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산악형 국립공원 가운데 가장 너른 면적을 자랑하는 지리산 국립공원. 단번에 헤아릴 수 없는 광활한 산자락은 변화무쌍한 날씨와 함께 시시각각 다른 풍경을 내어준다. 팔색조 같은 지리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하며 종주 코스의 절반을 지나온 가수 김동완 씨. 때로는 엄하지만 언제든 따뜻한 품을 내어주는 어머니 같은 지리산 정상을 향하여 도전의 걸음을 이어간다. 구름이 춤을 추듯 넘실거리는 지리산 고요한 산중에 김동완 씨의 거친 숨소리가 가득하다. 짙은 안개가 내려앉아 미끄러워진 바윗길을 수없이 올라서고 내려선다. 굽이굽이 이어진 지리산 주 능선 종주 코스가 마치 인생길처럼 느껴질 무렵,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 집채만 한 바위가 길을 가로막는다. 우뚝 솟은 봉우리가 마치 우애 깊은 형제와 모습이 비슷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형제봉. 자욱한 운무를 가르며 영험한 자태를 뽐내는 형제봉에게 남은 종주를 이어갈 수 있는 기운을 부탁해본다. 산자락 구석구석 자리했던 운해가 세찬 바람에 걷히자, 산은 거짓말처럼 깨끗하고 투영한 푸른빛으로 모습을 바꾼다. 다채로운 지리산의 풍경을 직접 마주하니 사람들이 지리산 종주를 열망하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사와 아가씨’의 배우 지현우가 회장 이영국의 온화함과 심각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두 얼굴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현우는 극 중 세 아이의 아빠 ‘이영국’으로 분해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영국은 잘생긴 비주얼은 물론 재력까지 겸비한 기업 회장이다. 또한 이래저래 복잡한 심경을 지닌 인물로, 그가 품고 있는 사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신사’ 이영국으로 변신한 지현우의 다양한 분위기가 담겨있다. 입가에 머금은 미소와 여유롭게 티 타임을 즐기는 모습은 온화하고 따뜻함이 가득하다. 반면 충혈된 눈동자와 이마에 손을 짚고 고뇌에 찬 그의 표정은 심각한 상황이 벌어졌음을 짐작하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앞서 카디건을 걸친 가벼운 옷차림과 차분한 분위기와는 달리, 옷도 제대로 갈아입지 못할 정도로 정신없어 보이는 듯 긴박함이 느껴진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지현우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오는 9월 22일 첫 방송을 확정한 ‘달리와 감자탕’이 웃음부터 설렘 유발까지 딱 30초면 충분한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했다. 꿀 뚝뚝 달달한 분위기가 예상된 영상에는 우아한 자태의 박규영이 돈 냄새를 만끽하고 있는 김민재를 향해 “그런 인간은 처음 봐요!”라고 극딜(?)하는 장면이 그려져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측은 23일 두 주인공 진무학(김민재 분), 김달리(박규영 분)의 웃음, 설렘 유발 장면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배우 안내상, 길해연, 백지원이 TV시네마 ‘통증의 풍경’으로 뭉쳤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TV시네마’의 세 번째 작품 ‘통증의 풍경’(연출 임세준 / 극본 권혁진, 송슬기)은 올해 KBS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영화 프로젝트 'TV시네마'로, 영화 같은 고퀄리티의 연출과 한 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로 섬뜩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통증의 풍경'은 허름한 동네에서 벌어진 기이한 살인사건에 휩쓸린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로, 한국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그려내며 깊은 여운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베테랑 배우 안내상, 길해연, 백지원이 완벽한 연기 합으로 서늘함을 자아낸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안내상은 권태로움에 젖은 고독한 신부 이형재 역을 맡는다. 우연한 계기로 사건에 휘말린 그는 미묘한 감정 변주로 몰입감을 높인다고. ‘더 로드’, ‘악마판사’, ‘미치지 않고서야’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그가 ‘통증의 풍경’에서 펼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길해연은 리어카를 끌고 폐지를 주우며 동네를 배회하는 노파로 분한다. 그녀는 존재만으로도 기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차태현과 진영이 한층 짙어진 ‘사제’ 케미를 선보인다. 23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 / 제작 로고스 필름) 5회에서는 유동만(차태현 분)과 강선호(진영 분)가 마음의 거리를 점차 좁혀나간다. 앞서 조사 중이던 불법 도박 사이트와 경찰대학교가 연관되어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유동만은 강선호에게 공조를 요청했지만, 그는 “두 번 다시 룰, 원칙 어기지 않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라며 거절했다. 그러나 사건 해결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유동만의 모습에 마음이 움직인 강선호는 결국 그의 손을 맞잡아 본격적인 공조 수사가 시작됐다. 그런 가운데 유동만과 강선호가 건물 옥상에서 만나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이 포착됐다. 형사와 해커의 신분으로 처음 대면한 탓에 매섭게 으르렁거리던 두 남자는 과거와 달리 뜨겁게 시선을 교환, 진한 브로맨스가 느껴진다. 또한 강선호는 꿈도, 열정도 없던 과거의 면모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강단 있는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어 그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게 한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 강선호는 뜨끈한 진심이 담긴 한 마디로 유동만을 ‘심쿵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오는 9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구해줘! 숙소’는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을 탈피해 오로지 숙소 찾기에만 집중하는 신개념 숙소 배틀쇼 프로그램이다. 