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과 부산시는 27일 「동남권의 신성장축 육성을 위한 산업발전 방안 세미나」를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개최하였다. 동 세미나를 통해 지자체 대표 연구기관과 산업은행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동남권 산업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서는 동남권 산업·경제 현황 및 주요이슈 등을 공유하고 부산·울산·경남 지자체별 산업발전 방향을 살펴보면서 동남권 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였다. 강석훈 회장은 초초불확실한 대내외 경제환경 아래 동남권 지역 및 대한민국 재도약을 달성하기 위한 동남권 신성장축 육성과 수도권 일극체제의 극복을 강조하였다. 특히, 8조원 규모의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특별 전용상품을 비롯하여 지역특화 벤처플랫폼(KDB V:Launch) 및 KDB NextONE 부산 등 지역 완결형 혁신생태계 구축, 독자적인 종합금융 지원체계인 남부권투자금융본부 신설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채로운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민간 자유 제안형 2차 공모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매입임대주택의 장점과 입주자 맞춤형 주거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할 수 있는 민간 주택의 장점을 결합한 공공임대주택이다. 민간사업자가자유롭게 테마를 제안할 수 있는 ‘민간 자유 제안형(청년, 신혼신생아, 다자녀 등)’과 중앙부처와 사전 기획된 주택운영 테마에 맞춰 맞춤형 주택을 계획 시공하는 ‘특정 테마형’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지난 6월 진행된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1차 공모에서는 3천 호 모집에 역대 최대 물량인 6,297호가 접수됐으며, 이중 심사 등을 거쳐 3,940호가 선정됐다. 청년 예술가의 창의력 발휘를 돕는 주택(대구 중구) △발달장애인의 직업자활과 자립을 도와주는 주택(경기 안성시) △고령자 특화 무장애 설계(서울 은평구) 주택 등 특색있고 실용적인 사업계획안이 다수 선정됐다. 선정 물건은 연내 매입약정 체결을 위한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LH는 이와 같은 1차 공모 접수 결과를 토대로 당초 계획된 연 1회 공모를 연 2회로 확대하고, 사업방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세상을 바꾼 위대한 기업’ TV광고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다양한 산업군 제품에 MADE IN KOREA가 각인된 이미지와 산업 현장의 역동적인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 기업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광고 후반에는 ‘대한민국의 멈추지 않는 위대한 기업, 그 옆에’라는 메인 카피를 통해 대한민국 위상을 높여온 기업들의 성장에 함께하겠다는 기업은행의 의지를 담았다. 광고는 30초, 15초 두 편으로 구성되며 기업은행 광고모델 배우 이제훈의 진정성 있는 나레이션과 임팩트 있는 폰트, 웅장한 배경음악을 통해 역동적인 분위기로 연출됐다. 광고 영상은 TV채널과 유튜브 등 SNS채널을 통해 시청 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응원하고 그 기업들과 함께하는 기업은행의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을 책임질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외교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업해 재외국민 대상 ‘신한인증서 발급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그 동안 재외국민 등록후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은 국내 전자서명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을 하기가 어려워 해당 국가 재외공관을 방문해 인증서 발급을 별도로 신청해야 했으며 본인 확인 용도로 국내 휴대전화 가입을 유지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한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외교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업해 재외국민들을 위한 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주민등록번호 보유, 재외국민 등록, 전자여권 소지 등 조건을 충족하는 재외국민은 ‘신한 SOL뱅크’에서 여권 정보 및 해외체류 정보로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간편하게 ‘신한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재외국민 ‘신한인증서 발급 시범서비스’는 그 동안 재외국민들의 국내 디지털 서비스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첫 걸음이다”라며 “향후 더 많은 고객들이 더 다양한 곳에서 안전하게 온라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28일(목) 부산은행과 특별출연 및 보증·보험료 지원을 통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리 혜택·보증 우대 등을 통해 유동성을 지원하고 부울경 지역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월부터 5대 시중은행과 순차적으로 진행된 데 이어 지방은행 중에서는 부산은행과 처음으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은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해 은행의 기금 출연과 무보의 무역보험·보증 우대지원이 결합된 민간·공공부문의 협력 신상품이다. 무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은행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 지원한도 최대 2배 우대, ▲ 보증비율 상향(90%→95%), ▲ 보증·보험료 20% 할인 등을 지원하고, 부산은행은 기금 출연과 더불어, 수출기업에 ▲ 대출금리 인하, ▲ 수수료 및 환가료율 우대, ▲ 보증·보험료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은행이 주거래은행인 수출기업들도 기존 무역금융보다 높은 한도를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어 자금 부담을 한 층 덜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진욱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은 “향후 글로벌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금융부문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NH투자증권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 Korean Readers’ Choice Awards)은 기업들이 발간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대상으로,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가이드라인에 따라 그 내용의 정확성, 명확성, 완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여되는 상이다. 