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14일 칠성사이다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방탄소년단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출시 70주년을 맞은 칠성사이다가 데뷔 7주년에 멤버가 7명인 방탄소년단과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선보이는 칠성사이다 신제품인 청귤·복숭아가 탄산음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방탄소년단은 앞으로 1년간 신제품인 청귤·복숭아 칠성사이다를 알리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게 된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유산슬의 아버지' 이건우가 ‘우크라이나 유산슬’ 탄생에 힘을 보탠다. 작사가 이건우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E채널 '탑골 랩소디 : 케이팝도 통역이 되나요’에 출연해 우크라이나 출신 경연자 레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한다. ‘아모르 파티’, ‘가인이어라’, ‘합정역 5번 출구’ 등을 작사해 ‘작사의 신’이라 불리는 이건우는 최근 ‘탑골 랩소디’에서 글로벌 판정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건우는 첫 회에 레오의 ‘빠이빠이야’ 무대를 보고 “트로트가 역수출 될 수 있는 최고의 노래였다. 행복 에너지가 넘쳐서 좋았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이에 레오는 “트로트 싱글을 준비하고 있는데 작사를 좀 봐주면 좋겠다”고 요청했고, 이건우는 “무조건 봐드리겠다”며 화답한 바 있다. 이후 레오는 이건우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을 암시했다. 한편 '탑골 랩소디' 3회에는 글로벌 판정단에 샘 오취리가 새롭게 등장한다. 대표 대한외국인으로 인기가 높은 만큼 '탑골 랩소디'에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탑골 랩소디’는 매주 6명의 글로벌 싱어들이 가왕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이른바 ‘탑골송’으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가수 조항조와 진성이 우리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았다. 우리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조항조, 진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조항조와 진성이 가수로서의 역량을 펼치는 것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항조는 지난 1978년 록밴드 그룹 서기 1999년으로 데뷔해 ‘남자라는 이유로’ ‘사나이 눈물’ ‘사랑 찾아 인생 찾아’ ‘고맙소’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꾸준히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OST이자 코로나19 극복송 ‘걱정 마라 지나간다’ 등을 내놓았으며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출연해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진성은 긴 무명가수의 생활을 끝내고 ‘보릿고개’ ‘안동역에서’ ‘태클을 걸지마’ 등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현재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며 특유의 순발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조항조와 진성의 노래는 최근 트롯 붐을 일으킨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김호중, 장민호, 정동원 등이 경연곡으로 선곡해 큰 화제를 모으며 주목받았다. 우리엔터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데뷔 8년차 보컬 듀오 길구봉구가 소름 돋는 명품 라이브를 선보였다. 길구봉구는 1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길구봉구는 신곡 '은하수'와 히트곡 '이별'을 즉석 라이브로 선보이며 소름 돋는 고음과 감성 가득한 보이스를 들려줬다. 또 봉구는 "길구형이 트로트를 잘한다. 지역 행사를 갈 때 트로트 노래를 부르면 어른들이 좋아하신다"고 이야기한 후 두 사람은 유지나의 '고추'를 각각 한 소절씩 맛깔나게 소화하며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로 데뷔 8년차를 맞이한 길구봉구는 롱런 비결에 대해 "항상 신인 같은 마음으로 활동한다"라며 겸손하게 고개를 숙였다. 끝으로 길구와 봉구는 "올해 목표가 좋은 노래를 많이 내는 거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노래 많이 선보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의 화제성이 무섭다. 온라인 언론 및 빅데이터 전문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의 5월 1주차(5월4일~5월10일) 'TV화제성' 자료에 따르면 방송 예정 드라마를 대상으로 화제성을 조사한 결과 '꼰대인턴'이 화제성 점유율 25.4%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또 '꼰대인턴'은 전체 드라마 중 뉴스기사 댓글수 7위, 드라마 전체 순위 16위를 기록했다. 아직 방송 전임에도 현재 방송중인 드라마들과 함께 순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 직원으로 맞이하게 되는 남자의 찌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을 담은 작품. '꼰대'라 불리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와 세대 간의 어울림을 그리고 있어 현실 직장 이야기를 통한 공감을 기대케 하는 드라마다. 극중 박해진은 극악한 꼰대 상사를 만나 인턴시절을 험하게 보낸 후 이직, 라면계의 핵폭풍을 일으키는 핫닭면을 개발하며 단숨에 부장으로 승진한 가열찬 역을 맡았다. 가열찬은 외모면 외모, 품성과 실력마저 나무랄 데 없는 완벽한 라면회사 최고
