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6일 노·사·감 합동 ‘ESG Day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장, 노조, 감사 합동으로 임직원과 함께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KOTRA의 지속가능경영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노·사·감 합동 ESG Day 캠페인은 ▲생활 속 탄소 배출량 줄이기를 위한 ‘행가래’ 앱 활동 인증 ▲안전보건 및 윤리경영 퀴즈대회 ▲갑질근절 앙케이트 ▲KOTRA 청렴송 가사맞추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글로벌 ESG 인증 원료로 생산한 ▲공정무역 아이스크림 체험은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KOTRA는 이 날을 ‘존중·배려의 날’로 지정하고, 임직원 설문을 통해 존중과 배려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임직원을 선정하여 ‘KOTRA 존중·배려핑!’으로 시상하기도 했다. 이어서 갑질을 근절하고 더 나은 소통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언어폭력없는 사회’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시대적 흐름으로 부상한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수 요건”이라며, “앞으로도 ESG경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내년에 첫 국민연금을 받는 1962년생 고객을 위해 12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제공하는 ‘젊은 그대 1962’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신청은 우리WON뱅킹 앱 內 ‘혜택 ▷이벤트 ▷‘1962년생 첫 국민연금 고객 이벤트~!’에서 ‘상품권 받기’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은행 영업점에서도 직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1962년생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5만명에게 5천원의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을 제공하며 당첨자 발표는 2025년 1월 10일에 문자로 개별통지 예정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연금 이체 중인 고객에게 △최대 5만원 현금 캐시백 △연금고객 전용 수신 금리우대 △시니어W클래스 멤버십 무제한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내년 첫 국민연금 수령 예정인 1962년생 고객을 우리은행으로 모시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4대연금 이체 고객을 위한 이벤트와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이 일본 엔화로 단기 투자할 수 있는 환매조건부채권(RP)를 9일부터 핀매한다고 6일 밝혔다. RP는 금융기관이 일정 기간 지난 후 확정금리를 보태 되사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외화표시RP는 외화를 안전하게 보유하면서도 수시입출금이 가능해 단기 자금 운용에 적합하다. 일본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이 엔화RP를 이용하면 매매 중 발생하는 미투자 예탁금에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일본 엔화 RP의 이자율은 수시형 상품과 약정형 상품에 따라 다르다. 기준으로 수시형 상품은 세전 연 0.15%, 약정형 상품은 기간에 따라 세전 연 0.15~0.25%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대신증권은 엔화 이외에도 미국 달러 RP등 외화표시 RP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수익률은 2024년 12월 4일 기준이며, RP수익률은 입금 시 회사가 고시하는 약정수익률이 적용된다. 고시되는 수익률은 시장금리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국내 대표 벤처투자플랫폼인 KDB NextRound의 2024년 한해 여정을 마무리하고 넥스트라운드 800회 개최를 기념하는 「KDB NextRound 2024 Closing」을 6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윤건수 벤처캐피탈협회장,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 등 국내 벤처생태계 핵심 구성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KDB NextRound의 성공적인 800회 개최를 축하하며 2024년 KDB NextRound의 마무리를 함께 하였다. 올해 9년차인 KDB NextRound는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유치의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우량 투자처 발굴의 기회 제공”을 기치로 2016년 출범한 벤처투자플랫폼으로, 2024년 11월말까지 누적 800회의 라운드를 통해 3,009개 기업이 IR을 실시하여 882개사가 총 7.2조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국내 대표 벤처투자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올해는 특히 국내 벤처생태계의 글로벌화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진출 및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글로벌라운드를 확대 개최하였으며, 동시에 지역라운드도 확대 개최하여 지역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였다. 아울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하나은행과 연계해 브레인커머스와 금융 솔루션 제공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브레인커머스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을 운영하는 회사다.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증권은 향후 브레인커머스가 M&A 등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필요한 금융거래와 관련 자문 및 솔루션을 우선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브레인커머스 임직원 대상 맞춤형 금융상품 및 금융우대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근 하나증권 프로젝트금융본부장은 “M&A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등 HR시장에서도 금융거래가 발생하며 금융컨설팅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손님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11월, 만성질환 중 비중이 가장 높은 고혈압자 등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새로운 컨셉의 상품인 '간편보험 3655 고고 새로고침100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가입이 어려운 유병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계약 전 알릴 의무항목을 간소화한 유병자 간편보험 상품이다. 