이해관계자 및 환경·인권 전문가 등이 평가에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독자의 시각으로 우수한 보고서로 인정받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KRCA상을 수상한 NH투자증권 2024년 지속가능통합보고서는 GRI, SASB, TCFD 등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을 준수해 작성됐다. 특히 EU ESRS를 준용한 IRO(Impact·Risk·Opportunity) 분석을 통해 영향 중대성과 재무 중대성을 도출하는 등 이중 중대성 평가 방법론을 고도화했고, 중대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내린 대설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28일 오후 지준섭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피해현황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 피해농가 복구 인력 지원 ▶ 긴급손해평가 및 보험금 지급 ▶ 필요시 재해무이자자금 지원 ▶ 전 임직원 비상근무태세 유지 등 적극적인 대응이 논의되었다. 어제(27일)부터 경기·강원·서울을 중심으로 내린 최대 40cm가 넘는 대설(습설)이 내렸으며, 시설하우스·축사 등 농업시설이 붕괴되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이번 대설은 습설로 계속해서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니 범농협 차원에서 재해대책을 가동하여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특히, 고령·취약 농업인분들의 안전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11.28. ~ 11.29)에 참여하여 「KDB NextRound in 광주」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지역라운드는 KDB NextRound의 800번째 라운드로, 국내 최대 벤처투자 플랫폼으로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자리가 되었다. 산업은행은 2018년부터 정기적으로 지역라운드를 개최하여 수도권에 집중된 스타트업 창업 열풍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지방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유치의 가능성을 열어주고 투자자에게는 수도권 외 혁신기업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충남(3월), 경남(4월), 전북(7월), 충북(9월), 제주(10월)에 이어 여섯번째 지역라운드를 광주(11월)에서 개최하여 지역 창업 열기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AI, 반도체, 문화콘텐츠 등 9대 대표 산업을 집중 육성하며 ‘희망도시 행복 광주’라는 비전 아래 창업 성공률이 높은 기회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주의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광주창업페스티벌에 참여하여, KDB NextRound를 통해 광주지역 유망 스타트업과 수도권 투자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주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27일 용산복지재단에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 후원한 쌀(백미 10kg * 320포)은 용산구의 서울역 쪽방상담소 '온기창고'와 '용산푸드마켓센터'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이강영 농협은행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상담사가 매주 700명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전화로 안부를 여쭙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사랑잇는전화 '말벗서비스'를 17년째 운영하고 있다. 한국능률협회(KMAC)가 실시한 콜센터서비스품질평가(KSQI)에서는 14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되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특기장학생들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2012년부터 다문화가족 자녀 학업증진과 특기개발을 지원해 온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금까지 다문화가정 자녀 6,700명에게 80억원을 지원하며 미래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특히, 2018년부터는 체육, 미술, 음악, 어학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다문화 학생들을 선발해 130명에게 6억 5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월 경상남도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9명의 장학생들은 레슬링, 농구, 양궁, 댄스스포츠 등 24개 종목에 출전해 총 9개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댄스스포츠 분야에서는 그레벤취코프 니키타(17, 고양 무원고2) 장학생이 2년 연속 금메달 3관왕을 달성했다. 그레벤취코프 니키타 장학생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오랜 인연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제가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이수호(24, 인천광역시 장애인수
