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6일(목) 오전 10시30분 울산 롯데호텔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제4회 울산에너지포럼 이사기관 순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에너지포럼 정책간담회에는 울산에너지포럼의 공동대표인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과 편상훈 울산연구원장, 안효대 울산 경제부시장, 심창호 에너지공단 부이사장 등 에너지포럼 회원사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시장원리 기반 에너지 수요 효율화 종합대책’을 주제로 에너지 수요부분 효율화 정책과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사를 맡은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으로 에너지 안보가 중요한 이 시기에 합리적인 에너지 믹스를 통해 에너지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심창호 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5의 에너지라 불리는 에너지 효율화는 사회·경제적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에너지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으로 산업·건물·수송 등 전 분야에서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에너지효율화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더불어 에너지전환의 중요한 영역”이라며 “울산의 발전을 위해 중소·중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6일(목) 오후 2시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2022년 제 96주년 한글날(10월9일)·한글 점자의 날(11월4일)을 기념하여 ‘손 끝으로 전해지는 한글’ 을 위한 친환경 텀블러 250개를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에 전달했다. 친환경 텀블러는 탄소저감을 위해 사용 후 자연분해되는 신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오는 11월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에서 주관하는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과 ‘한글 점자 백일장’에 참석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은 2006년 설립이후 도서대출, 점자·녹음도서제작, 문화사업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교육과 재활에 기여하고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1926년 송암 박두성 선생에 의해 창안된 한글 점자인 ‘훈맹정음’은 시각장애인들이 한글과 같은 원리를 통해 글자를 익히도록 한 고유 문자체계이자 매우 가치있는 문화유산”이라며 “한글 점자의 날을 기념하여 점자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손길이 없는지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9월에는 발달장애 문화예술인 복지공간을 열고 고효율 LED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6일 염곡동 본사에서 ‘2022 하노이 한류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2022, Hanoi)’ 홍보대사로 한류스타 ‘위너’와 ‘김세정’을 위촉했다. 한류박람회는 한류를 우리 소비재·서비스 홍보와 융합한 수출마케팅 행사로, 우리 소비재·서비스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과정에서 중소?중견기업 제품의 부족한 해외 인지도를 보완하고,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의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한 대표적 한류 마케팅 플랫폼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한류박람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주관하는 관계부처 합동 ‘2022 K-박람회 베트남’과 연계해 소비재, 유망 서비스, 스마트이모빌리티 등 총 136개사 대상으로 수출상담회 및 한류 활용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현지 온라인 유통망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B2C 판촉을 진행하여 수출 직결형 성과 창출에 집중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위너’는 2014년 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10월 6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대표 플랫폼 행사인 ‘이노게이트 2022(InnoGate 2022)’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10월 6일부터 이틀간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그리고 11일부터 4일간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 시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략’을 테마로 해외 진출전략 포럼, 데모데이, 온라인 쇼케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6일에 개최된 ‘스타트업 해외진출 전략 포럼’에는 해외 진출 스타트업 약 100개사가 현장에 직접 참가했으며, 미국, 영국 등 8개국의 유력 벤처투자자, 글로벌기업 및 정부 기관 관계자 12명이 연사로 참가해 투자 혹한기 속 우리 스타트업이 해외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무엇보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자문위원이자 사우디아라비아 네옴(Neom) 시티 프로젝트의 디지털 기술 분야 수장인 쿠마데브 채터지(Kumardev Chatterjee)가 기조 연사로 참여해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세계 각국의 패널들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두산퓨얼셀이 6일 서울 두산타워에서 인산형 연료전지(PAFC) 운전‧정비(O&M) 기술이전 합의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한수원이 자체적으로 연료전지 O&M을 수행할 수 있도록 2027년까지 O&M 기술이전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수원과 두산퓨얼셀은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해 기술이전 로드맵을 수립했다. 양사는 로드맵에 따라 분야별로 6개월에서 12개월에 걸친 교육훈련과 OJT 등을 통해 한수원의 연료전지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후 한수원이 자체 건설할 19.8MW급 포항연료전지 발전소의 LTSA(Long Term Service Agreement, 장기유지보수계약)를 공동으로 수행하며 실질적인 기술이전을 진행한다. 