앞서 의뢰인 모집과 함께 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며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전에 없던 MC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놀멍’, ‘쉬멍’팀 팀장으로 나서게 된 김숙과 김지석의 신선한 조합은 어디에서도 본 적 없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구해줘! 홈즈’를 통해 발품 경험치를 쌓아온 김숙은 여행 경험치까지 더해 그녀만의 특급 노하우를 쏟아내며 승률 100%에 도전한다. 함께 팀장으로 활약하게 된 김지석 역시 그동안 전국을 누비며 드라마 촬영을 다닌 경험을 바탕으로 한 숙소 찾기 꿀팁을 가감없이 공개할 예정. 특히 김지석의 다양한 숙소 에피소드들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시청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MBC 예능 프로그램에 첫 고정으로 출연하게 된 도경완은 가성비 캠핑장부터 호텔까지 전국 방방곡곡 자녀들과 함께 다닌 다양한 여행 경험을 전수한다. 여행덕후로 유명한 박지윤 역시 그동안 섭렵한 여행지의 숨은 보석 같은 숙소들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도경완은 놀멍팀에서, 박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23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백종원 클라쓰’ 8회에서는 부대찌개를 만든다. 이날 백종원은 수업에 나서기 전, 글로벌 새내기들에게 부대찌개의 역사부터 설명하기 시작했다. 한국전쟁 발발 후 생겨난 부대찌개가 아픈 역사를 극복하고 이제는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음식이 됐다며 부대찌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한식 새내기들은 부대찌개에 넣을 각 나라의 햄과 소시지를 가져와 글로벌 부대찌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백종원은 해외의 다양한 소시지를 직접 맛보며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소시지 맛을 연구했다. 연구에 몰두한 나머지 수업 진행을 까먹을 정도였다고. 성시경은 연구를 가장한 백종원의 소시지 먹방에 “저게 무슨 연구냐”라며 핀잔을 줬지만 결국 군침을 흘리며 소시지 연구에 동참해 폭소를 자아냈다고. 더불어 백종원은 부대찌개를 비롯해 한식이 더 많은 외국인에게 사랑받으려면 ‘OO’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한식 세계화를 위해 주목해야 할 ‘OO’이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국의 전통 부대찌개가 ‘백종원 클라쓰’를 만나 새롭게 변신하게 된 글로벌 부대찌개의 정체는 23일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BS <운동 맛집>은 운동이 필요한 의뢰인이 주문 하면 MC 양치승, 허경환이 직접 집을 방문해 맞춤형 운동을 배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8월 25일 수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운동 맛집> 2회에는 대세 예능돌 최예나가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지난 1회에 이어 2주 연속 운동을 배달한 최예나는 남다른 리액션과 뛰어난 운동 실력을 선보이며 맹활약을 펼쳤다. 2회의 주인공은 정지원(14세)과 정지영(12세) 자매. 동생 지영이는 성조숙증에 치명적인 과체중, 언니 지원이는 저신장과 저체중이 고민이라며 운동을 의뢰했다. 성조숙증은 2차 성징이 평균보다 빨리 나타나는 증상으로 영양 상태와 비만, 환경호르몬, 운동 부족 등이 원인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콕 생활이 늘어나면서 체중 증가와 환경호르몬 과다 노출로 인해 성조숙증 유발 가능성이 커져 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질병 중 하나이다. 자매의 일상생활을 지켜보던 MC들은 동생 지영이가 성조숙증 때문에 호르몬 억제 주사를 맞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체격도 식사량도 극과 극인 자매의 공통점은 운동을 싫어하고, 액상과당을 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일그러진 욕망이 낳은 최후, 악녀의 끝없는 추락!”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김소연과 윤종훈이 김현수를 사이에 둔 위험한 실랑이 끝에 ‘섬뜩한 핏빛 엔딩’으로 긴장감을 드높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 1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8.2%, 전국 시청률 18.4%, 순간 최고 시청률은 19.8%까지 치솟으면서 11회 연속으로 금요일 전 프로그램,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 질주를 이어갔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8.3%를 기록,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수 연대의 다음 타깃이 된 천서진(김소연)이 이사 해임은 물론 목소리와 기억까지 모두 잃으면서 나락으로 떨어진 가운데, 배로나(김현수)를 딸 하은별(최예빈)로 착각하고 하윤철(윤종훈)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추락하는 비극적 엔딩이 담겼다. 극중 천서진은 청아건설이 곧 부도가 날 거라는 소문이 퍼지자, 청아건설을 인수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로건리(박은석)의 형 알렉스와의 계약을 서둘렀다. 알렉스는 천서진이 범죄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막강한 연기력으로 더블라이프의 한 축을 담당한다!” 배우 정인기-김원해-이규복-김재영-조달환이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에 비리 검사 조연주(이하늬)의 주변 5인방으로 출격, 몰입감을 높인다.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 /제작 길픽쳐스)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스피디한 전개와 통쾌한 대사의 향연으로 ‘열혈사제’-‘모범택시’를 잇는 카타르시스 활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정인기-김원해-이규복-김재영-조달환은 ‘원 더 우먼’에서 펄펄 뛰는 ‘생활연기 달인’의 저력을 발휘한다. 먼저 다양한 드라마에서 푸근한 아버지 역을 주로 맡았던 정인기는 조연주의 아버지이자 전직 조직폭력배 서평 남문파 행동대장 강명국으로 분해 색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극중 강명국은 출소 후 착실하게 공장 경비원으로 일하던 중 방화살인범으로 지목돼 또다시 복역 중인 인물. 