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동작구는 2025학년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내달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정시전형 대비 명사초청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입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수능이 끝난 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해 효과적인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되며, 입시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이 초청 연사로 나선다. ▲2025학년도 수능 결과 및 대학별 정시전형 입시요강 분석 ▲정시전형 지원사례 분석 및 성적대별 성공적인 지원 전략 등 해마다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비해 반드시 짚어야 할 사항들을 속속들이 알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현장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입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참석을 원하는 관내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는 20일(오늘) 오전 10시부터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내달 29일 정시전형 대비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웹이코노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19일 오후, ‘마음담은 마포 효 콘서트’가 열린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을 찾았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복지재단이 주관, 40주년을 맞은 회오리 연예인 축구단이 후원한 이번 콘서트에는 지역 내 어르신 1,000여 명이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기 위해 함께했다. 이날 콘서트는 18시부터 MC 조영구의 사회로 시작됐다. 1부 행사에서는 서유호와 싸비, 백형산, 이병욱, 수민댄스, 최백호, 구창모, 황영익이 멋진 공연을 펼쳤다. 이후 19시 40분부터 시작된 2부 행사에서는 양혜승, 원플러스원, 박정식, 조영구, 김충훈, 민혜경, 김범룡, 박혜신이 출연해 어르신들께 잊지 못할 가을밤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음담은 마포 효 콘서트’를 마련했다”라며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대우받으며 지내실 수 있도록 효심 넘치는 마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효의 마음을 담아 귀중한 자리를 함께 준비해주신 마포복지재단과 회오리 연예인 축구단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2025년도 예산안을 9,228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구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93억 원(3.3%)이 증가한 금액으로, 일반회계 8,960억 원과 특별회계 268억 원으로 구성된다. 2025년도 일반회계 세입은 전년 대비 260억 원 증가했으나, 인건비 등 기본경비 상승으로 인해 실질적인 가용 재원은 감소했다. 구는 이러한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 불요불급한 사업을 과감히 축소 또는 폐지하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을 우선으로 하여 재원을 집중 분배했다. 특히 올해 각 분야와 계층별로 진행된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을 예산안에 적극 반영하여 구민 중심의 정책 실행을 강화했다. 2025년도 예산안은 ‘구민과 함께 만드는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 실현을 목표로 세 가지 분야에 중점을 두어 편성됐다. 주요 분야는 ▲어려운 이웃과의 따듯한 동행도시 영등포를 위한 '희망 예산' ▲건강‧힐링도시 영등포를 위한 '행복 예산' ▲젊은 도시 영등포를 위한 '미래 예산'으로 나뉘며, 각 분야별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희망 예
(웹이코노미) 영등포구가 안전 보안관과 함께 지역 곳곳의 위험 요소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으로 ‘안전도시 영등포’에 더욱 앞서나간다고 밝혔다. ‘안전 보안관’은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나 안전 위반 행위를 발견해서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는 지역의 안전지킴이들이다.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이들은 동네를 수시로 돌면서 전신주, 거리의 펜스, 도로 파열, 불법 적치물, 불이 꺼진 가로등, 빗물받이 막힘,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현장을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간단히 메모를 남겨 바로 애플을 통해 신고한다. 현재 구에는 총 65명의 안전 보안관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2천여 건의 위험요소를 신고하여,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발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안전 캠페인과 월례회의 등에 참여하여 일상 속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다. 지난 10월 31일, 구는 영등포역 앞에서 안전 보안관과 최호권 구청장이 함께 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안전 보안관들은 전기 화재 예방 등 겨울철 대비 안전수칙 등을 홍보하며 범구민 안전 의
(웹이코노미) ‘마포구민이 차려드리는, 보훈밥상’ 사업을 위해 마포구보훈회관운영협의회에 속한 9명의 보훈단체장이 홍보단으로 나섰다. 마포구는 11월 19일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마포구민이 차려드리는, 보훈밥상’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보훈밥상’은 7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 어르신을 ‘주민참여 효도밥상’의 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에게는 균형 잡힌 점심 식사와 함께 안부 확인과 건강, 법률, 세무 상담 등 원스톱 복지 서비스가 지원된다. 발대식에 앞서 보훈단체장들은 효도밥상 반찬공장을 견학하며 효도밥상에 오르는 반찬을 직접 확인했다. 