‘미스트롯’ 전국투어 청춘 콘서트(이하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의 창원‧서울 지역 공연이 또다시 연기됐다. 오는 6월 20일 창원 지역을 시작으로 재개 예정이던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가 이번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다시 한 번 연기됐다.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 측은 “공연 재개소식을 알렸으나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는 상황으로 이렇게 부득이하게 연기 소식을 전하게 되어서 안타깝다. 하지만 관객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연기를 결정했다. 빠른 시일 내에 상황이 호전되어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 기대해주신 많은 관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는 6월 20일 창원 지역을 시작으로 6월 28일 서울, 7월 11일 부천, 7월 25일 광주, 8월 1일 진주, 8월 9일 전주까지 총 6개 지역에서 뜨거운 무대의 열기를 이어갈 것이라며 콘서트 재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콘서트의 자세한 일정에 대해서는 지역별 공연 예매 사이트를 통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가 탤런트 박은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전 UN대사이자 장애인권리협약 의장직을 맡았던 오준 수석부회장과 사랑의달팽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은혜는 2018년 제14회 사랑의달팽이 자선골프에 참여하면서 사랑의달팽이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찾은 아이들이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것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던 박은혜는 이러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홍보대사로 나서게 됐다. 위촉패를 수여받은 박은혜 홍보대사는 “사랑의달팽이가 청각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일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듣는 것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활동하겠다”고 홍보대사가 된 소감을 밝혔다. 이에 사랑의달팽이 오준 수석부회장은 “사랑의달팽이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박은혜 님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사랑의달팽이가 대중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서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박은혜 홍보대사는 앞으로 사랑의달팽이에서 진행하는 캠페인과 대중들의 인식전환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김찬영 기자 we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한국의 도시개발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난장이 마을>이 휴스톤국제영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영화제 측은 <난장이 마을>이 필름&비디오 프로덕션-다큐멘터리 부문 금상(골드 레미 어워드)에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한국언론학회가 제작 지원하고 RTV에서 방영한 본 다큐멘터리는 성남의 광주대단지와 광주대단지 사건을 재조명하면서 도시와 마을을 만들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1960년대 후반 서울시는 철거민 이주 계획의 일환으로 광주군 중부면 일대 토지를 매입하여 신도시를 건설하는 '광주대단지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주민들의 생존권을 고려하지 않은 무계획적인 도시정책과 졸속행정에 반발하여 주민들이 항거하였고 1971년 8월 10일 주민 5만명이 참여한 '광주대단지 사건'이 발발했다. 본 다큐멘터리는 당시의 역사를 되짚어가면서 광주대단지 사업이 모태가 된 성남의 현재 이야기까지 다루고 있다. 50여년 간 한 도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주민과 관계자들의 증언과 경험담으로 재구성하고 최근 재개발로 인해 사라지는 마을의 흔적을 영상으로 기록했다. <난장이 마을>을 연출한 문유심 감독은 ‘다큐멘터리를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최근 많은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문희준이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에 등극한 듯하다. 작년 17kg을 감량 후 최근 출연중인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연일 날씬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문희준이다. 이에 문희준은 다이어트 비결로 건강한 식생활습관 교정과 전문가의 도움을 꼽았다. 문희준은 "항상 다이어트를 할 때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끊었는데 이번에 다이어트를 할 때는 하루 3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고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문희준을 잘 아는 팬들이라면 그가 얼마나 어려운 도전에 성공했는지 알 것이다. 그는 과거부터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체중 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는데 그가 밝힌 체중관리 후 본 체중으로 돌아오는 현상인 요요가 온 것만 해도 38번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문희준을 응원하는 한편 그 방법을 궁금해하고 있다. 문희준은 “요요가 반복되고 실패가 거듭되면서 식사량을 무조건 줄이고 굶는 등의 극단적인 방법만 더 찾게 됐다.
