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2024년 11월말 기준 개인연금 계약 이전 금액이 전년 대비 80%이상 증가한 6,540억원에 달하며, 개인연금 이전 규모에서 두드러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11일(수) 밝혔다. 올해 개인연금 계약 이전 고객들을 업권별로 분석한 결과 64%가 보험사 고객, 20%가 은행에서 개인연금을 운용하던 고객인 것으로 분석됐다.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실물이전이 가능하지만(퇴직연금 실물이전 시행일 : 24년 10월 31일) 개인연금은 현금화 후 이전해야 하는 구조적 제약이 수반됨에도 불구하고, 미래에셋증권으로의 개인연금 머니무브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연금시장 강자임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머니무브 현상은 연금 가입자들이 길어진 노후와 가속화되는 물가 상승 속에서 적극적인 연금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보다 나은 투자처를 찾기 위해 실질적인 행동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래에셋증권으로의 머니무브 현상은 불안정한 금융시장 속에서도 고객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과 포트폴리오 서비스(개인연금랩, MP구독서비스, 로보어드바이저)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성공적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글로벌 자산배분과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한데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NEW 우리WON뱅킹 출시를 기념해 ‘해외송금 수수료 우대와 전신료 면제’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고객이 △우리WON뱅킹 △우리WON글로벌 △개인인터넷뱅킹 등 비대면으로 해외송금 시 송금수수료 우대와 전신료 면제 혜택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다만 머니그램, 글로벌퀵송금, 바로바로송금 등 별도 수수료가 책정된 해외송금서비스는 이번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송금수수료는 기존에 미화 20,000달러 초과 송금 시 적용되던 수수료 12,500원을 없애고, 미화 5,000달러 초과 송금 시 적용되는 수수료 10,000원으로 일원화했다. 전신료는 기존에는 미화 3,000달러 이하 송금 시에만 면제되었으나, 송금액과 상관없이 전액 면제한다. 예를 들어, 유학생 자녀를 둔 고객이 미화 25,000달러를 해외송금 시 송금수수료 2,500원과 전신료 8,000원을 우대받아 기존 대비 10,500원의 수수료를 아낄 수 있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최근 환율이 급등하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해외송금 이용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센터장 이재식)는 국방부, 산업부, 방위사업청 등 방산 전문가와 함께 이달 10일 코트라 IKP(인베스트 코리아 플라자)에서 ‘글로벌 방산시장 전망’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전 세계 지정학적 상황 변화에 따라 글로벌 방산시장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산업연구원 장원준 연구위원은 주요국의 방위비 증액, 지정학적 갈등 가능성에 따라 “수년 내 전세계 국방 예산 3조달러, 무기 획득 예산이 1조 달러(’23년 6,990억 달러)까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언급하며 방산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조선·함정 MRO 등 미국과의 밸류체인 협력 기회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김경숙 책임연구원은 “자국 우선주의 흐름 속에 경쟁이 심화할 수 있다”는 리스크 요인도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러한 변화를 기회로 삼기 위한 우리의 대응전략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유진투자증권 양승윤 연구위원은 “전략 지역에 대한 선택과 집중과 보호주의 대응을 위한 현지생산, 공동개발 강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장원준 연구위원은 “미국과 방산공급망약정(SoSa) 활성화, 공동개발 등을 통해 조선·함정,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1.18~11.22일 1,0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경영실태 및 2025년 경영계획 조사」 결과를 12월 11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응답기업 절반(48.8%)이 2024년 경영환경을 어려웠다고 평가했고, 어렵지 않았다고 응답한 기업은 16.5%에 그쳐 부정적 의견이 긍정적 의견에 비해 약 3배 높게 조사되었다. 2024년 경영난의 주요 요인(복수응답)은 내수판매 부진(74.4%)이 가장 많았고, 뒤이어 원자재 가격 상승(29.3%), 인건비 상승(28.9%) 등 순서로 나타났다. 2024년 한 해 동안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은 거래선(영업·홍보) 확대(64.0%)를 주로 노력했으며, 다음으로 비용절감 및 구조조정(46.2%), 자금 조달처 확대(30.9%) 순으로 노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한 해 가장 유용했던 정부(지자체) 정책은 경영안정(운전자금) 지원(26.0%)으로 꼽혔고, 이어 세금감면·납부유예(20.5%), 대출만기 유예·연장(17.9%)의 순서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2025년 경영환경에 대해 응답기업의 59.7%가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응답하여 내년 역시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을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0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공공형계절근로운영농협협의회』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공공형계절근로운영농협협의회』설립을 공식화하고, 향후 '운영농협 간 협력 증진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항 공동 추진'이라는 목적을 설정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창립총회에는 2024년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운영하는 농협의 조합장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회칙 제정과 임원진 구성에 이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발전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날,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신정식 조합장(안동와룡농협)은“외국인 근로자를 농협이 고용하여 농가에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 근로사업이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개선해야 할 제도 사항이 많은 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창립총회 