이후 열린 발대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견학을 마친 보훈단체장,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보훈밥상’ 및 ‘효도밥상’ 사업 소개와 이홍주 이사장의 홍보단 위촉장 수여, 홍보단의 다짐 발표,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홍보단 대표인 이석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마포구지회장은 “국가보훈대상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존경해주신 마포구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2024년 11월 19일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상생위원회 공유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 동 상생위원회의 활동 중에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별 상생위원회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해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통과 갈등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행사는 상생위원회 활동 영상 시청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공덕동, 용강동, 서강동, 합정동, 연남동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후 전문 강사의 갈등관리와 소통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방안과 상생위원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마포구는 ‘마포를 가장 잘 아는 전문가는 구민’이라는 철학 아래 민선 8기 10대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상생위원회를 2023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각 동의 상생위원회는 지역 주민과 변호사, 건축사, 기술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2023년부터 총 112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다양한 지역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nbs
(웹이코노미) 서울의 대표적인 글로벌 자치구인 중구는 외국인 거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편리한 생활을 돕기 위해 다국어 생활안내 전자책 ‘A Guidebook for Foreigner’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3년 12월 기준, 중구에는 총 1만 481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인구 대비 등록 외국인 비율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국가별로 보면 중국, 베트남, 러시아, 타이완, 우즈베키스탄, 미국, 일본 순으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살고 있다. 구는 이러한 지역 특성에 맞춰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4개 언어로 생활안내 전자책(e-Book)을 제작했다. 책자는 외국인들이 중구에서의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입국 및 체류 정보 △생활정보 △복지정보 △교육정보 △ 의료정보 △교통정보 △경제정보 △외국인 지원시설 등 외국인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알아두면 좋을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외국인 등록, 체류지 변경, 국적 취득 방법을 비롯해 주정차 위반, 생활 쓰레기 배출법, 영유아 예방접종, 초·중·고 입학, 응급지원센터, 운전면허 취득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가 새마을 작은도서관과 함께 11월 23일 신당누리센터 대강당과 배움누리방에서 ‘책누리 가을잔치’를 개최한다. 작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독서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MZ세대 사이에서는 ‘텍스트힙(텍스트와 멋짐을 뜻하는 신조어 힙의 합성어)’열풍이 불며 종이책의 감각적 경험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구는 책을 읽기 좋은 계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가을잔치를 열고 주민들을 책의 세계로 초대한다. 새마을문고 중부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꿈의 오케스트라 중구 ‘아부다비공연팀’의 특별공연과 배우 김홍표의 ‘행복한 삶을 위한 Love Myself’명사특강으로 문을 연다. 특별공연과 명사특강에 이어 진행되는 도서교환전에서는 헌 책 1권을 새 책 1권과 교환해주는 도서교환전을 연다. 각 가정의 책꽂이에 잠자고 있는 다 읽은 책을 갖고 나오면 새로 읽고 싶은 책으로 교환해 갈 수 있다. 명사특강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책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도서교환전과 함께 손편지 유리병 만들기, 가을 책갈피 만들기 원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김치 약 6톤을 담그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중구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봉사자 30여 명은 구민회관에 모여 배추와 갖은양념 준비부터 버무리기, 담기, 상자포장까지 이틀간 강행군을 펼쳤다. 19일에 완성된 2,000만 원 상당 약 6톤에 이르는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정 6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수자 중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의 김장 나눔 행사도 부녀회 회원들과 봉사자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중구 새마을부녀회는 매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외에도 주민들을 위한 행사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고물가로 김장은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들께 감사를 전하며, 구 차원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보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울 강서구가 2025년 1월 1일부터 2년 간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20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동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결정하고 추진하는 자치기구다. 모집인원은 동별 50명 내외이며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 ▲지역 내 사업장에 종사하고 있는 주민 ▲영주의 체류자격을 갖춘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자치계획 등을 세우고 스스로 이행한다. 