시가 시행하는 ‘온실가스 감축 기여 인증제’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HUG가 2019년 세계평화의 숲 조성에서부터 2023년 해운대 수목원 조성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환경 조성 활동을 통해 30년간 1,6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부산시는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 기여 인증제’를 시행하여,기업과 공공기관이 기부숲 조성을 통해 탄소 감축에 기여한 경우 그 효과를 산정해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허종문 HUG 경영인프라혁신단장은 “이번 인증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책임을 다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친환경 경영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HUG는 RE-100 이행, ISO14001 인증 획득, 이산화탄소 저감장치 도입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다. 높아진 접근성 만큼 소통의 투명성도 한 단계 높인다. 새롭게 단장한 대면 고객지원센터, ‘토스뱅크 라운지’를 통해서다. 토스뱅크는 이달 25일 기존 대면 고객지원센터(이하 대면센터)를 리뉴얼 오픈, 토스뱅크 라운지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토스뱅크 라운지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131 한국지식재산센터 1층으로, 기존 대면센터가 위치한 동일 건물 11층에서 확장 이전했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대면센터는 고객들과의 유일한 오프라인 대면 창구로, 기기 이상으로 업무가 어려운 상황이나 비대면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용무,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고령층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기능한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오픈 당일 토스뱅크 라운지를 방문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미 대표는 “고객 접근성과 소통성을 한층 높이고, 토스뱅크가 보다 신뢰도 높은 은행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토스뱅크 라운지를 고객 접점이 높은 공간으로 확장 이전했다”며 “많은 고객들의 발길이 머무는 공간이 되길 기대하며 많은 좋은 의견 전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토스뱅크 라운지는 고객들이 여유롭게 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497570)’를 신규 상장한다고 26일 밝혔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는 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을 선별해 투자하는 ETF다.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기업들 중 반도체 밸류체인에서 AI 반도체의 설계 및 생산과 관련된 기업에만 투자한다. 반도체 설계, 장비, 파운드리, EDA 및 IP 분야의 AI 관련 기업을 포함하며, 특히 AI 가속기 관련 매출이 있는 팹리스 기업과 7나노 이하 초미세 공정에 매출이 있는 파운드리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는 ‘미국AI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PHLX US AI Semiconductor Index, ASOX)’다. 이는 나스닥 증권거래소가 지난 1993년 글로벌 대표 반도체 지수인 ‘PHLX Semiconductor Sector(SOX,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를 선보인 이래 30여년만에 새롭게 발표한 글로벌 반도체 투자 지수다.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에서 AI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지난 9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가 협업해 산출했다. 전 세계 최초 ASOX 지수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5일 오후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2024년 하나 웨이브스(WAVEs)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는 지난 2021년 출범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 선발된 4기 직원 22명을 더해 총 120명의 직원이 ‘하나 웨이브스’를 수료했다. 웨이브스(WAVEs)는 Women's Actions, Voices, Emotions의 약자로 여성의 행동, 목소리, 감성을 통해 혁신의 파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4년 하나 웨이브스 컨퍼런스’에서는 지난 8월 선발된 ‘하나 웨이브스’ 4기 수료식과 함께 ‘하나 웨이브스’ 직원들이 추진했던 현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 웨이브스’ 4기 직원들은 인문학, 스피치,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육을 이수했으며, 기존 1기~3기 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한 체계적 인재 양성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금융 서비스 ▲손님 기반 확대 ▲관계사 간 시너지 증대 등 현업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혁신 사례를 도출했다. 특히, 이날 컨퍼런스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직접 참석해 하나 웨이브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26일부터 이틀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기획재정부(부총리 최상목),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함께 ‘다자개발은행(MDB) 프로젝트 플라자’를 개최한다. MDB 프로젝트 플라자는 우리 기업들에게 MDB 재원의 유망 프로젝트 수주 기회를 제공하고, MDB 및 각국 발주처와 우리 기업간의 업무 협업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는 범부처 해외 프로젝트 수주 총력 지원 행사이다. 1일차인 26일에는 △MDB 프로젝트 포럼 △MDB 신탁 기금 설명회 △MDB 유망 프로젝트 설명회, 2일차인 27일에는 △1:1 프로젝트 상담회로 구성된다. MDB 포럼은 ‘글로벌 다자개발은행 프로젝트 재원 조달과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미주개발은행(I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등 