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9일 서울 방사선보건원 대강당에서 ‘2023년 한수원 K-에너지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모두 30명으로, 내년 5월까지 약 9개월 동안 한수원의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원자력발전, i-SMR, 수력·양수발전 등 회사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온라인 기사 작성을 비롯해 카드뉴스, 영상 등 각종 홍보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한다. 또한, 회사 주요 행사의 현장취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7월 13일부터 4주 동안 회사 대표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모집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MZ세대를 대표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창의적인 활동들이 원자력발전 등 회사 주요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와 HD현대중공업㈜이 교육훈련체계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KAI와 HD현대중공업은 8월 28일(월) KAI 사천 본사에서 ‘교육훈련체계 분야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KAI 김지홍 미래융합기술원 원장과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부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ㆍ외 수상함과 잠수함 사업을 기반으로 해양분야의 훈련체계 기술개발과 사업추진을 위한 교류를 확대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신규 건조함정 및 기존 함정 성능개량 사업, 유ㆍ무인 복합체계 사업에 대한 교육 훈련체계 신설 및 확대 구축 방안을 협력한다. 또한, 함정 수출 시 수주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체계 분야를 패키지 사업화하고 국내외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글로벌 항공우주기업으로 시뮬레이터 개발 분야 국내 1위인 KAI와 세계적인 조선 기술력을 보유한 HD현대중공업의 협력은 다양한 교육훈련체계 사업 기회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KAI는 국내외 항공기 훈련체계 개발기술을 기반으로 2018년 해군의 장보고-Ⅲ 조종훈련장비 체계개발, 2021년에는 고속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과 POSCO 인재창조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청년 AI(인공지능) · Big Data(빅데이터) 아카데미 온라인 기초과정‘ 3기 교육을 다음 달 22일까지 제공한다. '청년 AI · Big Data 아카데미‘ 온라인 교육은 스마트 시대의 핵심기술인 AI와 Big Data에 대한 과정으로 총 8개의 강좌와 6개의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교육은 POSTECH 교수진들의 전문적인 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온라인으로 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에 교육생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수강 기간 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덕에 작년에는 총 8,590명이 교육을 수강했다. 올해는 총 4기로 강좌가 운영되며, 3기 교육 신청과 수강 모두 다음 달 22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궁금한 내용은 POSTECH 교육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POSTECH과 POSCO는 대학과 기업의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산학 협력을 추구할 것으로 기대된다.
KAIST(총장 이광형)는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중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 KAIST 테크페어’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대표 구자열, 이하 KITA)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KAIST가 기술이전, 기술투자, 기업자문 기회를 제공하고, KITA는 회원 기업의 수요 발굴 및 출연 재단인 산학협동재단을 통한 심화 자문 등을 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인 기술이전 설명회에서는 KAIST 연구자가 직접 발표하는 사업화 유망 기술 7종을 소개한다. ▴몰입감 높은 VR 게임을 위한 가상-현실 공간 결합 기술(우운택 문화기술대학원) ▴안 보고도 계단을 오르는 ‘드림워커’ 보행로봇 제어 시스템(명현 전기및전자공학부) ▴물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잡을 수 있는 로봇 손 시스템(박형순 기계공학과) ▴백신 개발 및 유전자 치료 등에 우수한 안정성 및 정확성을 보유한 mRNA 플랫폼(이영석 바이오및뇌공학과) ▴고성능 측정 기능을 향상시킨 초박형 스마트 마이크로 분광기(정기훈 바이오및뇌공학과) ▴인공지능-인간 상호작용 기술(이상완 뇌인지과학과) ▴저전력 연속 측정 웨어러블 유연압전 혈압센서(이건재 신소재공학과 교수) 등이다. 특