기술이전으로 한수원은 연료전지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두산퓨얼셀은 한수원의 탄탄한 기자재 공급망 활용을 통한 연료전지 제조원가 절감 등 다양한 시너지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40여년에 걸쳐 축적한 우수한 원자력발전소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연료전지 분야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보증기간을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늘린 중기(中期) ‘선적전 수출신용보증’(이하 “중기 보증”)을 도입한다고 6일(목) 밝혔다. 이번 중기 보증 도입은 무역수지 개선을 위한 무역금융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정부는 지난 8월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을 통해 K-SURE를 중심으로 무역금융 공급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중기 보증은 혁신성장기업과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에 최대 3년 이내 보증기간을 제공하며, K-SURE 신용등급 D등급 이상 중소·중견기업이 대상이다. 기존 수출신용보증은 원칙적으로 1년의 보증기간이 만료되면 보증기간 연장도 1년 단위로 심사됐으나, 중기 보증은 매년 보증기간을 연장하는 절차가 없고, 보증기간이 끝나더라도 최대 3년을 기준으로 보증기간 연장이 검토되어 수출기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 보증료는 매년 갱신되는 수출기업의 K-SURE 신용등급을 반영해 연간 단위로 청구된다. K-SURE는 수출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는 무역금융 지원제도 확대개편을 위해 지난달 △중소·중견기업 수출신용보증 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오프라인 한-태 경제협력 포럼으로, 지난 2년간 둔화된 양국 간의 경제협력을 다시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지난 9월에 방한한 나릿 터엇사티라삭(Narit Therdsteerasukdi) 태국 투자청장은 KOTRA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태 경제협력포럼’을 한국기업에 직접 홍보하면서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KOTRA(사장 유정열)는 10월 6일부터 이틀간 코로나 이후 첫 오프라인 양국 경제협력사업이자 KOTRA ‘수출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한-태 경제협력 포럼’을 태국 방콕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다. 태국은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최대 제조업 국가로 1~3차 산업이 균형 있게 발달한 나라이며, 아세안 회원국인 동시에 독자적으로 13개 FTA 지역무역협정을 체결한 개방형 통상국이다. 그러나 대내외적으로 ‘중진국 함정’에 대한 위험성이 거론됨에 따라, 태국 정부는 현재 중장기 국가발전 전략으로 첨단기술산업 부흥 및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태국 4.0(Thailand 4.0)’이라는 중장기 국가발전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계획에는 미래산업 12대 산업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LH는 10월 4일부터 2022년 3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매년 분기별로 입주자를 정기 모집한다. LH는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1·2차 정기모집을 통해 7,181호를 공급했으며, 이번 2022년 3차 정기모집을 통해 전국 76개 시·군·구에서 총 3,310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2,018호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292호를 공급하며,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1,458호, 그 외 지역이 1,852호이다. 주택 유형별 특징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의 청년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다. 특히, 이번에 모집하는 3차 청년매입임대주택(기숙사형 제외)은 임대료와 임대보증금의 전환비율을 기존 60%에서 80%까지 높여 보증금을 높이고 임대료 부담을 더욱 낮출 수 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LH가 전국 LH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내년 1월부터 1년간 추가적으로 동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대조건 추가 동결은 새 정부 경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코로나19 장기화 및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 입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LH는 지난 ‘20년 3월부터 ’22년 12월까지 임대주택 및 임대상가의 임대조건을 동결·할인해 총 965억 원을 지원하는 등 입주민들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지원하고, 국민 주거안정 실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적용 대상 및 손실 저감 계획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동결 적용 대상은 LH 건설임대·매입임대 주택에 거주중이고,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 내 갱신계약이 도래하는 세대이다. 입주민 형평성 등을 고려해 갱신계약 체결 시점과 관계없이 갱신계약 시작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다만, 임대료 등 동결 연장에 따른 임대료 누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대조건 인상 갱신계약을 체결하고 1년간 인상분 납부를 면제하는 방식을 적용해 부채비율 200% 이하 달성 등 공공기관 재정건전화 계획도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4일 ‘중앙아시아 신재생에너지 시장 현황과 협력방안’ 보고서를 발간해, 에너지전환 시대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신재생에너지 전환환경과 전략을 분석하고 한국과의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신재생에너지 개발은 대체로 에너지자원이 부족한 국가들의 영역이었다. 풍력이나 태양광 개발과 도입에 있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독일, 핀란드, 스웨덴 또는 중국은 대체로 에너지자원이 부족한 국가들이다. 그렇다면 이와는 달리 에너지자원이 풍부한 국가들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개발하고자 하는 동력은 무엇인가? 중앙아시아의 대표적인 자원부국인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은 지난 수십 년간 원유와 천연가스 채굴을 통한 에너지 생산을 지속해왔으나 최근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들은 여러 가지 관점에서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이를 촉진하는 요인과 저해하는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 그리고 후자의 요인들을 극복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국가 전력생산의 상당 부분을 달성하는 것이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다.