권역별 6개의 MDB가 방한하여 MDB 재원 조달 절차와 MDB별 주요 산업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MDB 신탁기금 설명회는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우리 정부에서 출연중인 MDB 신탁기금 제도에 대해 전반적으로 소개하며 아시아개발은행(ADB), 세계은행(W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카타르 ‘라스 아부 폰타스 (Ras Abu Fontas) 담수·발전 플랜트 건설 운영사업’ 금융지원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카타르 수전력청은 지난 10월 국제 경쟁입찰을 통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한국남부발전, 스미토모상사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11월 25일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가 약 37억 달러(한화 약 5조 2천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카타르의 수도 도하 Ras Abu Fontas 지역(도하 중심부에서 남동쪽 약 18km)에 2.4GW 규모의 가스복합화력발전소와 50만 톤/일 규모의 담수 플랜트를 건설한다. 건설된 플랜트에서 생산된 전력과 담수는 향후 25년간 카타르 정부 소유 수전력청에 판매할 계획이다. 중동지역에서 한국 기업인 삼성물산이 건설 설계, 구매, 시공(EPC)을 수행하고 국내 금융 기관들이 금융 주선한 성과는 민관 합동 해외 사업 수주단 ‘원팀코리아’의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은 해외 인프라 투자개발사업 전문기관인 KIND와 긴밀히 협업해 금융구조 설계와 대출 주선을 주도적으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서옥원)은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WACON 2024」에서 사이버보안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WACON 2024」는 (사)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포럼에서 공동주최 하는 행사로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고객의 자산 보호와 피해 예방에 앞장서고 보안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우수기업을 포상하고자 마련됐다. NH농협캐피탈은 고객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고객정보의 수집이용 및 보관에서 제공파기까지 이르는 고객정보 LIFE-CYCLE에 적합한 고도화된 관리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외부의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에 투자하는 등 관리적 보안과 기술적 보안 두 부문에 모두 힘쓰고 있다. 또한, 임직원 대상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보호 교육시스템을 지속 개발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옥원 대표이사는“급격하게 진화하고 있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고객정보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은 회사 최고 경영진으로서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투자 및 다양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5일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 24기’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라온아띠(RaonAtti)’는 ‘즐거운 친구들’의 순 우리말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4기를 맞이한 KB국민은행 대학생해외봉사단이다. KB국민은행은 재능과 열정을 겸비한 대학생 36명을 라온아띠 24기로 선발했다. 24기 단원들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4개국에서 나무심기, 빈곤아동 지원, 보육센터 보수 활동 등 다양한 국제지원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는 해외에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신규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해외봉사단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라온아띠 24기로 선정된 단원 중 한 명은 “오랫동안 준비해 왔던 KB국민은행 대학생해외봉사단 라온아띠에 선발돼 매우 기쁘다”며,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나 자신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봉사단이 앞으로 보여줄 따뜻한 마음과 열정이 현지 주민들에게도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6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시,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와 소상공인의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총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하는 「대전 소상공인 출산·양육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이승종 KB금융지주 전략담당 부사장(CSO), 이상윤 한경협 지속가능성장본부장이 참석하여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KB금융과 대전시, 한경협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출산·양육 지원 사업」은 ‘만남·결혼’, ‘출산 지원’, ‘육아휴직’, ‘아이돌봄’의 4개 분야로 추진된다. 먼저 ‘만남·결혼’은 미혼 소상공인들에게 만남 기회를 제공하는 만남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 소상공인들의 건강한 결혼·임신·출산을 위한 건강검진비(20만원) 지원 사업으로 구성됐다. ‘출산 지원’은 소상공인 부부의 난임치료비(최대 40만원)와 산후건강관리비(1회 5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육아휴직’은 임신·출산으로 인해 대체인력을 고용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인건비(월 30만원, 최대6개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운영된다. ‘아이돌봄’은 기존 아이돌봄서비스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던