일반적인 간편보험에 가입이 가능한 고객이 최근 5년 이내 당뇨병으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 투약, 치료여부의 추가 질문에 해당 병력이 없으면, '간편보험 3655 고고 새로고침100세’를 통해 기존 간편보험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간편보험 3655 고고’는 만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90세 또는 100세까지 선택할 수 있다. 3대 진단비라 불리는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 심장질환뿐만 아니라 희귀난치성질환 산정특례 진단비, 전이암 및 특정암 진단비까지 보장한다. 표적항암약물허가 치료비, 항암방사선·약물 치료비 등도 건강보험 수준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상해·질병 1~5종 수술비, 암 진단후 암 특정치료비, 뇌혈관·허혈성 심장질환 특정치료비 등도 탑재해 보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입원, 수술 담보는 물론 간병인 사용일당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쿠팡(각자대표 강한승, 박대준), 쿠팡페이(각자대표 비제쉬 아이어, 정찬묵)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은행권 최초로 상환청구권 없는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은 최근 자금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라인마켓 소상공인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 됐으며, 금융감독원의 업무지원을 통해 빠르게 출시할 수 있었다. 하나은행에서 쿠팡 판매사업자의 매출대금을 매입하여 자금을 지원하는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은 판매사업자에게 상환청구권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상환청구권이 있는 선정산 대출을 이용한 판매사업자는 온라인 쇼핑몰이 정상적으로 상환하지 못하면 상환과 연체의 부담을 지게 되나,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을 이용하면 온라인 쇼핑몰이 지급 불능 상황이 되더라도 판매사업자에게 상환을 청구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판매사업자의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우대금리를 제공함으로써 판매사업자의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적용금리는 연 4%대 중반으로 다른 선정산 대출 대비 낮은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국가 표준서비스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의 '콜센터 서비스 KS인증'을 18년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KS인증은 한국산업표준 이상의 서비스 능력을 보유한 사업장에 대해 KS마크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콜센터 서비스 분야는 지난 2008년부터 시행중이다. 농협은행은 2008년 콜센터 서비스 부문 KS인증을 획득한 이후 지속적인 상담품질 향상, 디지털기반 AI강화, ESG경영을 통해 고객만족에 앞장서왔다. 김성훈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은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강화 및 말벗서비스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18년 연속 KS인증 획득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상담품질 향상과 사회공헌에 앞장서 감동을 드리는 고객행복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상담사가 매주 700명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전화로 안부를 여쭙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사랑잇는전화 '말벗서비스'를 17년째 운영하고 있다. 한국능률협회(KMAC)가 실시한 콜센터서비스품질평가(KSQI)에서는 14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되었다.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프리미엄 신상품‘HERITAGE Classic(헤리티지 클래식 할인형, 스카이패스형)’카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HERITAGE Classic(할인형/스카이패스형)’카드는 KB국민카드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카드 브랜드 체계인 ‘HERITAGE’의 라인업을 잇는 프리미엄 신용카드다. KB국민카드는 ‘자신의 가치를 위한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HERITAGE Smart’카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4050세대와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HERITAGE Reserve’카드, 최상위 VVIP 고객을 위한‘HERITAGE Exclusive’카드를 출시한데 이어 실속형 신상품을 선보이면서 타겟 고객별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 브랜드 체계를 구축했다. ‘HERITAGE Classic(할인형/스카이패스형)’은 평상시 알뜰한 소비를 하되, 가끔씩 Flex를 즐기는 고객과 실속 있는 프리미엄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을 타겟으로 국내외 전 가맹점과 생활밀착영역 추가 할인과 적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고객 취향에 따라 할인형 또는 스카이패스형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두 카드 모두 공항라운지 혜택과 발렛파킹 등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6일(금)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4년 제2차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위원장 홍석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위원회는 노란우산 고객 중심의 제도 개선을 위해 2021년 출범했으며,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홍석우 前 지식경제부 장관과 분야별 전문가 및 노란우산 가입자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소득공제 한도 확대 △공제해약금 건강보험료 산정 배제 △장기가입자 세 부담 완화 △가입자 복지서비스 강화 △가입 제한 업종 완화 등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를 위한 현실적인 제도 개선사항들이 쏟아졌다. 특히, 공제해약 시 소득 산정에서 건강보험료를 배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폐업이나 노령 등 해약사유 발생 전에 공제를 임의해약하면 장기간 소득공제를 받은 원금과 이자가 건강보험 소득월액에 한 번에 포함되는데, 이는 건강보험료 급증으로 이어져 소상공인에게 또 다른 부담이 되고 있다. 