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은 원유·천연가스·석탄 등의 화석에너지 자원이 풍부해 수십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재)아인글로벌(한국 자동차산업 국제화 재단, 대표 이준식)과 공동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 고양 컨벤션뷰로(고양 CVB)가 후원하는 ‘2022 국제모빌리티 산업전(KOAA-GTT SHOW)’이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업은 무역적자 위기 총력 대응을 위한 2022년 하반기 KOTRA ‘수출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자동차 및 모빌리티 산업 전문 전시회인 ‘국제모빌리티산업전’은 19년간 국내 자동차산업의 방향성을 선도해온 전문 전시회이다. 국내 140개, 해외 10개사 등 총 150개사가 참가하는 올해 전시회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화성시, 울산산업단지공단, 한-아세안센터,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이 공동관을 구성해서 참가한다. (온·오프라인 수출상담) 국내기업은 지난 7월 사전상담회를 시작으로 KOTRA가 유치한 19개국 69개사 방한 바이어 및 26개국 86개사 온라인 참가 바이어와 약 350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참석하지 못했던 해외 바이어들이 3년 만에 대거 방한해 국내 자동차 및 모빌리티 기업들과 활발한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4일 국내에 진출해 있는 우수 외국인투자기업(이하 외투기업)의 일자리 환경을 깊이 있게 다룬 ‘나는 외투기업에서 일한다 2’를 발간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이 자료집은 보잉 코리아, 오티스 엘리베이터, 헨켈 코리아 등 외투기업 12개사의 사업 내용과 비전, 복지제도, 채용정보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들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13명이 들려주는 조직문화, 업무·소통방식, 글로벌 네트워크 및 커리어 관리법 등을 담고 있다. 또 KOTRA 외투기업채용지원팀 직원 3명의 인터뷰를 통해 외투기업 취업지원 KOTRA 사업 및 꿀팁들을 소개한다. 이 자료집은 코로나 이후 기업들의 관심사로 떠오르는 ESG 경영 우수 사례도 찾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외투기업 취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기업 분위기와 면접 노하우를 각 기업의 담당자에게 직접 확인해 실었다. 총 143페이지로 구성된 이 자료집은 인쇄물로 제작돼 외투기업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14~15일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제17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에게도 배포된다. 아울러 KOTR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30일 방사선보건원에서 협력중소기업의 정보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화지원사업 착수식’을 개최했다. 정보화지원사업은 한수원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2020년부터 원전 생태계 유지 및 발전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협력기업은 모두 10곳으로, 한수원은 이들 기업에 ERP와 그룹웨어 등 업무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활용성이 높은 비대면 업무시스템 및 RPA(업무자동화) 등 신기술 구축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착수식에 이어 한수원은 협력중소기업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각 기업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전혜수 한수원 디지털혁신추진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협력중소기업이 더 나은 기술혁신으로 경쟁력을 키워 한수원과 함께 성장·발전해 나가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찾아가는 의료버스’ 개통식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부산광역시 중구 메리놀 병원에서 진행된 개통식에는 HUG,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날 행사에서 HUG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였다. ‘찾아가는 의료버스’ 사업은 부산지역 저소득층 어르신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건강검진·관리기기를 설치한 총 3대의 친환경 의료버스를 활용하여 방문 진료를 통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건강관리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찾아가는 의료버스를 통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이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HUG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한국국토정보공사(공간정보연구원), 한국부동산원(한국부동산연구원), 한국주택금융공사(주택금융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토지주택연구원)과 공동으로 ‘부동산 관련 공공연구기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에서 개최된 세미나에는 5개 기관 연구원장 및 기관 연구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개최된 세미나에서 5개 기관 연구자들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대학, 연구기관의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그간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였으며, 부동산 관련 대표 공공연구기관으로서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구 수행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연구성과 향상을 통한 국민 행복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상생협력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구체적으로 ▲국민 행복을 위한 주거·부동산·금융·공간정보 관련 연구의 적극 추진 ▲글로벌 이슈와 기술 트렌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하여 공동 세미나, 학술행사, 포럼 등을 통한 학술교류 지속 ▲▲양질의 연구결과 도출을 위해 상호 협력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동의 해결방안 모색에 적극적으로 동참 ▲연구성과를 정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