KB신용정보(대표이사 전동숙)가 25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주최로 진행된 ‘2024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종이문서 폐기를 통한 전자문서 활용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전자문서 유공 포상’ 단체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KB신용정보는 지난 2023년 3월 신용정보업권 최초로 공인전자문서센터로 지정됐고, 그 후 2023년 6월부터 사내 공모한 브랜드명 ‘KB전자문서센터’로 사업 개시했다. KB국민은행 등에서 고객의 종이문서 약 5,649만장을 즉시 전자화(신뢰스캔)함으로써 559.94 tCO2e(이산화탄소상당량톤) 가량 탄소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뢰스캔이란 종이문서를 스캔한 후 인식·검증의 과정을 통해 스캔문서의 원본성을 보장해 주는 전자화 제도이다. 신뢰스캔 과정 거친 스캔문서를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보관시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기본법’ 제31조의6에 근거해 원본 종이문서를 폐기할 수 있다. ‘KB전자문서센터’ 서비스는 종이문서 보관에 따른 문서 보관비 및 물류비 증가, 문서 검색 및 열람의 불편함, 문서 반출시 유실 위험 등의 문제를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B신용정보 전
KB신용정보(대표이사 전동숙)가 지난 25 일, 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소비자권익대상’ 시상식에서 기업 부문 ‘올해의 소비자권익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권익대상은 소비자 입장에서 법률과 정책을 감시하는 단체인 컨슈머워치가 주관하는 상으로,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공헌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기업 부문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KB신용정보는 워크아웃, 새출발기금 등 채무조정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금융소비자의 채무 부담을 완화했다. 이 외에도 불법채권추심 행위 근절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등 금융소비자의 민원을 방지하고,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KB신용정보 전동숙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금융소비자의 이익과 보호를 위한 노력들이 인정받은 것 같아 대단히 감사하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금융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발맞춘 고도화된 시스템을 고민하고 개발하여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올 3분기 1금융권 은행 가운데 소상공인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곳은 KB국민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와 IBK기업은행이 뒤를 이었다. 2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4년 7월부터 9월까지 국내 1금융권의 소상공인 관련 게시물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KB국민은행 △카카오뱅크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케이뱅크 △토스뱅크 △Sh수협은행 △SC제일은행 △KDB산업은행 △한국씨티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이다. 분석 키워드는 '은행 이름' + '소상공인, 자영업자, 사장님, 개인사업자' 등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분석 결과, KB국민은행이 4814건의 소상공인 관련 게시물 수를 기록하며 3분기 소상공인 관심도 1위로 나타났다. 9월 뽐뿌에는 KB국민은행이 39만 소상공인에 90조원의 자금을 지원한다는 기사가 공유됐다. KB국민은행의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취급 실적은
강경성 KOTRA 사장은 이달 25일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 고영테크놀러지(이하 고영)를 찾아 수출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고영은 2003년 PCB (Printed Circuit Board: 인쇄회로기판) 납도포 불량 여부를 검사하는 장비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 이후 반도체 검사 장비까지 개발과 생산을 확대하였으며 기술력 하나만으로 전자제품 조립공정에 사용되는 세계 SMT( Surface Mounting Technology : 표면실장) 검사장비 시장 1위 타이틀을 가진 중견기업이다. 고영의 황인준 전무는 이날 논의에서 “현재 세계적으로 무역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향후 변화 속에서 기회 요인을 찾기 위해 시장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강경성 사장은 “현재 고영이 KOTRA의 「중견기업글로벌지원사업」에 참여중”이라며 “수출 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 하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고영의 목표 시장에서 기회 요인을 찾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강경성 사장은 지난 11일 취임사에서 “KOTRA의 핵심 역할중 하나는 민첩한 글로벌 파수꾼”이라며, 급변하는 세계 경제통상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강 사장은 이번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 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연안에 바다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과 함께 바다숲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바다숲은 지난 2022년 남해군에 이어 두번째 사례이다. 바다숲을 구성하는 잘피 군락지는 바다환경 정화, 적조현상 예방 이외에도 해양생물의 산란처와 서식지까지 제공한다. 또한, 잘피 군락지는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블루카본이라 불리는 해양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번 바다숲 프로젝트에 전문 지식을 가진 잠수기술자가 프로젝트에 참가해 잘피의 생존율을 높였으며, KB국민은행은 바다숲 조성 이후에도 생태복원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바다 사막화로 사라져가는 연안생태계 보전을 위해 잘피숲을 조성하는 등 해양생태계 복원과 블루카본 증대를 위해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al, So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