국민의힘 박대출 국회의원 ( 정책위의장 , 경남 진주시갑 ) 이 최근 잇달아 발생한 ‘ 묻지마 흉악범죄 ’ 의 입법적 대응을 위해 「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 과 「 형법 개정안 」 을 지난 28 일 대표발의했다 . 신림역 · 서현역 등 묻지마 범죄 사건 이후 ,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 칼부림 예고글 ’ 등이 다수 올라오며 국민적 불안이 커지고 있으나 게시자에 대한 일반적 처벌규정은 미비한 실정이다 . 개정안에서는 형법 제 118 조의 2 를 신설하여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에 위해를 가할 것을 위협하거나 이를 가장해 공중을 협박하는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 공중협박죄 ’ 규정을 마련했다 . 또한 정당한 이유 없이 범죄 우려가 있는 흉기나 위험한 물건을 소지한 경우 , 현행 ‘3 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 만원 이하 벌금 ’ 에서 벌금형 부분을 3000 만원으로 상향하고 , 범행 장소가 대중교통이나 공연장 등 공중이 밀집하는 장소일 경우 5 년 이하의 징역 또는 5 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처벌 규정을 강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제 7 조 개정 )했다 .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지난 주 ‘
KOTRA(사장 유정열)는 수해복구 성금 마련을 위해 지난 7월 21일부터 한 달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KOTRA는 전 세계 84개국에 129개 무역관을 두고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 기업의 수출, 투자, 해외 취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KOTRA의 사내 봉사동아리 ‘레프트핸즈’의 주도로 진행된 이번 모금행사는 마지막 날인 8월 21일까지 484명이 참가했고 총 1천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유례없는 폭우가 연일 이어져 한반도 전역에 큰 피해를 준 가운데, KOTRA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KOTRA 직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이다. 이번 모금행사로 마련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재민에게 수해복구 지원금이나 구호물품 형태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KOTRA는 이번 홍수로 사업장, 공장 침수 피해를 본 충북, 전북지역 중소 협력사의 복구를 위해 상생협력기금 출연 등의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사내 봉사동아리 ‘레프트핸즈’ 회장인 KOTRA 김윤태 부사장은 “임직원이 모은 성금이 피해 수재민들에게 전달돼서 수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상온초전도의 열기가 뜨거운 올 여름, 알쏭달쏭 어려운 초전도 세상을 쉽게 설명해줄 과학 교양서가 발간됐다. 상온초전도가 현실이 된다면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저항제로’의 에너지 혁신은 그 자체로 수백조의 경제를 창출한다. 자기부상열차, 양자컴퓨터, 초전도 배터리, 초전도 발전기와 모터 등 친환경 상온초전도 기술은 인류를 새로운 산업혁명의 시대로 이끌게 될 것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김찬중 책임연구원(이하 김찬중 박사)은 과학교양서 「초전도, 저항제로의 세상을 열다」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초전도 재료과학자인 김찬중 박사가 35년동안 연구현장에서 실제 경험한 내용과 함께 2015년 발간한 저서 「꿈의 물질, 초전도」의 핵심 내용을 재구성해 독자와의 대화형식으로 쉽게 풀어냈다. 1부에서는 초전도의 역사와 초전도 연구를 통한 5번의 노벨물리학상을, 2부에서는 상온초전도체 가능성을 제시한 고온초전도체의 발견과 새로운 초전도체를 발견하려는 과학자들의 치열한 연구 활동을 설명했다. 100 여년 전 오네스에 의해 발견된 저항제로의 초전도 현상과 자기장을 배척하는 완전반자성 마이스너 효과, 저항제로와 완전반자성 등을 이용한 무한 송전과 강한 자기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영재기업인교육원이 다음 달 26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2024학년도 기초과정 신입생(15기)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업 이해와 고객 발견, 사업 기획, 사업 제안 단계까지 기업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만 13세~15세인 중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은 내년 1월부터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 각 학교 학사일정을 고려해 학기 중에는 온라인으로, 방학에는 이 대학 캠퍼스에서 오프라인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영재기업인교육원은 서류와 면접전형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리더십, 도전정신 등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다음 달 4일(월)과 13일(수)에는 온라인 설명회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POSTECH은 잠재력이 있는 전국의 중학생들이 미래를 주도하는 기업가형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특허청 ·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POSTECH 영재기업인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1기 수료생이 배출된 2010년 이후, 현재까지 창업 33건,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12건, 특허출원 총 550건(