변명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역대급 매력 맛집 예고! 시선강탈 6인 출동!” 배우 황영희-송원석-송승하-조연희-김봉만-박정화가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에서 재벌가 며느리 이하늬를 호시탐탐 노리는 주변 인물로 활력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 /제작 길픽쳐스)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2021년 하반기를 뒤흔들 강력한 사이다 활극의 탄생을 알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황영희-송원석-송승하-조연희-김봉만-박정화가 ‘원 더 우먼’에서 적재적소 빛나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수많은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황영희는 재벌가 며느리 강미나(이하늬)의 고모이자 유민그룹 재단이사장 강은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극중 강은화는 강미나의 아버지이자 자신의 오빠인 강회장의 죽음으로 강미나와 유민그룹 경영권을 두고 다툼을 벌이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달랐고, 다르고, 다를 것”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이 1차 티저 단 40초 만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최영훈 감독 표 코믹 바이브의 연출력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펜트하우스3’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 /제작 길픽쳐스)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무엇보다 ‘원 더 우먼’은 이하늬-이상윤-진서연-이원근 등 시청자들에게 깊은 신뢰감을 주는 ‘믿고 보는 연기력’의 배우 군단과 지난해 ‘굿캐스팅’을 통해 색다른 유머 코드를 선사했던 최영훈 감독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영훈 감독은 ‘굿캐스팅’에서 생동감 넘치는 액션씬과 코미디 감각을 살려낸 카메라 워크, 캐릭터 매력을 십분 담아낸 편집 기술로 호평을 이끌었던 터. 그리고 지난 20일에 공개된 ‘원 더 우먼’ 1차 티저에서 역시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코믹 요소와 시원한 액션으로 ‘코믹 연출 맛집’의 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홍천기’ 김유정, 안효섭, 공명, 곽시양의 4인 4색 캐릭터,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8월 3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극본 하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태유)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 원작자 정은궐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8월 23일 ‘홍천기’ 제작진은 김유정(홍천기 역), 안효섭(하람 역), 공명(양명대군 역), 곽시양(주향대군 역)의 캐릭터 포스터와 이들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첩을 펼친 듯한 그림 같은 포스터 속에는 각자의 캐릭터 특징과 서사가 담겨있어 본 드라마를 향한 흥미를 자극했다. 먼저 천재 화공 홍천기 역을 맡은 김유정에게 눈길이 간다. 포스터에는 그림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간직한 여인의 모습, 당차고 진취적인 화공의 모습 등 홍천기의 매력이 다채롭게 담겨있다. 여기에 “당신을 그리고 싶어요. 그 눈동자 가득한 슬픔까지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최명길과 소이현이 반효정 앞에서 살벌한 신경전을 펼친다. 23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연출 박기현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25회에서는 혼사를 의논하러 온 최명길(민희경 역)과 화재 사건의 앙금이 남은 소이현(김젬마 역)이 아슬아슬한 발언을 주고받으며 대립한다. 지난 20일 방송된 24회에서는 김젬마의 들끓는 복수심에 긴장하는 민희경과 그녀의 공천 비리 증거를 터뜨릴 때를 기다리는 김젬마의 전초전이 그려졌다. 또한,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던 손영호 의원(염동헌 분)이 사건을 축소하기 위해 의원직까지 내려놓는 초강수를 두면서 민희경의 정계 진출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됐다. 이런 가운데, 20일 공개된 사진에는 화재 사건 이후 마주한 민희경과 김젬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숙자(반효정 분)의 집에서 맞닥뜨린 두 사람은 거친 눈빛과 서로를 자극하는 발언을 거침없이 내뱉으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고. 최숙자에게 귀염받는 김젬마는 윤기석(신정윤 분)과 권해빈(정유민 분)의 혼사를 상의하러 온 민희경을 일부러 도발한다. 과연 두 사람이 모녀 관계인지 모르는 최숙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달리와 감자탕’이 9월 22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이와 함께 김민재, 박규영의 ‘아트 케미’가 돋보이는 2인 포스터를 공개해 두 배우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기대하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 9월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측은 20일 9월 22일 첫 방송을 확정 짓고 2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달리와 감자탕’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이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힐러’,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어느 멋진 날’, ‘마녀의 사랑’의 손은혜, 박세은 작가가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배경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신개념 아티스틱 로맨스를 선보인다. 공개된 2인 포스터는 미술관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답게 다양한 예술 작품들 속에서 무학(김민재 분)과 달리(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