축사에서“사업 시행 3년차를 맞이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영농철 단기인력 공급과 농촌 임금 안정에 기여하면서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이 협의회를 통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활성화 되고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경환)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건강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HF공사는 ▲노사가 함께 계획·점검하는 보건관리체계 운영 ▲고객응대근로자의 마음건강 보호를 위한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 운영 ▲건강검진 사후관리를 통한 직원 신체건강 증진 등 직장 내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최초로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HF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건강친화적 직장 문화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건강친화제도를 운영 중“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P(보험설계사)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객 상담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은 자사의 ‘고객맞춤형 화법 생성 및 가상대화 훈련 솔루션’이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됐다고 10일(화)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9개 금융회사의 10개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바 있다. ‘고객맞춤형 화법 생성 및 가상대화 훈련 솔루션’은 고객 니즈에 맞춘 상담을 가능하게 하고, 정확한 고객 정보를 기반으로 상품을 추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성과 소비자 편익성을 인정받았다. FP는 AI 솔루션을 통해 고객 맞춤형 화법을 생성하고, 가상대화를 통해 실전 같은 상담 훈련을 할 수 있다. 상담 역량을 향상시키고, 맞춤형 상품 안내를 통한 고객 만족도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FP가 고객을 만나기 전 태블릿이나 휴대폰으로 AI 솔루션을 실행하면 AI 솔루션은 고객의 가입현황과 보장 내역을 분석해 충분한 보장과 부족한 보장을 구분해 낸다. 구분된 데이터는 고객 맞춤형 대화 소재로 활용된다. 고객 맞춤형 화법의 경우 최신뉴스, 보장분석결과, 상품특징, 클로징 등의 단계로 구성돼 있다. AI는 고객 맞춤형 화법을 구사
교보생명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보장 분석 서비스’를 개시해 고객의 상담 시간을 단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장 내용 제안에 나선다. 교보생명은 지난 9일 금융위원회가 자사가 개발한 ‘보장 분석 AI 서포터’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교보생명은 금융규제샌드박스 제도 도입 이후 총 6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 받았다. 보험업권 최다 건수다. ‘보장 분석 AI 서포터’는 AI 기반의 데이터 처리를 통해 방대한 양의 보장 분석을 쉽게 요약해 설계사에게 핵심 사항만을 제공한다. 복잡한 보험 상품의 보장 내용을 AI가 빠르게 분석해 상담 시간을 단축, 고객의 소중한 시간을 아껴준다. AI를 활용함으로써 설계사의 실수를 줄이고 고객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객관적인 보장 내용을 제안할 수 있다. 고객 맞춤형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보장을 명확히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 베테랑 설계사와 신인 설계사 간 전문성 간극도 좁혀준다. 최근 생성형 AI는 여러 산업 분야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금융업계는 망분리 규제로 인해 업무에서의 적용이 불가능했다. 망분리 규제는 금융 전산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외부와 연결된 컴퓨터망과 내부만 연결
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겨울 휴가철을 맞아 싱가포르관광청과 함께 캐시백, 럭키 드로우, 쇼핑 바우처 등 혜택을 제공하는 ‘윈터 홀리데이 인 싱가포르! 신한카드 들고 고고싱(Go Go SING)’(이하 고고싱 윈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고고싱 윈터 프로모션은 신한카드와 싱가포르관광청이 지난 여름 진행한 ‘여행을 더 달콤하게! 신한카드 들고 싱가포르 고고싱’ 캠페인에 이어 진행하는 두 번째 협업 캠페인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신한 마스터카드 신용 및 체크 이용 고객으로 행사 대상을 넓혔다. 먼저 신한 마스터카드로 싱가포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 합산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 해준다. 11월 2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이용분이 대상이며 합산 이용금액 최소 기준은 10만 원, 캐시백 최대 금액은 3만 원까지다. 그리고 같은 기간 동안 신한 마스터카드로 싱가포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한 고객들에게 합산 이용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준비했다. 합산 금액이 3백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 리모와 캐빈 트위스트 캐리어(1명)를, 150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조재철)은 9일 서울시 강동구 본사 회의실에서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과「성수동 부지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대상 부지는 농협목우촌 소유 1,070평 성수동 부지로202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상 14층·지하 5층, 연면적 9천 평 규모의 복합 업무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며, NH투자증권은 시설 개발 관련 프로젝트관리(PM)에 대한 협의체 구성에 참여하고, 개발 방안 수립 등의 자문을 지원한다. 조재철 대표이사는 “NH투자증권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견인해, 목우촌이 축산 종합 식품 회사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 대상지인 성수동은 팝업 스토어와 플래그십 스토어 등 다양한 리테일 상권 형성으로 유동인구가 증가해, MZ세대의 성지로 떠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는 10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위치한 ‘노벨상 수상자 초상화 전시공간’을 재단장하면서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초상화를 전시했다. ‘노벨상 수상자 초상화 전시공간’은 현재 광화문점과 세종로 지하보도를 잇는 출입구 통로에 마련된 상설 전시공간이다. 