국내 연구진이 기업과 연구부서가 동일 공간 내 협업하며 하나의 팀이 되어 기술사업화를 조기에 달성하고, 기업 혼자 하기 힘든 시장 개척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9일, 원내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개방형 산·연 협업공간인 ‘공동사업화랩(1-TEAM LAB)’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사업화랩은 기업과 연구부서가 같은 공간에서 협업하며 기술사업화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만든 실험실이다. ▲개방형 산·연 협업공간 제공 ▲시제품/시험검증 등 사업화 후속 연계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공동 연구 공간인 셈이다. 공동사업화랩에 선정된 기업은 △3D프린팅, PCB/SMT, SW시험검증 지원 △금형/사출 지원 시 제작비 할인 △실증네트워크 테스트베드 우선 연계 등 시제품 제작 및 시험·실증을 밀착지원 받는다. 이번 공동사업화랩에는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기술사업화 성공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정된 팀은 ㈜블루타일랩-ETRI 진단치료기연구실과 ㈜더피치-ETRI 에어모빌리티연구본부 등 2개 팀이다. 이번 ㈜블루타일랩과 함께 선정된 ETRI 진단치료기연구실은 외산 대비 80~90% 저비용의 반도체 발광소자를 이용한 펨토
KOTRA(사장 유정열)는 29일 염곡동 본사에서 더우인 이커머스 글로벌(Douyin EC Global, 이하 더우인)과 함께 ‘K-브랜드 소싱데이’를 개최한다. 더우인은 글로벌 쇼트 클립 플랫폼으로 틱톡(TikTok)의 중국 버전이다. 일일 활성사용자가 8억 명 이상인 ‘더우인’ 플랫폼은 인플루언서(왕홍)의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상품을 광고?판매까지 한다는 점에서 틱톡과 차이가 있다. 더우인은 팬데믹으로 한국제품을 소싱할 기회가 제한적이었던 시기가 끝나고 다시 본격적으로 한국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뷰티용품 △식품 △건강식품 △영유아용품 등 중국 더우인 플랫폼에서 많이 판매되는 한국 소비재를 소싱할 예정이다. 더우인은 KOTRA와 협업하여 8월 초부터 중국 진출에 관심 있는 우리 소비재 기업 60여 개사를 모집했다. 이를 대상으로 29일 오전, 더우인의 구매·입점 담당자와 주요 벤더사는 △입점정책 △구매조건 △디지털 마케팅 전략 △성공사례 등 더우인 플랫폼을 활용한 진출 방안을 설명한다. 이외에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참가기업이 해외직구 단계 이후 중국 진출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중국 소비재 인증 대응 방안을 소개할 예정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강소특구발전협의회(회장 한진, 이하 ‘협의회’)와 강소특구 內 우수 IP(지식재산) 보유기업에 기술가치평가료와 보증료를 지원하는 ‘강소특구 우수 IP금융지원사업’을 28일(월)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소특구 우수 IP금융지원사업은 지난해 기보와 협의회 간 체결한 ‘강소특구 중심의 지역산업 육성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시행되며, 14개 강소특구의 첨단 지역산업 육성과 IP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협의회는 강소특구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IP 보유기업을 발굴하여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기업에 IP가치평가를 통해 IP금융을 지원한다. 특히, 협의회 출연 재원을 기반으로 기보는 보증료 지원, 기술가치평가료 면제 등의 우대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우수 IP 사업화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강소특구 내 우수 IP기술의 사업화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소특구는 전국 14개 지역의 첨단 지역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의해 지정된 혁신 클러스터로, 디지털 헬스케어(홍릉), 의생명ㆍ의료기기(김해),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군산