손흥민의 군 생활 소식을 전한 가디언 인스타그램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방탄모를 쓰고 사격 훈련에 나선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모습이 영국 언론에 공개됐다. 지난 6일 국내 한 언론이 훈련 마지막 3주 차에 진행 중인 사격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는 손흥민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격훈련을 끝낸 손흥민은 방탄모에 군복을 입고 소총을 멘 모습으로 동료들과 함께 대정 들판의 올레길을 따라 걸어서 부대로 이동했다. 손흥민의 군복 입은 모습이 처음 공개되자 영국 언론들은 앞다퉈 소식을 전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7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 계정에 손흥민의 사진을 소개하면서 "방탄모를 쓴 손흥민이 사격훈련을 끝내고 훈련소로 돌아가고 있다. 손흥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되면서 병역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데일리 메일, 더선, 미러 등 영국 대중지들도 일제히 '방탄모 쓰고 소총을 멘 손흥민'의 모습을 다뤘다. 손흥민은 지난 4월 20일 제주도 모슬포에 위치한 해병 제9여단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시작했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영탁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미스터트롯’을 통해 큰 인기를 끈 트로트 가수 영탁이 울산 지웰시티 자이의 새 얼굴이 됐다. 부동산 개발회사 ㈜신영은 7일 영탁을 울산 지웰시티 자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영탁은 울산권 라디오 광고를 시작으로 온라인·영상·옥외 광고 활동을 펼친다. 이달 분양을 앞둔 '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울산시 동구 서부동 일원 16만6035㎡ 부지에, 전용면적 59∼107㎡ 총 26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23년 4월 입주 예정이다. 영탁은 올해 초 방영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2위인 선(善)을 차지한 후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며 활동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 = 쇼챔피언(MBC M, MBC every1) 〈느와르〉 무대 모습[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보이그룹 느와르가 미니 4집 ‘업 더 스카이:비’(UP THE SKY:飛)로 지난 27일 컴백했다. 느와르는 이번 앨범을 토대로 음악방송 <심플리케이팝(arirng TV), 더쇼(SBS MTV), 쇼챔피언(MBC M)> 등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중 느와르 멤버인 ‘남윤성’ 윙크 무대가 여심을 사로 잡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앨범 ‘루시퍼’는느와르 특유의 무겁고 남성미 넘치는 음악적 색깔로 돋보이는 가운데 매번 음악방송 무대에서 강렬한 윙크를 날리는 ‘남윤성’ 윙크 짤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어 강렬한 무대가 한층 더 강조됫으며, 해당짤 덕분에 광고섭외도 톡톡히 한몫을 해주고 있다는 평이다. 느와르 이번 타이틀곡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훅이 인상적인 하드 트랩 기반 곡인 ‘루시퍼. 그 중 타락천사루시퍼를 강렬하게 표현한 안무와 의상, 메이크업 등 강렬하고 섹시한 무대를 매번 보여주고 있어 느와르윙크 천사 남윤성을 비롯, 느와르 9명의 천사가 매번 음악방송을통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 주고 있어 추후 활동에 관심이
유산슬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바야흐로 트로트의 ‘춘추전국시대’가 열린 가운데 MBC가 ‘트로트 왕’을 가린다. MBC TV는 6일 전국 팔도에서 트로트를 가장 잘 부르는 '진짜 트로트 왕'을 뽑는 버라이어티 예능 '트로트의 민족'(가제)을 하반기에 방송한다고 예고했다. MBC는 지역 방송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별 예심을 통해 전국 곳곳의 트로트 고수들을 찾아낼 포부를 밝혔다. 최종 우승자는 국민들이 직접 뽑는 '국민 투표'로만 진행해 대중성과 공정성을 모두 잡을 예정이다. TV조선 '미스‧미스터 트롯', MBC ‘나는 트로트 가수다’ SBS ‘트롯신이 떴다’ 등 트로트 프로그램 열풍이 지속하는 가운데 유산슬을 배출해 낸 MBC가 바람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자세한 방송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MBC표준FM을 대표하는 프로그램 '싱글벙글쇼'의 진행자 강석과 김혜영이 36년 만에 하차한다. MBC는 6일 봄 개편을 맞아 '싱글벙글쇼'의 DJ를 강석, 김혜영에서 팟캐스터 정영진과 그룹 캔의 배기성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강석과 김혜영은 36년간 '싱글벙글쇼'를 진행하며 소시민들의 활발한 소통을 나누는 전설의 DJ로 불렸다. 두 사람은 30년을 개근하며 2005년과 2007년 각각 MBC 라디오국에서 20년 이상 진행한 DJ에게 주는 골든마우스상을 받았으며 현존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중 최장수 단일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록되기도 했다. 시사오락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싱글벙글쇼'는 시사 콩트의 싹을 틔운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특히 강석의 유명인 성대모사를 골자로 한 패러디 시사 콩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 상징적인 프로그램의 DJ가 교체되면서 '싱글벙글쇼'는 기존과 다른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후임 DJ 배기성은 "집 나간 아들이 돌아온 것처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방송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싱글벙글쇼'는 매일 낮 12시 20분 방송한다. 김선영 기자 webecono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이연택(84) 전 대한체육회장이 제12회 소강체육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단법인 소강 민관식육영재단(이사장 정대철)은 29일 "대한체육회장과 2002년 월드컵축구 조직위원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체육 발전에 헌신한 이연택 전 회장에게 제12회 소강체육대상 대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소강체육대상은 1960년대 대한체육회장을 지낸 소강 민관식 회장이 세상을 떠난 지 3년 후인 2009년에 제정된 상이다. 한국 체육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최우수선수상은 피겨스케이팅 유영(수리고)과 카누 손정호(양평고)가 뽑혔다. 지도자상은 한국 남자 축구를 9회 연속 올림픽 본선으로 이끈 김학범 감독에게 수여됐다. 공로상은 주희봉 한국실업농구연맹 회장, 특별상은 럭비 7인제 국가대표 사령탑인 서천오 상무 감독과 김준성 전 태릉선수촌 체력담당 전문위원이 각각 선정됐다. 언론상은 온누리 JTBC 스포츠문화부 기자가 받았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