또한 주민총회 등을 통해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며 실질적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2년이며, 월 1회 이상 정기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1곳 이상의 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 동 행정사무 건의 및 협의 등 주민자치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각 동에 구성된 위원선정위원회에서 12월 중 심사와 공개추첨을 거쳐 선정하며, 2025년 1월 중 위촉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고자 하는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가 지난 18일 제설대책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2024~2025년 겨울철 제설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는 제설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오전 11시 서빙고초등학교에서 제설장비의 기능과 성능점검을 위한 비상단계별 장비 시험 가동 훈련을 진행했다. 제설대책 기간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로, 강설과 폭설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을 시작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여, 상황관리 총괄반, 재난현장환경정비반, 교통대책반 등 총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됐다. 구는 이번 겨울철 제설대책의 주요 내용은 ▲신속한 초동 제설체계 확립 ▲스마트 원격제설시설(도로열선) 확대 ▲민간 제설용역 확대 ▲제설제 보관 창고 확장 ▲민간제설기동반 확대 등이다. 제설 상황에 따라 보강근무,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단계별 근무를 시행한다.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강설 확률이 80% 이상일 경우 제설재(염화칼슘, 소금 등)를 사전에 적재하고, 살포 대기한다. 또한, 스마트 원격제설이 가능한 도로 열선을 올해 12개 구간
(웹이코노미) 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전체 아파트 가구 수에서 3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54%에 달해 전국 시군구 중 가장 높은 지역이다. 이 때문에 신속한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와 동시에 생활 밀착형 지원 대책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우선, 구는 '노후 공동주택 공용 급수배관 교체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과거 아파트 수도관은 부식에 취약한 아연관이나 PVC 재질을 쓰는 경우가 많아 녹물 문제가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2018년 8월 ‘음용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검토를 시작으로 이듬해인 2019년 본격적으로 공용급수관 교체에 착수했다. 특히, 녹에 강한 스테인리스 또는 PB(폴리부틸렌) 등 재질의 수도관을 채택하고 총 253억 원의 예산을 들여 24개 단지, 3만2,570세대 지원을 완료했다. 사업 초기에는 세대당 최대 10만 원, 2020년부터는 세대당 최대 30만 원으로 지원금을 상향했다. 서울시 시비 지원 60만 원까지 보태면 교체 비용으로 세대당 총 90만 원을 지원받은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18일 ‘딥페이크 범죄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 합성물 제작 및 유포가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기관이 동참하고 있다. 정한규 서울도봉경찰서장을 시작으로, 소셜미디어 등에 해당 내용을 담아 올린 후 후속 주자를 연달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전 구청장은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영상물 제작, 소지, 유포 모두 명백한 범죄”임을 알리며, “서초구는 3년 연속 ‘사회안전지수 서울 1위’의 도시답게 AI 윤리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 4월 ‘따뜻한 인성을 지닌 AI 공교육’ 비전을 선포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새롭게 강조되는 AI 윤리와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초·중·고등학생, 학부모에 대한 체계적인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 지역 내 직장인을 대상으로도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AI 교육을 제공해 올바른 디지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는 ‘2024 서초 구민디자인단 활동 공유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주민이 만드는 서초 문화디자인(공원분야)’를 주제로 서초 구민디자인단 단원들이 한 해 동안 팀별로 도출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초 구민디자인단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서초구 공원 도장 찍기 MAP▲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참여형 공원 “서초 공원이 당신의 그늘이 되어 줄게요.”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보랏빛 명달공원 ▲예술의 빛, 자연의 숨: 구민이 만드는 서초 공원 ▲디지털 도파민 OUT, 대화하는 공원 등으로 총 5개 팀이 '서초 뉴스' 형식으로 앵커와 주민 기자 등 역할을 나눠 재미있게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7월 총23명의 주민으로 구성해 출범한 ‘제1기 서초 구민디자인단’은 사회문제를 공공디자인 관점으로 접근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주민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그동안 서초 구민디자인단은 연령, 관심사, 직업별로 팀을 5개로 구성해, 팀별 자율모임과 3차례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는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자영업자들이 스스로 나서 착한 한 끼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착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착한식당’은 보호자의 식사제공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식사나 음료를 지원하는 식당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의 영양불균형 문제가 심화되던 2021년 처음 시작돼, 지역 내 음식점들이 자발적으로 ‘우리동네 착한식당’에 참여하고 있다. 많은 음식점 등이 결식우려아동 급식카드(1식 9,000원 상당)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으로 참여하고 있지만, 같은 기준의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동네 착한식당’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현재까지 총 43개의 업체가 참여 중으로, 올해는 ▲명갈비곰탕 ▲방오돈 ▲약천 서울고속터미널점 ▲더퍼스트 서래향 원베일리의 4개소가 추가로 참여하며 점차 규모가 늘고 있다. 해당 식당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결식우려아동 급식카드를 소지해야 한다. 이는 지원 대상인지 확인을 위해서만 사용되며, 급식카드 금액의 차감 없이 무료로 식사를 지원한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