웨어러블 전자 소자, 소프트 로보틱스 등 차세대 전자 디바이스에는 오랜 시간 손상되지 않으며 구동하기 위해서는 단단하고 잘 늘어나면서도 스스로 치유되는 성질을 가지는 탄성 고분자 소재의 개발이 필요하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신소재공학과 강지형 교수 연구팀이 탄성 고분자 소재의 기계적 물성과 자가 치유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새로운 고분자 설계법을 개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자가 치유 고분자는 고분자 사슬의 움직임이 많고 에너지 분산에 효율적인 결합이 사용될 경우에 자가 치유 특성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성질은 고분자 소재를 기계적으로 약하게 만들게 되어 강하며 스스로 치유되는 특성을 동시에 가지는 재료의 개발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KAIST 강지형 교수 연구팀은 금속 이온과 유기 리간드를 포함한 고분자 사이의 결합에 음이온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양한 분석법을 통해 심도 있게 분석하여 고분자 소재가 외부 힘에 얼마나 견디는지에 대한 응력 완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지는 두 음이온을 의도적으로 섞어 기존 소재 대비 강성이 세 배 이상 향상하는 동시에 자가 치유 효율성도 동반 향상하는 결과를 얻어냈다. 단백질에서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 이하 “예보”)는 ESG 가치의 민간부문 확산을 뒷받침하기 위해 서울보증보험(서보) 및 사회적가치연구원(사가연)과 「‘23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사업」을 공동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보는 ’20년부터 매년 동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3년에는 민관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확대하고자 3개기관 간 협업을 강화했다. 금년도 지원사업은 사가연의 SPC 참여기업 풀을 활용하여 기후대응·탄소저감 특화 환경기업 10개를 선정하여, 예보와 서보의 공동 출연으로 조성한 지원금 2억원을 지급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금번에는 일방적인 현금지원 방식을 지양하고 성과창출에 비례하여 경제적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아울러, 선정 기업은 서보에서 제공하는 우대보증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된다. 유재훈 예보 사장은 “저탄소 녹색부문을 적극 지원하는 서울보증보험 및 검증된 사회성과 측정체계를 보유한 사회적가치연구원과 ESG 파트너십을 맺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의미있는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예보는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기술경영학과는 8월 25일 오후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GNU 컨벤션센터 4층에서 ‘국립대 MOT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에는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사업단장 전정환), 경북대 융합기술경영학과(학과장 하성호), 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원장 이운식), 전북대 융합기술경영학과(사업단장 배준수), 충북대 바이오미래융합기술경영학과(사업단장 김지대)에서 20여의 교수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의체는 국립대 MOT 학과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차기 MOT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2025년 2월 MOT 사업이 종료 예정인 상황에서 향후 국립대 MOT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MOT 사업의 주요 목표로서 기술경영 교육을 통한 지역 기업의 혁신성장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대학별 산학프로젝트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각 대학이 보유한 강점을 서로 벤치마킹할 수 있는 건설적인 자리가 되었다. 국립대 MOT 간 협력방안에서는 ▲기술경영 분야 국내 학술대회 국립대 MOT 특별세션 정례화 ▲대학 간 교수·학생 교류 활성화 ▲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강원도·동해시·대우건설·제아이엔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3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월) 밝혔다. 동서발전 컨소시엄은 강원도 동해시 북평산단에 태양광·바이오매스 등의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2.5MW 규모의 수전해 설비를 2026년까지 구축하고 하루 약 1t 이상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한 수소는 인근 수소충전소 및 산업용 수요처 등에 공급된다. 컨소시엄 주관사인 동서발전은 수소생산용 청정에너지 생산·공급과 수전해 설비 운영을 담당하고, 강원도·동해시는 인허가 및 재정 지원, 대우건설은 EPC 전담, 제아이엔지는 수소관련 설비 전문 설계·시공 및 운영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최재훈 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장은 “정부의 국책과제로서 그린수소 생산기술 개발뿐 아니라 상용화 설비 구축 및 운영 전반을 국내 기술력으로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지자체·민간기업과 협업하여 2026년까지 동해권역에 그린수소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잉여전력의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