교보문고를 이용하는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이 초상화를 보며 세계적인 석학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대산(大山)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아이디어로 1992년 처음 마련된 전시공간은 2014년 현재 위치로 옮겨졌고 이번에 새단장됐다. 이 공간은 알베르 카뮈,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김대중 등 노벨문학상∙물리학상∙평화상 등 각 부문 수상자들의 초상화와 함께 미래의 노벨상 수상자를 위한 빈 초상화 공간을 함께 전시해 ‘당신이 이 자리의 주인공입니다’라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해왔다. 신용호 창립자는 돈이 안된다는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1980년 교보문고를 설립하면서 "사통팔달 대한민국 제일의 목에 청소년을 위한 멍석을 깔아줍시다. 와서 사람과 만나고, 책과 만나고, 지혜와 만나고, 희망과 만나게 합시다. 책을 읽은 청소년이 작가나 대학 교수, 사업가, 대통령이 되고 노벨상도 탄다면 그 이상 나라를 위하는
하나카드(사장 이호성)는 9일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을 3회 연속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인증 제도이다. 하나카드는 2021년을 시작으로 3회 연속 인증에 성공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심사 총평을 통해 “CEO의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CCM 전략이 체계적으로 도출되고 있고, 전사적으로 CCM 관련 성과지표를 구성하고 관리하는 것은 조직 내 CCM 내재화를 위한 긍정적 활동”이라고 평가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집된 VOC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소비자 의견을 수렴하여 소비자 불편사항 개선, 소비자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했다. 하나카드는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카드만의 소비자중심경영을 완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고객 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하나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소비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0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2024 KS-CQI 콜센터품질지수 명예의전당’ 헌정비 제막식 및 ‘컨택센터혁신상’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S-CQI(Korean Standard Contact Service Quality Index)’는 국내 콜센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콜센터 상담서비스 품질 측정 조사다. 신한은행은 지난 9월 2024 KS-CQI ‘콜센터품질지수 조사’에서 10년 연속 최우수 기업에 선정돼 은행권 최초로 ‘콜센터품질지수’ 명예의 전당에 헌정 됐다. 이번 행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명예의 전당 헌정비는 고객상담센터가 위치한 신한은행 강남별관 앞에 설치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신한은행은 고객 컨택센터와 관련된 기술, 서비스 부문에서의 혁신활동이 활발한 기업에게 주는 ‘컨택센터혁신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AI상담 수행능력을 크게 향상시켜 고객에게 높은 품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과 ‘AI 감정분석 시스템’을 금융권 최초로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0년 연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10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시,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총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출산·양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상윤 한경협 지속가능성장본부장이 참석하여 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소상공인의 출산을 장려하고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데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전국의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고자 주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KB금융은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정책을 위한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KB금융과 인천시, 한경협이 함께 추진하는 「소상공인 출산·양육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근로자의 출산으로 인한 대체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육아휴직자 대체인력비 지원(피고용인에게 3개월간 매월 최대 30만원), 출산으로 인해 생업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1인 소상공인을 위한 ▲1인 소상공인 출산급여 지원(최대 90만원)으로 진행된다. 양종희 회장은 “우리 사회의 존립을 위협할 정도로 절박한 저출생 문제와 소상공인의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최근 국내 금융ㆍ외환시장의 불확실성 증대에 따라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해 해외 주요 금융당국ㆍ중앙은행ㆍ투자자와의 선제적인 소통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해외 주요 금융당국 및 중앙은행 대상 K-금융시스템의 안정성과 회복력 적극 알려 하나금융그룹은 국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지속에 따라 그룹 해외진출 국가에서의 한국 금융시장 상황변화에 대한 모니터링 및 현지 금융당국ㆍ중앙은행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여 24시간 상시 대응체제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현지 금융감독ㆍ중앙은행ㆍ투자자 앞 국내 금융시스템의 안정성과 회복력을 알리는 선제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 미국에 진출한 하나은행 뉴욕지점에서는 뉴욕연방준비은행(FRBNY)및 뉴욕금융서비스국(NYDFS)을 대상으로 국내 금융상황에 대해 선제적으로 보고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상황 변화 및 영향에 대해 긴밀히 소통키로 했다. 또한, 유럽 소재 런던지점에서는 영국은행(BoE) 산하 건전성감독청(PRA) 앞 한국의 현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충실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일법인에서도 독일 연방금융감독청(BaFin)과 중앙은행(Bundesbank)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내 금융시장으로 인