겨울철을 맞이하여 눈길 및 빙판길 안전운전을 위해 자동차 타이어를 '윈터타이어'로 교체하는 운전자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 겨울철 눈이나 한파가 발생한 날은 교통사고 접수건수도 늘어나는데, '윈터타이어'는 일반타이어에 비해 제동거리 감소 효과가 뛰어나 겨울철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화재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윈터타이어'를 장착한 운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윈터타이어 장착 할인 특약'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 가입된 피보험자동차의 네 바퀴에 모두 '윈터타이어'를 장착하고 이를 인증하는 경우 특약 가입이 가능하며, 자동차 보험료를 5%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윈터타이어'가 아닌 올웨더타이어 장착 시에는 특약 가입이 불가능하다. 해당 특약은 자동차보험을 새로 가입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현재 유지 중인 자동차보험 계약에도 중도 가입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전체 보험료에 대해 할인 적용 및 보험료 환급이 가능하다. 단, 보험계약의 보험기간이 3개월 이상인 경우에 한해 특약을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겨울철 갑작스런 폭설이나 빙판길 운전에 대비해 '윈터타이어'를 장착하고, 안전운전에 유의하는 고객님들께 해당 특약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다음달 3일까지 '2025년 동계 체험형 인턴 채용'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미래 금융을 선도할 청년들에게 관심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자격에 성별, 연령, 학력의 제한은 없으며, KB국민은행은 지원자의 관심이 많은 ▲IB ▲글로벌 ▲자본시장 ▲IT ▲플랫폼 개발 ▲ AI·데이터 등 총 6개 분야에 두 자릿수 규모의 인원을 선발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역량검사 ▲영상면접 ▲인성검사로 진행되며, 원거리에 거주하는 지원자를 배려해 각 전형은 온라인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다음달 23일부터 8주 동안 본부 부서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또한, 프로젝트 수행, 워크숍, 멘토링 프로그램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계획돼 있다. KB국민은행은 모든 인턴 수료자에게 2025년 신입행원 공채 지원 시 서류면제 혜택을 부여하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추가 우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도전과 혁신 마인드를 가지고 KB국민은행과 함께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만들어나갈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신입행
교보생명이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끊임없이 추구한 경영 성과를 인정 받았다. 교보생명은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생명보험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특히 교보생명은 이번 수상으로 생명보험 부문 평가를 시작한 이래 15년 연속 1위라는 영예를 안으며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26000을 바탕으로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이 공동 개발 했다. 이번 조사는 50개 산업에서 213개의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투자자, 소비자, 임직원,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총 2만709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거버넌스 △인권 △노동 관행 △환경 △공정 운영 관행 △소비자 이슈 △지역사회 참여 발전 등 IS026000의 7대 핵심 주제와 40개의 하위 사항을 평가했다. 조사 결과 교보생명은 55.90점을 받아 생명보험 부문에서 15년째 1위를 차지했다. 이 점수는 지난해(51.12점)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 이뿐 아니라 전체 산업(47.10)과 생명보험
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개인사업자에게 필요한 핵심 서비스를 모두 골라 담은 ‘신한카드 Biz Plan(이하 비즈 플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비즈 플랜은 기본적으로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국내 전 가맹점 이용 시 1%, 해외 가맹점 이용 시에는 1.5%가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된다. 이 기본 적립은 적립 횟수와 한도에 제한이 없어 카드를 이용한 만큼 포인트를 무제한으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또한 비즈 플랜은 개인사업자가 주로 이용하는 사업성 경비 업종 이용 시 기본 적립률에 4%가 추가돼 총 5%가 적립되는 추가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성 경비 업종은 4대 보험,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통신요금, 할인점(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온라인 쇼핑(네이버쇼핑, 쿠팡, G마켓, 옥션)이다. 추가 적립 서비스의 월 적립 한도는 전월 실적에 따라 ▲50만 원 이상 100만 원 미만은 1만 포인트, ▲100만 원 이상 150만 원 미만은 2만 포인트, ▲150만 원 이상은 3만 포인트까지다. 이에 더해 비즈 플랜은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사업할 때 꼭 필요한 여러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로톡’의 변호사
농협금융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석준 회장 주관으로 지주·계열사 ESG 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제2차 농협금융 ESG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2025년 농협금융 ESG 추진계획」,「농협금융 사회적 가치(SV) 측정 현황」,「ESG경영 활동 우수사례」등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금융은 올해 처음으로 금융·비금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출되는 가치를 화폐금액 단위로 산출하는 사회적 가치(SV) 측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타금융사와 차별화된 사회적 가치 측정대상 활동을 추가 발굴하여 있으며 올해 말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ESG 경영 기반 지속구축 및 비즈니스 적용 본격화’라는 비전 아래 2025년 7대 중점과제·10대 중장기 발전과제를 중심으로 ESG 사업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이석준 회장은“사회적 가치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농협금융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구체적이고 정량적인 목표를 수립하여 경영전략 등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라고 말하며,“앞으로 도입될 ESG공시 의무화 대응은 물론, 농협금융의 ESG 비즈니스가 더욱 확대되고 실행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전 계열사의 지혜와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