위원들은 “경영악화로 자금이 필요해 어쩔 수 없이 공제를 해약해야만 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홍석우 위원장은 “노란우산 가입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위원회에서 수렴된 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회장 박종석)는 6일(금)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최호정 서울시의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를 이끌 최호정 의장의 중소상공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업종별 중소기업 현안과 애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석 중기중앙회 서울지역회장을 비롯해 서울시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서울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 사업 확대 △자동차 정비 사업장 대기배출시설 유지관리비 및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 △ 서울시 인쇄문화축제 활성화 및 세운 재정비 구역 내 인쇄업체 재정착 지원 등을 건의했다. 박종석 중기중앙회 서울지역회장은 “장기화되는 내수 침체와 경쟁 심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 속에서 서울시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서울시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며, “서울지역 중소기업계도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협업과 공동사업을 확대해 나가면서 지역 경제의 주축으로서 경쟁력을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6일(금)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제1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고용부 장관 △김성섭 중기부 차관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해 수상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유연근무, 일・육아 병행, 근로시간 단축, 휴가 등에서 모범적인 사례를 보인 기업들로, 세무조사 유예, 출입국·기술보증·신용보증·조달 우대 등의 혜택이 지원된다. 우수기업에는 385개의 신청기업 중 전문가 및 관계부처, 경제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137개 중소기업을 포함해 총 203개 기업이 선정됐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취업하게 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일·생활 균형 제도를 도입해 ‘좋은 일자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지는 있지만 여력이 없어 제도 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많은 만큼 정부의 지속
KB금융지주는 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개최하고, KB증권등 4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대추위는 이번 KB금융 계열사 대표 인사의 주요 방향을 불확실한 금융 환경 속에서 안정 속 변화에 방점을 두고 ▲‘경영능력이 입증된 대표의 연임’ ▲‘혁신 및 세대 교체를 통한 차세대 리더들의 육성’ ▲ ‘그룹의 경영철학을 이해하고 추진할 인물 선임’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수한 성과를 시현 중인 KB증권의 경우 연속성 있는 경영전문성 발휘를 우선 고려해 IB부문과 WM부문 모두 現 대표이사를 재추천했다. ‘김성현’ KB증권 IB부문 대표이사는 13년 연속 1위를 수성하고 있는 DCM 부문 등 기업금융 분야에서 압도적인 시장지위를 유지하며 견고한 수익창출력을 입증해왔다. 세밀한 리더십과 관리역량을 바탕으로 IB뿐만 아니라 S&T 부문의 빠른 안정화와 실적개선을 이뤄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홍구’ KB증권 WM부문 대표이사는 취임 1년차임에도 신속한 조직 안정화와 영업력 강화를 이끌어내며 WM자산ᆞ수익의 가파른 성장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시현했다. 또한,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WM사업의 외형 확대와 질적 성장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6일(금) 서울 중구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원전 녹색금융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의 핵심 수단인 원전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영과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원전 금융지원을 위한 녹색금융 관련 포괄적인 협력에 뜻을 모았다. 금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원전 녹색금융 관련 포괄적 협력, △ 원전 관련 해외 지분투자 및 자원개발 사업 지원, △ 시장정보 공유 및 상호협력 강화 등이다.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무탄소 에너지로의 전환 추세에 원전은 대체 불가능한 중요한 에너지원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원전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6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등 5개 총괄수행기관과 제6회 수출바우처 사업 총괄수행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협의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과 함께 마련하였으며, 한국표준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특허기술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국제물류협회 등 5개 기관이 수출바우처 사업 총괄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수출바우처 총괄수행기관 제도는 수출바우처사업 전문성을 제고하고 국가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각 총괄수행기관은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선정과 바우처 서비스 품질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4년 수출바우처 사업 추진 성과, ▲’25년도 수출바우처 사업 개편 방향 등을 공유하였으며, ▲총괄수행기관 서비스 개선의견 등을 주로 논의하여 수출바우처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전춘우 KOTRA 부사장 겸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전문성 있는 총괄수행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덕분에 수출바우처가 수출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라는 파고를 넘어설 수 있도록 수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